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론]? 주제 : 건강가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시오. 즉, 자신이 생각하는 건강가정의 요소와 건강가정에 대한 견해를 정리하시오.Ⅰ. 서론요즘 우리 사회는 가족의 형태와 다양화, 그리고 가족이란 이름의 기능 변화로 인해 ‘건강가정’의 의미 또한 점점 확장 되고 있다. 과거에는 경제적 안정이나 가족의 유지 자체가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지금은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이나 정서적 안정, 의사소통의 질 등이 더욱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 따르면 건강가정이란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가족 구성원의 욕구가 충족되고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가정이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사회복지사로서 근무하며 다양한 가족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면서, 건강가정은 단순히 ‘문제’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상호작용의 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과 관계의 질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이다. 같은 상황에서도 가족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건강함’의 기준은 외형이 아닌 관계에 질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사회복지사로서 업무를 하며,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하면서 생각한 건강가정의 주요 요소와 이에 대한 견해를 정리해보고자 한다.Ⅱ. 본론첫째로 건강가정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과, 열린 의사소통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이를 서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실제 현장에서 부모교육이나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면 부모-자녀간의 갈등이나 어려움은 대부분 대화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소통 방식’에서 비롯된다.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부모님이 대수였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의사소통은 가족관계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둘째로 정서적 지지와 안정감이다. 가족을 개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정서적 지지체계이다. 외부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사랑하는 나의 가족 안에서 해소할 수 있을 때, 심리적 안정이 유지될 수 있다. 가족사업을 운영하여 만난 참여자들중에서도 가족 내 지지가 충분한 경우, 동일한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훨씬 더 안정적으로 상황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정서적 지지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셋째로 역할의 유연성과 협력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전통적인 역할의 구분보다는 때에따라, 상황에 맞는 유연한 역할 조정이 필수이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있고, 가족의 형태가 보다 다양해진 만큼, 가족 구상원간의 협력은 필수적인 요소인 셈이다. 가족 프로그램 운영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가족관계에 관한 문항을 넣어 사전-사후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가사나 양육을 함께 부담하는 가정일수록 갈등이 적고 가족관계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넷째로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이다. 건강한 가정은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가정이다. 정부에서도 가족관계에 관한 사업은 사후 치료의 개념보다 사전 ‘예방’의 개념이라고 정의 내리고 있으며, 건강가정기본법 제9조에 따르면 가족구성원 모두는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한다. 라고 명시되어있다. 갈등이 없는 가정이라면 얼마나 좋겠냐만,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가족구조의 변화가 생기고, 다양한 일들이 발생하게 된다. 갈등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밖에 없으니 이를 회피하려거나 억누르기 보다는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현장에서 교육이나 상담을 통해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고, 적용하는 가족들이 점차 관계가 개선되어나가는 모습을 보며, 갈등 해결 능력이 가족 건강성에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개인의 자율성과 가족간의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다. 결혼이랑 최소 20~30년을 원가족 속에서, 혹은 혼자서 쌓아온 나만의 세계와 전혀 다른 타인의 세계가 만나 하나되어 맞춰가는 과정이다. 