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교육 모형 세 가지를 정리하고, 각 모형의 장점을 기술해 보세요.Ⅰ. 서론일반적으로 외국어 교육에서의 읽기는 언어 기능을 신장시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향상에 기여하고 정보 및 고급 지식을 수용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기능으로 체계적인교육이 필요하다. 읽기를 통해서 타인을 이해하거나 공동체 혹은 집단생활에서의 결속력을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수립하기도 한다.국립국어원의 에서도 기술했듯이 최근 읽기 교육에대한 중요성과 학습자들의 요구가 함께 증대되고 관련 연구도 양적으로 증가하였다고한다. 그러면서 읽기 교육은 단순히 문자를 소리 내어 발음하거나 문자를 조합하여 의미를이해하는 것이라는 수동적 이해라는 측면에서 생산자인 작가, 매개체인 텍스트, 수용자인학습자 간의 상호적이며 능동적인 기능이라는 측면으로 개념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즉목적과 기대를 갖고 텍스트의 의미를 이해하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정보를 얻고 분석하는것으로 읽기 교육의 목표가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읽기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읽기 교육 과정은 무엇이있을까. 읽기 교육의 과정은 주로 세 가지 모형(상향식 읽기 과정 모형, 하향식 읽기 과정모형, 상호작용적 읽기 과정 모형)으로 이야기 한다. 아래의 본론에서는 읽기 교육 모형 세가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각 모형의 장점을 기술해 보고자 한다.Ⅱ. 본론1) 상향식 읽기 모형상향식 읽기 모형은 Fries(1962)에 의해 주창된 이론으로 ‘글 중심의 읽기’와 ’기능 중심의읽기’라고 설명할 수 있다. ‘문자 해독 → 이해 → 해석 → 반응’ 이렇게 네 단계를 걸쳐진행되며, 글자와 단어들을 먼저 이해하고 더 큰 단위인 절이나 문장의 형태로 살펴보아차근차근 순서대로 글자의 의미를 해석하고 그 내용을 축적 하는 해독과정이다. 즉, 자신의경험이나 배경 지식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단순히 글을 해독하는 것이다. 이관점에서는 하위 과정의 언어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상위 과정의 언어 처리가불가능하다는 가설을 취하며 언어 처리의 기능을 강조한다. 텍스트의 의미 이해가텍스트에 나타난 언어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텍스트 중심으로 이해하고글의 의미는 텍스트에 고정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글자를 소리로 해독할 수 있어야하는 해독 기능이나, 단어의 뜻을 파악할 수 있는 어휘 기능, 문장을 어구에 따라 적절한의미 단위로 끊어 읽을 수 있는 어구 나누기 기능, 문장을 유창하게 소리 내어 읽을 수있는 낭독 기능, 마지막으로 생략된 내용을 추론할 수 있는 추론기능이 필요하다.이러한 기능들을 차례로 교육 할 경우 글 전체의 의미가 저절로 이해가 될 것이라는긍정적 의견이 있다. 또한 상향식 읽기 모형은 읽기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들 즉,외국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거나 사전이나 교과서와 같은 단순한 정보 및지식을 제공하면서 그 문장의 구성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는 자료를 이용한 교육을진행할 경우 효과적일 것이다. 예를 들어 철자를 익히고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점차 구,절 문장 순으로 언어의 정확한 이해에 초점을 맞추어 글자를 사전적 의미로 연결하는활동, 단어의 의미를 수집, 분석하는 활동, 구, 절, 문장의 순으로 의미를 결합하는 활동등이 해당될 것이다. Segalowitz & Segalowitz(1993)는 언어를 자동화해 처리하는 데는상향식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상향식 모형은 복잡한 문장구조를 분석하며 세부 내용을 파악하기에 좋으며 각 부분의 의미를 조합하여 글 전체의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데 효과적이다.하지만 유연하고 역동적인 읽기를 설명하기에는 매우 소극적인 모형이라는 비판을 받고있다. Osada(2001)는 초급 학습자의 경우, 이어지는 발화를 하나하나 처리하다 보면 전체적의미 구성에 실패하기 쉽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기서 학습자는 주어진 언어 정보를조합하여 이해하는 수동적인 역할만 하게 되고, 읽기 능력을 언어 능력에만한정시킴으로써 학습자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문화적 배경 지식과 같은 언어 외적인요인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다. 읽기를 의미의 구성보다 문자의 해독이나 글의분석에 치우치게 한다는 것이다. 단어나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듣기나 읽기의 전제조건은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다고 말할 수 없다.2) 하향식 읽기 모형하향식 읽기 모형은 Goodman(1967), Smith(1973)에 의해 주창된 이론으로 상향식읽기에 비판을 가하며 등장하였다. 학습자가 자기 자신의 배경 지식을 이용하여 글의내용을 예측하고, 가정, 추측, 추론하면서 의미를 표산한다는 이론이다. 간단하게설명하자면 상상하거나 또는 예측하며 읽는 것을 말한다. 글의 제목이나 목차만 보고도내용을 미리 예측하거나 상상하며 읽는 방식이다. 글의 내용이 자신의 의견과 부합하지않을 경우나 혹은 잘못되었을 경우 비판하면서 읽을 수도 있는 방법이다. 이는 인지심리학 및 사회학의 영향으로 학습자가 텍스트에 끌어들이는 배경지식의 중요성이대두되면서 언어 정보가 텍스트에서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사전 지식이나배경에서 구체적인 언어 정보를 이해한다는 것이다. 