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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김경일 적정한 삶 독후감상문 통합과학 서평 줄거리
    김경일 적정한 삶 독후감상문 통합과학 서평 줄거리
    통합과학 수행평가(서평쓰기)제출일2021. 11. 22. 월학 번1***성 명정**도서명적정한 삶저 자김경일출판사진성북스비대면 수업이 시작되고, 하루는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 도서관에는 여러 추천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중 ‘인지심리학’, ‘포스트 코로나’라는 키워드로 내 눈길을 사로잡은 책 하나가 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지금 이야기할 김경일의 ‘적정한 삶’이다.적정의 의미는 매우 추상적이었고, 인지심리학자가 생각한 적정한 삶은 어떤 삶일까 궁금해졌다. 이 책은 크게 ‘감정에 집중하다’, ‘비대면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들’, ‘팬데믹 이후의 공동체’, ‘불안의 시대에서 행복을 말하다’라는 4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제1장 ‘감정에 집중하다’에서는 불안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 장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것은 불안함을 바이러스라고 표현한 부분이었다. 인간이 가장 기피하려고 하는 감정이 불안이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하나의 감정일 수도 있는 불안이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순간 그 영향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강력할 수 있다는 것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였던 것 같다.제2장 ‘비대면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들’에서는 소제목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비대면과 관련된 사례가 많이 나온다. ‘Want가 아니라 Like여야 한다. 방송이나 강의 때마다 강조하는 이야기다.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구별하는 것은 행복을 향한 핵심 역량이라는 뜻이다.’ 이번 장에서 다룬 내용 중 기억에 남는 구절이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 나에게만 없을 때, 인간은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며 강한 want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그 예로 책에서는 아버지와 놀이공원에 간 다섯 살 아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놀이공원에 있는 대부분 아이의 손에 들린 헬륨 풍선을 본 다섯 살 아이가 아버지에게 사 달라며 생떼를 쓰기 시작한다. 결국 비싼 가격으로 풍선을 사지만, 풍선을 든 아이들이 보이지 않자 다섯 살 아이는 팔이 아프다며 풍선을 놓아 버린다. 이 아이의 심리는 과연 want였을까, like였을까?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아이는 풍선을 강력하게 원했을 뿐, 절대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정말 좋아하는 풍선이었다면 그렇게 허망하게 놓치지는 않았을 것이다. 책에서는 아이가 풍선을 놓아버린 후 자유로워진 표정을 보였다고 말한다. 이것이 우리가 like를 추구해야 하는 이유이다. 책에서는 like는 고독이 있을 때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오롯이 자아만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like임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이어 코로나가 불러온 비대면 사회에서 우리는 강제적으로 홀로 놓이게 되었고, 이 척박한 상황 속에서 비로소 우리의 like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이기도 하였다.다음은 제3장 ‘팬데믹 이후의 공동체’에서 정직, 겸손성의 인정, 이타성이라는 역량 등을 이야기하였다. 간략하게 자신이 먼저 정직, 겸손성의 인정이라는 성격 부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타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마지막 제4장 ‘불안의 시대에서 행복을 말하다’에서는 낙관도 습관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낙관성은 삶은 살아가는 마음가짐과 태도인 것 같았다.적정한 삶은 중간중간 소제목이 많은데, 신기한 건 그 소제목 아래 어떤 문장을 읽어도 그 주제와 바로 연결된다.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 쉽게 풀어져 있어 읽는 내내 편안했다. 이 책의 단점은 일단 책이 두껍기 때문에 처음에 손이 잘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목에 이끌려 책을 펼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책에 집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책에 담긴 심리학적 용어나 내용은 많이 들어본 내용이라 익숙할 것이고, 각각의 사례를 제시하여 재미있게 이야기한 부분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행복이라는 주제로 나온 심리학 서적은 넘쳐나지만, 이 책이 특별히 갖는 독창성은 코로나19라는 특정 상황에서 느낄 법한 인간의 감정들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어 독자들에게 위로감을 전해 주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3.06.15| 2페이지| 2,000원| 조회(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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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이범선 오발탄 독후감 서평 줄거리 감상
