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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동양파트 한자용어 정리 모음집(2)
    窯 요도자기를 굽기 위해 만들어진 구조물. 연료를 태우는 아궁이인 연소실, 그릇을 놓고 굽는 공간인 번조실, 연기가 배출되는 연도부로 구성. 歌窯(文)瓷器 가요(문)자기 중국 송대 절강성 일대에서 제작된 청자의 일종. 철분이 함유된 태토에 백색 유약으로 시유하여, 기면에 검은색 균열이 나타나는 특유의 장식 효과. 家形土器 가형토기 삼국시대 도질토기. 당시 가옥의 형태를 본 떠 만든 토기. 신라와 가야지역의 고분에서 출토됨. 대부분 액체를 담아 두었다 따르는 일종의 주자와 같은 용도로 제작됨. 角杯 각배 삼국시대 신라·가야영역의 4~5세기대 고분에서 출토되는 회청색 경질토기. 고려, 조선시대에도 있음. 삼국시대 각배의 일반적인 형태는 호형의 굽은 뿔모양. 干支名象嵌靑瓷간지명상감청자그릇 일부에 생산연도에 해당하는 간지가 표시된 상감청자. 14세기 고려정부에서 청자를 가마로부터 공납받는 과정에서, 중간관리의 절취방지 및 원활한 세금관리 목적監造 감조 왕실이나 궁중에서 사용할 자기를 만들기 위하여, 제작지에 파견된 관리가 작업과정·품질을 감독하는 것. 匣器 갑기 갑발 속에 넣어 구운 자기 그릇.
    학교| 2024.05.09| 8페이지| 9,000원| 조회(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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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동양파트 한자용어 정리 모음집(1)
    隆起文土器 융기문토기 = 덧무늬토기/ 토기 표면에 진흙으로 만든 띠를 붙인 토기. 櫛文土器 즐문토기 = 빗살무늬토기/ 첨저·평저형의 바리나 화분형 토기, 표면에 빗살무늬가 새겨짐. 角形土器 각형토기 = 팽이형토기/ 지름이 좁은 납작바닥, 밖으로 말린 이중구연, 구연부보다 부푼 팽이형태의 몸체. 孔列土器 공렬토기 = 구멍무늬토기/ 외반한 구연부에 구멍이 돌려져 있고, 윗단에 새김무늬가 있는 토기. 丹塗磨硏土器紅陶단도마연토기홍도= 붉은간토기/ 토기를 굽기 전, 철분이 많은 진흙을 발라 붉은색을 띠는 토기. 주로 부장용 or 일상용기.黑色磨硏土器 흑색마연토기 = 검은간토기/ 표면에 흑연 등의 광물질을 발라 검은 색의 광택이 나는 토기. 軟質土器 연질토기 한뎃가마에서 가마를 폐쇄하지 않고 구워 적갈색·황갈색 등의 갈색 계통 토기. 질이 무르고 흡수성이 높음. 瓦質土器 와질토기 고운 바탕흙으로 만들어진 밝은 회색의 연질토기. 대부분 부장용기. 硬質土器 경질토기 = 김해식토기, 도질토기/ 높은 온도에서 구운 회청색 토기. 매우 단단하여 두드리면 금속성의 소리가 남.
    학교| 2024.05.09| 14페이지| 10,000원| 조회(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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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학의거장들 요약 및 느낀점
    제1부 창시자들1. 에드워드 타일러 ? 문화의 진화타일러는 영국 인류학의 창시자로 간주된다. 그의 핵심적인 공로는 문화에 대한 정의에 있다. 문화 또는 문명이란, 넓은 민족지적 의미에서 보았을 때 지식·신앙·예술·도덕·법·관습 및 사회의 성원인 인간에 의해 획득된 모든 능력과 습관들을 포함하는 복합적 총체이다. 그의 주저 ?원시문화?에서 타일러는 처음으로 “기술적인 또는 인류학적인 의미에서 근대적인” 문화의 정의를 제시했다. 1865년 그는 자신이 평생 발전시킬 분석적 주제들을 개관한 ?인류의 초기 역사와 문명의 발달에 대한 탐구?를 출간한다. 타일러에 의하면, “사실을 수집하고 분류함으로써 인류의 초기 문화사를 귀납적 학문으로 다룰 수 있다.”타일러는 선교사들의 기록, 탐험가들의 일지, 고대 문서, 민족지적 보고를 면밀히 검토하여 인류문화 사이의 유사성을 찾았다. 타일러는 “비슷한 예술이나 관습, 신앙 또는 전설이 여러 지역에서, 계통이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발견될 때, 이러한 유사성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본질적으로 두 가지 설명이 가능하다. 즉 유사성은 독립적 발명의 결과이거나 사회간 접촉으로 인한 문화적 정보의 전파가 있었다는 증거이다.타일러는 ?인류학?이라는 교재를 구성하여 거의 전적으로 진화를 강조하게 된다. ?인류의 초기 역사와 문명의 발달에 대한 탐구?의 거의 절반 가량은 언어와 상징의 진화를 고찰하고 있다. 타일러는 “말이 너무 불완전해서 일상사를 얘기하면서도 몸짓으로 보충해야 하는” 어떤 사회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그는 그런 사회들이 “인류의 역사에서 알려진 대표적인 퇴화의 사례이거나, 신체 언어가 인류의 원초적 언어의 일부임을 설득력 있게 입증한다”고 제안한다.?원시문화?