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 한국어능력평가론 모서리가 둥근사각형입니다. [과제주제] 한국어 학습자의 듣기 능력을 평가하는 듣기 평가 문항을 문항 분석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가 있는 문항을 10문항 찾아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십시오. [부연설명] - 한국어능력시험 사이트(www.topik.go.kr)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한국어 교재 등에 나와 있는 듣기 평가 문항을 활용하십시오. - 과제 주제와 관련하여 기존에 발간된 논문 등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것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강자 본인이 기존에 출제된 듣기 능력 평가 문항을 검토하고 분석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Ⅰ. 서론 하나의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언어의 네 가지 기능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균형 있는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중에서도 듣기는 대화자 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듣기 능력을 갖추지 않은 학습자는 문맥이나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해 대화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어 학습자가 바람직한 수준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상대방의 발화에 적절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듣기 능력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되었다. 그러나 간혹 문제 자체의 오류나 보기 중 혼동되는 항목으로 인하여 올바른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본 과제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어 평가 시험인 TOPIK의 듣기평가 문항을 분석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점을 확인한 뒤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TOPIK 시험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TOPIK Ⅰ 83회 듣기 16번 보기의 문제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화면 캡처 2024-10-09 230851.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74pixel, 세로 630pixel 16번 듣기 문제는 타야 할 버스의 번호를 문답하는 상황과 어울리는 그림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1번 보기의 경우, 해당 정류장에서 환승하기 위하여 버스를 내리는 상황에서도 대화문이 적용될 수 있다. 2번 보기 또한 버스 노선도를 보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상황에서 대화문을 적용한다고 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4번 보기도 버스 정류장에 서서 타야 할 버스 번호를 이야기하는 상황으로 대화문을 적용한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 따라서 16번 문제는 다양한 상황에서 대화문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다소 모호하며 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 TOPIK Ⅰ 83회 듣기 18번 보기의 문제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화면 캡처 2024-10-09 231322.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53pixel, 세로 394pixel 18번 문제의 지문으로 제시된 대화문에서는 ‘배운다’는 표현이 과거형으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에, 보기에서 사용된 표현은 현재형이다. 즉, ‘배웠는데’라는 표현을 통해 여자가 어머니에게 요리를 배운 것은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3번 보기 중 ‘배웁니다’라는 표현은 여자가 요리를 현재 배우고 있거나 배우는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요리 배우는 것을 이미 완료했다.’고 생각하는 응시자에게 다소 혼란을 주는 보기가 된다.현재 시점을 나타내는 ‘지금’이라는 말이 붙어 과거나 현재를 나타내는 표현을 학습한 응시자가 이질적으로 느낄 수 있다. 4. TOPIK Ⅰ 64회 듣기 15번 보기의 문제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화면 캡처 2024-10-10 100435.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07pixel, 세로 592pixel 15번 문제는 진료 상황에서의 대화를 지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1번 보기의 상황은 간병인이나 병문안을 온 사람이 과일을 깎아주며 대화한다고 가정했을 때 대화문이 그리 어색하지 않다. 2번 보기의 상황도 마찬가지로 간병인 또는 문병인이라고 가정했을 때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문에 대한 보기가 모호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5. TOPIK Ⅰ 60회 듣기 27번 보기의 문제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화면 캡처 2024-10-10 101442.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82pixel, 세로 640pixel 27번 문제에 대한 지문은 인터넷으로 운동 수업을 듣는 것의 장점과 관련된 대화문이다. 대화에서 남자와 여자는 인터넷으로 운동을 하면 좋은 점에 대해 대화하고 있는데, 보기의 3번에서는 ‘인터넷 수업의 좋은 점’이라고 되어 있어 혼동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여자와 남자의 대화는 인터넷으로 ‘운동 수업’을 듣는데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수업’은 그에 비해 지나치게 일반화된 보기라고 판단하기에, ‘인터넷 운동 수업의 좋은 점’이라고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6. TOPIK Ⅱ 60회 듣기 17번 보기의 문제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화면 캡처 2024-10-10 102001.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02pixel, 세로 369pixel 17번 문제는 화분을 고르는 상황과 관련된 대화문을 다루고 있다. 정답에 해당하는 보기 2번은 남자가 화분을 사고 싶어 한다고 가정하고 있다. 