즉, 전체적인 글의 내용을 알면 각문장을 이해하기 쉽고, 각 문자의 구조나 의미를 알면 각 단어의 확인이 쉬워진다는입장이다. 또한 읽기 교육을 할 때 문자 해독 지도보다는 의미 획득을 강조한다. 여기서학습자는 자신의 배경 지식에 기대어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해 가는 역할을 하고, 경험및 언어적 직관을 통해 선별적으로 의미를 파악하여 필요한 발음과 문자, 문법을 확인하는과정을 거친다. 하향식 모형의 읽기 과정은 학습자의 사전 지식이 활성화가 되어 내용을잘 유추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하향식 읽기 연습으로는 읽기 전에배경지식을 보충하거나 관련 지식을 떠올리는 활동, 글의 내용을 대략 미리 훑어보고서예측하거나 질문을 만들어 보는 등의 활동, 문자적 의미와 의도된 의미 구분하기, 학습자가적극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활동,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활동 등을 많이 할 필요가있다. 하향식 모형에서 한국어 읽기 능력은 한국어 책을 쉬운 단계부터 열심히 읽어보는활동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이처럼 하향식 모형은 상향식 모형과는 달리 읽기 과정에서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를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다양한 의미가 산출될 수있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상향식 모형의 단점인 읽기 기능의 세분화와 세분된낱낱의 기능 숙달 연습에 치우쳐 학습자를 수동적 존재로 봤던 것을 학습자를 능동적인의미의 창조자, 생산자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학습자가 글자 그대로의 의미와 내포된의미를 구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읽기 지도에서 ‘정확한 의미’의 파악보다 ‘가능한 의미’의구성이 읽기 지도의 중심이 되었다.하지만, 학습자의 의미 재구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이것은 학습자의 배경지식만으로가능한 것은 아니다. 단어나 문형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글의 의미를 파악할 수없을 것이고, 학습자가 글을 읽고 가정하고 예측하는 것은 짧은 시간에 향상되지 않는활동이다. 이러한 활동은 문맥을 파악하고 글의 흐름도 이해해야 하므로 많은 시간이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 수준이 낮은 학생들에게는 효율적인 학습이 어려울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향식 학습 모형은 학습자를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시킨다는 점에서큰 의의가 있다.3) 상호작용적 읽기 모형상호작용적 읽기 모형은 Rumelhart(1985)가 주창에 의해 주창된 이론으로 실제로 행하는읽기 행위는 상향식 과정과 하향식 과정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통합된 전체로서 읽기과정에 상호작용한다고 보는 견해이다. 학습자가 주어진 글을 파악하는 데는 학습자의스키마(체계화된 배경지식 등)가 작동하여 그 글의 내용에 비추어 이를 적용하고 글의전체적인 내용을 예측하는 것도 필요하고, 스키마의 확인을 위해 글에 담긴 내용에 대한해독도 필요하다. 이 두 과정은 거의 동시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학습자는 글을 읽어가는동안 끊임없이 이 과정을 반복하게 되고, 읽기 과정에서 이해는 선형적인 것이 아니라순환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상호작용적 읽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적 지식과 단어 인식, 음성적 해독 기술, 관련된
한국어 교육에서 문화교육의 두 가지 방향을 설명하고학습자 본인이 생각하는 한국문화교육의 방향을 논해 보세요.Ⅰ. 서론언어교육에 있어서 문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최근에 한국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들 중에는 한류(한국 음악, 영화, 드라마 등), 한식, 한국 여행 등을 먼저 접하고 좋아하게 되어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내가 영어를 처음 배우거나 다른 나라 언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고 했던 첫 기억들을 생각해보면,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도 가지게 되고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며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그 나라의 언어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에는 기본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에 포함된 다양한 문화적 맥락을 이해했다는 가정 하에 대화를 나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문화는 언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며, 언어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어 교육에서도 문화교육의 방향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교육 방향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Ⅱ. 