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원형심볼(교표).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00pixel, 세로 800pixel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5월 22일, 오후 8:52과목명인생은게임이다담당교수교수님학과학년학번이름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국영문혼용 시그니처.pn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261pixelⅠ. 서론“도킨스는 ‘서로 사랑하라’를 주장하기 보다 ‘서로 협력하라’를 주장한다.”라는 문장에 대해서 ‘도킨스는 그렇게 주장했다. 그리고 그의 주장을 지지한다.’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도킨스가 30주년 기념판 서론에서 라고 언급했듯이 협력은 분명히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협력이 없다면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사라지고 말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Ⅱ. 본론도킨스는 어느 시점에 주목할 만한 자기 복제자라는 분자가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한다. 이 분자는 복제를 계속해나가다가 유전자가 되었고, 이 유전자는 모든 동식물, 박테리아, 바이러스, 인간을 포함한 생존 기계를 만들어 자기 자신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유전자는 자신의 유일한 목표인 생존을 위해 ‘상대를 공격하고, 상대가 도망가면 쫓아가고 상대가 보복해오면 도망가라’와 같은 전략을 가진‘ESS-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에 따라서 행동했다. 이 과정을 통해 이기적 유전자가 되었고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협력’을 선택했다.생존을 위해서 협력을 하는 모습이 이타주의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유전자의 이기주의에서부터 생겨난 것이다.예를 들어 부모의 자식을 향한 헌신하는 마음은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자식에게 보여주는 유전자 선택의 결과일 뿐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기적 유전자의 이타적인 생존 기능이라는 것이다.사람뿐만이 아니라 동물들에서 이러한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청소어와 대형 어류는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다. 청소어는 대형 어류의 체표면에 붙어 있는 기생충을 먹으면서 사는데, 대형 어류는 깨끗해진다는 이익이 있고, 청소어는 잡아먹힐 위험도 사라짐과 동시에 먹이를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이익이 있다.즉, 청소어와 대형 어류도 이기적인 생존을 위한 이타적인 협력을 하는 것이다.이기적 유전자를 가진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협력 없이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우리는 이타적인 행동인 협력을 통해서 이기적으로 생존해 나가는 것이고 협력을 통해 더 성장하며 성공한 유전자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결국은 우리는 유전자의 생존 기계일 뿐이다.그러나 도킨스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인간에게는 조금의 예외를 두었다.오직 인간만이 창조자에게 대항할 힘이 있고, ‘밈’을 통해서 이기적 유전자에 대해 반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밈’이란 문화 전달이나 모방의 단위를 의미하는 단어로서, 그 예로 곡조사상표어 등이 있다. 밈은 뇌에서 뇌로 전달되고 밈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인간은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이지만 의식적인 선견지명을 통하여 유전자들의 이기성으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서 우리를 구해줄 것이라고 말한다.Ⅲ. 결론나는 사랑과 협력은 전혀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은 대가 없이 그저 상대방에게 마음을 주고 아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협력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서로의 이득을 위해서 힘을 합하여 서로 돕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생각해왔고,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그 생각이 더 명확해졌다.만약 지금 우리 사회에서 협력이 사라지고 오직 사랑만이 남게 된다면 생존만을 목표로 하는 이기적 유전자는 멸종하고 말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생존을 목표로 한 협력을 하며 더 진화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므로 나는 도킨스가 ‘서로 사랑하라’를 주장하기 보다 ‘서로 협력하라’를 주장했다고 생각하고 나 또한 그 주장을 지지한다.