대화문에서는 구매 주체가 여자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남자가 구매를 원하는 사람인소방관의 어려움이나 고마움에 대해 생각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방관이라는 직업 자체에 관심을 가지거나 소방학교 등을 지원한다는 것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소방관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기보다는 ‘소방관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보기가 더욱 정확할 것이다. 8. TOPIK Ⅰ 41회 듣기 7번 지문의 문제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화면 캡처 2024-10-10 131438.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75pixel, 세로 146pixel 7번 문제는 극장에서의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영화는 시작‘하는’ 주체가 아니라, 시작‘되는’ 수동적인 대상이기 때문에 ‘시작해요’가 아닌 ‘시작돼요’가 정확한 표현이다. 9. TOPIK Ⅰ 52회 듣기 8번 보기의 문제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화면 캡처 2024-10-10 125619.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70pixel, 세로 438pixel 27번에 제시된 지문은 서비스 센터에서 텔레비전을 서비스받는 상황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고장난 텔레비전’이라는 보기는 서비스 센터에서 서비스받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보기라고는 볼 수 없다. 수리 서비스가 당장 이루어지지 않아도 안내받는 것 또한 서비스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비스 센터 이용’ 또는 ‘서비스 센터 이용 상황’ 등으로 나타내는 것이 좋다. 10. TOPIK Ⅰ 64회 듣기 8번 보기의 문제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화면 캡처 2024-10-09 230851.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11pixel, 세로 213pixel 8번 문제의 지문은 목적지와 관련된 대화문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응시자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공항 등 특정 목적지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점에서도 다소 혼동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Ⅲ. 결론 TOPIK은 한국어 학습자가 자신의 한국어 능력을 보다 정밀한 수준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0, 52, 41회 평가문항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능력평가론 [과제주제] 한국어 학습자의 듣기 능력을 평가하는 듣기 평가 문항을 문항 분석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가 있는 문항을 10문항 찾아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십시오. [부연설명] - 한국어능력시험 사이트(www.topik.go.kr)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한국어 교재 등에 나와 있는 듣기 평가 문항을 활용하십시오. - 과제 주제와 관련하여 기존에 발간된 논문 등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것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강자 본인이 기존에 출제된 듣기 능력 평가 문항을 검토하고 분석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Ⅰ. 서론 하나의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언어의 네 가지 기능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균형 있는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중에서도 듣기는 대화자 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듣기 능력을 갖추지 않은 학습자는 문맥이나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해 대화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어 학습자가 바람직한 수준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상대방의 발화에 적절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듣기 능력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교수학습 과정에서 한국어 학습자의 듣기 능력의 수준을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평가 문항을 선정하여 활용해야 한다. 한국어 학습자의 듣기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은 TOPIK 기출문제를 비롯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한국어 교재를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는데, 교수자는 적절한 문항을 선정하여 학습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TOPIK 시험은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능력을 검증하는 기준이 되었으며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을 바탕으로 한국어 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었다. 그러나 간혹 문제 자체의 오류나 보기 중 혼동되는 항목으로 인하여 올바른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본 과제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대표l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발음교육론모서리가 둥근사각형입니다.[과제주제]온라인상에서 이용되고 있는 한국어 발음 교육 앱이나 프로그램 두 개를 택하여 한글 자모 교육과 그 발음 교육 연습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 차이점과 공통점을 비교하여 기술하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분석해 봅시다.Ⅰ. 서론언어를 발화한다는 것은 생각이나 느낌을 올바른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정확한 발음은 효과적인 전달과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을 주며, 발음이 좋지 않다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언어학습 과정에서 발음 학습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학생들의 발음에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피드백을 해주어야 한다. 특히 언어학습이 진행되며 잘못된 발음이 굳어진다면 고치는 데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이다. 교수자의 피드백 외에도 미디어와 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학습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발음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발음 학습을 보조하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학습자의 요구를 충족하고 한국어 학습 과정에서 편리성을 더욱 높이게 되었다. 