조기 음악교육이 두뇌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어진 내용에 맞추어 과제를 기술하시오.Ⅰ.서론음악은 인간의 마음을 기쁘게도 하고, 차분하게 하기도 하고 슬프게도 한다. 음악이 갖고 있는 힘은 상당하여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하여 지능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음악에 대한 조기교육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계속되어지고 있다. 조기 교육이란 학령에 도달하지 않은 아동에게 일정한 커리큘럼에 따라 실시하는 교육으로, 유아의 지적 잠재력을 조기에 개발하거나 훈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독일의 프뢰벨과 체코의 코메니우스는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첫 번째 인물들로서, 음악이나 외국어 교육 등의 조기 교육을 주장하였다. 유아기의 경우 만1세에서 6세 까지의 시기를 뜻하며 모든 면에서의 발달이 극대화되며, 개인차가 점점 뚜렷해지는 시기이다. 본문에서는 조기 음악교육이 가지는 가치를 확인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뇌발달과 관련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Ⅱ.본론1.조기음악교육의 필요성교육의 시기는 교육의 질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한다고 해도 교육의 시기에 따라 그 효과가 매우 달라지는 것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인간은 태어난 그 순간부터 몇 년간의 시간동안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빠른 성장을 나타낸다. 불과 몇 년 동안에 삶 전체를 좌우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이 형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많은 것이 결정되어지는 유아기의 교육은 더욱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생후 1-2개월에는 청각이 발달하며 음색을 구별할 수 있게 되며, 2-6개월에는 청각과 시각이 발달하며 음의 셈여림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6-12개월에는 소리 변화를 식별하게 되며, 1-2세에는 음악적 소리와 비음악적 소리를 구별하며 음의 고저와 리듬변화를 인지하게 된다. 3-4세에는 음의 흐름에 정확한 반응을 보이며, 4-5세에는 음의 그룹화 능력이 발달하며, 5세에는 음정, 음 흐름, 조성 변화, 화음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위의 사실은 조기부터 형성된 음악적 환경과 그에 따른 경험 등은 음악적능력을 키우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뒷받침해주고 있다.유아기에 풍부한 음악적 환경을 만들어 주면 음악적으로 크게 성장시켜 나갈 수 있으며 이러한 음악적인 활동은 감각적 경험과 예술 학습으로 높은 수주의 심미적 발달을 가져온다. 처음 접하는 리듬과 멜로디를 이해하면 그 다음 단계를 호기심을 갖고 흥미롭게 다가간다. 유아 본능적으로 자신만의 억양과 단어로 흥얼거리고 소리 만들기를 즐거워하며 몸으로 표현하기를 즐거워한다. 다른 사람의 동작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모방하는 것 또한 흥미로워한다. 유아기의 이러한 특성이라 할 수 있는 모방성, 왕성한 활동력, 섬세한 리듬감으로 즐거운 신체 활동을 유발하고 풍부한 정서를 갖는 것은 이 시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음악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면 70%이상이 절대음감과 리듬감을 기대 할 수 있다.따라서 일찍부터 나타나는 이러한 능력에 대한 교육 시기를 놓쳤을 경우,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 소리를 듣고 구별해내는 능력이나 리듬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능력은 후에 성인이 되어 교육하기에는 매우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보아도 조기 음악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다. 조기에 이루어지는 음악적 경험은 음악적 능력뿐만 아니라 신체, 정서, 인지, 언어, 사회성,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게 하며 평생 동안 음악적 삶에 필요한 자양분을 마련하게 한다.바럴과 써스톤의 연구에서도 “지능발달은 50%이상이 0∼6세까지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으며, 블룸은 “지능은 1세에 20%, 4세에 50%, 8세에 80%, 13세까지 90%가 완성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유아기에 대부분의 지능발달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 조기에 이루어지는 교육은 인간의 삶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2. 뇌발달과 음악교육의 관계사람의 우뇌는 사고와 감정이 역할을 맡고, 좌뇌는 분석, 계산의 역할을 맡는다. 두 뇌의 역할이 골고루 발달해야 다양한 종류로 뇌기능을 발달할 수가 있다. 우뇌와 좌뇌의 연결로 뇌기능을 하고 있는데, 특히 음악이라는 자극은 바로 이런 연결 작용의 진행을 꾀한다.뇌졸중 환자의 경우를 보면 언어 기능을 잃고 말을 하고 싶어도 자신의 의지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런 환자가 말은 못하지만 멜로디를 노래를 할 수 있다. 이는 좌뇌가 손상되어도 음악은 우뇌에서 제어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음악은 우뇌뿐만 아니라 좌뇌와도 관련이 있는데 좌뇌는 음악 제목의 인식, 악보를 해석하고 그에 맞는 필요한 행동을 지시하며 우뇌는 멜로디와 리듬을 맡아 행동에 따른 전체적인 음악적 표현을 통해 감성적인 부분을 발달시킨다. 