본론1) 한국어 교육에서 문화교육의 두 가지 방향먼저 한국 문화교육의 목표와 문화교육의 두 가지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에는 한국 문화교육의 목표를 6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 목표 언어가 속해 있는 문화의 대략적인 특징을 이해한다. 두 번째, 모문화와 목표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한다. 세 번째, 문화적으로 조건화된 행동과 언어 표현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맞는 행동과 언어적 대응을 적절하게 할 수 있다. 네 번째, 자신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를 할 수 있고, 다른 언어와 문화를 비교/대조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목표 언어를 구사할 때는 목표언어가 속해 있는 문화적 관습이나 가치관에 따라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는 학습자 자신의 모국어 문화와 목표언어 문화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두 언어문화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항상 시킨다는 것이다. 위에 설명한 한국 문화교육의 6가지 목표와 같이 한국어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맥락에 따라 정확하고 적절하고 효과적이며 창의적인 의사소통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문화교육이 방향에 대해서는 에 '언어 중심의 문화 통합교육'과 '문화 중심의 문화 통합교육으로 구분하고 있다. 먼저 '언어 중심의 문화 통합교육'은 교육의 중심이 언어이며,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보조 역할로 문화교육을 설정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소통 중심의 언어 교수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언어 사용 맥락, 언어 사용과 관련된 일상생활 문화, 언어에 함축된 문화, 언어 자료로 학습하는 문화적인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사는 언어교육의 전문가이고 교육의 평가는 언어 숙달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두 번째로 '문화 중심의 문화 통합교육'의 경우에는 문화가 교육의 중심이고 문화에의 적응, 동화, 문화 충격 완화, 이문화 학습 등이 교육의 목표이다. 보통 '문화 중심의 문화 통합교육'은 강의, 관찰, 체험 등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내용으로 개인적인 관심(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교육의 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교사는 언어 교육 전문가보다는 문화 교사 또는 언어 교사와 문화 교사가 협력하는 경우가 많으며, 평가는 언어 숙달도 보다는 문화 인지도를 평가한다.언어 학습 단계별 문화교육은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할 것인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초급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관한 말과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표현하며, 한국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기르면서 표정이나 제스처와 같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차이를 이해하고 문화 간 차이점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단계이다. 따라서 한국 문화에 대한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갖지 않고 한국 문화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려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중급의 경우에는 한국어로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활용하여 한국인들의 행동양식과 의사소통 요령을 터득하고 일반적인 화제에 대하여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한다. 한국어의 언어 표현에 댐긴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며 한국어로 표현된 말이나 글을 통해 한국인의 가치관과 세계관, 그리고 한국의 사회제도와 풍습을 이해한다.마지막으로 고급 단계에서는 한국어로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하며, 일반적 주제 및 추상적 내용의 말이나 글의 의미를 평가하면서 문화 현상의 심층적 의미까지 이해한다. 그리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그 문화적 특성을 바르게 소개함으로써 상호 문화적인 이해를 하여 문화적 정체성을 가지게 한다.2) 한국문화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학습자 본인의 생각위의 내용들을 종합하였을 때 결과적으로 한국어 교육에서 문화교육은 의사소통능력 함양뿐만 아니라 문화능력 함양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어/문화 통합 교육이 진행되어야 함은 분명하다. 