이 과제에서는 한글 자모교육과 발음 교육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두 종류를 바탕으로 각각의 구성과 특징을 밝힌 뒤 비교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Ⅱ. 본론1. ‘가나다: 한국어 말하기 앱’의 특장점과 주요 기능‘가나다: 한국어 말하기 앱’은 단순한 일상 대화부터 비즈니스 대화까지 다양한 수준으로 한국어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학습자가 미리 설정한 언어로 주제 문장이 제시되고, 학습할 한국어 문장이 그 아래에 빈칸으로 주어진다. 단원명을 클릭하면 매일의 인사, 자기소개 등 각 주제에 따라 구성된 단원명의 목록이 제시되고, 단원에서 학습할 수 있는 요소도 함께 옅은 글씨로 제안된다. ‘Today’s Expression’을 클릭하면 관련된 동영상 클립과 함께 문장에 관련된 발음이 재생된다. 일정 횟수로 반복된 이후 ‘Native’, ‘Slow’ 등의 메뉴가 활성화되는데, 원래 속도로 재생하여 듣거나 느린 속도로 재생할 수 있다. 아래 ‘See subtitles’를 클릭하면 한국어 문장 요소들이 학습자의 모국어 발음과 함께 제시된다. 또, 요소들에 대한 번역 기능과 함께 글자 각각에 대한 발음을 안내한다. 학습이 끝나고 나면 간단한 퀴즈로 배운 표현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한다. 한 단원에는 약 5~6개의 상황이 제시되는데, 목표 표현과 관련된 다른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나다’는 드라마나 영화 클립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표현을 듣고 여러 번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2. ‘세종학당 회화학습’의 특장점과 주요 기능세종한국어 회화/발음 학습 앱은 초급, 중급, 고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준별로 발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에서 개발한 앱이다. 한국어에 관심 있는 학습자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세종한국어 회화 1, 2 교재를 바탕으로 총 20개의 주제로 회화/발음 학습 내용이 구성되어 있고 단원별로 기본 대화, 응용 대화, 롤플레잉, 발음 비교 연습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세종 한국어 회화 1, 2에 수록된 대화문을 실제 성우의 발음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또, 단원별 대표 문장, 새 어휘에 대한 발음 비교를 통해 표준 발음을 연습할 수 있다. 또, 단원별로 대표 문법을 활용한 상황별 대화를 바탕으로 역할극 연습을 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학습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3. 한글 자모 교육과 발음 교육 연습 방법‘가나다: 한국어 말하기 앱’은 표현학습 과정에서 자모 각각에 대한 외국어 발음의 표기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의 경우, ‘an-nyeong-ha-se-yo’로 글자 각각에 대하여 어떻게 발음하는지 표기하고 있어 학습자들이 각 자음과 모음에 일정한 규칙성을 발견하여 발음 학습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동영상 클립을 활용하여 악센트나 어감의 미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관련된 도움말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발음 학습에 참고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세종학당 회화학습’은 보다 세밀하게 자모교육과 발음 학습을 지원하고 있는데, 각 문장의 요소와 관련하여 자신의 발음을 직접 녹음하고 정확도 및 속도를 체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직접 자신의 발음을 들어보고 정확도와 속도의 측면에서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고칠 수 있다.4. 두 교육 어플리케이션의 비교4.1. 공통점‘가나다’와 ‘세종학당 회화학습’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활용되는 문장을 중심으로 각 요소에 대한 발음 연습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또, 목표 문장에서 활용된 어휘 외에도 관련된 어휘나 참고할 만한 표현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발음 학습도 지원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악센트나 문장의 끝을 올리는지 내리는지 등과 같이 표현학습에서 참고할 만한 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뚜렷한 공통점을 보인다. 이와 같이 두 어플리케이션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활용되는 표현을 바탕으로 관련된 어휘나 표현의 발음을 지원하고, 악센트나 소리의 높낮이 등과 같이 참고할 수 있을 만한 포인트를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자연스럽게 발음을 구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4.2. 차이점‘가나다’와 ‘세종학당 회화학습’은 발음 연습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뚜렷한 학습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우선, ‘가나다’는 동영상 클립을 제공하여 실제 상황에서 어떤 맥락으로 그 표현을 사용하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세종학당 회화학습’은 단순 문장 위주로 제시하고 있다. 또, ‘가나다’는 녹음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쉐도잉만 할 수 있지만 ‘세종학당 회화학습’은 녹음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이 자신의 발음을 다시 들어보고, 더욱 정확한 발음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한다. 그뿐만 아니라 ‘가나다’는 학습 표현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표현을 안내하는 반면, ‘세종학당 회화학습’은 관련된 어휘와 그 발음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즉, 관련 문장을 제시하는지 관련 어휘를 제시하는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가나다’는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비해 ‘세종학당 회화학습’은 다양한 형태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즉, ‘가나다’와 ‘세종학당 회화학습’은 둘 다 한국어 발음 연습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지만 교육 내용과 방식에 관해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5. 문제점 분석5.1. ‘가나다: 한국어 말하기 앱’의 문제점‘가나다’는 실제 상황에서 자주 활용되는 문장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되거나 비슷한 문장을 제시하여 학습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배운 문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그러나 녹음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학습자들이 자신의 발음을 직접 들어보고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다소 아쉬움이 있다. 