특히 음악은 악보를 읽고 그것을 이해하는 사고력과 함께 호흡하며, 손가락 운동을 하며 길러지는 지각능력은 뇌의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이와 같이 음악교육은 좌뇌, 우뇌를 동시에 발달시킬 뿐 아니라 정서 발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산만하고 난폭한 아이들에게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면 집중력을 높이는 알파파가 뇌에서 나와 차분해지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노랫말이 있는 음악은 좌뇌를 자극하고, 노랫말이 없는 곡은 우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양한 음악적 환경을 접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정리해 보면 음악교육은 좌뇌, 우뇌를 동시에 발달시키며 정서 발달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3. 유아의 두뇌 발달에 따른 음악교육교육이란 인간의 행동을 계획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개인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일이다. 이러한 교육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체험을 통해 이루어짐으로써 효과적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행해져야 한다. 따라서 교육의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각 성장 과정에서 아동의 인지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이해해야 한다.Piaget의 인지발달 과정과 뇌의 발달에 관한 뇌 과학의 연구 결과들을 보면 인지발달 단계와 뇌 발달 과정의 시기가 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발달과정에서도 결정적 시기에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따라서, 각각의 인지발달 과정에 관하여 뇌 과학의 연구 결과로써 얻어진 바람직한 음악교육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첫째, 감각운동기에는 영아가 적극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사용하여 부모와 함께 상호 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의 뇌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등 전뇌가 골고루 발달하는 시기이며 운동신경과 함께 청감각도 발달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소리에 관한 다양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적 반응을 유도하며 특히 엄마의 소리에 반응하므로 엄마와 함께 음악에 따라 몸을 움직이고 소리를 내어보고 간단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놀이를 통해 음악을 체험하게 해야 한다.둘째, 전조작기에는 시각, 청각 등의 감각적인 것을 잘 기억하고 더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음악자료 또한 시·청각 자료를 사용해야 한다. 종합적인 사고를 하는 전두엽이 발달하는 이시기에 언어 능력 또한 발달을 하는데 신체를 이용한 놀이나 정서에 맞는 동요 등을 통하여 상상력을 길러주고 음악의 느낌과 개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셋째, 구체적 조작기에는 여러 형태의 음악을 듣고 음악적 행위를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매체(리코더,단소,피아노,장구 등)를 통하여 여러 가지특징의 음악적 경험을 쌓게 해야 할 것이다.특히 이시기에는 소리를 감지하는 측두엽의 발달이 이루어짐으로써 일생 중 청 감각이 가장 절정에 이르는 시기이다. 따라서 다양한 음색을 경험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며 악기의 연주나 중창 및 합주 활동 등을 통하여 악기의 종류와 연주법에 관해서도 관심을 갖게 유도해야 한다.넷째, 형식적 조작기에는 전두엽과 함께 시각을 감지하는 후두엽이 발달한다. 따라서 이시기에는 클래식이나 오페라 등 예술음악을 통하여 지적, 감성적으로 깊은 감동의 순간을 보고 느끼며 체험하도록 해야 하고 악곡의 의미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감상과 연주, 창작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표현하고 느끼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Ⅲ.결론음악교육은 '최초의 언어교육이다'라는 말처럼 태아의 오감 중에서 제일 먼저 발달하는 것이 청각이다. 음악이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본문에서 살펴봤듯이 아기가 음악을 들으면 아기의 두뇌가 자극을 받아 지능발달이 이루어지고, 우뇌가 활성화되어 있는 유아기 시기의 음악교육은 청각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뇌세포를 자극하여 감성지수뿐 아니라 언어습득 능력까지 발달시킨다. 따라서 유아기의 음악 교육의 효과는 평생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조기에 이루어지는 음악교육의 중요성과 유아기의 발달 단계적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여 그에 적합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중심으로 유아 스스로가 심미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참고 -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김현진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김창윤-연세대학교 우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