나는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이기적’이라는 단어가 매우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왔었다. 하지만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을 때는 도킨스는 오히려 ‘이기적’이 아닌 ‘이타적’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목을 생각할 때에 이기적이라는 형용사보다는 유전자라는 단어에 집중해서 접근해야겠다고 생각했다.Ⅳ. 참고문헌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1976년Ⅰ. 서론“도킨스는 ‘서로 사랑하라’를 주장하기 보다 ‘서로 협력하라’를 주장한다.”라는 문장에 대해서 ‘도킨스는 그렇게 주장했다. 그리고 그의 주장을 지지한다.’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도킨스가 30주년 기념판 서론에서 라고 언급했듯이 협력은 분명히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협력이 없다면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사라지고 말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디세우스의 여정과 귀환의 의미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많은 사건을 겪게 되어 10년 만에 겨우 고향에 도착하게 되는 인물이다.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트로이 전쟁부터 시작되는데, 나는 이 트로이 전쟁은 오디세우스에 의해 시작되었고 오디세우스에 의해 끝난 전쟁이라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신의 아이로 태어나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고, 스파르타의 상속자인 헬레네의 혼인 적령기가 되자 구혼자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었다. 하지만 헬레네는 구혼자들은 많은데 그 중 딱 한 명만을 골라 결혼하게 된다면 나머지 구혼자들이 자신의 적으로 돌아서 버릴 것이 두려워 섣불리 혼인 상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때마침 오디세우스가 헬레네의 아버지에게 구혼자들로부터 ‘헬레나의 혼인 상대 선택을 무조건 인정하고, 헬레네의 결혼을 방해하거나 헬레네를 뺏으려는 사람이 나타나면 서로 힘을 합쳐 싸운다.’라는 서약을 받아내라는 조언을 해준다. 오디세우스는 그 보답으로 헬레네의 사촌인 페넬로페와 결혼을 하게 되고, 그 후 아이까지 얻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긴다.이때, 트로이의 왕자인 파리스가 헬레네를 트로이로 데려가는 바람에 오디세우스의 조언에 따라 헬레네를 위해 싸워야 하는 구혼자들과 트로이의 전쟁인,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오디세우스도 이 트로이 전쟁에 참여해야 했지만, 전쟁에 나가면 20년 동안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신탁을 듣고 전쟁에 나가지 않을 수 있도록 꾀를 부린다. 그 꾀는 오디세우스를 전쟁에 참여시키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 앞에서 쟁기로 밭에 소금을 뿌리며 미친 척 연기를 하는 것이었다. (밭에 소금을 뿌리면 땅이 말라서 농사를 망친다.) 하지만 오디세우스에게 의심이 생긴 사람들이 쟁기 앞에 아들을 갖다 놓자 오디세우스가 아들을 피해 가는 것을 보고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 들키게 되어 결국 트로이 전쟁에 끌려가게 된다.트로이 전쟁에서 오디세우스는 압도적인 책략을 사용해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가장 유명한 책략은 트로이 목마 전술로, 30명이 숨을 수 있는 거대한 목마를 만들어 트로이의 성의 안으로 들여보낸 뒤 그날 밤 숨어있다가 나타난 병사들이 트로이 성을 급습하여 함락시키면서 트로이 전쟁은 끝이 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트로이 전쟁은 말 그대로 오디세우스에 의해 시작되었고 오디세우스에 의해 끝난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약 10년간의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난 후 오디세우스와 부하들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오디세우스 일행은 귀향길에 필요한 식량을 구하기 위해 한 마을에 도착하여 양 한 마리를 사냥하여 동굴에서 요리해서 먹는다. 하지만 그 동굴은 포세이돈의 아들, 거인 폴리페모스가 사는 곳이었다. 폴리페모스는 동굴로 돌아오자마자 커다란 바위로 동굴 입구를 막고 폴리페모스에게는 침입자와 다름없는 오디세우스 일행 몇명을 잡아먹었다. 오디세우스는 탈출을 위해 폴리페모스에게 포도주를 권하였고, 포도주에 취한 폴리페모스는 잠에 들게 된다. 그 사이 오디세우스의 일행은 뾰족한 통나무로 폴리페모스의 눈을 찌르고, 이 때문에 앞을 보지 못하게 된 폴리페모스는 도망가는 오디세우스 일행을 놓치게 된다. 이 일로 오디세우스는 포세이돈의 미움을 받게 된다.폴리페모스로부터 도망쳐 바람을 다루는 아이올로스의 섬에 들르게 되는데, 아이올로스에게 귀향길을 방해하는 바람들이 봉인된 주머니를 받는다. 그렇게 순조롭게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나 싶었지만, 욕심 많은 부하들이 오디세우스에게만 보물을 줬다고 생각하고 주머니를 열어버려서 이번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 오디세우스는 아이올로스에게 다시 한번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이올로스는 오디세우스가 신들의 미움을 받아 어쩔 수 없다며 거절한다.