또, 여러 가지 보기 중 하나를 눌러서 답을 제출하는 퀴즈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기보다는 발음 연습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았을 때 배운 내용을 직접 발음해 보면서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5.2. ‘세종학당 회화학습’의 문제점‘세종학당 회화학습’은 한국어 학습자가 직접 요소나 문장을 발음해 보고 자신의 발음을 교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각각의 요소에서 어떤 발음이 나는지 학습자의 모국어로 표기되지 않아 단순히 음성 파일만 보고 따라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또, ‘세종학당 회화학습’이 관련 어휘나 표현을 연계하여 제시하고 있는데 기초 단계의 학습자에게 다소 난이도 높은 어휘나 표현이 제시되는 경우가 있어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Ⅲ. 결론정확한 발음은 의사소통의 효율을 높여주며 지식 전달과 습득 과정을 원활하게 해준다. 따라서 학습자가 한국어를 학습할 때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언어학습이 진행되면서 학습자의 발음이 잘못된 상태로 계속되어 굳어진다면 수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에 교수자는 학생들의 발음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올바른 발음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하여야 한다. 교수자의 피드백 외에도 학습자가 발음을 익힐 때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중 ‘가나다’와 ‘세종학당 회화학습’은 생활 속에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학습자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내용과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 두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상 많은 차이가 있지만 둘 다 학습자들이 한국어 발음 학습을 진행하기에 손색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학습 도구로 판단되어 본 과제에서 선정해 다루었다. 한국어 학습자들이 자신의 특성과 학습 수준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선정하고 꾸준히 활용한다면 발음 연습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참관보고서(4주)이름(아이디)참관장소온라인참관일2024년 9월 30일(월요일)참관정보3급 / 4시간수업강사명대상학습자인천대학교 외국인 재학생참관 내용구분항목내용3급1교시학습정보학습주제‘-더니’학습목표‘-더니’ 문법을 활용하여 말하기교육자료서울대 한국어3A 교재, 파워포인트 자료수업전개주요내용도입지난주와 오늘 날씨가 어땠는지 학습자에게 질문하기(“오늘 날씨가 어때요?” / “지난주에는 날씨가 어땠어요?”)“지난주에는 춥더니 오늘은 따뜻해요.” → ‘-더니’ 도입하기전개1. ‘-더니’ 활용을 예문으로 제시하기1) 과거-현재㉠ 지난주에는 쌀쌀하더니 오늘은 따뜻하네요.㉡ 처음에는 별로 친해 보이지 않더니 지금은 많이 친해졌네요.2) 원인-결과㉠ 학생들이 열심히 한국어를 연습하더니 발음이 정말 좋아졌어요.㉡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하더니 한국어 실력이 늘었어요.2. ‘-더니’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1) 보거나 들은, 경험한 일을 말할 때 사용함2) (다른 사람) + 동사(-V) → 쓸 수 있음3) (내가) + 동사(-V) → 쓸 수 없음(내가 두 명이 아니기 때문임)※ 단, (내가) + 형용사(아프다, 기분이 좋다, 맛있다, 맛없다) → 쓸 수 있음4) 과거의 일과 결합3. ‘-더니’를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고 말하기1) 문장을 제시한 후 ‘-더니’를 활용하여 말하기㉠ 아까는 식당에 사람이 많았어요. / 지금은 별로 없네요.→ 아까는 식당에 사람이 많더니 지금은 별로 없네요.(과거-현재)㉡ 친구가 운동을 열심히 했어요. / 건강이 정말 좋아졌어요.→ 친구가 운동을 열심히 하더니 건강이 정말 좋아졌어요.(원인-결과)2) 짝 활동으로 빈칸 채워 문장 완성하기㉠ 가: 마리코 씨가 한국어를 무척 잘하던데요.나: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잘 못하더니 한국 사람처럼 잘해요.㉡ 가: 히엔 씨는 왜 먼저 갔어요?나: 김밥을 급하게 먹더니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집에 가서 쉬고 있을 거예요.→ 반칸에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더니’ 형태에 대해 설명3) 질문에 대한 문장 만들기㉠ 가: 마이 지각하는 직원에게 하는 말에 대해 질문하며 학습할 교재를 언급함.1. ‘-도록 하다’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안내하기1)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면 이상하다.→ 격식체라는 것을 알려주기2) 동사(-V) + ‘-도록 하다’3) 해야 할 일 강조하기2. ‘-도록 하다’를 활용하여 문장 만들기 연습하기(문장 바꿔 말하기 연습)1) ‘-도록 하세요.’ → 요청㉠ 직원이 회의 시간에 늦었습니다.→ 회의 시간에 늦지 않도록 하세요.→ 회의 시간에 일찍 오도록 하세요.2) ‘-도록 하겠습니다.’ → 대답㉠ 출근 시간에 자주 지각을 하는데 오늘도 지각을 했습니다.→ 네, 내일은 지각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3. ‘-도록 하다’ 활용하기(역할을 맡아 대화문을 만들도록 안내)3) 빈칸 넣어 문장 만들기㉠ 가: 샤오밍 씨에게 이것 좀 전해주세요.나: 알겠습니다. 제가 마이클 씨한테 잘 전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모르는 어휘와 표현 설명하기4) 짝 활동(임장지도를 통해 학습자 오류 파악 후 교정)㉠ 친구와 질문-대답 형식으로 대화 만들기가: 회의 준비를 다 했습니까?나: 아니요. 회의 시간 전에 회의 준비를 다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어를 사용하지 않고 한국어만 사용하도록 지도마무리학습한 문법 표현에 대해 질문이 있는지 확인하고 숙제로 워크북에 있는 연습문제 안내하기총평? ‘-도록 하다’는 비공식적인 상황 즉 일상생활에서 쓰는 것보다 공식적인 자리인 회사에서 사용하는 특수한 문법이라는 것을 학습자들이 잘 인지하도록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학습자가 학습 과정을 어려워하는 경우 격려하고 지지하여야겠다.3급3교시학습정보학습주제전자기기 고장과 고장 원인(전자기기 수리 센터)학습목표전자기기 수리 센터에서 고장과 고장 원인에 대한 대화 듣고 말하기교육자료서울대 한국어3A 교재수업전개주요내용도입1) 그림을 보고 상황을 파악한 후 대화 예측하기(휴대폰이 작동하지 않을요하다.3급4교시학습정보학습주제전자기기 고장과 고장 문제점과 해결방법(전자기기 수리 센터)학습목표전자기기 센터(세탁기)에서 고장 원인에 대한 대화 읽고 쓰기교육자료교재(서울대 한국어3A)수업전개주요내용도입(3교시에 했던) 말하기 질문에 대한 학습자 개인의 대답 확인[무슨 물건을 가장 많이 고쳐서 사용했습니까?/휴대폰은 왜 고장났습니까?]전개1. 