    이범선 오발탄 독후감 서평 줄거리 감상 평가A+최고예요
    오발탄/이범선2*** 정**책 내용을 적기 전, 이 작품을 선정하게 된 계기를 먼저 밝힌다. 나는 책을 선택할 때 주로 제목의 의미를 살펴본다. 오발탄이라는 단어를 분석해 보면 그르칠 오에 필 발, 탄알 탄으로 잘못 쏘아진 탄알이라는 뜻을 가졌다. 앞으로 풀어갈 이야기에 담겨 있겠지만, 책을 읽기 전 작가가 주인공을 오발탄으로 비유한 것은 아닐까 예상해 보았다. 동시에 주인공이 그른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비판일 것이라는 예측도 했다. 제목만으로 책의 내용을 상상하다 보니 내용이 궁금해졌다. 물론 책의 제목만으로 독후감을 작성하려는 의도를 품은 것은 아니다. 내가 본 책 표지의 그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사람이 홀로 땅을 파고 있는 그림이었다. 힘겨워 보였다. 그를 돕는 이 하나 없었다. 내가 상상한 소설의 내용은 잘못된 한 사람이 주인공이어야 하는데, 그럼 이 그림 속 땅을 파는 이는 누구인가. 오발탄이라고 불리는 사람의 이면적인 모습일까. 한참을 고민하다 책을 읽기 시작했다.오발탄은 잘못 쏜 탄환처럼 흘러가는 인생을 살고 있는 철호를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철호는 가난 속에서도 도덕적 가치와 양심을 지키며 성실하게 살아가려고 애쓰지만, 사회의 열악한 환경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양심적인 태도나 속물적인 태도 그 어떤 태도도 황폐화된 사회에서는 전부 오발탄의 처지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았다. 철호는 가장으로서 정신이 이상해진 어머니, 강도 짓을 하는 동생, 죽어 가는 아내, 그리고 양공주가 된 여동생을 가난 속에서도 책임져야 한다.소설의 처음 부분에 주인공 철호는 물속에 손을 담그고 그 속에서 잉크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다가 대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원시인의 한 사내가 생존하기 위해 또 가족을 위해 무언가를 잡아야 하는 모습을 본다. 나는 이 부분에서 철호가 자신을 보는 것으로 해석했고, 철호가 느끼는 압력과 그로 인해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책을 읽고 나는 무엇이 철호를 비참하게 만들었는가에 대해 생각했다. 물론 주원인은 가난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가난의 이유는 무엇일까? 영호의 말처럼 인간은 양심 때문에 가난 속에서 방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양심에 따라 가족에게 헌신한 철호도 결국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개를 떨군 것을 보고 우리가 양심을 지키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했다. 이러한 점에서 비극적인 현실에서 영호가 한 이야기는 억설이 아니라 바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까지도 반박할 수 없는 진리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철호가 절대적으로 양심만을 추구하는 인물이 아닐 가능성에 대해 의심했다. 어릴 때 돼지저금통에서 몰래 오백 원짜리 두어 개를 챙겨 집 앞 분식점 떡볶이를 사 먹었던 적이 있다. 큰 잘못을 한 것마냥 가슴이 쿡쿡 쑤시고 심장은 터질 것처럼 두근거렸지만 떡볶이를 입에 넣는 순간만큼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양심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실리를 추구할 것인가? 내가 경험한 사소한 일부터 영호의 권총을 겨누는 범죄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위 질문에 대해 고민해 봤을 것이다. 나는 철호도 절대적인 양심을 추구하는 인물이 아닌 이와 같은 혼란과 고민을 겪고 있는 인물로 보았고, 철호에게는 양심이 조금 더 강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했다.아내의 죽음을 맞이한 철호는 무리해서 사랑니 두 개를 빼고 피를 흘리며 택시를 탄다. 뚜렷한 목적지 없이 그냥 계속 가자고만 하는 모습,?어머니의 '가자.'와 달리 철호의 가자는 말은 뚜렷한 방향이 없이 암울한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곳 어느 곳이든지라는 점에서 철호가 얼마나 정신적ㆍ육체적으로 큰 고통을 감내하고 있었는지 와닿을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3.06.15| 2페이지| 1,000원| 조회(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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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린다개스크 당신의 특별한 우울 독후감 서평 줄거리 감상
    린다개스크 당신의 특별한 우울 독후감 서평 줄거리 감상