가족 구성원 각자의 삶과 선택을 존중하는 것 또한 건강가정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개인의 삶을 지나치게 제한하기 보다, 개인과 가족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은 특히 개인의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존중하면서도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Ⅲ. 결론나는 건강가정을 문제가 없는 이상적인 상태라기 보다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관계를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가정이라고 정의내리고 싶다. 사회복지사로서 근무하며 느낀점은, 겉으로 보기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가정이라도 의사소통이 단절되어 있거나 정서적 교류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반대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서로를 의지하고 소통하는 가족은 상대적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선 부모교육이나 가족프로그램, 그리고 가족상담에 참여한다는 그 ‘의지 자체가 때로는 변화의 시작이기도 한다. 여기까지, 그리고 이곳을 찾아왔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많은 노력을 할 의향이 있다는 것일 테니.건강가정은 어떠한 경제적 조건이나 여유, 겉으로 봤을때의 안정 여부보다는 관계의 질과 상호작용 방식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인 노력을 유지해야한다. 의식적인 노력과 가족구성원간의 배려만이 ’건강가정‘을 만들 수 있다.의사소통, 정서적지지, 역할의 유연성, 갈등 해결 능력, 개인의 존중 등 다양한 요소가 균형을 이루는 상태만이 건강가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족을 단순한 생활 단위로 보기보다는, 관계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로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Ⅳ. 참고문헌- 한국민속대백과사전, 가족과 친족, 건강가정기본법-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법령, 건강가정기본법- 진미정, (2021), 건강가정기본계획의 비판적 검토와 가족정책의 과제 한국가족정책학회- (2014) 건강가정기본법 백서 (대한가정학회 가정학실천위원회, 대한가정학회)기 관 방 문 보 고 서실습생명OOO기관명OOOOOOO기관주소OOO OOOO OOOOOO방문일시2026년 03월 30일(월)
[가족상담및가족치료]? 주제 : 우리사회의 집단적 불안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정서 과정 현상(집단 따돌림, 과도한 교육열, 성차별 등) 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사회의 분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쓰시오.Ⅰ. 서론급격한 변화와 경쟁 심화 속 우리 사회는 다양한 불안 요인이 내포되어 있다. 이러한 ‘집단적 불안’은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되며, 특정한 사회적 행동 양식으로 나타나곤 한다. 요즘 사회를 보면 사람들이 점점 더 불안해지고, 서로를 미워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예민해진 상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현상들이 단편적인 문제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보웬의 가족체계이론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사회적 정서 과정’으로 이야기하는데, 사회 전체가 하나의 정서적 체계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즉, 사회의 불안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인 반응이 높아지고, 이는 집단 따돌림이나 과도한 교육열, 그리고 성차별과 같은 사회적 문제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집단적 불안으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적 정서 과정 현상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회의 분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Ⅱ. 본론보웬에 따르면, 사회는 가족과 마찬가지고 ‘불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불안이 높아질수록 사회의 구성원들 또한 감정적으로 반응을 하게 되고, 단기적인 해결에 집착을 하게 된다. 경제적 불안이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경쟁 구조를 갖춘 치열한 사회, 타인과의 비교와 그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이 그 예이다. 이러한 불안들은 개인의 이성적인 판단을 마비시키고, 사회 전반에 비합리적인 행동을 취하게 하는 것이다.첫째, 집단 따돌림이란 흔히 말하는 왕따 문화로, 불안한 한 개인이 집단 내에서 나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대상을 배제하거나 공격하는 현상이다. 그 과정에서 나의 위치를 확인하고, 집단 내에 결속을 다지고, 우위를 선점하는 행위이다. 특히 집단 따돌림은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이라기보다, 집단이 만들어내는 분위기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학창시절이나 사회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을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해보며, 집단의 힘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느낀 적이 있다. 