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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기도의 능력(E.M.바운즈)
    기도의 능력(E.M.바운즈)
    기도의 능력/ E.M. 바운즈/ 생명의 말씀사1. 능력의 신성한 통로- 생활의 모든 면에서 성결을 배우라. 당신이 전적으로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그것에 달려있다.-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을 세우는데 있다. 무엇보다도 사람을 훨씬 더 원하신다. 사람은 하나님이 쓰시는 기구다.- 전도자는 성스러운 기름이 통과하는 금관이다. 그 파이프는 금으로 되어 있어야 할 뿐 아니라 또한 비어있어야 한다.- 바울은 복음을 나의 복음이라 하였다. 그의 불타는 영혼의 힘에 의해 부여되 능력, 충천하는 화염 그리고 그의 개인적 성품에 의해 형성된 독자적 확신으로 바울이라는 사람의 약동하는 핏속에, 그의 심장 속에 그 복음이 뿌리를 박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인격과 목적에 있어 그 거룩함이 유대 제사장보다 전락한 것을 큰 수치다.- 설교자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사업을 위해서 자기를 부서뜨리는 열심과 정결한 믿음 속에 자신을 맡겨야 한다.- 가장 날카롭고 가장 강한 설교는 설교자 자신에게 먼저 해야 한다.- 오늘날의 강단은 기도에 약하다. 많이 배운데에 대한 자랑과 교만은 독자적인 기도의 겸손에 대항한다.2. 우리의 만족은 하나님께로부터- 가장 달콤한 은혜라도 가벼운 타락에 의해 가장 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생명을 주는 설교자는 하나님의 사람이요 그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해 갈급하며 그의 영혼은 열심히 하나님을 따르고, 그의 눈은 하나님만 바라본다. 그는 그의 생활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 그의 육신과 세상적인 것을 십자가에 못박으며 그의 사역은 생명의 강이 넘쳐 흐르는 것과 같다.3. 사람의 가장 고상한 체험- 영혼을 죽이는 설교는 기도가 없는 설교이다.- 강단에서 이뤄지는 대부분의 직업적인 기도는 개인적으로 갖는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소홀히 한다거나 공적인 기도에서 게으르고 경솔한 태도를 취함에 기인한다.- 짧은 기도, 산 기도, 참 마음의 기도, 성령의 기도(직접적이고 상세하며 진지하고 단순하고 사랑이 넘치는 강단에서의 기도) 그것이 바로 올바른 기도다.- 생의 가장 위대한 일인 간절한 기도 그리고 생명을 창조하는 설교는 천지를 지탱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을 가져다 주며 헐벗고 갈급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하나님의 무한하고 공개된 보물을 안겨준다.4.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고하는 일- 블레이너드는 잃어버린 영혼이 구원받는 것을 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그를 기쁘게 하지 못했다.- 교역자가 충분한 기도생활을 하지 못하고 그의 영으로 하여금 그의 그 높은 사명의 신성한 성품을 유지하도록 조절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도는 설교자의 마음을 새롭게 하며 그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서는 항상 열려 있도록 하고 사람을 향해서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도록 지켜준다.- 스펄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물론 전도자는 모든 다른 사람 위에 뛰어나게 기도의 사람으로서 분별되어야 한다. 일반 신자만큼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는 위선자가 될 것이며 나아가서 그가 일반 신자보다 더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는 그가 맡은 바 사명을 결코 감당할 수 없다. 만일 당신이 교역자로서 기도의 사람이 되지 못한다면 당신은 비참하게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예배와 묵상의 시간을 갖는데에 게을리 한다면 반드시 비참하게 될 뿐만 아니라 또한 당신의 지도를 받는 성도는 말할 나위도 없이 불쌍하게 되어 버리며, 결국은 당신이 수치를 당하며 허둥지둥하게 되는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 우리의 모든 신앙서적과 그 연구는 기도하는 골방에 비하면 단순한 빈 껍데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진정으로 성소 안에서 이뤄졌던 기도와 금식의 순간들이 우리의 많은 날 가운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았다면 결코 천국의 영적 축복의 문이 더 넓게 열려지지도 않았으며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로 점점 가까워질 수 도 없었다.- 강력한 기도는 향수를 뿌리는 식의 작은 기도가 아니라 피와 살과 온 몸의 것이다.5. 