예를 들어, 문화와 관련된 어휘와 존대법과 호칭, 관용어, 숙어에 관한 언어교육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고, 문화 항목과 연관된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활동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본론에서 설명한 것처럼 문화교육은 초급 단계부터 중급, 고급에 이르기까지 수준별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단계별 학습자들이 받아들이는 문화교육의 수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함께 고려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나아가 관찰, 인터뷰, 모의 수행을 통한 체험과 같은 실제 실행해보는 실습 위주의 학습과 광고 전단지를 읽고 상품 선택하기, 이력서 쓰기, 연구 조사 활동 등과 같은 실제 활동을 통하여 단순한 정보 전달식 교육이 아닌 과정 중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사진, 음성 자료, 비디오 자료, 실물 등의 다양하고 실제적인 자료를 제시하여 문화교육의 실제성을 확보한다면 학습자들에게 간접적으로라도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국문화와 비교 관점을 통해 문화적 보편성과 다양성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습자들은 각기 다른 자국문화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분명 우리나라 문화와 차이점도 있을 것이다. 문화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학습자들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편견, 고정관념, 자문화중심주의적 태도를 문화교육을 통해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문화교육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이다.
한국어 말하기 교육에서의 세부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그 내용을 설명하시오.Ⅰ.?서론말하기는 일상생활에서 소통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일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의 기본 수단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말하기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1981년 Rivers의 연구에서 ‘일상 언어의 활동의 비중’의 조사를 살펴보면 45%는 듣기, 30%는 말하기, 16%는 읽기, 9%는 쓰기로 사람들이 구어로 하는 언어활동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 측면으로 볼 때도 다양한 학습 목적을 가진 외국인들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국어의 말하기가 필수적인 언어 기능일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외국어를 배울 때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중에서 그나마 쉬운 과목을 선택하라고 하면 듣기와 읽기 부분일 것이다. 아마도 듣기와 읽기는 수동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쓰기와 말하기 부분이다. 그만큼 적극적으로 나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와 의도, 생각을 나타낼 수 있는 수단은 쓰기와 말하기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세부적인 말하기 교육의 목표를 통해 ‘말하기’의 중요성을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Ⅱ.?본론1) 다양한 길이의 한국어 발화 단위를 사용하도록 한다입말을 사용한 말하기에서는 다양한 단위들의 발화로서 의미가 전달된다. 문장과 함께, 이보다 작은 절, 구, 어절, 단어 하나를 가지고도 충분히 의미를 전달할 수도 있다.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짧은 발화 단위를 사용하여 말하기의 부담을 더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 완전한 문장을 구성하지 않고, 많은 부분들을 생략한 후 일부 성분만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경우도 흔하다. 아래 예시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A. 너는 방학 동안 어디에 갈 계획이니?B1. 저는 방학 동안 중국에 갈 계획이에요.B2. 중국에 갈 계획이에요.B3. 중국에요.B3의 대답처럼 실제 대화에서는 생략형이 더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입말에서는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발화 단위에 익숙해지는 것이 숙달된 말하기 능력을 가지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2) 한국어의 음소와 변이음을 정확하게 발음하도록 한다말하기를 통해 학습자의 발음의 정확성을 알 수 있다. 학습자가 구사하는 발음이 얼마나 정확한가 하는 점은 학습자의 목표언어에 대한 숙달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한국어 자음과 모음, 그리고 음소들의 변이음을 정확하게 발음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어 음소의 발음에서 외국인 학습자가 어려워하는 것은 학습자의 모국어에는 없는 소리인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발음 교육이 필요하다. 자음에서는 ‘ㄷ, ㅌ ㄸ’, ‘ㄱ, ㅋ, ㄲ’, ‘ㅂ, ㅍ, ㅃ’와 같은 평음-격음-경음의 구분을 어려워한다. 모음에서는 단모음으로는 ‘ㅡ, ㅓ’ 이중모음에서는 ‘ㅢ, ㅕ’ 등을 어려워한다. 음소 규칙의 적용으로 일어나는 음소의 변동이나 변이음에 대한 정확한 발음 교육도 중요하다. 말하기와 쓰기가 동시에 병행되고 정서법 맞춤법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표기대로 발음하려는 경향이 있고, 이로 인해 부정확한 발음을 하는 일이 흔하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3) 한국어의 운소(길이, 억양)를 구분하여 사용하게 한다.한국어에서 운소로서 기능하는 것은 길이(장단)와 억양이다. 