제품이 고장 난 상황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읽기)1) 교재의 대화를 읽고 대답하기예) 질문: 물건이 고장났을 때, 먼저 무엇을 합니까?대답: 부모님께 물어본다.(→여쭤본다), 사용 설명서를 읽어본다.2) 세탁기의 사용 설명서를 읽고 5분간 쓰기예) 문을 닫아주세요. 수도꼭지를 틀어주세요. 세제를 많이 넣지 마세요.수도꼭지를 틀다(잠그다) → 초성으로 제시하여 맞추도록 함탈수→코인세탁기의 사례를 통해 의미를 추측하도록 함3) 학생 개인이 답을 작성한 후 전체적으로 확인하기예) 시작, 멈춤, 정지버튼의 그림과 의미 설명 / 버튼을 ‘누르다’, ‘눌러’ 설명→ 빨래하는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안내(세탁, 헹굼, 탈수)2. 제품이 고장 난 상황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 쓰기(쓰기)1) 제시문을 눈으로 읽고 질문에 대한 답 생각하기예) 휴대폰이 터지다=휴대폰 통화가 잘 되지 않다 → 구어체적 표현 안내2) 질문에 간단히 답변 쓰기(개인)3) 답변 전체적으로 확인하기(새 휴대폰을 사요, 수리센터에 가요. 등)4) 활용할 수 있는 표현 확인하기5) 5문장 이상 쓰기 수행하기(개인)마무리다 쓰지 못한 글은 숙제로 써오도록 안내하기총평? 읽기와 쓰기의 비중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쓰기를 수행할 때 읽기에서 본 표현이나 어휘를 활용할 수 있어 좋았음.? 제시문의 내용 밖에도 세탁하는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과 어휘를 안내하고 풀이하는 과정이 좋았음.? ‘휴대폰이 터지다’와 같이 구어체적으로 사용하는 표현도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의미를 구체적으로 안내해야겠다고 생각함.? 쓰기 활동을 하자와 이야기하기→‘상황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표현’이라는 학습 주제 도입2) 광고자료, 드라마 자료, 만화자료 등→‘현실성이 없다’, ‘앞뒤가 안 맞다’ 등의 표현 소개 (‘논란’과 같이 어려운 발음 소개)3) 사진과 동영상 클립을 통해 다른 사람의 행동을 표현하는 말 소개(배려하다, 양심이 없다. 등)전개1. 그림과 표현을 보고 한 명씩 설명하기1) 그림을 보고 ‘애완견’, ‘애완묘’ 등의 단어 도입→더 이상 쓰지 않는다는 단어라고 안내한 뒤 ‘반려동물’ 단어를 소개함2) 오십 세, 쉰 살 등의 단어를 소개함3) 양해를 구하는 표현2. 주제와 관련된 표현 익히기1) ‘-질’에 관하여 의미와 사용법, 올바른 발음 안내하기예) 딸국질, 손가락질, 망치질 등3. ‘-더라도’ 문법 표현 도입하기1) 듣기 자료를 제시하여 ‘-더라도’ 도입하기2) 두 개의 문장을 제시하여 ‘-더라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예) ㉠ 일이 너무 많아서 전화를 못 받았어.㉡ 일이 많아? 그래도 내 전화는 꼭 받아.→ 일이 많더라도 내 전화는 꼭 받아.㉢ 바빠요? 그래도 앞으로 숙제는 꼭 하세요.→ 바쁘더라도 숙제는 꼭 하세요.3) 연습한 문형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여 말해보기(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른 표현을 짝짓고 문형을 적용하여 말해보기)예) 결혼한 딸에게 엄마가 할 수 있는 말(‘-더라도’를 사용해서 말하기)월급을 적게 주는 사장님에게 할 수 있는 말4. ‘A-다고 보다’, ‘V-는다고 보다’ 문법 표현 도입하기1) 문법 표현이 들어가 있는 대화문 듣기2) 듣기 후 질문에 대한 답 생각해보기→ 답하는 과정에서 ‘-다고 보다’ 등 배운 문법 표현 활용하기예) 어릴 때 외국어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어릴 때 외국어를 배우면 모국어를 배우는 데 방해가 된다고 봐요.예) 육체노동, 정신노동 중 어떤 것이 더 힘들까요?→ 육체노동, 정신노동의 의미 안내3) 짝 활동으로 묻고 답하기 활동하기→ 피드백을 통해 ‘불필요’ 등 새로운 어휘 안내하기4) ‘남자와 여하기1) 교재 속 관련 어휘나 표현 확인하기예) 사극은 역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내용이 역사적 사실인 지 아닌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2) 교재 속 문장을 돌아가며 읽고 해설하기3) 교재 속 표현을 확인하고 2분간 써보기예)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예) ‘바랍니다’로 끝나면 앞부분도 존댓말로 시작해야 한다.4)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이 쓴 내용을 읽어보도록 하기→ 노약자, 임산부 등 새로운 낱말 도입5) 학생 전체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역할극 대본 읽어보기→ 어려운 발음은 순서대로 천천히 발음해보기예) 딸꾹질-딸꾹질이-딸꾹질이 나네요망치질-망치질을-망치질을 하나 봐요마무리숙제 안내하기총평? 드라마 대본과 상황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된다. 좋은 주제와 소재를 바탕으로 하여 학생들의 흥미도를 유지한 점이 좋았다.? 학생들에게 읽기 기회를 많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교수님보다는 학생들이 더 많이 말할 수 있었던 수업이었다.? 읽기 연습뿐만 아니라, 쓰기 연습도 병행하여 지루하지 않고 다채로운 수업을 구성한 점이 좋았다.? 전반적으로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이 내내 밝아서 좋았다.? 교수님이 피드백을 아주 열심히 해주셔서 학생들의 잘못된 발음을 수시로 고쳐주시는 모습이 매우 좋았다.4급3교시학습정보학습주제‘-은 채’, A-(으)ㄴ지 A-(으)ㄴ지/ V-는지 V-는지학습목표‘-은 채’, A-(으)ㄴ지 A-(으)ㄴ지/ V-는지 V-는지의 문법표현 익히기교육자료서울대 한국어 4A, 파워포인트 자료수업전개주요내용도입1) 수업 전 학생들이 점심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물어보고 학생들이 대답함2) 선생님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어봄예) 선생님이 지금 어떻게 있어요? - 서 있어요.그런데, (졸다가 깨는 시늉을 하며) 방금 2초 정도 잠깐 잤어요.선생님은 서서 잤어요. 이때, ‘선 채로 잤다’고 해요.전개1. 관련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학습할 문법 표현 도입예) ㉠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안경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과정 및교수요목 설계모서리가 둥근사각형입니다.[과제주제]절차 중심 교수요목(과정 지향적 교수요목)을 설명하고 실제 한국어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바랍니다.Ⅰ. 서론교수요목이란 교육과정의 목표, 내용, 평가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구체화한 목록을 일컫는다. 즉, 이는 교육의 목표에 따른 학습 과정이나 순서를 담고 있으며 교수법과 평가 방법 등을 담고 있는 공식적인 문서를 말한다. 이는 수업의 진행 방향을 알리고 교육과정에 대하여 학생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어 교육의 수요와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어 교육은 효과적인 교수법과 교수요목을 갖추어야 한다. 문법과 어휘를 암기하는 데 중점을 둔 전통적인 교수법에서는 학습자가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언어를 사용하는 데 한계를 보이게 되어 학습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수요목이 필요하게 되었다. 교수요목은 학습이 이루어지는 방법에 따라 크게 ‘결과 지향적 교수요목’과 ‘과정 지향적 교수요목’으로 구분될 수 있다. 