하나님을 위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설교에 있어서 기도의 불이 붙어서 능력의 수증기를 뿜어내기 전에는 죽은 상태를 모면할 수 없다.- 설교자가 청중을 대했을 때, 그 사람에게 접근하기 전에 먼저 하나니께 접근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설교는 서론에서 내용에 이르기까지 기도에서 태어난 것이어야 하며 기도의 영과 힘으로 대언되어야 하며 그 설교를 들은 지 오랜 후에도 전도자의 기도에 의해서 그 설교를 들은 이의 마음에 하나의 산 힘으로 남아 있어서 계속해서 빛을 발하는 설교이어야 한다.- 기도는 영의 일이다. 그러나 인간의 성품은 무리한 영적 일을 싫어한다.- 기도는 겸손한 일이다. 그것은 인간의 지성과 교만을 격하시켜 주며 헛된 영광을 십자가에 못박고 영적 타락을 경고해 준다.- 악습이란 기도를 거의 하지 않거나 전혀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두 개의 악습 중에서 아마도 거의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악하다. 왜냐하면 거의 기도하지 않는 생활은 일종의 위선이요, 양심의 노예요, 광대의 극이요, 또한 미치광이의 짓이기 때문이다.6. 위대한 기도의 사람들- 공기도는 반드시 짧고 간결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모든 성공적인 기도의 비결이다.- 강한 능력을 느끼게 하는 기도는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한 데서 오는 산물이다.- 루터는 만약 내가 매일 새벽 두 시간을 기도로 보내지 않는다면 그 날의 승리는 마귀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나는 너무나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매일 3시간을 기도로 보내지 않는다면 결코 이 일을 지탱해 나갈 수가 없다.- 죤 웰치는 하루에 8시간 내지 10시간을 기도로 보냈다. 그가 기도해야 하는 영혼이 3천이 넘기 때문이다.7.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이른 아침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노력에 첫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하루 종일 맨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아침의 무관심은 정함이 없는 마음의 표지이다. 아침에 하나님을 찾지 않는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의욕을 상실한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욕구가 마귀와 세상의 뒤에 그와 같이 뒤 떨어져 있다면 결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욕구가 세상을 좇는 우리의 욕구를 따라 갈 수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나태함이 가장 큰 죄이다.8. 능력의 비결- 기도는 헌신의 통로인 동시에 모체이다. 헌신의 정신은 기도의 정신이다.- 목회자가 생활과 인격과 행위로 설교하지 않는다면 그는 전혀 설교를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러한 설교는 깃털의 무게에 불과하고 금방 사라지는 아침 이슬과 같다.- 깊이 있고 열렬한 기도의 사람이 아니고는 참된 복음의 힘을 대표할 만한 표본이 될 수 없다.- 성자를 만들어내는 것은 기도의 힘이다. 거룩한 인물은 참된 기도의 힘에 의하여 형성된다. 참된 성도가 많은 곳에 그만한 기도가 따르고, 참된 기도가 많은 곳에 그만한 성자들이 있게 마련이다.- 블레이너드는 내가 집에 돌아와서 금식과 기도와 묵상에 잠길 때면, 나의 영혼은 금욕과 자기 부정과 겸손과 세상 일로부터의 일탈을 갈구한다. 나는 이 땅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정직하게 땅에서 일할 뿐이다. 땅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을 위해서 산다면 나는 일분도 더 살고 싶지 않다.9. 기도의 능력- 이른 아침이면 나는 마음보다는 머리를 위해 준비하기에 바쁘다. 이는 흔히 느끼는 나의 결점이요, 특히 기도할 때면 더욱 절실해 진다. 오 주여, 이런 저를 고쳐주시고 마음문을 열어주사 그로써 전도하게 하소서 - 로버트 맥체인 -- 우리의 슬픔은 지식의 부족에 있는 것이 아니고 성결의 부족에 있으며 이는 우리가 지식이 많다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의에 대해 묵상하고 깨어 있으며 주시하고 견고하여 항상 충분한 기도로써 충만된 생활을 영위치 못함을 말함이다.- 머리는 전혀 순교자를 낳지 못한다. 사랑과 충성에 목숨을 다하는 것은 마음뿐이다.10. 천국의 이슬 아래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란?그것은 설교 중에 설교를 가르쳐 주는 개념화 할 수 없는 무엇이다. 그것은 모든 단순한 ㅇ니간의 연설과 구별되고 분별되는 무엇이다. 그것은 설교에 있는 무언의 신성이다. 그것은 필요한 자에게는 직설적으로 전해지며 예리하여 가슴을 꿰뚫는 것이다. 그것은 단련될 필요가 있는 자에게는 그 필요대로, 쇄신할 필요가 있는 자에게는 그 필요대로 나눠주는 무엇이다.