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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 경영/경제인문/어학독후감/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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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삼국지 - 요시카와 에이지 독후감
    삼국지 - 요시카와 에이지 독후감
    《삼국지》?언젠간 읽어야겠다는 다짐만 6번 정도 한 삼국지.?드디어 완독했다.청소년 필독도서로 매번 추천되는 삼국지를 서른이 넘어서 읽었다.?오히려 서른이 넘은 나이에 읽어서 더 와닿았다.??그동안 게임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삼국지의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다.가진 능력에 비해 원하는 꿈이 큰 유비, 관우, 장비?그리고 이들을 이끌고 어떻게든 캐리하려는 제갈량의 극악 난이도 퀘스트.결국 퀘스트는 수행되지 못했고'모두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와 같은 결말은 만들어지지 못했다.?둘 중 한 명만 얻어도 천하를 얻는다고 알려진 와룡과 봉추를 모두 얻고도 어째서 유비는 실패했을까?아니, 제갈량은 어째서 실패했을까?중달 사마의의 시점으로 상황을 살펴보자.??지리적 강점을 이용해 갈라파고스 전략으로 버틴 오는 제외하고 위와 촉을 보자.지형, 인구, 국력, 재물 모든 게 압도적인 대기업 위나라와 달리 이상과 목표는 대기업을 꿈꾸지만 현실은 나라도 건국하지 못한 유비 일행.여기에 합류한 것부터 제갈량은 잘못되었다.?사람이 몇 명 빠져도 잘 굴러가는 시스템을 갖춘 대기업과 달리 사람이 한 명 빠지면 그 프로젝트가 날아가 버리는 ㅈ소일을 잘하면 보상이 아닌 과로와 부담을 주는 ㅈ소그 굴레에 빠져버린 20대의 창창한 제갈량은 시간이 지나고 나라가 커지면 촉도 시스템이 구축될 줄 알았겠지만도원결의라는 애들 장난으로 구성된 촉나라는 가족 같은 회사였기에 그런 시스템은 제갈량의 사후에도 이뤄지지 않았다.약 30년간을 마당 청소부터 경비, 운전, 인사, 영업, 투자, 결재, 심지어 구내식당까지 모든 일을 혼자 해야 했고 그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었던 제갈량.?그와 달리 대기업에 입사한 사마의.회사 분위기를 보니 조조라는 오너는 나대는 사람을 싫어한다.개국공신과도 같은 순욱을 충언 몇 번에 빈 찬합으로 조롱하며 내치고,?조조의 의중을 적절히 파악해 업무를 처리하던 양수를 그저 우리나라 온 국민에게 계륵의 또 다른 뜻을 전파한 걸 인생 최대 업적이 되게끔 치워버렸다.?이런 회사 분위기를 보며 사마의는 생각한다.나대지 말자. 내가 나대지 않아도 회사는 잘 굴러간다.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일단 버티자.오너가 바뀌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자.?시간이 흘러 조조가 죽고 조비가 뒤를 잇자 슬슬 간을 보는 사마의.?그런데 피는 못 속인다고 조비 또한 만만치 않다.입지를 위해 형제고 뭐고 일단 칼춤 한번 추고 일을 시작한다.?아직도 때가 아니다. 조금만 더 버티자.다행스럽게도 조비가 예상보다 일찍 죽었다.어린 조예라면 내가 어떻게 해볼 수 있겠다고 판단한 사마의는 그제야 최전선에 나와 제갈량막기 게임을 시작한다.???이때부터 사마의의 전술은 오직 한 가지다.버티자. 우리의 덩치가 훨씬 크다.반반 싸움만 가도 이긴다.아니, 4대 6만 가도 이긴다.?주변 장수들이 겁쟁이라고 조롱하고, 심지어 자식들조차 충언이랍시고 긁는 소리를 떠들어대지만 사마의는 그저 버틴다.평생 해온 게 버티기였으니까.?그리고 대기업의 시스템을 잘 이용한다.주변의 염병이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해지면 상부에 쓱 보고한다.?'상황이 이러한데 우매한 팀원들이 말을 안 듣네요. 상부에서 전체 공지사항을 내려주세요.'그렇게 사마의는 당시 시대를 넘어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제갈량을 상대해 버티기 원툴로 위나라를 지켜낸다.??결국 일이 일을 부르는 ㅈ소에 들어간 제갈량은 50대의 나이에 과로로 요절해버리고,사마의는 말 그대로 승승장구하며 명함에만 적히지 않았을 뿐 위나라 그 자체가 된다.그리고 대기업의 복지 덕분이었을까, 제갈량보다 2년 먼저 태어났지만 70이 넘는 나이까지 천수를 누렸다.?'수비를 믿으면 안 돼, 네가 스스로 해내야 하는 거야'라는 류현진의 말처럼 모든 걸 혼자 짊어진 제갈량의 삶은 당연하게도 그의 후계자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제갈량의 가르침을 받아 유지를 이어가던 강유는 뭔가에 씐 것처럼 오직 북벌만을 강행했고, 주변의 조언과 충언에는 절대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24.05.15| 3페이지| 1,500원| 조회(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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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 독후감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 독후감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책이다.