전자는 학습자가 알아야 하는 지식이나 기술을 암기하고 익히는 데 중점을 둔 것이라면, 후자는 주어진 상황에 따른 과제를 해결하면서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 교수요목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과정 지향적 교수요목은 학습 과정에 중점을 두어 학습자들이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방법이자 절차라고 할 수 있다. 본 과제에서는 절차 중심 교수요목의 정의와 특징을 확인하고 이를 실제 한국어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Ⅱ. 본론1. 절차 중심 교수요목1.1. 개념절차 중심 교수요목은 학습자가 수행하게 되는 과제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수요목을 말하며,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언어 사용을 경험함으로써 언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는 일련의 절차나 과정 전반을 말한다. 전통적 방법의 교수요목, 즉 결과 중심 교수요목은 학습자가 학습해야 할 개념이나 지식을 습득하고 암기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결과 중심 교수요목은 내용적 측면에 초점을 두고 교육 내용, 언어, 목표 등을 기술하는 등 교수 학습 과정의 최종 결과를 중시하는 교수요목이다. 그러나 이는 학습자가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언어를 유창하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일정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학습 내용보다는 학습 과정의 측면에서 달성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교수 학습 내용을 조직하게 되었다. 즉, 학습자를 기계적으로 학습하는 수동적인 위치에 둔 이전과 달리 학습자가 학습 상황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대상으로 본 것이다. 과제를 중심으로 학습 내용을 조직한다는 점에서 과제 중심 교수요목이라고도 한다.1.2. 특징과 장점언어의 형태와 규칙을 먼저 가르치는 결과 중심 교수요목과 달리, 절차 중심 교수요목에서는 실제 언어 사용 상황을 제공하고 학습자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을 발달시킨다. 즉, 학습자가 의사소통 상황 속에서 언어적 규칙을 스스로 발견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교육 방법 등을 설계한다. 절차 중심 교수요목, 과정 중심 교수요목과 과제 중심 교수요목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절차 중심 교수요목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와 관련하여 교육 방법을 강조하기 때문에 방법 중심 교수요목이라고도 할 수 있다.절차 중심 교수요목 아래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학습 경험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어 교원은 우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확인하고 학습 과정에서 일어나는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흥미와 배움을 일으킬 수 있는 동기부여 방안을 고민하고 그에 맞는 수업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또한 학습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언어를 학습하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 학습자들이 구체적으로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는 언어 학습에 있어 동기가 부여되고 효과적으로 언어를 학습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1.3. 한계절차 중심 교수요목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한계도 존재한다. 첫째, 학생들이 절차를 배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이론이나 지식이 필요한데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절차 중심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둘째, 절차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교수요목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따라가기 힘들 수 있다. 또, 제한된 시간 안에 깊이 있는 학습을 하기 어려울 수 있다. 셋째, 절차 중심의 학습은 그 성과를 평가하기가 다소 복잡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학습 과정에서 결과물보다 절차나 과정을 중시하는 경우 정량적인 성적을 매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평가 기준이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절차 중심 학습이 지나치게 강조될 경우, 학생들이 전체적인 이론이나 개념을 놓치고 세부적인 절차에만 집중하게 될 수 있다. 다섯째, 절차 중심 교수요목은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요구하기 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이 점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의욕이 부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수자에게는 다양한 학습 자료와 활동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있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절차 중심 교수요목은 많은 교육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 적용할 때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2. 절차 중심 교수요목을 활용해 한국어 교육 현장에 적용할 방안 제안절차 중심 교수요목을 활용한 수업은 학습자가 실제로 언어를 사용하는 맥락을 제공해 주고 이를 통해 학습자가 언어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야 한다. 절차 중심 교수요목을 활용하여 한국어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2.1. 실제 상황 기반 학습절차 중심 교수요목 아래에서 학습자는 실제 언어 사용 상황에서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우선, 상황극 및 역할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적인 상황(예: 식당, 시장, 여행 등)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한국어로 대화하는 활동을 통해 실제 언어 사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또,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한국 문화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언어 절차를 배우도록 할 수도 있다.2.2. 