길이는 ‘말-말:’, ‘밤-밤:’, ‘눈-눈:’과 같은 어휘적 길이와 ‘멀리-멀:리’, ‘너무-너:무’와 같이 표현적 길이가 있는데 어휘적 길이는 한국어 모어 화자들에게도 점점 그 구별을 잃어가는 만큼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에게 지나치게 강조할 필요는 없다. 억양은 학교 문법에서는 운소로 간주하지는 않고 있지만 실제로는 의미를 구분해 주는 기능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밖에 누가 왔니?’ 는 ‘누가’를 미지칭으로 쓸 때와 부정칭으로 쓸 때의 문장의 억양이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의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잘한다’와 같은 표현도 그 내용이 긍정적일 때와 부정적일 때에 사용되는 억양 패턴이 다르다.A1. 밖에 누가 왔니? - 네, 왔어요. / 아니요, 안 왔어요.A2. 밖에 누가 왔니? - 동생이 왔어요. /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B1. 참 잘한다. 잘해, 집안 꼴이 잘 돼 간다.B2. 니 동생 축구 참 잘 한다. 프로 선수 같아.마지막으로 의문문의 경우,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서는 문말 억양이 높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같은 의문문이라고 해도 문말 억양을 올리느냐 올리지 않느냐에 따라 화자의 태도를 다르게 표현하는 기능도 있으므로 이에 주의해서 교육을 해야 한다.4) 한국어 말하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축약형을 사용하도록 한다.입말을 사용하는 말하기에서는 축약형이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며, 어떤 경우에는 축약형만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무엇을’은 입말에서는 ‘뭘’ 또는 ‘뭐’로 축약된 형태가 사용되며, ‘것이’는 ‘게’의 형태로 주로 사용된다. 축약형을 사용하지 않고 본디형을 사용하면 어색한 말하기가 되는 일이 흔하다. 축약형이 맞춤법에 반영되는 경우와 반영되지 않는 경우를 구별해 주어야 한다.(예-‘바뀌어서’) 축약형의 사용은 실제적 한국어 표현이라는 점에서 학습자의 수준별 단계별로 적절한 축약형을 사용할 수 , 있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5) 말하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당한 수의 어휘를 사용하여 발화하게 한다.자신의 목적에 맞게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말해야 한다. Grice(1975)의 협동의 원리 중 양의 격률 방법의 격률에 부합하는 내용이다. 필요한 만큼의 정보를 제공하라는 양의 격률에 해당이 되고, 간단하고 명료하게, 이해하기 쉽게 말하라는 방법의 격률에 해당하는 것이다. 말하고자 하는 바의 목적 달성을 위해 충분한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어휘 수를 사용하여 발화할 수 있어야 한다.6) 속도를 달리하여 유창하게 발화하도록 한다.화자마다 발화의 속도가 다르고, 같은 화자라도 감정 상태나 대화 분위기 등에 따라 발화 속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화자는 상황이나 분위기 등에 맞게 다양한 속도로 발화하면서 유창하게 발화할 수 있어야 한다. 발화 속도를 효율적으로 조정하면 화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다양한 말하기 속도에 익숙해지도록 교사가 교실에서 다양한 속도로 말을 사용해야 한다.7) 메시지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말하기 책략을 사용하여 발화하도록 한다.모어 화자는 즉각적으로 말할 수 없는 경우 머뭇거리거나 주저하면서 다음 말을 생각한다거나 군말(filler)을 이용해 시간을 끌 수 있다. 자신의 발화가 정확하지 않으면 수정하고 교정할 수 있고,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도 비슷한 상황에서 이와 같은 책략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8) 한국어 문법을 정확하게 사용하여 발화하도록 한다.어순, 시제와 상, 서법, 사동과 피동, 부정법 등 한국어 문법을 정확하게 사용하여 발화하도록 한다.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이 언어 교육의 주된 경향이 된 이후 유창성에 초점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져 왔는데, 유창성 중심의 말하기 교육이 야기하는 문제점들은 정확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완해야만 한다. 한국어 문법 범주 중 정확한 사용이 말하기 목적 달성에 큰 영향을 주는 예로 높임법(경어법)을 예로 들 수 있다. 높임법은 문법 현상이면서 동시에 화용적 사회언어학적 현상이기도 하므로 정확한 이해와 사용이 말하기, 능력의 배양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9) 자연스럽게 끊어서 발화하게 한다.막힘없이 말하는 것은 쉼 없이 발화하는 것과는 다르다. 긴 발화의 경우 적절하고 필요한 곳에서 쉬어 가며 말하는 것이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 된다. 자연스럽게 쉬거나 끊어서 발화하기 위해서는 어절, 구, 절 등의 한국어 문법 단위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10) 같은 의미를 다양한 문법구조를 이용하여 발화하도록 한다.어떤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경우 표현에 변화를 주어 발화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국어에서 ‘이유’ 또는 ‘원인’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문법구조는 다양하다. ‘-아서/어서’, ‘-니까’, ‘-느라고’ ‘-기 때문에’, ‘-ㄴ 덕분에’, ‘-ㄴ탓에’, ‘-에’, ‘-(으)로’ 등으로 ‘원인’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다. 