기름부으심은 열렬한 연구에서가 아니라 오직 마음의 골방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그것은 기도에 보응하는 하늘의 응답이다. 그것은 성령의 가장 기뻐하시는 발산이요, 주심이다. 그는 포만하여 발산하며 마음에 충만케 하며, 부드럽게 하며, 모르는 사이에 스며들게 예리하게 지적하며 또한 위안해 주기도 한다. 그는 말씀을 대하되 하나님의 친서로 대할 수 있게 하며, 그 말씀이 힘에 넘치게 하며, 생활 중에 소금이요, 설탕이 되게 하며, 다정하고 비밀없는 동반자가 되게 하며 위안자가 되게 하며 죄를 책망해 주고, 듣는 자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고 성도되게 하며 어린애처럼 울게 하는가 하면, 겅니과 같이 힘센자도 되게 한다.그는 마음을 열게 하며 그 가슴의 고동을 격동시키며 강하게 세우시되 마치 봄이 되어 나뭇잎이 나오는 것과 같이 자연스럽다. 기름부으심은 천재의 소산이 아니요, 학문의 종국도 아닌 것이다. 어떤 능변도 그것을 조롱하지 못한다. 어떤 근면도 그것을 능가하지 못한다. 어떤 고위 성직자도 그거을 수여할 수 없다. 그는 하나님의 주심이요 하나님의 보내신 자에 대한 입증인 것이다.그것은 수많은 시간을 눈물로써 그리고 애써 구한 간구의 기도를 통해서 부음받은 것으로, 택하신 바 용감하고 참된 자에게 주시는 천국의 기사도인 것이다.그리스도인의 세계에서 기르부으심이란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뜻하는 것이니 이는 하나님의 일로 인도하여 정하심이요 택하사 그 일을 맡기시는 것이다. 기름부으심은 전도자가 전도의 소기 목적을 달성하고 그로 하여금 그 유별난 일을 성취할 수 있게 하시려고 주는 유일의 축복이요 전도 능력인 것이다. 이런 기름부으심없이는 참된 영적 업적이 있을 수 없으며 설교에 있어서의 결과와 영향도 성결되지 않은 연설 이상의 것이 되지 못한다. 성령의 기름부으심 없이도 강단에서의 설교만큼은 유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4.06.17| 5페이지| 1,000원| 조회(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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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이사야 45장 1-13절 주해
    이사야 45장 1-13절 주해
    이사야 45:1-13 주해Ⅰ. 서론하나님의 절대주권은 그 범위에 있어서 이방 민족과 모든 피조세계를 포함한다. 또한 시간적으로 현재적 역사 뿐 아니라 미래의 역사까지도 포함한다. 이사야 45:1-13은 이 내용을 증언한다. 내적인 메시지의 독특함과 외적으로 해석의 중요성을 통하여 위의 내용을 살펴보자.먼저, 내적인 메시지는 성경 전체를 통하여 독특성을 갖는다. 성경의 역사는 구속사이다. 구속사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은 선택된 민족이었다. 따라서 하나님의 역사는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시작되고 펼쳐진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이루어 갔던 역사였다. 하나님은 홀로 행하시기보다 종종 그의 백성들과 함께 당신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고전 3:9; 고후 6:1). 특별히 선지서에서는 하나님께서 부르고 보낸 선지자들과 동역을 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알리고 백성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감당했던 것이다.이러한 면에서 고레스는 특징적인 인물이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의 일반적인 역사의 패턴과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일반적으로 구원받은 그의 백성들과 일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사람에게 그의 마음을 나누시고 함께 일하신다. 하지만 고레스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이방 사람이었다. 그리고 역사에 의하면 고레스는 조로아스터교를 믿는 우상 숭배자였다. 그런데 하나님을 고레스를 선택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신다. 여기에 중요한 사상이 나타난다. 그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에게만 미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세계에 미친다. 따라서 성경의 역사는 일반 역사와 독립적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포함한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모든 피조세계와 역사 가운데 미치기 때문이다.다음으로 본문은 이사야를 해석하는데 외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전통적으로 이사야는 8세기 이전에 활동했던 선지자로 본다(주전 740-701). 