에서 타일러는 인류문화의 역사를 재구성하기 시작하면서 중요한 문제에 봉착한다. 기록되지 않은 선사시대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타일러는 당시의 고고학적 발견을 면밀히 추적했으나, 파편적인 유골과 석기들은 문화 또는 문명의 복합적 총체를 재구제된다고 주장하면서, 재산의 개념을 기술적·사회적 진화와 그대로 연관짓는다. 야만단계에는 재산이 미미했으며, 주인이 죽었을 때 부장품으로 묻었기 때문에 상속되지 않았다. 미개시대의 하급상태에서는 재산의 양은 늘어났으나, 사망 시 특별히 배우자에게 상속되지 않고 씨족원들 사이에서 분배되었다. 미개시대의 중급상태에 이르면 농경의 발달과 함께 재산은 양적 ? 질적인 증가를 보인다. 사람과 토지 사이에 새로운 관계, 즉 개인이 경작 및 사용권을 갖지만 매매권은 없는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적 토지소유가 생긴다. 미개시대의 상급상태가 끝날 무렵에는 국가의 소유권과 개인의 소유권, 두 가지 형태의 토지소유가 나타나는데, 이들은 문명시대라는 기간에 잘 정립된다.모건은 기술적 발명, 통치와 재산의 형태에 의해 정의되는 발달단계들 사이의 관계를 두 가지 방법으로 정의한다. 첫째, 그는 사회조직과 재산의 다양한 형태는 반드시 앞 단계의 단순한 형태에 기반을 둔다고 주장한다. 둘째, 모건은 원시사회가 사회진화의 초기단계들을 대표해서 사회 및 재산 형태의 상대적 지위를 보여준다고 가정하였다.인류 진보의 여러 단계는 상당히 잘 보존되어 있어서, 완전히 원시적인 기간은 처음에는 성에, 다음에는 혈연에,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영토에 기초를 두고 있는 사회조직에서, 연속적인 혼인과 가족의 형태 및 그에 의해 형성되는 혈연 체계를 통하여, 가정생활과 건축을 통하여, 그리고 재산의 소유권과 상속에 관한 관습의 진보를 통하여 구현된다.인류학에 대한 모건의 공헌은 근원적이고 영속적이다. 첫째, 모건은 유별적 체계의 의미, 사회조직에서 직계 출계 집단의 역할, 친족에 기초한 정치질서와 비친족적 관계에 기초한 질서의 상호보완적 유형 등을 인식하여, 친족체계 연구의 중요성을 개관하였다. 둘째, 모건은 체계적이고 전 세계적인 조사를 수행했는데, 이는 대규모의 통문화적 연구보다 100년이나 앞선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건은 문화적 차이를 단지 민족지적 호기심으로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진화라는 분명한 틀에사회적 규범의 구속력은 초자연적인 존재로부터 나온다. 유기적 연대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은 줄어든다.뒤르켐은 사회과학자들에 의해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던, 종교가 사회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뒤르켐은 "종교가 무엇인지에 대한 어떠한 과학적 개념"도 없음을 한탄하면서, 그의 고전 ?종교생활의 기본형태?에서 그 상황을 변화시키기 시작하였다.?종교생활의 기본형태? 책에서 뒤르켐은 그가 알고 있는 가장 원시적인 사회조직인 오스트레일리아 중부의 원주민들을 연구함으로써 종교생활의 기본요소들을 기술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뒤르켐은 종교의 기본적인 구성요소뿐 아니라 종교의 기원까지 확인하려고 시도하였다. 뒤르켐에 의하면, 종교는 현저히 사회적인 것이다. 종교적 표상은 집합적인 실체를 표출하는 집합표상이다. 의식은 운집한 집단 사이에서 발생하는 행위의 양식으로, 이 집단의 정신적 상태를 고취시키고, 유지하거나 재창조하게 되어 있다. 종교적 기원을 지닌 범주라면 모든 종교적 사실에 공통적인 이 세계에 동참해야만 하며. 그것은 사회적인 것이고 집합적 사고의 산물임에 틀림없다.이러한 이유로 뒤르켐은 오스트레일리아 중부 원주민들이 표현하는 토템에 관심을 가졌다. 그에 따르면, 토템은 '성스러운 것의 전형'이다. 그 성스러움은 그와 관련된 대상들에게 전해지고, 그것을 잃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있는 최대의 재앙이며, 특정한 금기는 동물이나 물체를 성스러움의 화신으로 변모시킨다. 그런데 특수한 토템은 다른 씨족이 아니라 특정 씨족에게만 성스러운 것이다. 이런 식의 간단한 요약을 통해 뒤르켐의 토테미즘 분석이나 이어지는 그의 방대한 연구를 정당하게 평가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뒤르켐이 종교의 사회적 성격을 어떻게 인식했는가를 알 수 있다.뒤르켐은 종교의 기본적인 속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종교란 성스러운 것, 즉 분리되고 금지된 것과 관련된 믿음과 행위의 통합적 체계이다. 종교를 독특하게 하는 것은 성스러운 것에 초점을 둔다는 것이다. 성스러움에 대한력은 개인주의이다.푸에블로 이외의 지역에서는, 멕시코 인디언을 포함하여 아메리카 인디언은 전체적으로 정열적인 디오니소스적 인간이다. 