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명외국어로서의 언어교수이론주제침묵식 교수법으로 한국어교육을 가르칠 때, 예상되는 효과와어려움을 기술하고, ‘나의 관점’에서 개선 방법을 제안하시오.이름아이디Ⅰ. 서론외국어로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데는 다양한 교수법이 있고, 각 교수법마다 장단점이 있다. 완벽한 교수법이 있을 수 없고, 모든 교수법에는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교수자는 여러 가지 상황과 학습자에게 맞는 최선의 교수법을 찾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교수법 중에는 교수자의 능동적인 역할이 중시되고, 학습자들은 수동적으로 교수자의 지시에 따라가는 교수법이 있는가 하면, 침묵식 교수법처럼 학생들의 능동성과 주도성을 강조한 교수법도 있다.1980년대에 유행한 교육 사조인 "발견 학습(Discovery learning)"은 "주입식" 학습보다는 여러 사실과 원리들을 스스로 발견하는 학습을 옹호하였다. 기계적, 반복적, 수동적인 교수법에 대항해서 학습자들의 독립성, 자율성, 책임감, 학생들간의 상호협력을 강조한 침묵식 교수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Ⅱ. 침묵식 교수법이란?1. 침묵식 교수법의 정의와 특징침묵식 교수법은 교사가 의도적으로 침묵을 함으로써 학습자의 발화를 이끌어내는 교수법이다.또한 교사의 침묵과 이에 대비되는 학습자의 주도적인 발견 학습을 강조한다. 침묵식 교수법에서 교사는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학습자는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된다. 학습자들에게 지나치게 발화를 강요하지 않고 교사가 최소한의 설명과 시범으로 학생들의 집중을 유도하며, 동시에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언어를 깨우치게 하는 인지적인 방법이다. 침묵식 교수법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첫째, 최소한의 어휘로 최대의 언어활동을 시킨다. 침묵식 교수법은 교사의 발화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학습자들이 최대한 언어활동을 하게 한다. 교사가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 시각적 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사는 가능한 한 침묵을 지키며 학습자가가 창조적 활동, 발견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과정을 중요시한다.둘째, 암기와 반복을 강요하지 않는다. 학습자의 시행착오가 실제로 언어를 사용하는데 있어 언어 실천의 올바름을 판단할 수 있는 내적 기준을 발달시키는데 필요하다고 여긴다. 따라서 침묵식 교수법은 단순한 암기 및 반복이 아닌, 스스로 언어 규칙을 발견하고 내재화하는 것을 강조하며, 학습자가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내적 기준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단순한 반복 훈련보다는 학습자의 자율성과 책임감 증진을 위해 발견 학습을 강조한다.셋째, 학습자의 오류를 스스로 혹은 동료 학생이 교정하도록 한다. 교사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교사의 직접적인 피드백 대신 동료 학습자들이 서로 수정하도록 하거나, 최종적으로 교사가 개입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자율성과 상호협력을 강조한다.넷째, 교사는 침묵하며 도표, 색막대기, 몸짓등을 사용한다. 또한 발음기호를 사용하지 않고,색채로 기호화된 발음부호를 사용한다.다섯째, 제2언어를 학습하는 과정은 모국어를 학습하는 과정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전제하에 모국어를 철저히 배제하고 목표어를 활용하여 수업하는 것이 특징이다.2. 침묵식 교수법의 효과(장점)침묵식 교수법을 사용할 경우 교사가 침묵함으로써 학습자의 집중력을 높이고 학습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학습자가 본인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할 일을 완성시킬 가능한 수단에 집중하며, 학습자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서, 오류를 수정하며, 흡수할 수 있다.모방과 기계적인 암기가 아니라 학습자 자신이 문제 해결 방법을 발견해 내는 '발견학습'을 할 수 있다. 학습자의 지각, 행동, 느낌 및 사고에 의한 깨달음을 통해 언어 습득이 이루어지므로 기계적인 반복 연습보다 더 오래 기억된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음색표와 색막대 등의 시각 도구는 학습자의 집중력을 높이고 학습자가 기억하기 쉽도록 이미지를 형성시키며 음색표를 통한 발음 연습으로 학습과 발음에 발화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준다.3. 침묵식 교수법의 어려움(단점)첫째, 침묵식 교수법은 학습자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야 함으로 학습 효과를 올리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학습자들이 수업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교사의 직접적인 설명으로 학습자들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식 교수법은 교사의 직접적인 설명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학습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할 수 있다.