    내과 의사가 감기에 걸리면 치료를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듯 정신과 의사가 우울증에 걸린다면 역시 치료를 받는다. 지금부터 내가 적어 내려갈 이야기는 이 책의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린다 개스크의 우울증 극복과 상실의 아픔 수용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상담을 통해 삶을 회고한다. 내담자로서 자신이 받았던 상담,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행했던 상담, 이 두 가지 다른 관점의 상담이 과거와 현재, 의사와 환자 사이를 오가며 진행된다. 저자는 우울이 단일한 병이 아닌 개인의 경험과 타고난 취약성이 맞물리는 특별한 이야기라고 주장하고. 우울은 언어로 표현될 때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각자의 내면에 치유의 힘이 있음을 알 수 있다.요점부터 이야기하면 린다 개스크는 환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린 좋은 의사인 것 같다. 우울증에 걸린 상태에서 린다 개스크가 우울증 환자들을 만나는 과정은 고통스러워 보였다. 어쩌면 아물 수 있는 상처도 환자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다시 덧나고 곪아 터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녀가 앓았던 우울증 증상이 좋은 정신과 의사가 되는 데 밑바탕이 된 것 같다.열두 번째 소주제 ‘과거 마주하기’는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였다. 우리는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을 재연한다고 한다. 저자는, 아니 저자의 상담을 맡은 정신과 의사는 우울증을 떨치지 못하거나 거듭하여 겪는 사람이라면 때로는 과거로 되돌아가 과거가 현재에 미치고 있는 힘을 간파하고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픈 기억은 사라지지 않고, 의식의 전면에 다시 떠오를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겪은 세상에서 단일한 진실은 없었다. 사람들은 각자의 삶을 다양한 관점으로 되돌아보고, 과거가 어떻게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는지 차츰 이해하고, 마침내는 우리를 휘두르는 과거의 횡포에 맞서 그 힘을 무력화할 것이다. 이것이 아마 이 책이 이야기하는 과거를 마주할 것의 의의인 것 같다.책을 처음 구입했을 때 표지에서 노란 레몬 그림이 눈에 띄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쉽게 그 레몬의 의미를 알아낼 수 없었다. 지금 적는 이야기는 책을 읽은 후 고심 끝에 내린 해석임을 밝힌다. 앞서 언급했듯 이 책은 분명 우울에 대한 책이지만 책을 읽고 드는 감정은 어두운 배경색보다 노란 레몬과 비슷하다. 다른 레몬들은 색이 없다. 도대체 이 노란 레몬은 무엇일까? 어떤 의미이길래 이 레몬만 자신의 색을 입고 있는 것일까? 표지의 글씨와 연관지어 보면 ‘당신의 특별한 우울’은 하얀색으로, ‘우울증에 걸린 정신과 의사의 치료 일기’와 ‘우울이 우울에게 하는 말’은 노란색으로 적혀 있다. 이로써 부족한 나의 시선으로 내린 해석은 하얀색은 인정하지 못한, 아직 내재 된 채 마주하지 못한 우울을, 노란색은 극복한 특별한 우울을 의미한다는 것이다.이 책을 읽고 각자의 우울을 알아간다는 것은 빛이 희미해져 가는 어둠의 길이 아니라 빛을 알아가는 길의 여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우리가 가진 우울을 그저 숨겨야만 하는 것, 이상한 감정들, 나도 모르겠기에 알 필요가 없는 것, 혹은 벗어날 수 없기에 쌓아 두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다. 인간의 마음은 양파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를 한 겹 벗겨내면 그 아래 문제가 또 한 겹 드러나서 그것도 언젠가는 다뤄 주어야만 한다. 진정으로 남을 아껴 줄 수 있으려면 그 전에 자신만의 장점을 인정하고, 단점 또한 시인하며 그 모든 것을 평온하게 바라볼 줄 알아야 하는 것 같다.책을 읽으면서 불편했던 점을 언급하려 한다. 이 책은 환자의 상담 내용을 이야기하다 갑자기 저자의 과거 이야기로 전환되고 또 저자의 현재 이야기로 전환하는 구조가 수차례 반복되어 초반부에 글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도 있었다. 그러나 상담 내용을 다른 얇은 글씨체로 설정하여 저자의 독백과 상담 사례는 구분하기에 큰 문제가 없었다.이제 칭찬하는 글을 적자면 이 책은 개인적인 경험을 담으면서도 과학적으로 타당한 우울증 책이라는 점에서 보기 드문 성과인 것 같다. 저자는 솔직하고 인상 깊은 서술로 본인이 거듭하여 우울증을 겪었던 이야기를 다양한 치료 경험과 함께 들려준다. 나는 저자가 긴 세월 우울증을 투병하면서 동시에 정신과 의사로 일했다는 사실을 이 책만의 특별한 점으로 꼽는다. 저자가 직접 치료하면서 본인의 이해를 풍부하게 넓힐 수 있었던 환자들의 모습이 생생한 필치로 묘사되어, 건조한 임상 사례가 아닌 실제 인간의 모습으로 눈앞에 그려졌기 때문이다. 또 우울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우울한 책이 아닌 따뜻한 인간적인 이야기이며, 비슷한 분야의 책들에 넘치는 진부하면서도 과도한 단순화가 없다는 큰 장점도 있는 것 같다. 일전에 읽었던 임상 심리학 서적은 복잡한 임상 심리학 용어에 가독성이 떨어졌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 책은 임상 심리학적인 용어도 최대한 풀어서 썼을 뿐만 아니라 소개된 환자와 저자 자신의 증상을 최대한 일상적인 단어들로 기록해 내용의 이해를 도왔다는 점에서 미덕이 있었고, 이를 통해 따분한 임상 심리학 사례집이 아닌 정말 사람들이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쓰는 것이 이 책을 쓴 저자의 목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23.06.15| 2페이지| 1,500원| 조회(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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