그들은 모든 격렬한 경험, 즉 인간으로 하여금 일상적인 감각의 궤도를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모든 수단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그런 모든 경험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한다.베니딕트는 아메리카 원주민 집단들이 언어와 문화에서의 많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디오니소스적 행위를 강조하는 공통점을 지닌다고 보았다. 가장 눈에 띄는 증거는 환상 찾기이다. 그런 일련의 핵심적 가치들이 보다 큰 문화적 행위들을 형성하고, 그 결과 문화의 독특한 유형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개인이 용인된 문화생활의 유형에 쉽게 적응하는 것은 아니다. 베니딕트는 자신의 경험에서 이를 체득하였다.그녀는 개인과 문화 사이에 갈등이 잠재해 있다고 보았고, 이는 다른 사회에서도 일어나리라고 여겼다. 『문화의 유형』 마지막 부분은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베니딕트에 따르면, "우리는 모든 사회가 가능한 인간 행동반경의 일부만을 선택하는 것을 목격해왔고, 그것이 통합을 이루는 한, 그 제도는 선택된 부분의 표현을 강화하고 대립적 표현은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본성은 유순하고, 한 문화의 교훈은 명시적이며, 불복종에 대한 제재는 엄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핵심적 가치를 받아들일 뿐 아니라 "그들만의 특수한 제도가 궁극적이고 보편적인 타당성을 반영한다고 가정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주어진 문화의 제도에 똑같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아니며, 그 사회가 선택한 행동 유형과 가장 근사하게 일치하는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자들이 보다 쉽게 적응한다.베니딕트는 '일탈'이 본질적으로 개인의 인성과 특정 사회의 가치 사이의 갈등이지,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하나의 차원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부족 사회의 일탈자는 꾸밈없이 우호적인 사람'이며, 디오니소스형 사회에서 명예를 얻은 자는 아폴론형 문화에서는 경멸당하는 부랑아이다.이렇게 ?문화의 유형?은 개인과 문화기지 않는다. 처음 태어난 순간부터 아기는 여러 여성들의 손을 거쳐 소홀히 다루어짐으로써 한 개인을 지나치게 돌보지 말고 어느 관계에나 지나친 기대를 하지 말라는 교훈을 얻는다.미드는 성관계가 빈번히 일어나지만 별다른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고 기술했다. 미드가 조사한 사춘기가 지난 여성 30명 중 17명은 이성과, 22명은 동성과 관계를 가졌다. 대부분의 처녀들은 기독교 목사의 집에서 살고 있었다. 통정은 해변에서 또는 겁없는 연인이 집으로 숨어 들어왔을 때 이루어진다. 강제적 관계는 드물고, 임신을 중절시킬 수도 있지만 비합법적인 아이를 집에 들일 때에도 특별히 야단법석을 떠는 일이 없다.이처럼 순탄한 전환기, 지위 변화의 융통성이 사모아의 어린 시절과 사회의 특징이라고 미드는 주장하였다. 이는 단지 어린 시절이 사회를 형성한다거나, 사회가 어린 시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아니라 양자 모두임을 뜻한다. 이 연구가 보여주는 의미, 그리고 사춘기의 동요가 인간 본연의 특성이 아니라는 발견 때문에 미드의 저작은 대단히 중시되었다.또한 그것은 55년 후 벌어진 논쟁의 근원이기도 하다. 1983년 프리먼은 미드가 체계적으로 사모아 사회를 왜곡했다고 주장하는 「마거릿 미드와 사모아: 인류학적 신화 만들기와 그 정체』 를 출간하였다.『세 부족사회의 성과 기질』은 미드가 세 뉴기니 사회에서 1931년부터 1933년까지 조사한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그녀의 조사는 두 성의 사회적 인성을 조건짓는 것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탐색한 것이다. 이 연구는 단지 세 원시사회가 성적 차이라는 분명한 사실에 대한 기질과 관련해서 어떤 사회적 태도를 구성해왔는가를 설명하려는 것이다.미드는 산에 사는 상냥한 아라페시족, 사납고 야만적인 먼더거머족, 그리고 우아한 머리사냥꾼 챔불리족 사이에서 이 문제를 연구하였다. 각 부족은 다른 사회들과 마찬가지로 성적 차이를 사회생활의 줄거리를 엮는 하나의 주제로 사용하며, 이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전시켜왔다.미드에 의하면 아라페시족은 인간의 본성이 악해긴다.