하지만 고레스는 2세기 후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문을 이사야의 예언으로 보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그 의미에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저자와 기록시기가 달라지게 될 때에 1차 독자들에게 주어지는 의미와 본서의 역할이 달라지며 결과적으로 오고 오는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왜곡된 안경을 갖게 될 수 있다. 미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상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 목적을 가진 상징적 메시지로 이해될 위험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동시에 중요한 부분이 된다. 이 글에서는 본문을 예언적 메시지로 본다. 따라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현재적 의미 뿐 아니라 미래의 역사도 포함한다.이 글의 주해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본문 비평을 통하여 여러 번역본을 비교하여 분석하고 개인번역을 한다. 다음으로 자료비평에서는 저자와 기록 연대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본문이 예언의 형식이라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이사야와 고레스 시대의 역사적인 상황에 대한 연구에서는 본문의 종합적인 배경을 살펴본다. 그리고 양식 및 구조 연구를 통하여 본문의 문학적인 형식과 구조에 대해서 분석한 후에 어휘와 문법적 분석을 통하여 본문의 의미를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겠다. 마지막으로 주해 과정을 통하여 성도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교안을 작성해 보고자 한다.Ⅱ. 본론1. 본문 비평한글 번역본은 개역한글과 개정, 공동번역과 표준새번역을, 영어 번역본은 NIV와 KJV, NASB를 참고하였다. 한글에서 나타나는 의미상의 차이를 헬라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영어 번역본도 동일한 차이점을 비교?분석하여 원래의 의미를 드러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개인 번역을 하여 본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주해 작업을 하고자 한다.A. 한글 번역본1절에서는 개역한글과 개정에서는 ‘고레스가 기름을 받은 것’으로 수동적인 의미를 표현하였으나 공동번역과 표준새번역에서는 하나님이 능동적으로 기름을 부은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jyvim]l’는 3인칭 남성 단수 형용사로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는 수동적인 표현이 더 적절해 보인다. 개역한글과 개정, 표준새번역에서 ‘허리(띠)를 푼다’는 표현을 공동번역에서는 ‘무장해제 시킨다’로 의역하였다.2절에서는 ‘내가 네(너보다) 앞서가서’를 공동번역에서만 ‘너를 이끌고 앞장서서’로 번역하여 ‘이끈다, 함께 가다’는 의미를 삽입하였다. 이에 해당하는 ‘&l'h;e’는 ‘가다, 오다’는 의미도 있지만 ‘인도하다, 데려가다’는 의미도 있다. ‘험한 곳’은 ‘산, 언덕’으로 ‘놋문’은 ‘청동성문, 놋쇠 성문’으로 ‘쇠빗장’은 똑같이 번역되었다. 표현은 다르지만 의미상의 차이는 없다.3절에서는 표준새번역에서만 여호와(hw:hoy_)를 ‘주(인)’로 번역하였다. ‘hw:hoy_’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용된 특징적인 표현으로 언약의 하나님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된다. 따라서 그 의미만을 가져오기보다 고유명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인다. 하지만 표준새번역은 그 단어가 아닌 의미만을 가져와서 사용하였다.4절에서 개역한글과 개정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로 표현한 부분을 공동번역과 표준새번역에서는 도움을 준다는 의미로 번역되었다. ‘@['m'l’는 목적을 나타내는 전치사로 사용되어 어떤 번역이라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고레스에게 칭호를 준다는 내용을 공동번역에서는 ‘작위’, 표준새변역에서는 ‘영예로운 이름’으로 번역하였다.5절에서 개역한글과 개정에서 ‘네 띠를 동일 것이요’로 번역된 부분을 공동번역에서는 ‘너를 무장시킨 것’으로 번역하였고, 표준새번역에서는 ‘필요한 능력을 주겠다’로 번역했다. 공동번역은 완료형이지만 다른 번역은 미완료형으로 사용되었다. ‘*r_Z
    인문/어학| 2024.06.17| 18페이지| 2,500원| 조회(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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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여호수아 1장 1-9절 주해와 설교
    여호수아 1장 1-9절 주해와 설교