이처럼 같거나 유사한 의미 기능을 가지는 다양한 표현을 그때그때 가장 적절하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11) 어 입말 담화의 결합 장치를 이용하도록 한다.문장과 문장을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접속부사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접속부사 중 글말에 주로 쓰이는 것도 있으므로 입말에서는 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는 글말에, ‘하지만’은 입말에 주로 쓰인다. ‘-(으)며’와 같은 접속어미는 글말에서만 사용되고 입말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므로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도 숙지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읽기의 정의와 특징에 대해 서술하고, 언어 교수 이론에서의 읽기 교육에 대해 논하시오.Ⅰ. 서론외국어로서 언어 교육은 크게 4개의 주요 기능 즉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교육으로 나눌 수 있다. 1970면대 이전까지만 해도 ‘말하기와 쓰기’는 직접 발화하고 글을 쓰는 것으로서 ‘생산적인 기능’으로, ‘듣기와 읽기’는 받아들이는 것 즉 ;수용적인 기능‘으로 나누어 보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나타나기 시작한 의사소통적 접근법의 영향으로 듣기와 읽기는 수동적인 활동으로서가 아니라 듣기의 경우 ’청자‘는 능동적으로 대화에, 읽기의 경우 ’독자‘는 능동적으로 ’글의 이해‘에 참가하는 활동으로 이해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읽기의 정의와 특징 및 언어 교수 이론에서의 읽기 교육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읽기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Ⅱ. 본론1) 읽기의 정의읽기는 인쇄된 문자들과 단어들을 인지하고, 가장 작은 텍스트 단위들 즉 문자, 단어들로부터 좀 더 큰 단위 구, 절, 문장 간 결합을 살피는 순으로 텍스트에 대한 의미를 세움으로써 글쓴이의 의도된 의미를 재구성하는 해독과정이다. 즉, 글을 읽고 필자가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행위이다. 읽기 행위는 글을 읽는 독자가 필자의 생각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독자가 의미를 재구성하므로 쌍방적인 의사소통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인 측면으로 읽기는 문자언어를 통해 정보를 획득하고 처리하는 사고 과정이며, 문자 자극에 의해 읽기 주체의 정서 및 가치관이 변해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공동체 측면에서는 하나의 언어 공동체가 통합하는 기제이자 문자언어로 표상된 문화를 전승하고 전파하는 과정이다.추가적으로 읽기에 대한 다양한 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보자면, Tinker&McCullougb는 ‘읽기는 독자가 이미 지니고 있는 개념의 조작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으며, 강성일은 ‘읽기란 단순한 정보의 수용 행동이 아니라 여러 정보 자원들에 대해 사고, 기억, 분석, 추리, 비판하고 이것들을 통합, 조정하는 복잡한 고등 정신 과정’이라고 하였다. 박수자는 ‘읽기란 단순한 음독이 아니라 독해이며, 독해란 글을 읽고 그 글의 내용은 아는 것이며, 필자가 의도한 글의 정보를 알아낸 후 필자가 암시하고 있는 정보를 포착해야 하며 나아가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이를 통해 봤을 때도 읽기는 글과 학습자가 만나는 과정에서 학습자가 자신의 배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미를 구성하는 역동적인 인지적 행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2) 읽기의 특징독자가 다양한 언어적 기호를 인식하고(문자, 형태, 음절, 단어, 구, 문법적 신호, 담화 표지 등) 그 의미를 언어학적 자료 처리 매커니즘과 배경 지식을 통해서 해석하는 것을 읽기의 특성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읽기를 통해서 학습자들은 정보(지식)을 습득하고, 문화를 전수, 유지 및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글의 내용을 분석, 종합, 비판하는 과정을 통해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읽기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정서 함양 및 언어 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읽기의 특징은 읽기 과정에 따라서도 세분화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상향식 읽기 과정 모형과 하향식 읽기 과정 모형, 상호작용적 읽기 과정 모형을 소개할 수 있다.상향식 모형은 초급 단계에서 주로 활용하는 모형으로 언어 정보의 작은 단위(Bottom)에서 큰 단위(Top)로 선형적인 과정을 거쳐 정보가 이해되는 것이다. 음절에서부터 단어가 형성되고, 단어가 모여 구가 형성되는 등 소리나 문자로부터 단어, 문장, 단락, 전체 담회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다. 텍스트 중심의 이해이며, 학습자는 주어진 언어 정보를 조합하여 이해하는 수동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하향식 모형은 글을 이해하는 과정이 학습자 배경 지식부터 출발하여 구체적인 언어 정보를 이해해 가는 모형으로 학습자는 자신의 배경 지식에 기대어 글의 의미를 능동적으로 구성해 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모르는 단어나 표현도 추측하게 된다.