    인문/어학| 2024.04.15| 27페이지| 3,000원| 조회(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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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털없는원숭이 5페이지 요약
    털없는원숭이 5페이지 요약
    털 없는 원숭이1) 기원인간은 일종의 영장류이다. 그러나 다른 종과는 다르게 다리는 길고, 팔은 너무 짧고, 이동방법도 독특하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털이 없는 벌거숭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이 새로운 종을 털 없는 원숭이라고 이름지을 수 있다.진화 과정의 시작은 식충류이다. 그 후 일부는 초식동물로 나머지는 육식동물이 되어 점차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발달하게 되었다. 우리 조상들은 새로운 환경에 직면했을 때, 생존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먼저 발달된 큰 두뇌를 가지게 되었고 좋은 눈과 물건을 잡을 때 효율적인 손을 갖고 있었다. 게다가 그들은 영장류이기 때문에 사회조직도 갖고 있었다. 털 없는 원숭이는 먹기 위해 사냥감을 잡는 솜씨를 늘려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그에 맞추어 직립을 시작하게 되었다.털없는 원숭이는 몸을 수직으로 세워 손과 발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개조했고, 두뇌를 개발하여 열심히 머리를 쓴 덕분에 그는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그들은 한 쌍의 암수관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서로간의 협동관계에 도움을 주었고, 새끼한테도 이로움을 주었다.노출 현상에 대한 수많은 상상적 이론이 제시되어 왔는데, 그 중 가장 그럴듯한 생각은 유태보존작용의 일부였다는 것이다. 벌거숭이 피부가 생존에 어떤 가치를 갖고 있었는지에 대한 견해도 매우 다양하다. 수생이론이 가장 그럴듯하지만 확고한 뒷받침이 부족하다. 인간이 털을 잃어버린 것은 물리적 환경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사회적 추세였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이러한 계통의 다양한 주장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흔한 것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털가죽을 벗었다는 주장이다.2) 짝짓기인류의 성적 행동은 세 가지 독특한 단계를 거친다. 짝짓기 단계와 성교 이전 단계, 성교하는 단계가 그것이다. 눈과 목소리로 구애하는 초기 단계가 지나면, 간단한 신체접촉에서 접촉 강도가 높아지고 지속시간도 길어진다. 성교 이전 단계로 접어들면 은밀한 곳을 찾고 수평 자세를 채택하는 경우가 늘어나며 계속 성적 . 우리 인간이 성교를 많이 하는 것은 한 쌍의 암수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임이 분명하다. 성행위를 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성행위 자체도 정교해졌다.그러나 번식 체계에도 일종의 족외혼이나 이계교배같은 약간의 수정이 가해질 필요가 있다. 이런 현상이 없었다면 인간의 전형적인 번식체계는 영장류의 행동양식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와 관련된 또 하나의 특징은 처녀막이다. 처녀막은 최초의 성교를 어렵고 고통스럽게 만듦으로써, 성교에 탐닉하는 것을 막아준다.기본적인 성행위 체계가 상당히 원시적인 형태로 유지되었다고 해도, 사소한 통제와 제약은 수없이 도입되었다. 우리가 진화하는 동안 해부학적으로나 생리적으로 정교한 성적 신호 장치를 획득했고 성적 민감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문화적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성적 신호를 줄이기 위한 장치도 다양해졌다.또 하나의 중요한 발전은 성행위 자체가 은밀해졌다는 점이다. 몸의 자세에서는 몇 가지 방법으로 성적 요소를 제거했고, 몸 전체에서 체취를 없애는 작업도 자주 이루어진다. 이런 제약의 참된 본질은 성적 신호를 제한하는 것이다. 그러나 털없는 원숭이의 생물학적 본성은 끊임없이 그런 제약에 반란을 일으킨다. 매춘, 동성애가 그 예이다.우리 인간의 성적 행동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애당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기본적인 충동에 충실한 동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과학기술이 진보했는데도 불구하고, 영장류의 성적 체계는 나중에 획득한 육식동물의 특성과 더불어 놀랄 만큼 훌륭하게 살아남았다.3) 아이 기르기털없는 원숭이는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부모의 부담이 무겁다. 