누군가는 배제함으로써 오히려 집단의 안정감을 느끼려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는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배제 행동이자, 타인을 희생양으로 삼는 집단 심리가 발동할 때 나타날 수 있으며, 흔히 공감 능력 저하의 상황인 낮은 분화수준에서 나타나는 전형적 감정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둘째, 한국 사회의 과도한 교육열 역시 집단적 불안의 대표적 사례이다. ‘뒤처지면 안 된다.’ , ‘옆집 OO이는 벌써 ABC를 다 배웠다더라!’ 이런 말을 어린 시절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불안 심리이자 경쟁 중심 사회 구조가 가져온 패착이다.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전이되어 사교육이 과열 되고, 부모와의 갈등,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 증가, 가족 갈등 심화 문제로 이어지는 것이다. 과도한 교육열은 한국 사회에서 너무 익숙해서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남들만큼은 해야 한다’ 라는 생각이 결국 불안을 더 키우는 구조인 셈이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경쟁사회인 한국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해외로 나가게 되는 ‘도피 유학’, 해외취업을 알아보는 사례를 보면서 이 문제는 현실이라고 느낀적이 있따. 이러한 문제가 심해지면 자신의 삶을 비관한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셋째, 성차별 및 혐오 현상이다. 성차별과 젠더 갈등 역시 사회적 불안이 특정 집단에 대한 공격으로 나타난 경우인데, 사회적 불안을 특정 성별의 잘못이라고 쉽게 전가하는 것이다. 옛날 드라마를 보면 쉽게‘여자라서 그래.’‘남자가 뭘 알아’등의 발언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사회에는 남녀차별의 문제, 젠더이슈가 대두되면서 매체를 통한 성차별 발언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지만, 인터넷이나 온라인 공간을 살펴보면 아직도 흔히 특정 성별을 비하하는 발언인 ‘김여사’‘개저씨’등의 특정 성별에 대한 공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온라인 공간에서의 혐오확산은 성별 갈라치기나 갈등의 구조적 원인보다는 감정적인 대응으로 이어지기 쉽다. 문제의 본질을 분석하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낮은 분화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 사회를 보면 서로를 이해하기 보다는 쉽게 비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문제의 원인을 구조적으로 보기 보다 특정 집단의 문제로 돌리려는 경향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감정적인 대응이 갈등을 더 키운다는 점에서 사회적 성숙은 꼭 필요하다.분화수준이란 개인이 감정과 이성을 구분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사회 전체의 분화수준이 높을수록 감정과 이성에 기반한 판단이 가능하고, 갈등 상황속에서도 자기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성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 타인을 이해하기가 보다 쉽고, 장기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게 된다. 이와 반대로 분화수준이 낮을수록 위에서 이야기한 ‘집단적 불안’에 쉽게 휩쓸리고, 이러한 극단적 행동이 증가하는 것이다.이러한 사회 분화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정조절 및 비판적 사고 교육을 강화하여야한다. 학교 교육에서 주요과목이나 수능 위주의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감정 인식 및 조절 능력을 키워주고, 비판적 사고 및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경쟁 중심 사회 구조를 완화하여야 한다. 우리 사회의 입시 중심 교육은 지금까지 ‘수능’이라는 대학을 가기 위한 여러 관문들로만 초-중-고 교육을 할애하여왔다. 이러한 입시 중심 교육 체제를 완화하고 다양한 진로를 인정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 ‘실패’에 대한 사회적 수용과, ‘성공’에 대한 사회적 기준점의 확산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교육 의존도 또한 감소될 것이며,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 또한 확대될 것이다. 개인의 행복과 적성 개발을 우선시하는 교육관으로의 전환은 불안 수준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건강한 가족 기능 강화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 ‘가족’이란 정서 안정의 핵심 단위이다. 부모교육을 활성화하고, 가족 의사소통을 개선함으로써 정서적 지지 환경을 조성해줄 필요성이 있다. 이는 개인의 분화수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올바른 어른, 올바른 공동체인으로서 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가족복지론]? 주제 : 사회변동에 따른 가족의 구조적, 기능적, 가치관변화로 인해 파생된 가족문제의 쟁점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가족정책의 방향성과 과제를 설정하여 서술하시오.Ⅰ. 