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와 독일의 교육방식 이해와 탐구를 통해 지향해 나가야 할우리나라의 교육 방향성 제시1. 주제 선정의 이유고등학교 학급 특색 활동 중 모둠별 탐구 발표를 위해 각 나라의 교육과 수업 방식을 탐구해본 적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덴마크의 수업 방식을 소개하는 ‘삶을 위한 수업’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읽은 책을 바탕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덴마크의 민주주의 수업의 사례를 분석하여 수업 시간 중에 설명하였다. 이번 탐구 활동에서는 ‘세계 최고의 교육법’이라는 책을 참고하여 텐마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덴마크 교육뿐만 아니라 실용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의 교육 방식도 탐구함으로써 다양한 교육법 이해를 통한 우리나라에 적합한 교육방식과 지향해 나가야 할 교육 방향성을 제시해보았다.2. 탐구 내용1).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덴마크의 행복한 학교-교과서 없이 교사와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수업덴마크의 학교 수업은 일반적으로 교사가 준비한 교재를 학생들이 미리 읽어 오고 관련된 내용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습 평가는 수업 시간에 공부한 내용에 대한 구술과 글쓰기 평가로 진행한다. 교사가 교육과정을 만들고 수업에 사용할 자료도 직접 선택하며 시대를 반영하는 시, 가사, 그림 등을 활용해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자신의 생각을 먼저 이야기하면 나머지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멈추고 말하는 친구의 입을 본다. 이야기가 끝나면 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이어 나간다. 이러한 덴마크의 교육 안에서는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고, 토론으로 수업하는 형태에 익숙해져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해서 서로의 생각을 효율적으로 나누고 정리하고, 구글 문서 공유를 이용해 함께 요약문을 작성하고 다른 친구의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쓰고 부족한 부분을 책이나 검색을 통해서 보충하는 식으로 학생들의 공부가 이루어진다. 덴마크 교육에서는 독서, 글쓰기와 토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행복한 사회의 행복한 사람을 위해서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라는 키워드를 실천하는 것에 주목한다.2). 현실에서 ‘나’로 잘 살기 위한 독일 교육- 논리와 창의력을 요구하는 서술형 지필 평가독일 학생의 성적은 지필 평가와 구두 평가를 합해서 평가한다. 지필 평가는 전체 주관식 서술형으로 논술형이다. 교사 각자가 한 학기 교육목표를 세우고 수업 내용을 구성하기 때문에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라도 교사에 따라 수업과 평가 내용이 다르다. 서술형 평가 문항은 단순히 기본 지식을 평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수업에서 토론한 주제를 어느 정도 이해했고 다른 사례에 적용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종합하여 논리적, 창의적으로 답변을 서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논술형 평가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하고 우수한 답변을 서술하기 위해서는 남의 의견을 존중해 듣고 시비를 판단하는 비판적 능력이 필요하다. 창의력을 가지고 논리적으로 좋은 글을 쓰려면 다양한 경험과 여러 측면에서 현상을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자기 주도적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학습 태도까지 평가하는 구두 평가학생을 평가할 때 지필 평가가 없는 과목은 교사가 질문하는 것에 대한 학생의 답변, 발표, 수업 참여 태도, 과제 준비, 동료들과의 협력 등을 평가하는 구두 평가로 점수를 준다. 지필 평가가 있는 과목도 구두 평가가 함께 이루어진다. 독일은 자기 주도적인 인간 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확실히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머리로만 아는 지식은 효용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 것과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훌륭한 학생으로 평가받지 못한다. 지필 평가 점수가 좋아도 수업 시간에 교사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발표를 적게 하고 수업에 활발히 참여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 평가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두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은 학생은 교사가 시키지 않아도 심화 학습을 하거나 수업 관련 주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발표를 한다.3). 