    여호수아 1:1-9 주해와 설교Ⅰ. 서론여호수아 1:1-9는 다음 두 가지 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하나는 여호수아서 전체 안에서 내적인 구조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고, 다른 하나는 모세오경과 관계 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먼저 여호수아 1:1-9는 여호수아 전체 구조에서 서론과 개요의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여호수아 1:1-9 안에 여호수아 전체의 내용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여호수아서는 일반적으로 땅의 정복(1-12장)과 분배(13-21장), 순종의 내용(22-24장)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1:1-6까지는 땅의 정복과 분배가 연결되고, 1:7-9는 말씀에 대한 순종의 내용에 해당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문은 여호수아의 서론이자 개요의 역할을 한다.다음으로 모세오경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데, 본문은 모세오경과 중요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첫째 이 본문은 모세오경은 전제로 하고 있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로 시작하는 표현은 모세와 그의 생전에 있었던 하나님의 역사를 돌아보게 하며 주어질 땅은 족장들에게 주셨던 언약에 기초한다. 따라서 여호수아는 오경 위에 기초하며 오경과 따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둘째 모세오경과 여호수아서를 이어주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 모세와 조상에게 주겠다고 한 땅을 얻게 하겠다는 표현(1:3,6)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조상과 모세에게 언약하신 것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본문은 모세오경으로부터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점에서 새롭게 임명된 여호수아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마침내 약속의 땅을 차지하는 내용으로 급격하게 전환된다. 이처럼 본문은 모세오경을 전제로 하는 동시에 이어주고 전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와 같이 여호수아 1:1-9는 성경의 흐름 속에서 여러 가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문을 연구하기 위하여 text와 context의 유기적인 관계를 알아보는 것은 그 의미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글에서의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여러 번역본을 비교하여 사역을 하고, 이 글을 둘러싸고 있는 배경과 문학?문헌비평과 양식?구조를 알아본 다음에 어휘와 문법을 통하여 본문의 의미를 드러내어 중요한 신학을 통해 점검된 설교개요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Ⅱ. 본론1. 본문 비평A. 한글 번역본전체적으로 개역한글과 개정에는 큰 의미상의 차이가 없으나 다음 두 가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개역개정에서는 무릇(3), 마음을(6,7,9)와 같이 불필요한 의역을 제외하였다는 것과 전치사의 미묘한 의미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공동번역과 새번역은 의역을 통하여 진의를 밝히려는데 초점이 맞추어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하나의 의미를 중심으로 표현하는 법이 다른 부분이 많이 생긴다. 특징적인 차이로 하나님에 대한 표현이나 인물을 수식하는 표현이 있다.절개역한글개역개정1모세의 시종모세의 수종자2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3무릇X4큰 하수 / 지경큰 강 / 영토5당할 자대적할 자6마음을 / 백성으로X / 백성에게7마음을 / 담대히 하여X / 담대하여8그 가운데 기록한대로그 안에 기록된 대로9마음을X절공동번역표준새번역1야훼 / 모세의 부관주 / 모세를 보좌하던2백성을 거느리고 떠나백성과 함께 일어나3말한 대로 / 발바닥이 닿기만 하면약속한 대로 / 발바닥이 닿는 곳은4대해지중해5네 앞길을 막지 못할 것이다너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6힘을 내고 용기를 가져라나누어줄 사람굳세고 용감하여라유산으로 물려줄 사람7한 눈 팔지 말고 성심껏모든 일이 뜻대로 되리라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8네 앞길이 열려, 뜻대로 되리라길이 순조로울 것이며, 성공할 것이다9힘을 내고 용기를 가져라 무서워 떨지마라네 하느님 야훼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B. 