서론산업화, 도시화, 정보화의 빠른 변화 속에서 우리 사회는 가족의 형태와 기능, 그리고 가족을 의미하는 사람들의 가치관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옛날부터 가족이란 생산과 소비, 교육, 보호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큰 울타리로 생각되어 왔지만, 현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기능들은 점차 달라지고, 줄어들게 되었다. 그 결과 가족의 구조적 변화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와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는 다양한 가족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데, 우리 사회가 다양한 가족 문제에 맞춰 바로 세워야 할 가족 정책의 방향성과 과제를 생각해보고자 한다.Ⅱ. 본론우리 사회에서는 요즘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한부모가족, 재혼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지속됨에 따라 가족 규모는 줄어들고, 예전에는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전통적인 대가족 체계는 거의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노인·아동의 돌봄 공백을 야기하여 가족 내 돌봄 기능을 약화 시킬 수 있으며,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립 및 사회적 고독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한부모나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취약성 및 사회적 차별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것은 우리 사회에 있어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반면 사회적 지원이 따라주지 않을 경우에는 새로운 취약 계층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될 수 있다.현대 사회에서는 과거 생산, 교육, 보호, 사회화 기능을 담당하던 ‘가족’의 역할이 학교, 기업,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기관, 요양원 등으로 이전되었다. 그 결과 가족은 정서적 기능을 중심으로 바뀌게 되었지만 이로 인한 어려움 또한 수반된다. 맞벌이 증가로 인한 양육 공백,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 감소, 가족 내 의사소통 부족 및 갈등 증가, 돌봄의 외주화로 인한 관계 약화가 그 예이다. 특히 아동 방임이나, 청소년 문제(비행청소년 포함), 노인 돌봄 문제 등은 가족 기능 약화와 가족 사이 발생하기 쉬운 어려움 중 하나이다.가족 가치관 변화 또한 그 이유가 될 수 있다. 개인주의와 자기실현을 중시하게 된 가치관이 만연해짐에 따라 예전에는 어쩌면 당연시 되었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비혼이나 만혼이 증가하였고, 이혼이나 재혼 또한 확대되었다. 또한,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 현상이 강해짐에 따라 출산 기피 현상 또한 증가하였다. 신생아 출산율이 2015년 1.239%에서 2024년에는 0.748%로 떨어진 것을 보면 가치관에 변화에 따라 점차 저출산 문제 또한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가족 가치관의 변화는 개인의 선택권 확대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저출산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가족 해체, 세대 등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다양한 가족문제들은 가족 내 관계 약화 및 정서적 단절을 야기하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용을 어렵게 만들 뿐 아니라 저출산 및 인구구조 변화에도 영향을 나타낼 수 있다. 단순히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하는 구조적 문제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향후 가족정책의 방향성과 과제로 다섯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첫째, 가족 다양성 인정 및 포용 정책을 강화해야한다. 한부모, 다문화,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정상적인 가족으로 인정하고 차별읗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가족을 아우르는 교육 및 정책을 제공하여야 한다. 이것이 우리 사회에 건강가정사 및 사회복지사를 필요로 하는 이유이자, 건강가족지원센터(현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인가구지원센터 등을 설립하여 새로운 취약 가족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도움을 지원해야하는 이유이다.둘째, 돌봄의 사회화를 확대하여야한다. 국가와 지역사회가 돌봄을 분담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양육 및 노인 돌봄 부담을 완화하여야 한다. 보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기존의 초-중-고 무상교육에 이어 어린이집까지 서비스가 확대된 것처럼, 노인에 대한 돌봄 부담 또한 완화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셋째,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이다. 육아휴직이나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등의 정책 확대를 통해 가족 기능 수행을 지원해야한다. 현재도 이러한 정책이 실행되고 있지만, 현실에서 자유롭게 당당하게 제도를 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제도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4년 7월 1일부로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지원금이 실행되었다. 