지금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지만 내가 처음 봤을 땐 교양과학 코너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해있던 인기 없는 책이었다.집에 들어가기 전 서점에 들러서 제목이 마음에 들어 집어 들었고, 10분 정도 읽었을 때 이게 왜 교양과학인지 의문이 들었다.?도대체 이 책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교양과학이 맞는 걸까? 잘못 놔둔 게 아닐까?수필? 소설? 도대체 무엇일까?많은 생각이 들었고 결국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다.?두 달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베스트셀러 기타 부분에 이 책이 올라가있었다.(지금은 다시 교양과학으로 분류되어 있지만)역시 교양과학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베스트셀러라는 감투가 나를 다시 붙잡았다.?그날 바로 구매했고 읽기 시작했다.이 책은 꽤 많이, 아니 굉장히 흥미로웠다.도무지 장르를 종잡을 수 없었다.데이비드 스타 조던을 검색해 보니 실존 인물이길래 소설이 아닌 건 알았지만 아직도 왜 교양과학인지는 모르겠다.하지만 책은 재미있었다.?어류를 분류하는 데이비드 스타 조던.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낸 결과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이유로 망가져버렸을 때,좌절할 시간도 아깝다는 듯 혹은 좌절해서 해결될 건 없다는 ?그는 그저 다시 망가진 것들을 분류하기 시작했다.비슷한 고난이 반복되어도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도 그저 또다시 처음부터 묵묵히 자신의 일을 시작했다.?'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라는 김연아의 말처럼'jusr do it'나이키의 슬로건처럼 그는 그냥 다시 했다.?그의 분류학자로의 업적과 사회적 위상이 올라가는 걸 보며'저는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결국 그 모든 걸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 여러분들 앞에 서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전개가 예상되었다.?그렇다. 내가 이런 식으로 글을 쓴다는 건 그렇지 않았다는 얘기다.?마치 해치웠나??가 죽은 자를 살리는 마법의 주문인 것처럼.??그는 미국에서 우생학을 맹신했다.그는 미국에서 우생학을 전파했다.?그는 미국에서 우생학을 실행했다.??히틀러의 파시스트, 홀로코스트, 나치즘은 너무나도 유명했다.그가 우생학을 믿었고, 많은 대학살을 했다는 건 나도 알고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그런데 미국에서도 우생학을 실행한 적이 있다는 건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엄청난 충격이었다.?데이비드 스타 조던의 대학 총장 시절 있었던 의문의 죽음을 어렵지 않게 정치적인, 자신의 위신을 이용해 벗어난 내용은앞서 그가 좌절을 겪고,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냈을 때 크게 개의치 않고 털어냈던 모습을 다르게 해석하게 만들었다.?내가 생각하는 그는 우생학에 절여져 스스로를 굉장히 우월한 존재로 여긴 듯싶다.?본인이 느끼기에 본인은 너무나도 우월하여 고작 이 정도의 고난과 이 정도의 슬픔은 아무렇지 않게 이겨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여 본인을 스스로 만든 틀에 가둬 행동한 것 같다.그의 의지가 강해서, 책임감이 강해서 그랬던 게 아니라 그렇게 행동해야만 본인의 철학과 신념을 지킬 수 있었기에.??이 책의 저자 룰루 밀러는 그의 악행을 그냥 넘길 수 없었기에?데이비드 스타 조던이 썼던 모든 기록을 찾아봤다.심지어 그의 강의 기록서까지.??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고 했다.룰루 밀러는 공개적으로 데이비드 스타 조던을 비난하지 않았다.?시간이 흘러 데이비드 스타 조던은 본인 스스로의 행동까지도 통제하며 지켰던 우생학이라는 학문이 ?학문이 아닌 나르시시즘에 불과한 개똥철학이 되어버렸고,?그가 평생에 걸쳐 기록하고 분류한 어류라는 종은 생물학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종류가 되어버렸다.