둘째, 교사 침묵하는 만큼 수업을 위해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그만큼 학습자의 학습 능률이 떨어질 수 있을 것이다.셋째, 추상적인 단어에 대해서는 학습자들이 잘 이해할 수 없고,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중-고급 학습자에게 침묵식 교수법을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노 생각된다.넷째, 언어를 배울 때 교사와 학습자 간의 신뢰와 상호작용에 의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Ⅲ. 침묵식 교수법의 개선방안침묵식 교수법은 학습자 중심의 인지주의적 학습방법으로서 학습자들의 독립성, 자율성, 책임감, 그리고 상호협력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 교수법을 한국어 교육에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들을 고려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장에서는 앞서 살펴본 ‘침묵식 교수법의 어려움(단점)’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침묵식 교수법은 학습자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야 함으로 학습 효과를 올리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학습자들이 수업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교사의 직접적인 설명으로 학습자들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식 교수법은 교사의 직접적인 설명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학습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수업 중에 최소한의 개입을 하여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지루함과 부담감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교사가 종을 쳐서 학습자들의 오류가 있음을 알려주거나, 학습자개인별로 '도움 카드'나 '도움 찬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상황에서 교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방법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흥미와 동기를 높이고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습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수업자료와 도구를 만들어 학습자들이 답답함과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자신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둘째, 교사가 침묵하는 만큼 수업을 위해 즉, 학습자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그만큼 학습자의 학습 능률이 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사에게 수업 준비 시간과 노력을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교수 자료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교육 기관에서 표준화된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교사들에게 제공하거나, 교사들 간의 협력을 통해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교사 스스로 침묵식 교수법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셋째, 침묵식 교수법은 추상적인 단어 학습이나 고급 단계의 학습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침묵식 교수법을 초급 단계의 학습에 주로 활용하고, 중급 이상의 학습자에게는 다른 교수법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예를 들어 초급 단계에서는 침묵식 교수법을 활용하여 발음, 어휘, 기초 문법 등을 학습하고, 중급 이상에서는 설명식 교수법이나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 등을 병행하여 보다 심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즉, 학습자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그들에게 가장 유용한 수업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과목명외국어습득론주제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오면서 1개 이상의 외국어를 배운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외국어 과목으로 배웠거나, 성인이 된 후에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배우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소개해 주십시오. 언제 배웠는지, 어디에서 배웠는지, 어떻게 배웠는지, 왜 배웠는지를 떠올려 보고 결과가 어떠했는지를 에세이 형태로 써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이름아이디살아오며 여러 가지 언어를 배우기 위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세계 공용어라고 표현되는 ‘영어’를 배울 것입니다. 제 기억 속의 첫 외국어 역시 영어였습니다. 