마지막으로 상호작용적 모형은 상향식 모형과 하향식 모형이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읽기 모형으로 학습자의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내용을 예측하고, 글에서 구체적인 언어 정보(어휘, 표현 등)를 포착하는 방식이다. 이를 근거로 사전 이해를 확인하거나 수정하며, 다시 글로 이동하여 정보를 파악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실제 수업을 진행할 때에는 학습자가 배경 지식을 활용하여 글의 내용을 예측한 후에 글을 묵독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가며 읽고, 자신의 예측이 틀린 경우 수정하면서 다시 정보를 찾는 과정을 반복 수행하게 된다.3) 언어 교수 이론에서의 읽기 교육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이 처음 시작될 당시만 해도 읽기 교육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나타나 있다. 그러다 1970년대부터 읽기 영역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읽기 이해 과정에 대한 새로운 견해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 이해 과정 및 이해 교육에 대한 이론 교육이 정립되었고, 제2언어 및 외국어 읽기 과정의 복잡성을 파악하려는 연구가 등장하였고, 독자의 배경 지식 활성화 방안 등이 모색되며 다양한 읽기 이론들이 자리 잡았다.먼저, 전통적 접근법인 문법 번역식 교수법에서의 읽기 교육은 읽기 수업 또한 문법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작자, 텍스트, 독자 세 요소 중에서 작자의 권위를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다. 목표어로 된 텍스트를 읽고 모국어로 번영해서 쓰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말라기나 듣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읽기과 어휘력을 강조하였기 때문에 글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다. 더불어, 텍스트에 대해서 교사와 학습자 간의 생각이나 의견을 공유하지는 않았으며, 글을 해독하여 작자의 하나의 정확한 메시지를 이끌어 내는 데 초점이 주어졌다.두 번째로 구조주의적 접근법 즉 청각구두식 교수법을 살펴볼 수 있다. 청각구두식 교수법은 1940년대에서 1970년대에 걸쳐 많이 이루어진 교수 방법으로 말하기 능력 향상이 일차적인 목표였다. 읽기는 말하기를 위한 문법이나 어휘를 강화시키는 수단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텍스트는 하나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분명하고 문법적으로 정확해야 했다. 문법 번역식 교수법과는 다르게 작가보다 텍스트가 중시되었다고 볼 수 있다.세 번째는 심리언어학적 접근법으로 Goodman(1970), Smith(19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70년대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한 심리언어학, 인지과학의 발달, 의사소통적 접근법의 등장으로 학습자 요인을 중요시하게 됨으로써 학습자의 배경지식을 활성화 시켜 읽기가 효육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 및 전략들이 많이 제시 되었다. 심리언어학적 접근법은 의사소통적 언어교육관의 영향으로 읽기가 정보 획득 및 이해의 주요한 도구로 강조되고, 읽기 중심이 독자에게로 전이되어 독자는 텍스트에서 의미를 끌어내기 위해 예측, 확인, 수정하면서 의미를 구성해가는 의미 형성의 주체가 된다.
대화의 개념 및 특징과 대화의 유형을 설명하고,일상생활이나 매체에서 적용된 대화 유형의 사례를 수집하여 그 역할과 기능을 서술하시오.Ⅰ. 서론대화, 소통, 담화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이번 과제를 하면서 생긴 궁금증이다. 여러 자료를 찾아보면서, 대화는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기술이라고 정의내린 문장을 봤다. 주변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인기가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다.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처럼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찾아본 자료에 의하면, 우선 대화의 목적을 명료하고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하며, 대화를 나눌 사람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한다.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대화가 진행될 상황에 대하여 분석하고 대화의 목적, 대상, 상황에 따라 화제를 적절히 조절하며, 언어 예절도 지켜야 한다. 또한 상대방의 말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듣는 자세도 중요하다.평소 다른 사람과 말을 하는 것을 단순히 대화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대화에도 많은 특징, 규칙, 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구체적인 대화의 개념과 특징을 알아보고 대화의 유형을 알아보며, 대화에 대해 자세히 학습해보려 한다.Ⅱ. 본론1) 대화개념 및 특징대화는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방법으로 흔히 ‘일상생활에서 비공식적으로 구어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둘 이상의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적인 언어 행위’를 지칭한다. 