    독후감/창작| 2024.05.15| 3페이지| 1,500원| 조회(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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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블루프린트 -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독후감
    블루프린트 -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독후감
    《블루프린트》?이기적 인간은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라는 서브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샀다.?책의 구성이 굉장히 독특하다.?그래서 책의 호흡이 굉장히 길게 느껴진다.?총 3부로 이루어진 구성 중 1부를 다 읽을 때까지도 도대체 이 내용을 왜 서술하고 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다.?책을 잘못 골랐구나 싶었고, 블로그 소개글 그대로 산 김에 읽으며 책장을 넘겼다.?2부로 넘어가자 서서히 내가 예상했던 내용이 나오기 시작했고,3부를 읽으면서 왜 1부의 내용을 서두에 서술했는지 알게 되었다.??이기적 인간은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이기적 인간은 어째서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은 혜택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모든 인간은 이기적이다. 그렇기에 모든 행동은 이기적이다.어느 빵집에 어린아이가 들어왔다. 세상물정을 모르는.?아마 이 아이에게 빵값을 더 많이 받아도 아이는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하지만 빵집주인은 그러지 않았고 정가대로 판매했다.빵집주인의 이러한 행동은 이타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주말마다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의 집에 방문해 청소하고 식사를 챙겨드리는 사람이 있다.그 덕분에 노인은 깨끗한 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이 사람의 행동은 이타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나는 둘 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어린아이에게 빵값을 더 받았다가 동네에 소문이 퍼져 평판이 나빠질 것을 우려해,즉 자신이 피해보지 않으려고 빵값을 더 받지 않았다면,?독거노인을 돕는 과정에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껴 본인의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면.첫 번째 사례는 본인의 이익을 위해 부당이익을 취하지 않은 것이고,두 번째 사례는 본인의 이익을 취하는 과정에서 타인도 이익을 보게 된 것이다.??모두 본인의 이익을 취하기 위한 행동이다.하지만 두 사례를 통해 이기적인 행동이 타인의 불이익을 막고 나아가 타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책은 마지막 3부가 되어서야 보다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설명해 준다.개인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단체에 어떠한 문화를 형성하는지, 그리고 그 문화가 다시 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이 내용을 읽고 나면 앞서 2부에서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과 배타적인 사람을 구별하기 위한 방법을 왜 설명했는지 이해가 된다.'호의적인' 사람과 함께 도움을 주고받으며 좋은 사회를 형성할 수 있기에.??또 이 내용을 읽으면 앞서 우정과 사랑의 중요성을 말한 이유도 설명된다.'특별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에.?또 이 내용을 읽으면 앞서 가족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한 이유가 설명된다.?'가족'만큼 가깝고 치열하게 서로를 아껴주는 '특별한 관계'는 없기에.?또 이 내용을 읽으면 비로소 1부에서 다양한 인공 공동체들의 흥망성쇠를 설명한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가족'의 기본 요건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 공동체의 존망이 달라졌기에.??라는 책을 다 읽었을 땐 소름이 돋는 놀라움을 느꼈다.?이 책을 다 읽었을 땐 앞의 내용이 새롭게 연결되며 흩어져 있던 퍼즐이 다 맞춰진 듯 개운함이 느껴졌다.마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구성처럼 결말을 봐야 앞의 내용이 이해가 된다.