수유 과정에서 다른 영장류의 어미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 누울 때 어머니가 아기를 껴안는 자세는 상당히 암시적이다. 어머니는 심장이 있는 왼쪽에 아기를 안으면 아기가 덜 보챈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것이다.아기는 혼자 걷기 시작할 무렵, 최초의 말을 입 밖에 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단어 몇 개를 어눌하게 발음할 뿐이지만련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오고, 모든 문화에서 똑같은 의미를 갖는다.울음은 기분을 표현하는 최초의 신호일 뿐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신호이기도 하다. 이것은 수천 종의 동물이 공유하고 있지만, 미소와 웃음은 우리 인간만이 갖고있는 독특하고 특수한 신호이다. 우리 인간의 특수한 신호인 웃음과 미소는 울음에서 발달되었다.우리의 존재방식 가운데 미소를 중요한 것으로 만든 것은 털 없는 피부에 있는 것 같다. 원숭이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어미의 털을 꽉 잡고 매달린다. 그들은 친밀한 육체적 접촉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허약해서 매달릴 힘도 없을뿐더러 매달릴 대상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로지 어머니가 보내는 자극적인 신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부모의 의무에는 훈련이라는 중요한 과정도 포함된다. 훈련은 상벌제도로 이루어지고, 이것은 아기의 시행착오 학습을 차츰 수정하고 조정한다. 그러나 아기는 훈련 이외에 모방을 통해서도 빠른 속도로 배워나간다.4) 탐험탐험하는 행위는 먹고 싸우고 짝을 짓는 기본적인 생존양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의 경우에는 탐험 행위가 생존의 굴레에서 벗어나 별개의 충동으로 발전했다. 탐험의 기능은 주위 세계에 대한 미묘하고 복잡한 인식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주위 세계에 대한 우리 자신의 능력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양육과정은 두 가지 단계를 갖고 있다. 하나는 초기의 내향적인 단계이고, 또 하나는 후기의 외향적인 단계다. 원숭이 새끼는 초기 단계에서는 어미한테서 사랑과 보상과 보호를 받으며 안전함을 이해하게 된다. 후기 단계에서는 밖으로 나가 다른 원숭이 새끼들과의 사회적 접촉에 참여하는 것이 장려된다.극단적으로 사회적 접촉을 꺼리는 경우를 좀 더 자세히 관찰해보면, 가장 극단적이고 특유한 형태의 반탐험적 행동을 목격할 수 있다. 주위 환경에서 심한 위협을 느끼면 사회적 접촉을 갖기가 두렵고 불가능하기 때문에, 똑같은 행동을 되풀이하여 거기에 익숙해짐으로써 위안과 자신감을 얻으려고 애쓴다. 한 가지 행동을박힌 동작을 규칙적으로 되풀이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한다.5) 싸움우리는 영장류로서 기본적인 생활방식으로 계급제도를 갖고 있었다. 다른 집단과 영역 싸움이 일어날 때가 있지만, 그 싸움은 돌발적이고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털 없는 원숭이 집단은 텃세권을 가진 동물이 되어야 했다. 집단은 정해진 지역을 지켜야 했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냥의 성격 때문에 이 지역 방어는 집단적으로 이루어져야 했다. 집단 내부에서는 영장류 집단의 독재적인 계급제도를 상당히 수정하여, 사냥할 때 힘이 약한 구성원의 완전한 협력을 확보해야 했다. 영역에 대한 집단방어와 계급조직 이외에, 남자는 가장으로서 전체 개체군의 기지 안에 있는 자신의 집을 제각기 방어하게 되었다.공격성이 자극을 받으면, 우리 몸속에는 생리적 변화와 근육 긴장 및 흥분이 일어난다. 우리는 이런 기본적 반응을 강력한 신호로 발전시키지 못했지만, 털 없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창백해짐으로써 훨씬 더 강력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우리는 상대편의 적개심을 가라앉히는 신호도 다양하게 갖고 있다.파괴행위를 거들고 부추기는 것은 특수하게 발달한 우리의 협동 정신이다. 먹이를 사냥할 때는 이 중요한 자질을 개발한 것이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었지만, 오늘날에는 다른 동물이 아니라 우리 자신한테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 같은 인간끼리 싸울 때에도 자기 편을 도우려는 강력한 충동이 자극을 받게 된 것이다. 사냥할 때 동료에게 바치는 충성은 싸울 때 동지에게 바치는 충성으로 바뀌었고, 전쟁이 생겨났다.