대화는 화자와 청자가 자유롭게 순서교대에 의해 바꾸어가며 언어적인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정보 전달, 설득, 사회적 상호작용, 정서 표현 등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대화는 다른 의사소통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형식면에서 자유롭지만 그렇다고 대화에 구조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화 역시 기본적인 구조적 틀이 있어서 어떻게 시작하고, 이어가고, 끝맺는가에 대한 일정한 규칙이 존재한다.또한 앞에 말한 것처럼 모든 대화는 반드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으로 이루어지지만, 이 역할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화자가 청자가 되고, 청자가 화자가 되는 순서 교대에 의한 순환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언제 말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기술이다.대화를 광의의 개념으로 살펴보자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두 편 이상의 말로써 협상하는 행위, 하나의 언어공동체에서 언중들이 언어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행위, 외교적인 문제들을 당사국 간에 언어로써 의견을 조정하는 협상, 문제를 해결하는 행위나 말, 인간의 의사소통 전반을 총칭하는 말을 포함할 수 있다.Roland Posner(1980:395)는 대화를 적극적 대화, 수동적 대화, 직접 대화로 분류하였는데, 적극적 대화는 대화가 어느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대화에 참여하되, 코멘트는 간접적으로 하는 대화를 말하며, 수동적 대화는 어떤 사람이 말을 했을 때 거기에 대한 코멘트만을 해 주는 경우, 직접 대화는 모든 참여자가 대화에 참여하되, 자신의 입장에서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코멘트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가 : 여보세요. 한솔이니?- 나 : 응.- 가 : 우리 모두 여기에 와 있어.- 나 : 응.위의 전화 대화의 예시를 통해 대화의 특징을 살펴보자. 전화 대화에서 전화 거는 사람과 전화 받는 사람이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이며, 다른 사람들과 일정 시간에 다른 모임을 가지려고 한 약속 시간이 지나도 한솔이가 나타나지 않자, 기다리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이 한솔에게 전화를 건 상황임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화자의 발화가 완료된 후 이어서 두 번째 화자의 발화가 발생한다. 즉, 한 번에 하나의 화자가 말을 하고 이어 다음 화자 또한 앞선 화자처럼 말을 이어가는 것은 대화의 기본원리임을 알 수 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언어 행위가 모두 동일할지라도 ‘나’의 ‘응’이라는 대답의 의미를 모두 이해하고 있으며, ‘응’에 대한 의미적, 상황적, 기능적 자질 및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정 상황에서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하고 활용하여 주어진 문제를 마무리 한다.2) 대화의 유형 설명대화의 유형은 참여자의 관계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관계 규모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정적이지 않다. 보통 일대일 대화(대화화법), 일대다 대화(대중화법), 집단적(집단화법)으로 구분한다. 일대일 대화(대화화법)은 상대방과 직접 마주 대하여 이야기하는 말하기를 말하며, 일상대화, 방송 대담, 면접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일대다 대화(대중화법)은 여러 사람 앞에서 주로 혼자 이야기하는 말하기를 말하며, 강연, 연설, 구두 보고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집단적(집단화법)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집단으로 이야기하는 말하기를 말하며, 토의, 토론, 다자간 협상 등이다.관계의 공식에 따라서도 대화의 유형을 구분하는데, 국가적으로 규정되었거나 또는 사회적으로 인정된 인간관계를 공식적 인간관계라고 한다. 말하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관계가 사적인 경우 사적인 대화라고 하며, 말하기에 참여한느 사람들의 관계가 공적인 경우 공적인 대화라고 부른다.목적에 따른 대화의 경우에 따라 서로 뒤섞이기도 하는데, 관계 유지 및 친교적 대화는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 발전시키려는 목적의 대화이며, 정보 전달적 대화는 정보, 지식, 기술, 경험 등을 상대에게 알려주려는 목적의 대화이다. 설득적 대화는 화자가 청자의 태도 변화나 가치관의 변화를 유발하려는 목적의 대화이고, 오락적 대화는 청자의 기분을 전환하여 긴장감이나 무료함을 해소하려는 목적의 대화이다.3) 일상생활 또는 매체에서 수집한 대화 유형 사례의 역할과 기능① 인터뷰· 앵커남: 어~ 고속도로 휴게소가 변하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손님들을붙잡고 있습니다.· 앵커녀: 네. 다양한 이벤트로 여행에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데요.‘뉴스 속으로’에서 따라가 보았습니다. 윤영란 기잡니다.· 윤영란 기자: 찌는 듯한 무더위 관광지로 향하는 고속도로마다 피서객들이 탄 차량행렬이 이어집니다. 이 수많은 고객들을 그냥 놓칠 쏘랴! 휴게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