그렇게 또 키르케의 섬에 도착하게 된다. 섬에 도착하여 먼저 정찰을 나간 부하들을 키르케의 마법에 걸려 전부 돼지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헤르메스로부터 마법을 풀 수 있는 약초를 받은 오디세우스는 키르케를 제압하여 선원들을 사람으로 돌려놓는다. 그 후로 오디세우스는 키르케의 화려한 대접에 취해 1년 동안 키르케의 섬에서 지내게 되면서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이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부하들의 충고로 다시 귀향길에 오르게 된다. 오디세우스의 귀향을 막을 수 없었던 키르케는 오디세우스가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저승으로 가서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를 만나 조언을 구하라고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지중해 바다에서 만나게 될 세이렌을 피해 갈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었다.이후 오디세우스는 키르케의 충고를 듣고 저승에 들러 예언자 테이레시아스에게서 항해 중에 태양신인 헬리오스의 섬에 들르게 되면 그 섬의 가축들을 절대 해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그 후 키르케의 조언을 듣고 세이렌이 있는 곳을 지날 때 부하들은 전부 귀를 밀랍으로 막게 하고 자기 몸은 돛대에 묶어 무사히 지나가게 된다.그렇게 저승에서 들은 예언대로 헬리오스의 섬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오디세우스가 잠든 사이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부하들이 헬리오스의 소들을 잡아먹음으로써 또 다시 신의 노여움을 받게 되어 섬을 떠난 후 바다에서 태풍을 만나 부하들은 모두 죽고 오디세우스만 겨우 살아남게 된다.그렇게 도착한 곳은 칼립소의 섬이었다. 이곳에서 칼립소가 오디세우스에게 사랑에 빠져 불사신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자신과 평생을 함께하자고 유혹한다. 하지만 신들의 결정에 따라 오디세우스는 7년만 칼립소의 섬에서 지내다가 다시 귀향길에 오르게 된다.칼립소가 마련해준 뗏목을 타고 고향을 향해가다가 미움을 받고 있던 포세이돈이 일으킨 바람에 난파되어 맨몸으로 육지에 닿게 된다. 이곳에서 아테네에게 오디세우스를 도우라는 말을 들은 공주 나우시카를 만나게 되어 궁궐에서 큰 환영을 받는다. 왕은 오디세우스의 모험담을 듣고 그를 바로 고향으로 데려다주었다.약 20년 만에 도착한 고향에서는 오디세우스가 이미 죽은 알고 페넬로페와 결혼하기 위해 모여든 구혼자들이 맨날 오디세우스의 집에 모여 만찬을 즐기며 재산을 모두 쓰고 있었다. 오디세우스는 아테네의 도움을 받아 거지로 변장하여 자신의 집으로 잠입하게 된다. 이때, 페넬로페가 오디세우스가 예전에 사용했던 활시위를 당겨 활쏘기에 성공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조건을 걸고 활 시합을 개최하게 된다. 이 시합에서 오직 거지로 변장한 오디세우스만이 그 활시위를 당겨 활쏘기에 성공한다. 그리고 오디세우스는 바로 구혼자들을 모두 처치하고 가족들과 약 20년 만에 재회한다.나는 오디세우스가 매우 특별하면서도 인간적인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볼 수 있는 보통의 영웅이었으면 트로이 전쟁에서 큰 업적을 세우고 승리하는 것을 최종 목적으로 세우고, 그 목적을 달성한 뒤 행복한 삶을 살아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오디세우스의 최종 목적은 고향에 돌아가 가족들을 만나는 것으로, 보통의 영웅들과는 조금은 다른 행보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현재까지도 오디세우스가 입체적인 영웅이라고 평가 받는 이유일 것 같다.또한 오디세우스의 귀향은 인간의 의지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오디세우스는 고향에 돌아가겠다는 의지 하나로 그의 부하들과는 다르게 배고픔을 견디고 혼자 살아남고 여정 중 겪는 온갖 사건들에서도 지혜로 그 위기를 극복한다. 또. 신들의 노여움을 받아 생기는 신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오디세우스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고향에 도착한다. 결국 이건 오디세우스의 의지가 아니었다면 이뤄질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의 약물 남용 실태와 남용자의 남용 이유 핼러윈 데이에 받은 사탕, "사실은 마약일 수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 판매하고 학교서 투약까지…10대 42명 검거 과일 통조림인 척 마약 밀수...어머니에게 마약 배달시키기도 외국에서나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이 헤드라인들은 모두 최근 1-2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마약이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면서 중독성이 있는 물질로, 오용하거나 남용할 경우 인체에 심각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약물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마약은 기분, 생각 등에 변화를 줄 목적으로 섭취되고 있다. 