이러한 싸움은 전쟁을 대신할 수 있는 상징적이고 해롭지 않은 대체물을 만들어 널리 보급하거나, 공격에 대한 지적 통제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생물학적으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건전한 벙법은 인구를 대폭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가족이라는 장치 때문에 한계가 있다.털없는 원숭이의 나머지 공격 형태에 대해서도 고찰해야 한다. 하나는 큰 집단 내부에서 가족 단위의 영역을 지키기 위한 공격이고, 또 하나는 계급제도에서 개인의 여 살려야 했다. 배설 활동은 통제되고 수정되어야 했다. 이런 변화들은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났다.우리가 음식을 데워서 뜨거울 때 먹는 이유를 생각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이 문제에서는 세 가지 설명이 가능하다. 하나는 그것이 ‘사냥감의 체온’을 흉내내고 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해석은 우리의 이가 너무 약하기 때문에 고기를 요리해서 ‘부드럽게’ 만들어야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설명은 음식의 온도를 높이면 맛이 더 좋아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후천적으로 획득한 육식동물의 습성이 아니라 좀 더 오래된 영장류의 습성과 관련되어 있다. 육식동물은 먹이를 먹을 때는 사냥 과정에 비해 훨씬 더 단순하고 유치하게 행동한다. 반면에 원숭이와 유인원은 음식의 다양하고 미묘한 맛에 지극히 민감하다. 그들은 음식의 맛을 음미할 뿐만 아니라, 이 맛에서 저 맛으로 끊임없이 이동한다.대체로 영장류는 육식동물보다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육식동물은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전문가가 되었지만, 영장류는 상황에 따라 적당한 음식을 골라 먹는 기회주의자가 되었다.우리는 육식동물이 되었을 때, 동·식물 세계의 장점을 골고루 취했다. 영양가 높은 고기를 먹이에 추가했지만, 영장류 시절의 잡식성도 포기하지 않았다. 오로지 고기에만 의존하면 양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생길테고, 농작물에만 의존하면 질적인 면에서 영양이 부족해질 우려가 있다.7) 몸손질동물이 바깥 환경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부위 -피부- 는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거친 취급을 당한다. 동물의 피부가 심하게 닳고 찢어지면서도 그토록 잘 견뎌내는 이유는 피부의 놀라운 조직 교체 체제 덕분이고, 동물이 피부를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특수한 몸손질을 개발했기 때문이다.야생상태의 원숭이와 유인원을 관찰해 보면, 털가죽을 체계적으로 손질하고 비듬이나 이물질을 골라내면서 열심히 몸단장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등이나 팔에 대해서는 이처럼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가 없다. 해결책은 서로 몸손질해준다.
    독후감/창작| 2023.09.12| 5페이지| 3,000원| 조회(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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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학 서적_파리아의미소_요약본 (13p)
    파리아의 미소1) 신을 경배하는 날 나는 태어났다비람마는 조부모가 살고 있는 벨파캄에서 태어났다. 마르카지 달에 페루말 축제가 있던 때에 태어났는데, 운 좋게 신을 경배하는 날에 태어났기 때문에 신의 이름을 따서 비람마라 이름을 지었다. 파리아들은 종종 신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는다. 신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지어 부르면 그들은 하루에도 여러번 그들 스스로를 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신의 자애로움이 그 사람에게 이어진다고 여긴다.비람마의 유년시절은 놀이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그때는 나이나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기보다 가족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가가 중요했고, 결국 돈이 문제였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일을 시작했다. 그들은 동생들을 돌보거나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 좀 더 멀리 돌아다닐 수 있을 때 부모님은 논에 와서 일하는 것을 배우라고 했다. 