중, 고등학교 학창 시절에는 영어를 포함하여 제2의 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웠고, 대학 시절에는 성서 히브리어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간단한 인니어, 중국어를 배우고, 관심이 생겼던 불어를 배워보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삶에서 다양한 이유와 목적을 갖고 외국어를 배우고, 경험하며 살아올 것입니다. 저는 저의 수많은 경험 중에서도 본 에세이에서는 대학시절 흔히 배우지 않는 ‘히브리어’를 배웠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떠올려보려고 합니다.1. 배운 시기 및 장소구체적으로 히브리어를 배운 시기는 대학교 3학년 1학기였습니다. 수강신청을 위해 시간표를 구성하던 중 신학대학에 왔으니 성경의 언어인 히브리어는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성서 히브리어’ 과목을 수강신청 하였습니다.장소는 대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수업했으면 더욱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시기적으로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겹쳐 아쉽게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 자택에서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2. 교육목적교육목적을 알아보기 위하여 당시 수업계획서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수업계획서에 수업 목표 항목을 통해 성서 히브리어 과목의 교육 목적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성서 히브리어 과목의 수업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수업목표1. 신학도로서 구약성경을 강독할 수 있는 기초적 지식을 확립한다.2. 사역현장에서 성경을 강해할 수 있는 실제적 지식을 획득한다.3. 사역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습득한다.목적과 목표에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지만 수업목표를 통해 히브리어 교육 즉, 성서 히브리어’라는 과목의 목적이 성경을 원어로 강독, 강해하여 사역현장에서 적용하는 것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3. 교육방법해당 수업의 교육 방법은 주 1회, 3시간, 총 15주 수업 중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을 제외하고 13주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모든 수업은 줌을 통한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간단한 퀴즈를 통해 전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히브리어 알파벳 쓰기, 성경 한 구절 해석하기, 다양한 성과 수를 가진 단어의 형태 정리하기 등의 과제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기본적으로 수업은 교수님의 강의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초반에는 알파벳과 단어를 중심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성과 수의 구분이 있는 명사와 동사, 형용사와 같은 요소가 포함된 문장을 해석하는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성서를 강독하고 해석하기 위한 ‘문법 번역식’ 수업이 주를 이뤘고, 읽기·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말하기나 듣기 영역에 대한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수업은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 교육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4. 교육의 결과와 영향언어 수업에는 항상 ‘괴물’이라고 불리는 언어 천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불행히도 필자 본인은 지극히 일반적인 학생이었기 때문에 수강신청 이후 본 개강에 이르기까지의 기간 동안 자기주도 학습으로 예습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수업계획서에 표시되어있는 교재는 다소 난이도가 있어 서점에 가서 직접 책을 살펴보고 기초 학습용으로 보이는 교재를 선택하였습니다. 기본적인 히브리어의 알파벳, 문장의 구성 형태, 성과 수의 구분이 있는 여러 단어들의 기본 형태 등을 미리 이해하고 공부하고 수업에 참여하여 다른 학생들보다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더욱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수업의 목표에 도달했으면 좋겠지만, 15주라는 시간적 한계 속에서 하나의 언어를 완전히 습득하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수업목표가 구약성경을 강독하는 것이라고 제시되었으나 수업이나, 교수님의 설명 없이 성경을 강독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시도가 필요하였습니다. 