이렇게 위험하고 가까이해서는 안 될 마약이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는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수사당국이 검거한 국내 마약류 사범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10대 마약류 사범도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 2021년 검거된 10대 마약 투약 인구수는 450명으로 2020년 대비 43.8%나 증가하였다. 미성년자들은 병원 처방으로 구할 수 있어 다른 마약류에 비해 쉽게 구할 수 있는 펜타닐을 흔하게 투약한다. 그리고 예전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마약 때문에 상대적으로 돈이 부족한 청소년도 부담 없이 먀약에 접근한다는 것이 10대 마약류 사범이 급증하는 이유 중 하나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마약 사범 중 초범 비율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초범 비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의 마약 접근성이 높아졌고 마약 범죄가 점점 늘어난다는 증거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약 접근성이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마약을 과거처럼 특정 계층이 은밀한 경로를 통해 마약을 구입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요즘은 SNS나 텔레그램, 다크 웹(접속 허가가 필요한 네트워크나 특정 소프트웨어로만 접속할 수 있는 웹)과 해외 직구 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마약에 접근이 가능해졌다. 특히 SNS나 텔레그램을 통하여 비교적 거부감이 적은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통을 하는 일이 크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마약을 가볍게 여기면서 상품의 이름으로 쓰는 ‘마약 마케팅’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마약 김밥?마약 베개’ 등 마약이라는 단어가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마약류에 대한 거부감이나 죄의식이 약해져 마약에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게 된다는 분석이 있다. 신종 마약의 남용도 우리 사회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신종마약이란 필로폰이나 코카인에 비해 최근에 나온 마약류를 통칭하는데, 2021년 적발된 신종 마약 건수는 687건으로 2020년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신종 마약은 마약 성분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검출을 통해 수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직 등록되어 있지 않아 검출 불가능한 마약 성분들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질량분석기,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등의 기술을 활용해 마약인지 아닌지 판단한다. 하지만 요즘은 해외 직구로 인해 신종 마약의 유통 주기가 매우 짧아져서 이를 검출하는 키트를 개발하면 어느새 또 다른 새로운 마약이 등장해버리기 때문에 신종마약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2020년부터 식약처에 의해 임시 마약류로 지정된 40가지 성분 중 14가지는 국내에 반입과 유통이 된 후에야 임시 마약류로 지정됐다. 이런 마약 등 약물 남용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뇌와 관련되어 있다. 마약은 뇌에서 사용되는 뇌의 신경망인 보상회로에 변화가 생겨서 중독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로, 뇌 신경세포(뉴런) 사이의 공간인 시냅스 등 뇌 구조와 기능에 수백 가지 변화를 일으킨다. 마약이 뇌를 망가뜨려 마약 등 약물 남용에 빠지게 되는 과정은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에서부터 시작된다. 도파민이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이다. 뇌 속 도파민 수치가 올라가면 사람들은 특정 대상에 몰입하게 되고 흔들림 없이 하나의 목표에 집중한다. 마약을 하게 되면 이 도파민이 평소보다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뇌의 피질에서 선조체로 도파민 등의 신경 정보가 전달되는 '쾌감 회로(보상 회로)'가 크게 왜곡되기 시작한다. 또, 기쁨을 느끼려면 도파민이 신경 세포에 있는 도파민 수용체와 결합해야 하는데 도파민의 양이 과도해지면 이 수용체들이 결합을 하지 않고 숨어 버린다.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몸이 일부러 수용체 수를 줄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나오는 도파민의 양을 50이라고 한다면 필로폰을 투여했을 때 나오는 양은 900으로 약 18배에 달한다. 이처럼 도파민이 너무 많이 생성돼 극단적인 쾌감을 겪게 되면 뇌가 일상의 소소한 자극에는 아무런 기분도 느낄 수 없고 반응이 무뎌지게 된다. 