업무분담지원금이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30일 이상 허용한 사업주가 육아휴직등에 따른 업무를 분담하는 동료 근로자들에게 별도의 수당과 같은 금전적 지원을 제공한 경우, 사업주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제도들이 많이 신설되고, 이러한 제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될 때 나에게 주어진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또한 만들어질 것이다.넷째,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확대이다. 부모교육, 가족상담, 의사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 내 관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현재 각 자치구별 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참여해야할지 몰랐다는 참여자의 의견이 다수이다. 각 센터에게 홍보 업무를 온전히 일임하여 부담을 줄 것이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자치구 차원에서 도움을 주어 관련 서비스를 보다 많은 지역사회주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어야할 필요성이 있다.
[리더십]? 주제 : 피들러의 리더십 상황이론의 개요를 정리하고 리더십 유형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변수를 각각 설명한 후 피들러 이론이 결론적으로 어떤 의의를 가지고 있는지 정리하시오.Ⅰ. 서론리더십이란 한 마디로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구성원을 이끌어, 성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하여 개인과 집단을 움직이게 하는 힘을 말한다. 이렇듯 리더십에 대한 중요성이 극대화되면서, 리더십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초기에는 리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이에 벗어나 리더, 부하, 조직이 처한 상황을 중점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이를 바로 ‘리더십 상황 이론’이라고 정의하였다. 이 연구의 핵심은 바로 변수에 대해 파악하는 것인데, 여기서 말하는 변수란 리더의 특성과 행위가 조직과 부하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리더십 상황 이론 연구에서는 이러한 변수를 어떻게 선택하여 구체화 시키고, 체계화 만드는지를 중요시한다고 볼 수 있다.피들러가 제안한 상황 이론은 개개인의 리더십 스타일을 리더십 성공의 가장 중요한 척도로 보고, 업무 중심의 사람과, 관계 중심의 사람을 분류하기 위해 설문을 만든 것이다. 이는 LPC로, 가장 싫어하는 동료에 관한 설문인데 이를 통해 동료들의 여러 특성에 대해서 부여한 점수를 바탕으로 과업 지향적인 리더인지, 관계 지향적인 리더인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본 과제에서는 이를 통해 리더십 유형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 변수를 설명한 후 피들러 이론이 결론적으로 어떤 의의를 가지고 있는지 정리해보고자 한다.Ⅱ. 본론효과적인 리더십 유형은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그 주변의 상황이 리더를 키워준다는 상황 이론은, 그 전의 이론이었던 특성이론과 행동이론과는 반대로 모든 상황에서 언제나 바람직한 리더의 특성을 찾지 않고, 어떠한 상황을 줬을 때, 그 안에서 요구하는 리더의 특성이나 행동 유형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상황 이론은 ‘상황이 리더를 필요로 한다’라는 기준점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리더십이론에서 이러한 상황 이론이 리더십에 대한 절대 기준이나 행동 유형이 될 수 없다. 리더십의 유효성은 리더의 행동으로서 나타나는 리더십이, 한 조직에 얼마의 효과와 영향을 선사할 수 있는지다. 조직의 구성원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통제 가능할 때 리더에게는 더욱 막강한 힘이 주어지게 되고, 그 유효성은 증가하게 된다. 서론에서 밝힌 피들러의 LPC 설문을 토대로 개개인의 리더십 스타일을 평가하고 보니, 리더와의 상황에 맞추어 평가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리하여 세 가지 상황 적합 요인을 통해 리더의 효율성을 결정하기 위한 주요 상황을 구분을 짓게 되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변수에 의하여 결정되게 되며, 그 중요도는 리더-구성원 관계, 과업구조, 리더의 직위 권력이 4:2:1의 가중치로 가정된다. 첫째로는 리더-구성원의 관계이다. 리더에 대한 부하 직원의 신뢰와 존경, 그리고 확신의 정도를 의미하고, 이를 양호 또는 불량으로 평가 짓게 된다. 둘째로 직위 권력이다. 조직 내에서 공식적인 지위를 통해 채용, 해고, 승진, 급여 인상 등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의미하고, 강약으로 평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과업구조이다. 업무 분담이 공식화되고 절차화된 정도를 의미하고, 고저로 평가된다.표에서 나타내고 있듯, 피들러의 리더십 상황은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리더가 처해있는 상황과 조건에 따라, 유리하거나 그 반대의 상황이 될 수 있다. 리더와 구성원 간의 사이가 좋으며, 집단의 과업 구조화 정도가 높은 경우, 또한 리더가 직위 권력을 올바르게 사용 가능할 때 조직 내의 리더의 입장과 상황이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Ⅲ. 