결론 및 나의 생각타인과의 대화를 통한 상호작용과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덴마크와 독일의 수업 방식은 토론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고, 교사가 일방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종종 이루어지는 토론 수업을 떠올리면 책상을 배치해 서로 마주 보고 사회자가 절차를 안내해 정해진 시간 내에 상대방을 설득하는 형식이다. 그러나 덴마크와 독일에서는 모든 수업의 과정이 자신의 경험과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한 쓰기 활동, 읽기 활동, 말하기 활동, 듣기 활동 등으로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학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가치관을 구성 및 형성하고 다른 학생과의 대화와 서로를 향한 질문을 통해 기존의 지식, 가치관을 수정하고 보완해나가며 그러한 지식을 재구성해 나가는 성숙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 포스티노’를 감상한 후 문학에 대한 의미 고찰< 문학이란 무엇인가? >영화 ‘일 포스티노’에서 사랑에 빠진 마리오가 베아트리체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진정으로 표현하고 고백하기 위해 네루다가 쓴 시를 그녀 앞에서 읊는다. 베아트리체는 ‘당신의 미소는 장미요, 솟아오르는 물줄기입니다’ 등 은유를 사용한 시를 읽음으로써 자신에 대한 마리오의 마음을 깨닫고 감동과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나는 이러한 과정속에서 문학이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마리오가 자신의 감정을 시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베아트리체의 마음을 사로잡아 울림과 감동,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처럼 독자나 청자에게 깨달음, 영감, 교훈, 내적 성장 등 생각이나 행동, 마음가짐에 변화를 주는 표현 매체가 바로 문학이라고 생각한다.문학의 한 갈래 중 서정 갈래에 속하는 시를 공부하던 중 김혜순의 라는 작품을 읽고 인간의 존재에 대해 심사숙고하게 되었다. 에서는 ‘모든 얼굴은 뜨거운 심장이 굽는 붉은 흙 가면인가 보다’라는 은유를 통해 인간에 대한 시적 화자의 인식을 드러낸다. 시적 화자는 사람들이 자신의 심장을 통해 그들 자신만의 삶을 구워낸다고 표현하며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붉은 흙 가면이라고 비유한다. 이러한 비유를 통해서 인간을 능동적이고 힘차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존재로 표현하고 있다. 이 시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나도 열정적인 삶의 모습을 나타내는 붉은 흙 가면을 착용하며 앞으로 끊임없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를 공부한 후 문학작품의 학습에서 더 나아가 내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느꼈다.
삶을 위한 수업마르쿠스 베른센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가 어느 곳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덴마크가 ‘행복지수 세계 1위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는 나라’라는 사실을 알고 행복한 수업, 행복한 교실, 행복한 학교가 어떻게 행복한 사회와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 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표지에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교사들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 책의 제목인 ‘삶을 위한 교육’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보고 덴마크 학생들에게 삶을 위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전개될 것 같아 관심이 갔던 책이었다.책을 읽으면서 덴마크 초중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는 킴 륀베크의 보드게임을 활용한 ‘민주주의 수업’ 방식이 가장 참신하고 독특하다고 느꼈다. 보드게임 수업은 학생들을 주체로 행해지는 수업이다. 학생들이 몇 개의 그룹을 만들고 시의 지방의회를 구성하는 각 정당을 대변하여 다른 정당과 경쟁 즉, 토론을 하는 수업이다. 토론의 주제는 현실 사회에 실재하는 문제나 학교 밖 사회의 쟁점이나 딜레마로 선정한다. 각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을 표현하는 토론수업을 통해 시야를 더 넓히는 방식으로 수업이 행해진다. 이러한 수업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지니게 되고 이것은 곧 올바른 세계시민으로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보드게임을 통한 수업’인 삶을 위한 수업에서의 교사의 역할은 권위주의적인 심판이 아니다. 학생들의 토론 방식을 옆에서 지켜보는 가이드 역할을 할 뿐이다. 교사의 역할을 읽어보면서 학생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 개입하지 않고 학생들 스스로 수업을 진행해 나감으로ㅆ 자주적이고 능동적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딥스버지니아 M. 