결국 같은 수준의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도파민이 필요해지고 이로 인해 중독자들은 마약을 또다시 찾게 되고, 그 투여량을 계속해서 늘리게 되는 마약의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마약은 뇌 전반적으로 손상을 야기한다. 마약으로 인한 뇌손상은 마약을 끊더라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뇌가 아직 성장하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마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뇌손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마약은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
신화적 비방 관점에서 본 남녀차별 ‘차별’은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서 구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보편적으로 비판적인 의미가 추가되어서 기본적으로 평등한 지위의 집단을 자의적인 기준에 의해 불평등하게 대우함으로써, 특정 집단을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통제 형태를 말하는 뜻을 가진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차별의 기준에는 인종, 민족, 생활양식, 국적, 성별, 언어, 종교, 사상, 사회적 신분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내가 이 글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바로 성별을 기준으로 한 차별인 ‘성차별(Gender discrimination)’이다. 신화적 비방의 관점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라보면, 여러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차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첫 번째로 판도라라는 여성 인물을 통해 찾을 수 있는데, 인간 판도라는 제우스가 인간이 날이 갈수록 오만해지는 것을 처벌하기 위해 인간에게 준 선물이다. 호기심이 강했던 판도라는 에피메테우스의 집에 있던 상자를 열게된다. 그 상자 안에는 세계를 이간질시키고 재앙을 불러오는 만악의 근원들이 가득 들어있었는데, 판도라의 호기심으로 이 상자가 열리면서 상자 안에 있던 모든 것들이 다 떠나가고 오로지 희망 하나 뿐만이 남아이었다. 호기심으로 인류를 재난에 빠뜨리는 것은 여성인 판도라였다. 이어서 세이렌이라는 인물이다. 세이렌은 머리는 매우 아름다운 여자이고 몸은 새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 치명적인 유혹을 상징한다. 세이렌은 지중해의 암초와 절벽으로 둘러싸인 한 섬에서 살면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뱃사람들을 유혹하여 선원들이 섬으로 뱃머리를 돌리게 하여 그 배를 침몰시키거나 선원들이 스스로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도록 했다. 그러나 오디세우스는 마녀 키르케의 조언을 듣고 밀랍으로 선원들의 귀를 막은 후 자신은 배에 몸을 묶은 채로 섬을 지나가 아무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이에 실망한 세이렌은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칼리프소의 이야기이다. 칼리프소는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고국으로 귀향하는 도중에 표류하게 된 오디세우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오디세우스를 너무 사랑하게 된 나머지 그를 여러 해 동안 자신의 섬인 오기기아에 붙잡아 둔다. 하지만 제우스의 명령에 따라 오디세우스가 고국으로 떠날 수 있게 풀어주게 된다. 마지막으로 메데이아이라는 여성 인물은 배신과 복수를 상징하는 마녀로, 이아손에게 사랑에 빠져 자신의 아버지를 배신하고 이아손이 황금 양털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 뒤 그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이아손이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고 하자 그 여자와 여자의 아버지를 모두 독살하고 자신과 이아손과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까지 직접 죽여서 이아손에게 복수하였다. 이 판도라, 세이렌, 칼리프소, 메데이아 이 4명의 여성 인물들을 제외하고도 다른 많은 이야기 속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여성을 재앙, 공포스러운 존재, 마녀, 괴물, 악마, 질투 등 온갖 부정적인 것을 상징하고 있는 인물로 표현하고 있다. 