영어 번역본NIV와 NASB에서는 의미상의 미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주로 NASB는 직역하였고, NIV에서는 의역하거나 생략한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1절과 6절은 NIV의 번역도 적절하다. 1절에서는 여호수아의 수식어가 다르지만 조력자라는 의미의 aide가 적절한 직역으로 보인다. 6절에서 $r,a;h;는 기업과 소유의 의미를 다 가지므로 NIV도 직역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7절에서 NIV는 qr'가 의미하는 Only를 생략했다.절NIVNASB1servant / aideservant / servant2get ready toarise3set your foot / promisedthe sole your foot treads / spoke4countryland5stand up against youstand before you6inheritpossession7Be strong / gave youOnly be strong / commanded you8careful to do everythingcareful to do according to all that9Do not be terrified; do not be discouragedDo not tremble or be dismayedC. 히브리 성경(BHK)1 rmoale hv,mo trev;m] @WnA@Bi ['vu/hy_Ala, hw:hy_ rm,aYOw" hw:hy_ db,[, hv,mo t/m yrej}a' yhiy_w"2 laer;c]yI ynEb]li !h,l; @tenO ykinOa; rv,a} $r,a;h;Ala, hZ
    인문/어학| 2024.06.17| 14페이지| 2,500원| 조회(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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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시편 121편 주해
    시편 121편 주해
    시편 121편 주해Ⅰ. 서론인류 역사를 통틀어 이스라엘과 같이 인간의 감정을 정화하는 문학을 즐긴 민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스라엘 민족은 시편을 통해서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역사와 그들의 신앙과 고백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통로가 시편이 된다. 역사서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역사적 사건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면 이 노래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깊은 마음과 영혼의 고백까지 맛볼 수 있다. 시편을 접하는 것은 동일한 고백을 드린 사람들의 기도와 기쁨 그리고 고통과 분노의 목소리에 동참하는 것과 같다.특별히 시편 121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의 두 번째 시편이다. 시편 120-134편은 모두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제목을 갖고 있다. 절기에 예루살렘을 향하여 오가는 순례자들을 통하여 불려진 것으로 보이는 제의적 노래들이다. 이들은 순례하는 가운데 즐거운 노래 소리와 피리 소리에 맞추어 예루살렘 산으로 여행하였다(사 30:29). 노래하며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에 대한 소망을 확인한 것이다.우리 또한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간구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하지만 그 과정 가운데 염려와 불안과 걱정이 있다. 환경의 어려움이 우리는 늘 에워싸고 있기 때문이다. 시편 121편의 기자 또한 동일한 어려움 가운데 놓여 있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데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게 된다.이 글에의 주해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본문 비평을 통하여 여러 번역본을 비교하여 분석하고 개인번역을 한다. 다음으로 양식 및 구조를 통하여 본문의 문학적인 형식과 구조에 대하여 분석하고, 어휘와 문법적 분석을 통하여 본문의 의미를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겠다. 마지막으로 본문을 통하여 발견할 수 있는 신학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Ⅱ. 본론1. 본문 비평한글 번역본은 개역한글과 개정, 공동번역과 표준새번역을, 영어 번역본은 NIV와 KJV, NASB를 참고하였다. 한글에서 나타나는 의미상의 차이를 헬라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영어 번역본도 동일한 차이점을 비교?분석하여 원래의 의미를 드러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개인 번역을 하여 본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주해 작업을 하고자 한다.A. 번역본 비교1절에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개역)의 번역은 그 표현과 강조점이 번역본마다 다양하다. 