액슬린‘딥스’라는 이 책의 표지를 보고 교사의 놀이 치료를 통해 정신적 장애가 있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사람이 느끼는 행복감, 슬픔, 분노, 성취감 등을 경험하고, 자기 자신이 인생의 주인인 것을 인지하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 내용일 것 같다고 추측하였다고 교육의 꿈을 꾸고 있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적합한 책일 것 같아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딥스’는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낸 정신 지체아인 딥스가 임상심리학자인 헤다 선생님의 놀이치료를 통해 자신 있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배워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드러낼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 내용이다.‘아이가 다른 사람들의 인격과 권리와 개성을 이해하려면 먼저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자긍심과 자기 존엄성을 배워야 한다.’라는 구절이 이 책의 주제라고 생각한다. 정신 지체아인 딥스는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자신에게 다가올 때 무서운 표정을 하고 할퀴려고 달려들어 자신을 보호하려고 했다. 딥스는 자신의 자아를 인식하지 못하고 감정을 느끼지 못해 자신감이나 용기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꼈던 것이다. 하지만 놀이 치료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는 능력을 키우고 감정에 대해 이해하면서 자긍심과 자기 존엄성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심과 이해심이 생겼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구절이었기에 독자가 책을 쓴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 한다.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딥스라는 아이가 놀이 치료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극복해가는 내용인 ‘딥스’라는 책은 나에게 진정한 교육자란 무엇인가, 아이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교육자가 가져야 할 요소들은 무엇이 있는가(신뢰, 믿음, 노력, 사랑, 포용). 그 요소들의 필요성 등을 알게 해준 의미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와줄 교육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함으로써 내 꿈에 대한 확신이 더 굳건해진 것을 느꼈다.‘딥스’를 읽고 아이를 교육할 때 필요한 3가지를 알게 되었다. 첫 번째는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신뢰이다. 헤다 선생님은 딥스의 기적을 바라지 않았고 놀이 치료를 통해 점점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딥스의 모습에서 찾고 딥스 자신이 스스로 책임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신뢰가 딥스를 성숙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데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인내이다. 헤다 선생님은 딥스가 어떤 행동을 하든지 상관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다리며 딥스가 스스로 문제를 알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이의 행동에 간섭하지 않고 계속된 관찰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이해한 것이다. 세 번째는 긍정적인 격려이다. 딥스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부정적인 반응올 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딥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독후감 / 토론 입론서조지 오웰인간에 대한 동물들의 반란과 혁명의 실패는 오직 독재와 권력의 횡포에 따른 결과일까?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첫 번째 이유로는 나폴레옹의 행위에 대한 양들의 절대적 지지를 들 수 있다. 존스를 쫓아낸 후 나폴레옹은 인간들과는 어떠한 교섭도 하지 않는다고 결의한다. 하지만 풍차 건설에 필요한 물품을 위해 이웃 농장들과 상거래를 해야 한다며 새로운 정책을 주장한다. 이에 대해 네 마리의 어린 돼지들이 항의를 제기하려고 하지만 양들이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라며 외친다. 모순되는 상황 속에서 이의를 제기하려는 순간 양들은 돼지들의 발언을 막음으로써 돼지들의 의견 표현을 차단시킨다. 나폴레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양들의 행위가 나폴레옹의 독재와 탄압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두 번째 이유로는 아둔하고 우매한 동물들의 무지와 무조건적인 수용을 들 수 있다. 나폴레옹은 동물농장 안에서 독재 체제를 구성한다. 또한 자신의 독재 체제 아래서 인간으로부터의 폭력과 착취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권력 독점과 특권을 정당화한다. 이러한 부정부패 속에서 복서와 벤저민, 동물들은 늘 ‘나폴레옹은 항상 옳다!’라는 생각으로 7계명의 교묘한 조작을 인지하지 못하고 나폴레옹의 행위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 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침묵과 방관의 태도를 보인다. 우매하고 아둔한 동물들의 무지가 아닌 빠른 상황 판단에 의한 저항이 있었더라면 동물농장의 운명은 바뀔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