수업 후반부로 갈수록 한국어에는 없는 단어의 성과 수를 구분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서 포기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주어진 성경 구절을 해석할 때 잘 모르는 부분이 있더라도 한국어 성경의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문장이 해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언어를 완전히 습득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명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재론주제‘국어 교과서’와 ‘한국어 교재’가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점에 대해①학습 대상, ②목적과 기능, ③제작 의도와 목표, ④구현 매체, ⑤기타의 항목으로 나누어 기술해 보십시오.이름아이디1. 서론과거에는 한국어 교육이 국어 교육의 하위 분야로 설정되었으나 현재는 독립된 하나의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교수 자격역시 국어 교원과, 한국어 교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국어 교육을 ‘국민에게 국어의 사용, 이해, 표현 학습 따위를 습득시키는 교육’이라고 정의하며,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라고 정의한다.한국어 교육과 국어 교육은 ‘한국어’를 배운다는 사실은 동일하나 각기 다른 목적과 특성을 가진 교수-학습 과정이기 때문에 교수-학습의 재료인 ‘교과서’ 혹은 ‘교재’ 역시 큰 차이점을 갖으며 이는 국어 교육과 한국어 교육의 차이를 명시적으로 보여준다.본고에서는 ‘국어 교과서’와 ‘한국어 교재’의 차이점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재론’ 강의 내용과 기타 논문, 도서 자료를 참고하여 학습 대상, 목적과 기능, 제작 의도와 목표, 구현 매체 순으로 구분하여 기술하고자 한다.Ⅱ. ‘국어 교과서’와 ‘한국어 교재’의 차이점교육이 일어나는 본질적인 조건은 ‘누가(교사), 누구에게(학생), 무엇을(교재)’로 이를 교육의 3요소라고 하며 교과서와 교재는 ‘무엇을’에 해당하는 총체물이다. 이를 영어로 ‘material’ 즉 재료라고 표현한다. 다시 말해 학습자와 교사를 이어주는 물리적 실체이자 매개체이며, 교수-학습 활동이 ‘체계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해 주는 ‘조직화’ 된 교육 자료인 것이다.교재는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로 나누어 그 종류를 살펴볼 수 있다. 넓은 의미의 교재는 교육목표를 구현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교과서, 참고서, 사진자료, 영상자료 등 모든 교육 자료를 말한다. 좁은 의미의 교재는 교과서, 워크북, 참고서와 같이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선정되고 조직화된 자료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교과서가 교재의 하위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단편적으로 단어의 의미를 보면 그 차이를 자세히 인식할 수 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교재를 “학문이나 기예 따위를 가르치거나 배우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재료”라고 정의하며, 교과서는 “학교에서 교과 과정에 따라 주된 교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편찬한 책”이라고 정의한다. 특별히 대한민국 대통령령으로 시행중인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 제2조(정의)에는 ‘교과서라 함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사용되는 학생용의 서적·음반·영상 및 전자저작물 등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이제 보다 세부적으로 주제를 나누어 국어 교과서와 한국어 교재의 차이점을 살펴보자.1. 학습대상국어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구분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준은 교육의 대상이 누구냐 하는 것이다. 국어 교육은 우리말을 모어로 하는 화자가 그 대상이며, 한국어교육은 제2언어로 우리말을 학습하는 화자가 그 대상이다.다만 한국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변모함에 따라 한국어 교육의 대상인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 한국어 교육 대상의 자녀들과 같이 다양한 유형의 학습자가 증가하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목적을 가진 한국어 학습자가 증가하여 한국어를 모어로 하는 화자와 그렇지 않은 화자와 같은 이분법적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2. 목적과 기능교과서와 교재는 교육 환경과 대상에게 가장 적합한 교수학습이론을 반영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국어 교육과 한국어 교육은 그 대상이 다르다.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교육의 목적과 기능 역시 큰 차이점을 갖는다.먼저 한국어를 모어로 하는 화자를 위한 국어 교육에서 사용하는 국어 교과서는 국가 교육의 한 부분으로서 국가가 규정한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하향적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의사소통이 아닌 기본적인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언어 지식의 습득, 숙달을 넘어 국어 문화 계승, 창달, 범교과적인 능력 획득 등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목적을 갖는다.