결론이렇듯 피들러의 상황 적합이론은, LPC 측정 도구의 타당성에 가감 없이 문제를 던지기도, 부분적으로는 실증적인 연구들의 지지가 혼선을 빚고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리더십 연구에 있어서 조직적 상황에 의미를 서사한, 가장 처음의 시도라는 점과 더불어 유일무이한 최고의 리더십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준 점에서, 기존의 특성이론이나 행동이론과 반대된다. 또한, 이러한 이론은 리더십의 상황적인 요소들을 새롭게 새우게 하고, 이를 리더십 연구에 포함함으로 인하여, 새로운 관점을 서사하고, 리더십에 대한 보다 깊고 넓은,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데 도모하였다. 리더가 지닌 욕구와 지배적 행동을 보이는 일련의 성향들은 일생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이를 바꾸기에는 힘들다는 것이다. 피들러는 이렇듯 상황에 맞추어 리더십의 특성을 바꾸는 것보다는, 상황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무게를 실었다. 나의 리더십 특성에 맞도록 상황 자체를 바꾸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무리의 장이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모두가 상황에 맞추어 나를 변화시키려 할 때, 어쩌면 상황 자체를 나에게 맞춰 변화시킨다는 발상은 쉬운 듯 전체를 아울러 180도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사고, 비상한 생각만이 조직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이 아닌가 싶다. 변화보다 어려운 것이 변혁이다. 종이를 구기면 다른 모양이 되듯, 쉽게 변화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조금 더 앞서나가는 생각, 그리고 차별화된 발상만이 시대를, 그리고 변화를 앞서나가는 변혁을 가져오는 앞서나가는 리더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사이버심리학]? 주제 : 4주 2강에서 사이버공간에서의 집단특성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사이버공간에서의 집단성(극단적인 팬덤형성)의 폐해와 대응법에 대하여 본인의 의견과 함께 논리적으로 기술하시오.Ⅰ. 서론집단이란 서로 상호작용하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일정한 사회관계를 형성하는 2명 이상의 집합을 의미한다. 같은 목표를 서로 고유하며, 각각의 지위와 위치를 가진 구성원들이 서로를 ‘우리’라고 인지하게 되며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집단이다. 이러한 집단은 서로 다른 지리적 위치에 있다고 하여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일 수 있는 사이버공간에서 보다 쉽게 모이게 된다. 실제 집단을 만들 때보다 사이버 공간 안에서는 보다 큰 규모의, 제약 없는 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다.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고, 정보와 취미, 관심을 공유하며 상호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관심사가 공통됨으로 친밀감이 높고, 사이버공간의 특성상 익명성을 띠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존재감이 적고, 일반 집단과 비교하면 공개적으로 규범이 제시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처럼 오프라인보다 쉬운 온라인에서의 집단의 탄생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장소의 특성상 정보에 대한 전파성이 매우 빠르다.그러나 이 때문에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거짓 정보가 급격히 퍼져나가기도 하고, 익명성을 이용한 부정적 팬덤이 형성되기도 한다. 우리’라는 이름 안에서 사람들은 익명성에 힘을 빌려 잘못에 대한 그릇된 정당성을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서로의 얼굴과 신분, 정체를 숨길 수 있으므로 이를 역이용하기 쉽다는 문제점은 결코 간과할 수 없다. 본 과제에서는 이러한 사이버공간에서의 극단적인 팬덤 형성이라는 오류를 범하는 폐해와 그에 따른 대응법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보고자 한다.Ⅱ. 본론팬덤이란 영어 ‘fan’이라는 명사와 집합접 관념 또는, 한 사회의 습성이나 기질 따위를 의미하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는 접미어‘dom’ 의 합성어이다. 일반적으로는 팬이라는 현상과 팬으로서의 의식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주로 팬덤은 특정 스타나 장르를 사랑하는 팬들의 자발적 모임 형태를 가리킨다. 이러한 팬덤, 팬들이 스타가 만들 스타일과 취향을 나만의 기호에 맞추어 변형시켜 받아들이기도 하고,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할 만큼, 현상의 영역을 넘어서 현실 속에 존재하는 일련의 사건으로서,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팬덤의 성격은 스타일이나, 취향을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다른 팬덤과 ‘우리’를 구분 짓기 위해 그들 나름대로의 규약을 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일종의 옷이나 액세서리가 되기도, 색깔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걸그룹 소녀시대의 응원봉 색깔이 분홍색인 것과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응원봉 색깔이 보라색인 것을 떠올릴 수 있다. 우리가 여러 가수가 동시다발적으로 출연하는 콘서트를 보러 갔다고 가정하였을 때, 자연스레 분홍색으로 무장한 팬들을 보면 소녀시대를, 보라색으로 무장한 팬들을 보면 방탄소년단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가수 싸이의 ‘흠뻑 쇼’라는 콘서트를 떠올렸을 때, 콘서트의 드레스 코드가 파란색이다. 