클수록 일하는 날이 더 길어졌고, 날마다 논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모를 심고 풀뽑는 것을 했는데 처음에는 지켜만 보다가 논 주인이 허락하자마자 논의 진흙바닥에서 엄마가 하는 일을 따라했다.2) 나를 여자로 만든다고 했다비람마는 사촌 큰언니 엘람마의 추천으로 결혼이 결정되었다. 신랑측의 방문 당일에는 손님을 맞이하느라 가족 중 아무도 일하러 가지 않았다. 비람마는 디파발리 축제 때 받았던 속치마를 차려입었고, 엄마와 언니는 치장을 도왔다. 신랑 식구들이 도착한 후, 시어머니는 마침내 비람마를 한 번 보고싶다고 했고, 어떤 며느릿감이 될 것인지 보기 위해 베텔을 준비하라고 했다. 비람마는 정성스럽게 만들어 시어머니가 될 사람에게 건넸다. 손님들은 비람마를 마음에 들어한 것 같았고 환대에 기뻐하며 다음 약속을 잡았다.비람마네 가족은 우선 혼례비용과 지참금을 마련했다. 비람마의 가족은 카라니로 가서 지참금에 대해 동의하고, 연달아 있을 네 개의 의식에 필요한 비용을 누가 지불할 것인가 그리고 언제 할 것인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가족들은 결혼조건에 만족한 것 같았다. 결혼서약은 비람마의 집에서 했 옷을 입혔다. 비람마는 부모님이 사온 새 옷을 입었고, 향을 사른 연기로 머리를 말렸다. 그렇게 비람마의 준비가 모두 끝났다.4) 첫경험을 생각하면 온몸이 떨린다신혼 초야가 지나가고 비람마는 남편을 매일 밤 거부했다. 비람마는 그녀 자신을 남자에게 줘야 한다는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다. 결국 시어머니는 비람마가 밖으로 놀러나가지 못하게 하고 집안일을 시켰다. 그리고 공간이 나눠짐에 따라 비람마는 저항하지 않고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되었다.비람마는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그때의 첫경험을 생각하면 온몸이 떨린다고 했다. 그리고 남편의 칸지를 가지고 갈 때, 남편 근처의 땅에 단지를 놓고 등을 돌리고 멀리 떨어져 앉는다는 등의 방법으로 남편을 화나게 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세리의 노인들 앞에서는 결코 비람마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비람마는 항상 학대하는 사람을 조심했기 때문이다.사실 남편은 좋은 사람이었다. 남편은 비람마를 알고 친해지려고 했다. 그러나 비람마는 너무 어려서 그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을 공격적으로만 봤다. 비람마보다 나이가 더 많은 그는 많이 참았고, 말하자면 비람마의 비위를 마주려 노력했다. 그리고 점점 안정감을 찾게 되자 비람마는 성관계를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고 느끼게 되었다.5) 영감은 지금도 나를 원해!비람마는 결혼생활에 만족했고, 안달이 나서 남편이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렸으며 그와 같이 있는 것이 즐거워졌다. 쾌락에 젖어 너무 오랜 시간 성교를 하다보면 성기가 부어 올라 쓰라린 때도 있었다. 그녀는 그 쓰라림을 달래려고 물을 부어 아픔을 가라앉히곤 했다. 그렇게 새로운 마을에서 비람마는 모든 사람들을 알아가며 새로운 세리에서 안정을 찾았다.비람마의 남편은 지금 이도 빠지고 없지만, 아이들이 결혼한 지금도 여전히 비람마를 원한다. 잠자리를 자주 같이 하고, 항상 비람마를 내버려두지 않고 원한다. 그러나 결국 관계의 몫은 비람마에게 있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남편과 관계를 끊었다. 비람마는 매번 임신해서 일어서고 앉고 잠잘 때의 모든었다. 비람마는 당시 미니수푸라얀에 신들렸었는데, 주술사가 준 부적을 목에 걸어 보호받을 수 있었고 점점 피도 멈춰 아이를 지킬 수 있었다. 비람마는 아이의 이름을 주술사의 말대로 미니얌마라고 지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렬을 이끌고 세리의 악대들과 함께 바나라펫으로 갔다. 봉헌에 필요한 모든 것과 음식을 준비해갔다. 주술사는 반얀 나무 아래서 벽돌 세 개를 놓고 닭 머리를 베어 정갈하게 의레를 수행했다. 그런 뒤 미니얌마의 머리를 밀어주면서 정해진 대로 모든 것을 했다.비람마는 첫째부터 셋째 애까지 친정인 벨파캄에서 낳았다. 그들의 탄생은 무사했으며, 그 애들이 죽음을 맞이했을 때는 정결한 상태였다. 하지만 벨파캄 집에 살고 있던 꼬마 도깨비가 그 애들을 데려가 버렸다. 그래서 꼬마 도깨비를 쫓아내려고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할아버지 모습을 하고 있거나 할머니를 부르며 대화에 끼려고 했기 때문이다. 결국 오수르에서 온 주술사가 귀신을 쫓아내려고 했지만, 그 귀신은 땅에 뿌리를 박고 있었기 때문에 비람마 식구들이 떠나야 했다. 그래서 비람마는 더 이상 벨파캄에서 아이를 낳지 않았다.9) 고빈다! 오, 고빈다!파리아인들은 티루파티의 페루말 신의 힘에 대한 믿음이 깊다. 그래서 자연재해로 인해 가족들이 모두 아프면 소 한 마리를 바침으로써 할 수 있는 최대의 공양을 하기도 한다.비람마가 서원을 하면 다음날 사제가 노란 실을 매주려고 온다. 노란 실은 서원을 했다는 표시이다. 