한국어 교재는 학습 수요에 따라 교육과정과 교수요목이 만들어지며 이에 근거하여 상향적으로 만들어진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언어 그 자체를 교수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하나의 언어를 배우고 의사소통하며 개인이 언어를 배우는 목적을 달성(의사소통 목적, 학습 목적 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시한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에서는 교육과정의 목표로 ‘다양한 주제와 맥락에서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동시에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상호문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정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숙달도에 따라 6등급으로 구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3. 제작의도와 목표국어 교과서의 경우 앞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국가에서 제시한 표준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집필된다. 교과서는 교육의 내용을 표준화하고 전국적으로 교육의 질적 수준을 균등하게 유지하게 하며, 교과서에 실린 글과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의사소통 능력의 획득이 아닌 국어 문화 계승, 개인적 성장, 범교과적인 능력 획득 등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한다.한국어 교재 역시 학습자의 학습을 위해 제작된다. 공통적인 제작의도는 학습을 위한 도구라는 점에서 국어교과서와 동일하지만 세부적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큰 차이가 있다. 앞서서 계속 언급한 것과 같이 한국어 교재는 상향식으로 제작된다. 한국어 교재 개발 초기에는 교육 기관에서 자체 프로그램용으로 개발하여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목적별, 언어권별 등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한국어 교재가 출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습자의 학습 목표, 의도에 따라 다른 교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한국어 교육의 실제를 살펴보면 한국어 교육의 목표는 ① 의사소통 역량, 학습 기초 역량, 대인관계 역량, 공동체 및 정체성 역량, 문화 이해 역량을 기름 ② 생활 한국어 능력, 학습 한국어 능력을 포괄하는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함양, ③ 상호 문화 이해 능력과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으로 제시되어 있다.4. 구현 매체정보화 사회, 개인 디지털 기기의 보급, 교내 정보화 기기 사용의 확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온라인 학습과 디지털 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사교육 업계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여러 가지 온라인 학습플랫폼과 기기들이 개발, 보급되고 있으며, 공교육 분야에서도 교내에 태블릿 비치 및 전자기기를 활용한 폭 넓은 교육이 시행되고 있다.교과서는 대부분 인쇄된 형태로 제공되며 교재와 교과서 모두 통상적으로는 종이에 인쇄 된 서책형을 떠올린다. 좌측 이미지는 교육부 공식 블로그에서 디지털교과서를 홍보하며 사용한 자료이다. 이를 살펴보면 아직까지 국어과목에서는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생들은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풍부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국어 교과서도 디지털 교과서가 개발된다면 어려운 고전 문학, 문법과 같은 부분을 학습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목명언어학개론주제사전에는 일반사전, 특수사전 그리고 언어사전에서 백과사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각종사전에서 새롭게 찾아 본 언어정보는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해보십시오.이름아이디1. 서론사전이란 어떤 범위 안에서 쓰이는 낱말을 모아서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여 싣고 그 각각의 발음, 의미, 어원, 용법 따위를 해설한 책으로 최근에는 콤팩트디스크 따위와 같이 종이가 아닌 저장 매체에 내용을 담아서 만들기도 한다. 네이버 국어사전, “사전”, 2024.04.09.과거의 사람들은 집이나 학교에 두꺼운 사전을 두고 뜻을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사전을 열어 단어의 뜻을 찾아보고는 했다. 최근의 우리는 두꺼운 사전대신 익숙하게 핸드폰을 켜 포털사이트에서 그 단어의 뜻을 검색해본다.사전은 일정한 순서와 법칙에 의해 그 내용이 배열되어 있으나 상황에 맞게 나에게 필요한 뜻만 확인하고 그 외의 세부적인 정보는 잘 확인하지 않는다. 특별히 한국어에는 ‘손이 크다’와 같은 관용 표현이 많이 있어 ‘크다’라는 단어의 본래 뜻과 다른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전을 통해 여러 가지 뜻과 예문 등을 살펴보는 것이 한국어 학습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이제 본 과제를 통해 한 단어에 대한 다양한 뜻과, 사전의 종류에 따른 다양한 해석과 언어정보를 살펴보고자 한다.2. 