이렇게 그리스 로마신화에서부터 시작된 성차별 사상은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여성이 남성보다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출신 대학이나 자격증 등과 같은 스펙이 더 좋아도 승진이나 연봉 협상 같은 부분에서 여성은 더 낮은 대우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여자의 임신의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일어나 고용시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우리가 아직 직접적으로 겪어보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실감하기 힘들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에서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이미 성차별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여자가 집안일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육아는 여자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당연한 경우가 많다. 또, 가정주부인 여성은 흔하지만 가정주부인 남성은 흔하게 찾아볼 수 없으며 사람들이 어색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명절에도 음식을 준비하는 일은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의 일이라는 인식이 더 크다. 또한,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에도 여성을 뽑지 않는 경우가 많고, 특정 직업에는 특정 성별이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은 정말 오래전부터 쉽게 바뀌지 않는 관념이다. 예를 들어 군인, 소방관, 기업 CEO, 경찰, 의사 등의 직업은 주로 남성의 직업이라고 느끼게 되고 스튜어디스나 간호사, 유치원 선생님 등의 직업은 여성의 직업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성차별을 없애고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가부장적 사상을 바꾸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많은 노력들 중에서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는 예전부터 당연하다고 믿어와서 잘못된 건 줄도 몰랐던 것들, 즉 고정관념을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자는 여성스러워야 하고 남성은 남성스러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해 요즘 우리 사회에서 ‘여성스러운, 남자다운’ 같은 형용사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또, 요즘 남녀가 서로를 향해서 비난을 하며 싸우는 것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남녀가 서로 비난을 잠시 멈추고 서로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하면 성차별의 갈등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특정 성별이 손해를 받거나 이득을 받는다면 이를 당연히 사회적인 문제로 보고 해결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성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사회 문제들은 개인적인 노력을 넘어서 국가 차원의 사회적인 노력과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고 생각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페미니즘’이라는 이론도 생겨나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페미니즘이란 페미니즘은 ‘여성의 특징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는 뜻의 라틴어 페미나에서 유래한 말로,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차별적인 대우를 받아온 여성들이 사회가 정해놓은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등 ‘성(gender)에서 기인하는 차별과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주장하는 사상이다. 이 페미니즘 사상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퍼져나가게 되면서 이러한 사회를 바꾸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다. 그 결과 우리 사회는 옛날에 비해서 많은 것이 바뀌었고 여성의 인권과 지위는 높아지게 되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지만 틀리지 않다. 서로가 틀리다는 생각은 성차별의 시작이 된다. 남자와 여자와 다름은 ‘누가 맞다, 틀리다’를 겨뤄낼 수 없는 문제의 영역이다. 나는 우리 사회가 성차별이 아닌 성평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고 나 자신 또한 성평등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내가 살아갈 세상은 여성의 지위가 남성과 평등해지며 남녀가 동등한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 물론 오늘날도 예전에 비하면 여성의 인권과 사회적 지위는 많이 올라왔고, 그 뒤에는 많은 사람의 노력과 땀이 있다. 하지만 더 나아간 성평등을 위해서는 아직 많은 시간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세상이 올 때까지 남녀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한다면 그 세상은 더 빠르게 우리 옆으로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