    독후감/창작| 2024.05.15| 3페이지| 1,500원| 조회(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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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걸리버 여행기 - 조나단 스위프트 독후감
    걸리버 여행기 - 조나단 스위프트 독후감
    《걸리버 여행기》?서점을 둘러보다 걸리버 여행기가 눈에 들어왔고 두께도 적당해 킬링타임용으로 구매했다.어릴 때 읽었지만 그냥 소인국에 잡혀서 속박당해있던 걸리버의 모습 말고는 기억에 남는 게 없어 결말을 알고 싶었다.하지만 어릴 때 읽었던 걸리버 여행기와는 너무나도 딴판이었다.?책 설명에 쓰여있는 강력한 해학과 풍자가 어떤 건지 절실히 깨달았다.1부는 내가 알던 걸리버 여행기다.릴리펏이라는 소인국에 표류하게 된 걸리버.장님 마을에선 외눈박이가 괴인 취급을 받는다는 말이 있다.모두가 난쟁이라면 걸리버가 거인이 되는 것이다.그는 자신과 다른 소인국 사람들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이내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습득하며 그들의 삶에 쉽게 동화된다.불이 난 성의 화재를 진압하고, 주변국과의 전쟁에서 승리로 이끄는 등 많은 공을 세웠지만명분을 중시하며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소인국에서 도망치듯 빠져나온다.?2부는 브롭딩낵이라는 거인국에 가게 된다.걸리버가 거인국에 가게 된다는 걸 이번에야 알게 됐다.피지컬적으로 압도당한 걸리버는 애완동물마냥 작은 상자에 갇혀 여기저기 팔려 다닌다.말 그대로 눈요깃거리 신세가 되어 자유를 억압당하지만 왕실에서 걸리버를 거둬가면서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간다.가까이서 거인의 얼굴을 본 걸리버는 모공까지 다 보이는 극악의 안구 테러에 놀라는 모습도 그려진다.?눈요깃거리, 애완동물 신세의 걸리버는 종종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일을 겪는다.왜소하다고 표현하기도 부족한 걸리버의 체격은 거인들의 가벼운 장난도 생사를 가르는 시험이 된다.?분명 걸리버를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배려가 없는 상황을 자주 겪는다.목숨을 건 도주 끝에 거인국에서 빠져나온다.?3부는 라퓨타라는 하늘섬에 간다.?원피스가 생각난다.그곳에 방문한 걸리버는 라퓨타 사람들의 뛰어난 지식과 재능에 놀란다.그리고 그들의 터무니없는 행동에 기겁한다.엄청난 수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항상 공상과 망상에 빠져있었고 실용성과 유연성이 없었다.?수학적 지식은 지식으로만 남아있었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다.처음 하늘에 떠 있는 섬을 보고 한껏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라퓨타에 방문한 걸리버는 그들의 한심스러운 자태에 크게 실망하고 금방 되돌아왔다.?마지막 4부.대망의 4부는 후이늠이라는 이성적인 말이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이야기다.이곳에서는 야후라고 불리는 인간이 야만적이고 미개한 모습으로 그려진다.이곳에 도착한 걸리버는 이성적인 후이늠의 모습에 경탄하며 빠져든다.침착하고, 지적이고, 강인한 후이늠의 행동에 사료된다.반대로 인간의 모습을 한 야후들은 후이늠에 의해 사육되고 있다.멍청하고 비열하고 더러운 야후들을 보며 인간에게 혐오감을 느끼게 된다.야후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다른 야후들과 달리 이성적인 면을 보여준 걸리버는 후이늠과 같이 생활을 하며 많은 깨달음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독후감/창작| 2024.01.11| 2페이지| 1,500원| 조회(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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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 데이비드 핸드 독후감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 데이비드 핸드 독후감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1.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2. 신(神)에 의하여 행해졌다고 믿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기적의 사전적 의미이다.?사람들은 흔히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 때 기적이라고 한다.?