사제는 장뇌에 불을 붙이고, 코코넛을 자른 뒤 만트라를 읊었다. 1루피를 재반에 올려놓으면, 사제는 그것을 티루파티에게 바칠 거라고 장담했다. 비람마는 신에게 먼저 음식을 바치고, 그 기간동안 남편은 소를 훈련시킬 조련사를 찾아 돌아다닌다.티루파티까지 가는 길은 멀었고, 이들은 푸자를 할 돈을 넉넉히 가지고 있어야 했다. 누군가가 티루파티로 가겠다고 서원을 하면 가족들이 그 사람과 같이 갈 수도 있다. 사제가 서원을 한 모든 사람들의 목에 바실화환을 걸어주고, 이마에 표시를 하는하나만 있었다. 비람마 세대에 와서야 탑과 외벽을 세워 사원을 좀 더 크게 만들었다. 서원을 했던 많은 사람들은 와서 질그릇, 사리, 은 장신구, 금으로 된 부적을 바쳤다. 그것을 가지고 이들은 탄자브루 장인이 만든 청동 마리암만 상을 안치할 수 있었다. 브라만 한 명이 정화의례를 위해 왔고, 다시 한 번 돈을 많이 걷어 악대를 고용했다. 이들은 마리암만 사원의 제막식을 아주 성대하게 했다.일 년에 한 차례 이들은 마리암만의 오트밀을 나눠먹는 의례를 한다. 이들은 네 명의 소년들을 여자로 분장시켜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양을 걷으러 다니게끔 한다. 그러면 그 애들은 북과 심벌즈 연주에 맞춰 갠지스 여신 춤을 춘다. 그때 코라반들이 와서 발목에 작은 방울들을 달고 쉬지 않고 춤을 추며 노래한다. 이후 손금쟁이도 오고 주술사 역할을 한 사람도, 얼굴이 까만 사냥꾼 한 쌍도 있었다. 가장 무도회 참가자는 카라니와 인근 마을을 돌아다니고, 사람들은 여신들의 축제를 축하하려고 헌금을 한다.매년 파리아 악대들은 무희들과 함께 모금을 하러 간다.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오트밀을 달라고 요청한다. 이들은 인근 마을에도 헌금을 받으러 간다. 모금이 끝나면 돈을 세고 자루에 곡식을 담는다. 모금한 것은 사람들에게 오트밀을 나눠 주기에 충분하다. 마지막 날에는 공연을 한다. 과거에는 여러 개의 악단이 있었으나 공연단은 조금씩 분열되었다. 지금은 직접 공연하지 않고 비디오를 빌려 오기도 한다.그러나 올해는 악대들이 노임을 달라고 했다. 그래서 결국 그들과 싸우고 올해 축제는 파리아들 없이 열렸다. 이들은 세리나 인근 마을에서 한푼도 모금할 수 없었다. 석 달동 안 우르에 아무도 일하러 가지 않았고, 모두 다른 마을에서 일자리를 찾아야 했다. 이들 파이아들만의 마리암만 축제는 당연히 성대하지 않았다. 비람마는 여신들의 가호로 모두가 일할 수 있고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통을 깨려고 하는 이들을 지적했다.12) 물의 정령들사냥꾼들은 여신들을 매일 접하기 때람마 사회에서 자기들이 거기있음을 알리기 위해 훼방놓고 키나 신발 같은 물건들을 움직이게 한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친척들보다는 친구나 아는 사람들을 찾아다닌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부모의 다르마이고, 나 자신의 다르마는 자식들에게 좋을 것이다. 다르마는 생활 속에서 올바로 행동하고, 정직하고, 정숙하고, 관대하고, 인내심을 길고 칼리같이 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이 곧 내가 수행하고자 한느 다르마이며, 그것은 자식을 보호해줄 그 무엇이라고 할 수 있다.15) 도둑질만 하는 사람들케프마리는 도둑 카스트이다. 도둘질이 그들의 가업이다. 여인네들은 장터를 돌아다니며 특히 대도시에 도둑질을 하러 간다. 남정네들은 수표를 소매치기 하거나 은행을 턴다. 여인네들은 사원이나 축제와 잔치가 열리는 곳에서 소매치기를 한다. 그들은 여러 언어를 구사하며, 도둑질을 하는 동안에 잘 차려입고서 치장해 돈 많은 한량처럼 행동한다. 실제로 그들은 정말 부자라고 할 수 있다.그들은 도둑질을 하기 며칠 전에 자신들의 신인 칵카빠딴에게 푸자를 올린다. 성소는 강변에 있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이다. 케프마리들은 그 성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흘 밤낮을 은신한다. 그들은 신이 그들의 도둑질을 허락할 때까지 기다리고, 그동안 식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간다. 강에서 하루 세 번씩 목욕하고 옷이 젖은 채로 기다린다. 그들은 칵카빠딴이 말을 타고 가면서 혀로 탁탁탁 하고 내는 소리르 들으면, 집으로 돌아와 도둑질하러 갈 준비를 한다. 신의 허락을 얻기 위해서 한 달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도둑질을 하는 방법은 손목 등에 스프레이를 뿌린 후 분업하여 진행하는 것,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집까지 들어가 구조를 파악한 후 진행하는 것 등 다양하다. 오늘날에는 케프마리 중 절반 정도만이 도둑질을 생업으로 삼고 있고, 나머지는 마을에 머물면서 농사를 짓는다.16) 신이 정해준 대로 살아야 한다우르의 모든 카스트들 중에서 제일 상위 카스트는 레디아르이다. 다.
    독후감/창작| 2023.09.12| 13페이지| 2,500원| 조회(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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