표제어 선정표제어를 선정함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은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단어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인스타그래머의 게시물을 본 기억이 떠올라 ‘찾다’를 표제어로 선정하게 되었다. 외국인 학습자가 ‘찾다’라는 단어를 어렵게 느낀 이유는 한 단어가 다양한 환경에서 각각 다른 뜻으로 사용되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 표제어로 ‘우리’를 선정하였다. ‘우리’는 한국의 한민족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사전에 나타난 여러 가지 언어정보를 확인하고자 한다.3. ‘찾다’에 대한 언어정보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찾다”, 2024.04.09.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87295&searchKeywordTo=3[찾다]「동사」1 【…을】【 …에서/에게서 …을】「1」 현재 주변에 없는 것을 얻거나 사람을 만나려고 여기저기를 뒤지거나 살피다. 또는 그것을 얻거나 그 사람을 만나다.¶ 길을 잃은 아이가 지금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빗자루를 찾는다.¶ 벌써 두 시간째 서점을 찾았다.「2」 모르는 것을 알아내고 밝혀내려고 애쓰다. 또는 그것을 알아내고 밝혀내다.¶ 시민 단체들은 민족의 뿌리를 찾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형사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 있지만, 특별한 단서를 얻지는 못했다.¶ 그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 했다.「3」 모르는 것을 알아내기 위하여 책 따위를 뒤지거나 컴퓨터를 검색하다.¶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라.¶ 이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컴퓨터에서 관련 사이트를 찾으면 된다.2 【…에서/에게서 …을】잃거나 빼앗기거나 맡기거나 빌려주었던 것을 돌려받아 가지게 되다.¶ 은행에서 저금했던 돈을 찾았다.¶ 지하철에 두고 내렸던 가방을 분실물 보관소에서 찾았다.¶ 우리 민족은 해방이 되자 비로소 일제에게 빼앗겼던 주권을 찾을 수 있었다.3 【…을】「1」 어떤 사람을 만나거나 어떤 곳을 보러 그와 관련된 장소로 옮겨 가다.¶ 오랜만에 벗을 찾다.¶ 추석에 고향을 찾다.¶ 주말에 산이나 바다를 찾다.「2」 어떤 것을 구하다.¶ 어떤 손님들은 일부러 국산품을 찾는다.¶ 그는 자기 이익과 안일만을 찾는다.¶ 양심이나 의리만 찾다가는 밥 굶기 딱 좋다.「3」 어떤 사람이나 기관 따위에 도움을 요청하다.¶ 감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었다.¶ 옛날 어떤 고을에 한 소년이 살았는데, 어느 날 아비가 불치의 난병에 걸려 유명한 의원을 찾게 되었더란다. ≪윤흥길, 장마≫「4」 원상태를 회복하다.¶ 제정신을 찾다.¶ 마음의 평정을 찾다.¶ 시장은 다시 생기를 찾고 눈알이 핑핑 도는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최일남, 타령≫「5」 자신감, 명예, 긍지 따위를 회복하다.¶ 잃어버린 명예를 다시 찾기란 쉽지 않다.¶ 그는 오랜만에 선발 투수로 나와 완투 승을 거두면서 자신감을 찾았다.나.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찾다”, 2024.04.09..https://ko.dict.naver.com/#/entry/koko/d4c27db94c684d478b8cd677752ef16d타동사1. (사람이 무엇을) 발견하기 위해 살피다.¶ 부엉이는 밤에 먹이를 찾는다.문형: 명사가 명사를 / 유의어: 구하다12. (사람이 맡겼거나 빼앗긴 것을) 도로 가져오다.¶ 인애는 은행에서 십만 원을 찾았다.문형: 명사가 명사를유의어: 되찾다 / 반의어: 잃다3. (어떤 사람이 어떤 장소나 다른 사람 따위를) 보거나 만나기 위해 가거나 오다.¶ 이번 방학에는 남쪽의 명승고적을 찾아 사진을 찍을 계획이다.문형: 명사가 명사를a. 타동사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려고 부르다.¶ 사장님께서 지금 부장님을 찾으십니다.문형: 명사가 명사를4. (사람이 필요한 것을) 애써 구하다.¶ 일자리를 찾다문형: 명사가 명사를 / 유의어: 구하다15. (사람이 무엇을) 가치 있다고 여겨 애써 구하다.¶ 그녀는 행복을 찾아 먼길을 떠났다.문형: 명사가 명사를6. {비유적으로} (사람이 문제의 해결책이나 방안을) 알아내려고 모색하다.¶ 야당은 좁아진 정치적 입지 속에서 활로를 찾으려고 몸부림쳤다.다. 우리말샘 네이버 국어사전, 우리말샘, “찾다”, 2024.04.09..https://ko.dict.naver.com/#/entry/koko/d4c27db94c684d478b8cd677752ef16d1. 동사 【…을,…에서/에게서 …을】 현재 주변에 없는 것을 얻거나 사람을 만나려고 여기저기를 뒤지거나 살피다. 또는 그것을 얻거나 그 사람을 만나다.¶ 길을 잃은 아이가 지금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2. 동사 【…을,…에서/에게서 …을】 모르는 것을 알아내고 밝혀내려고 애쓰다. 또는 그것을 알아내고 밝혀내다.¶ 시민 단체들은 민족의 뿌리를 찾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3. 동사 【…을,…에서/에게서 …을】 모르는 것을 알아내기 위하여 책 따위를 뒤지거나 컴퓨터를 검색하다.¶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라.4. 동사 【…에서/에게서 …을】 잃거나 빼앗기거나 맡기거나 빌려주었던 것을 돌려받아 가지게 되다.¶ 은행에서 저금했던 돈을 찾았다.5. 동사 【…을】 어떤 사람을 만나거나 어떤 곳을 보러 그와 관련된 장소로 옮겨 가다.¶ 오랜만에 벗을 찾다.6. 동사 【…을】 어떤 것을 구하다.