과정 중심의 평가절차 중심 교수요목은 학습 결과로써의 지식과 기술보다는 학습 과정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 교수요목 아래에서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 우선, 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 과정을 기록하고, 자신이 수행한 활동과 언어 사용의 발전을 포트폴리오로 제출하게 하여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또, 동료 평가를 통해 학생들끼리 서로의 발표나 프로젝트를 평가하게 하여 다양한 피드백을 주고받도록 할 수 있다.2.3. 협력적 학습 환경 조성절차 중심 교수요목은 학습자 간 상호 의사소통과 교류를 촉진한다. 즉, 다른 학습자와의 상호작용이 학습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먼저, 소그룹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소그룹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하도록 하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튜터링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학생이 초급 학생을 도와주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언어 사용의 기회를 늘릴 수 있다. 학생들 사이에 협력을 촉진하여 학습 과정에서 상호 도움을 받도록 한다.2.4. 반복적 연습과 피드백절차 중심 교수요목은 절차에 따라 언어 학습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단계적 연습을 통해 언어 기능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매 수업마다 이전 내용을 복습하며 학습 절차를 점진적으로 심화시키도록 할 수 있다. 또, 수업 중 학생들이 사용한 표현에 대해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하여 언어 사용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2.5. 과제 중심 학습절차 중심 교수요목에 따라 학습자는 단순히 문법 규칙을 암기하는 대신 대화, 역할극, 발표 등 실제 상황에서 언어를 사용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언어의 사용을 직접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언어 능력을 점차 발전시킴으로써 창의성을 향상하게 된다. 이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장기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언어학 개론모서리가 둥근사각형입니다.[과제주제]각종 사전에서 새롭게 찾아 본 언어 정보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해 보십시오. 일반사전에서 특수사전까지, 그리고 언어사전에서 백과사전에 이르기까지 사전의 형식을 갖춘 텍스트는 모두 가능합니다.Ⅰ. 서론언어란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내거나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수단 전반이나 사회 관습적 체계를 일컫는다. 즉 언어는 인간의 의사소통 도구로 사용되는 동시에 역사, 관습, 가치, 신념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언어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은 개인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언어는 보편성과 함께 특수성도 가지고 있어 간혹 언어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의사소통 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보편적인 언어 규범과 상식에 맞는 언어사용이 필요한데, 이러한 점에서 사전을 참고하여 언어를 활용하여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된다. 사전은 언어의 기본 구성 요소인 단어와 표현, 뜻과 사용법 등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본적인 의미를 찾는 것에서부터 언어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나 정보를 습득하기에 이르기까지 언어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서는 사전의 정의와 분류를 알아보고 ‘방언’과 관련하여 다양한 형태의 사전에서 찾을 수 있는 언어정보를 확인하고자 한다.Ⅱ. 본론1. 사전의 정의사전은 특정 언어의 단어와 그 의미, 발음, 용법 등의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하는 참고자료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단어의 정의, 유의어, 반의어, 예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정 주제나 분야를 기술하고 있는 사전도 있다. 사전은 언어 학습, 글쓰기, 연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언어 학습, 의사소통, 문화이해를 촉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2. 사전의 분다.일반 사전은 언어의 구성 요소인 단어, 표현, 뜻과 사용법을 수록한 사전을 말한다. 예를 들어 국어 사전이나 영어 사전은 언어를 습득하거나 사용하는 데 있어 기본적인 도구가 되기도 하며 언어의 표준 발음이나 품사, 의미, 활용법 등을 제공하여 기본적인 이해를 도와준다. 일반 사전은 언어 학습과 의사소통 상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전이다. 특수 사전은 특정 분야나 주제에 관련하여 보다 깊이 있고 상세한 내용을 다룬다. 즉, 특정 분야의 전문가나 학습자가 그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의 의미와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법률용어사전이나 과학 용어사전, 약학용어사전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 밖에도 언어학 용어나 언어의 이론, 구조 등을 다루는 언어사전, 다양한 주제에 관련된 지식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백과사전 등 각각의 종류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전이 있다.3. 방언에 관련된 언어정보3.1. 국어 용어사전에서의 ‘방언’방언이란 한 언어에서 공통어나 표준어 외의 다른 지역의 언어 체계를 말한다. 즉, 사투리라고도 한다. 지금은 표준어 이외의 말을 모두 방언이라고 하는데, 방언 중에서 지역적 요인에 의한 것을 지역 방언이라고 하고 사회적 요인에 의한 것을 사회 방언 또는 계급 방언이라고 한다. 지역 방언은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게 되면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따라서 가까운 지역보다는 먼 지역의 방언의 차이가 크며, 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지역이나 옛날에 다른 지역에 속했던 지역 간에도 방언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우리말의 지역 방언은 크게 제주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방언 등이 있으나, 서로 인접한 지역에서의 방언 차이는 크지 않다. 사회 방언은 계층, 세대, 성별, 학력, 직업 등이 원인이 되어 서로 달리 쓰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방언은 표준어와 비교하여 저급한 말이 아니며 표준어도 방언의 하나라는 것을 알고 사용해야 한다.3.1.1. 