우리는 흠뻑 쇼가 진행되는 당일, 대중교통에서 파란 옷을 입은 여러 사람을 마주했을 때 ‘저 사람 싸이 콘서트에 가나 봐’라고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이렇듯 팬덤 문화는 자신들의 위용을 드러냄으로써 사회에 나서고, ‘우리’를 구분 짓기도 한다.그러나 이러한 집단의 형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장소와 시간, 가격 등 제약의 사유가 많다. 예시에서 밝힌 콘서트만 하더라도, 우리는 콘서트를 위해 시간을 지불해야하며, 콘서트에 알맞은 돈을 투자하여야 한다. 또한, 콘서트를 할 장소가 필요할 것이다.‘사이버공간’이라는 매개체는 이 모든 것의 문제점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장소를 이동하지 않아도,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이라는 작은 기기를 통해 나와 같은 생각을 지닌, 나와 같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상대방과 만나고 ‘우리’가 될 수 있다. 가상의 공간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조차 중요하지 않다. 내가 의사이건, 직업이 없는 백수이건, 80대 할아버지건, 초등학교 2학년생이건, 그냥 누군가를, 무언가를 열혈이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는 익명의 힘을 빌려 ‘우리’가 된다.이렇듯 너무나 쉽게, 아무 집단이 형성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팬덤이 형성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팬덤 문화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으로는 크게 몰아주기 현상인 ‘밴드왜건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야구 올스타 투표에서, 팬텀이 큰 구단의 경우 전반기 팀 성적이 좋으면 기세를 몰아 올스타 투표에서도 싹쓸이하게 된다. 연기 대상이나 가요 대상에서, 네티즌의 투표로 상을 주는 경우에도 능력이 부족한 누군가는, 팬의 힘으로 상을 받게 되는 구조가 나타나기도 한다. 사이버공간에서는 익명의 누군가에게 선동되기도 쉽고, 누군가를 설득시키기에도 큰 어려움이 있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선택을 따라가는 효과인 ‘밴드왜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유행에 동조함으로써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는 심리는 가상의 세상에서 보다 쉽게 일어날 수 있다.두 번째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범죄자들의 예를 적용해보자. 범죄자 하면 늘 언론에 등장하는 신창원은, 대한민국의 수감자로, 탈옥수로 유명하다. 신창원의 검거 당시 입고 있던 무지개 티셔츠는 신창원의 티셔츠로 유명해져 품절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팬카페가 생기기도 하였다. 또한, 2016년 국정농단의 주인공 최순실의 경우 검찰에 출석하던 중 벗겨졌던 신발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매출에 영향을 주기도 했으며, 재벌 청문회 당시 삼성의 이재용이 썼던 립밤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렇듯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인물이 착용한 옷이나 신발 등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것을 ‘블레임룩’이라고 말하는데, 이 또한 사이버공간에서의 집단성이 만들어낸 현상이라고 사료된다. 일상생활, 그리고 현실에서 범죄자를 옹호하거나 팬클럽을 형성하여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이는 어떤 일을 할 때에 죄책감과 죄의식을 느끼지만, 또 동시에 엄청난 쾌락을 만끽하는 심리를 의미하는 신조어인‘길티 플레저’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는 것에는 두렵고 부끄럽지만, 그것이 궁금하여 가상의 공간에서 익명성의 힘을 빌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이끌림과 호기심을 이기기 쉽지 않다. 그것을 참아내는 것이 인간다운 행동이고, 이를 도와주는 것이 나는 ‘신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는 상대방 앞에서의 말과 행동, 그리고 나를 모르는 상대 앞에서의 나의 말은 다를 수밖에 없다.Ⅲ. 결론이렇듯 쉽게 집단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익명’이라는 힘을 가진 사이버공간에서 극단적인 팬덤 형성의 폐해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대응법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우선적으로, 우리의 할 일이 익명성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됨을 인지하는 것이다. 익명성을 이용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토론의 양상을 스스로 점검해보는 과정을 거치거나, 의사결정을 검토하는데 활용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온라인에서 어떤 전략을 펼쳐나가야 할지 스스로 수립해 나가는 것도 역시, 익명성을 이용해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이다. 익명성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우리 모두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끝없이 고민하고, 강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