¶ 어떤 손님들은 일부러 국산품을 찾는다.7. 동사 【…을】 어떤 사람이나 기관 따위에 도움을 요청하다.¶ 감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었다.8. 동사 【…을】 원상태를 회복하다.¶ 제정신을 찾다.9. 동사 【…을】 자신감, 명예, 긍지 따위를 회복하다.¶ 잃어버린 명예를 다시 찾기란 쉽지 않다.역사정보다(15세기~19세기)>찾다(19세기~현재)설명: 현대 국어 ‘찾다’의 옛말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는 19세기까지 많은 용례를 보인다. ‘ㆍ’가 완전히 소실된 19세기에 ‘찾다’가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이형태/이표기: 다, 찾다세기별 용례 - 뜻풀이15세기:((다 精誠이 고니 밤누니 번거늘 길흘 자 부텻긔로 가 저긔≪1447 석상 6:19ㄱ≫16세기:((다 혀 유여히 갈 시져리면 곧 네 집 자 가마 내라≪1510년대 번노 상:45ㄱ≫17세기:((다 그 듕노애 어러 주근가 념녀야 바 무롭고 자 가니 과연 주걷더라 놀라 셜워야≪1617 동신속 열3:21ㄴ≫18세기:((다 邊上에 가 大夫 자 이 은혜 報答고져 더니≪1721 오륜전비 7:24ㄱ≫19세기:((다, 찾다 아희 쟝셩면 그 부뫼 도로 자 갈가 져허여 슈양티 못이다≪1852 태상 2:56ㄴ≫너희 가셔 자세히 아 차자 만 즉 게 보라≪1887 성전 마태복음 2:8≫라.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네이버 국어사전, 우리말바로쓰기, 2024.04.09.https://ko.dict.naver.com/#/correct/korean/info?seq=2111'찾다', '찾아보다'의 차이'찾아보다'는 “원하는 정보를 구하거나 알기 위하여 대상물을 검토하거나 조사하다.”의 뜻이며 '찾다'는 “모르는 것을 알아내기 위하여 책 따위를 뒤지거나 컴퓨터를 검색하다.”의 의미로 쓰입니다. 제시하신 예에서 두 단어는 유사한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다만 신문이나 인쇄 매체에서는 간접 명령형 어미 ' -으라'를 사용해 “다음에서 틀린 것을 찾으라.”로 쓸 수도 있습니다.지금까지 ‘찾다’에 대한 세 가지 사전의 언어 정보를 찾아보았다. 사전에 따라 제시하고 있는 언어 정보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양한 맥락에서 어떻게 어떤 문형으로 사용하는지 설명과 예문을 통해 단어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고 있었다.특별히 우리말 샘에서는 다른 사전과는 다르게 역사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이 단어가 과거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 수 있었으며, 네이버 국어사전에 검색하면 유사한 단어와의 차이점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이 단어의 뜻이 한국인에게는 매우 익숙하지만 영어로 find, search 등 각기 다른 의미가 한국어 ‘찾다’ 한 단어로 표현되기 때문에 외국인 학습자들에게는 매우 낯설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전에서 제시되는 수많은 언어정보 중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분별하여 학습, 취득한다면 한국어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4. ‘우리’에 대한 언어정보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우리03]대명사1 말하는 이가 자기와 듣는 이, 또는 자기와 듣는 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우리가 나아갈 길/ (생략)2 말하는 이가 자기보다 높지 아니한 사람을 상대하여 자기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1. 서론언어는 문법이나 어휘, 표현 등 언어 그 자체가 갖는 의미뿐만 아니라 해당 사회나 국가의 문화 즉, 그 구성원들의 행동양식과 생활양식,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생각, 의식 등과 같은 수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어휘 학습을 위해서는 그 언어 사용자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또한 외국어 교육의 목표가 의사소통이라면 언어 사용자들이 공유하는 문화를 이해하고 표현해야 한다. 언어와 문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문화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언어의 문법적 체계나 그 기능만을 습득한다면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관용구는 한 사회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적절히 표현하기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어휘교육에 있어 관용표현과 속담을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관용표현과 속담을 이해하고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는 것은 ‘한국어의 맛’ 을 살리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국어 교육에서 관용표현을 교육하는 일차적인 목적은 일상의 대화 상황에서 관용표현을 듣고 이해하고 말할 수 있도록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과제에서는 한국 문화와 관련된 관용표현 2개와 속담 2개를 선정하고 각각의 표현의 의미와 문화적 배경을 정리한 후 관용표현과 한국의 문화를 함께 교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