국어 용어사전의 특징중학생을 위한 국어 수 있는 오해나 편견 등을 교정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는 문장도 기술되어 있다. 즉, 국어사전이 일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과 다르게 본 사전은 방언의 의미와 종류, 오해나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한 문장이 기술되어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는 어린 학생이나 기본기가 부족하여 세밀한 용어의 이해나 사용이 어려운 학습자가 ‘방언’을 이해하기에 적합한 도구가 될 것이다.3.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의 ‘방언’방언이란 독립된 체계를 가진 한 언어의 분화체 또는 그 변종. 사투리·지방어·지역어를 말한다. 통상적으로는 한 언어의 변종 정도의 의미로 사용된다. 한때는 방언이 표준어에 비해 열등하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표준이 아닌 말이나 교양 없는 말로 정의되기도 하였으나, 언어 구조상으로 방언과 표준어 또는 방언들 사이의 우열 관계란 성립하지 않으므로 현재는 이러한 정의가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또한, 다른 의미에서 방언은 한 언어의 분화체이다. 이러한 방언은 시간이 흘러 언어차가 매우 커지면, 아예 다른 언어로 인식되기도 한다.어떤 두 말이 서로 다른 언어인지, 한 언어에 속하는 두 방언인지 하는 것은 쉽사리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다. 그리하여 그동안 이를 구별하는 기준으로 ‘상호 의사소통 여부’, ‘국경선의 개재 여부’, ‘표준어나 정서법 규정의 존재 여부’ 등이 제안되어 왔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말인지, 서로 다른 국가에서 쓰이는 말인지, 한 국가 안에서 쓰이더라도 서로 다른 표준어나 정서법을 가진 말인지 등에 따라 언어 또는 방언으로서의 지위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략)이로써 볼 때 언어와 방언은, 그 말을 쓰는 화자들이 공유하는 언어 내적·외적 판단에 의지해 구별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어떤 말에 대해 가지는 화자들의 생각에 따라, 해당하는 두 말이 서로 다른 언어인지 아니면 한 언어에 속하는 두 방언인지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전혀 알아듣지도 못하고, 국가 경계나 표준어·정서법을 달리하는 함경북도 육진 지역의 어느 마을 또는문장을 듣고 이를 ‘어디 갑니까?’와 비교하여 “어미 ‘-이꺄’는 ‘-ㅂ니까’의 뜻을 나타내는 강화도 사투리다.”라고 말했다면, 이때의 ‘사투리’가 바로 그러한 뜻으로 쓰인 예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언 개념에 의하면, 강화 토박이의 언어 체계 전반이 다 방언이므로 어미 ‘-이꺄’뿐 아니라, 부사 ‘어디’나 동사 ‘가-’ 모두, 강화도 방언의 한 요소가 된다. 말하자면 ‘사투리’는 ‘표준어’에 대립하는 용어로 그리고 ‘방언’은 ‘공통어’에 대한 하위 개념으로 구별해서 사용하는 셈이다. 일반인들은 대개, 이 두 개념을 따로 구분하지는 않는다.3.2.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의 특징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는 물리적-비물리적 경계를 바탕으로 방언을 구분하고 있는데, 대체로 지역적 경계를 바탕으로 한 방언을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강화도 방언의 예시로 하나의 방언을 이루는 언어적 요소를 분석하여 방언의 활용과 사용에 있어서 일정한 규칙이 있음을 규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언과 사투리를 구별해둔 점과 상위개념과 하위개념을 밝히며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방언의 의미와 전반적인 관련 지식을 안내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언을 하나의 민족 문화로서 다루며 설명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또한 언어학적 관점에서 방언을 분석하기에 적합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어 방언과 관련된 언어학적 지식을 충족하기에도 적합한 도구가 될 것이다.3.3 방언학 사전에서의 ‘방언’1) 방언방언이란 원래는 균질적이던 한 언어가 지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분화되어 생겨난 분화체로서, 특정 지역 또는 사회 계층에서만 사용하는 음성, 음운, 문법, 어휘의 체계를 가리킨다. 즉 방언이란 특정 언어 집단에서 쓰이면서 다른 언어 집단의 언어 체계와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 한 언어의 변종(變種, variety) 또는 변이체(變異體)라고 할 수 있다.방언은 분화의 요인에 따라 지역 방언과 사회 방언으로 나뉜다. 지역 방언(regional dialect)은 큰 산맥이나, 강 또는 숲과 같은사회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언어 분화체를 가리킨다. 사회 방언은 때로 계층 방언(class dialect)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사회 방언이 형성되는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들 가운데 사회 계층적 요인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흔히 ‘방언’이라고만 할 때는 지역 방언만을 가리키는 것이 보통이다. 방언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방언학이라 하는데, 그중에서도 지역적 방언 분화를 역사적으로 연구하는 언어학의 분야를 방언 지리학(dialect geography)이라고 하고, 사회 방언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언어학의 분야를 사회 방언학(sociolinguistics)이라고 한다.2) ‘방언’과의 개념 구분이 필요한 용어들① 사투리언어학에서 ‘방언’은 한 언어의 하위 형식으로서, 그 자체가 독자적인 체계를 가진 언어 형식을 가리키기 때문에 ‘방언’이란 용어에는 표준적인 언어 형식에서 이탈된다거나 정확하지 않다거나 하는 등의 부정적인 의미가 없다. 때때로 ‘방언’ 대신 ‘사투리’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표준어의 규범에서 벗어난 지방의 고유한 말을 가리키거나 품위 없고 세련되지 않은 시골말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이러한 ‘사투리’는 엄밀한 의미에서 언어학적 용어라고 할 수 없다.② 지역어한국 방언 연구 논저들에서는 지역어(地域語)란 용어를 널리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방언 구획, 또는 언어 체계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한 지역의 언어를 가리킬 때 주로 사용된다.③ 말씨(accent)언어학 논저들에서는 어휘, 문법 체계까지 포함하는 ‘방언’과, 단순히 발음만을 지칭하는 용어인 ‘말씨’를 구분하기도 한다. ‘말씨’는 한 화자가 어느 지역 또는 어느 사회 계층의 출신인지를 알려주는 발음상의 특징에 대한 축적된 음향적 효과(cumulative auditory effect)로서, 이는 다시 지역 말씨(regional accent)와 사회 말씨(social accent)로 나뉜다. 지역 말씨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서로 다른 국가들의 특징적인 말씨와(영어를 공통적으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