과연 기적은 정말 신에 의해 일어난 것일까?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핸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사례를 들어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생각의 틀을 깨고기적은 기적이 아니라 확률에 의한 필연이라고 설명한다.?정육면체 주사위를 6번 던진다고 가정하자.?1. 4, 6, 6, 2, 3, 52. 6, 6, 6, 6, 6, 6첫 번째의 경우 규칙 없이 무작위로 주사위 결과가 나왔고,두 번째의 경우 하나의 숫자만 동일하게 나왔다.두 가지 중 어떤 것이 확률적으로 더 어려운 일일까?정답은 두 가지 모두 같은 확률로 일어난?다.?두 번째 경우인 모두 하나의 숫자만 나올 확률은 1/ 6의 6제곱이다.?그렇다면 첫 번째 경우를 살펴보자.맨 처음 4가 나올 확률 1/6, 다음 6이 나올 확률 1/6,또 6이 나올 확률 1/6, 2가 나올 확률 1/6,3이 나올 확률 1/6, 5가 나올 확률 1/6으로이 경우 역시 1/6의 6제곱이다.??직관적으로 봤을 때 두 번째 경우가 같은 숫자가 연속적으로 나온 규칙성이 있어 확률적으로 더 희박한 경우로 여겨지지만?자세히 뜯어보면 그렇지 않다.각각의 경우는 매번 1/6의 확률로 일어나고 독립시행으로 일어나기에 항상 확률은 동일하다.?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모든 사람들의 꿈, 로또복권?대한민국의 로또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대략 1/8,000,000이다.흔히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한다.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 벼락에 맞을 확률은 1/240,000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되는 것보다 더 쉽다.확률적으로 보면 벼락 맞을 가능성이 약 33배 정도 높다.대한민국에서 매주 평균적으로 10명에서 15명의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온다.그렇다면 매주 벼락 맞는 사람도 300명에서 500명 정도 나와야 한다.하지만 그렇지 않다. 왜 그럴까??사건이 발생하는 빈도가 다르기 때문이다.?로또는 매주 약 천만 장이 판매된다.?확률이 1/8,000,000이므로당첨자는 평균적으로 10명에서 15명이 된다.하지만 벼락은 그렇게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시행 횟수가 적어서 그 사건의 발생 빈도가 낮은 것이다.?아마 벼락이 매주 천만 번 정도 내려친다면 실제로 벼락에 맞는 사람도 300명에서 500명 정도 발생할 것이다.?이처럼 언뜻 보면 당연해 보이고, 일어나는 게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천천히 살펴보면 확률적으로 충분히 일어날 만한 것들인 경우가 많다.데이비드 핸드는 확률 외에 평균회귀를 이용해 설명하기도 한다.?어떤 실습 평가에서 철수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민수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선생님은 철수에게 칭찬을, 민수에게 벌점을 주었고?오늘 두 번째 실습 평가를 진행하게 됐다.그 결과 철수는 상위권이었지만 지난번보단 부족했고,민수는 하위권이었지만 지난번보단 훌륭한 점수를 받았다.왜 그랬을까??선생님은 칭찬을 받은 철수가 방심해서,벌점을 받은 민수가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나온 결과라고 말한다.그렇다면 선생님은 계속 칭찬보다는 벌점을 주어야 하는 걸까?데이비드 핸드는 이를 평균회귀라고 설명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할 때 정규분포 표를 따른다.매번 1등과 꼴등은 존재하지만 항상 같은 사람이 1등과 꼴등을 반복하지 않는다.?성적이 좋은 학생은 대체로 상위권에, 그렇지 못한 학생은 하위권에 분포하겠지만 평가를 진행할수록 그 분포는 정규분포 표를 따라가게 된다.철수와 민수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1등과 꼴등은 단 한 명씩이다.그 한 명을 동일한 사람이 반복하는 건 확률적으로 희박하다.1등이 다음 평가에서 꼴등이 되지는 않겠지만 1등이 아닌 상위권에 머무르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높다.?카타르 월드컵을 들고 GOAT가 된 메시도 매년 발롱도르를 받지 못한 것처럼.
    독후감/창작| 2024.01.11| 3페이지| 1,500원| 조회(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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