공동번역에서는 “이 산 저 산 쳐다본다”라고 번역하여 산을 복수로 표현하였다. NIV와 NASB에서도 각각 ‘hills’,‘mountains’로 번역하여 하나의 산을 향하여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히브리어 ‘!yrIh;h,’는 ‘rh'’의 복수형으로 산이 줄지어 있는 구릉지대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산이 하나의 언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산’이라고 번역하는 것도 무리가 없다. 한편, 본절에서 개역성경은 ‘눈을 든다’에 초점이, 표준새번역에서는 ‘산을 본다’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산은 ‘향하다’는 전치사 ‘lae’이 있으며 ‘들리라’에 해당하는 ‘aC;a,’의 목적격이 ‘yn"y[’이기 때문에 ‘산을 향하여 눈을 든다’는 번역이 더 자연스럽다. NIV에서 ‘I lift up my eyes’로 번역된 부분에 NASB에서는 ‘will’을 첨가하여 의지를 강조하였다.2절은 추상명사, ‘rz
    인문/어학| 2024.06.17| 12페이지| 2,500원| 조회(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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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라는 이름의 중독 요약/정리
    사랑이라는 이름의 중독, 토머스 화이트맨· 랜디 피터슨 지음/김인화 옮김사랑플러스/2004년 5월/325쪽/10,000원▣ 저 자 토머스 화이트맨· 랜디 피터슨토머스 화이트맨은 동부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 전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생명상담 서비스센터(Life Counseling Services)의 설립자이자 회장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부부들을 돕고 있다. 그는 'Fresth Start Seminars'를 통해 결혼과 이혼으로부터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2만여 명의 사람들에게 사역해 왔다. 그는 또한 Adult ADD, The Marriage Mender, Management Workbook 등 수많은 책들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그에게는 아내 로리와 세 아이(엘리자베스, 미셀, 커트)가 있다.랜디 피터슨은 자유기고가로서 다양한 주제의 책, 20여 권을 저술했다. 그 중에 몇 권은 심리학과 자립심에 관한 주제들과 어른 및 청년들을 위한 소그룹 교재들로 토머스 화이트맨과 공동 집필한 것이다. 또한 그는 연출가, 배우, 연기 지도자, 극작가로서 연극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역 자 김인화1994년에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영혼의 반려자』 『내 영혼의 정원 가꾸기』 『영원까지 하나 되어』 『생활 속의 영적 싸움에 관한 이야기』 등이 있다.▣ Short Summary지금 관계 중독이란 아주 낯선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결혼생활을 하면서, 연애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면서, 직장에서, 그리고 부모와 자식 간에, 우리가 관계하고 있는 모든 부분에서 중독적인 상황이 발생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면서 그 중독의 뿌리가 무엇인지 대면하게 하고 그것이 얼마나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고 망가뜨리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이야기한다.그렇다면 그런 상황에서 우리 각 개인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 책은 실제 사례를 통해 중독의 문제가 무엇인지 그 근원을 보게 하고 성경과 심리학의 통찰, 그리고 상담 경험을 근거로 실제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해답서 더 이상 기쁨을 느끼지 못하면, 원하는 만큼의 기쁨과 성적 해방감을 위해 새로운 것을 찾게 된다. 성 중독자들은 자신을 증오한다. 자기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감정은 유년기 때 받은 학대에 기인한다. 그들은 자신을 학대함으로써 자기의 나쁜 행동에 대해 벌을 준다. 성 중독이 야기할 수 있는 가장 큰 파괴는 성적 만족의 파괴다. 부부간의 사랑 표현이 되어야 하는 성관계가 독을 품은 것으로 변질되어 버린다. 어떤 사람은 사랑을 곧 섹스로 생각하고 그것에 강한 애착을 보이며, 또 어떤 사람은 힘, 지배력, 자기 가치 같은 것들을 성적 행동과 동일시한다. 그래서 섹스하고 있는 동안은 자기가 힘과 지배력을 갖고 있다고 느낀다.* 사람 중독 - 사람 중독이란 어떤 특정한 사람에 대한 애착이 강해 그 사람을 통해서만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삶이 온통 그 사람 중심이 된다. 그 사람이 멀리 있으면 혼자된 듯한 느낌이 들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러다가 그가 옆에 있으면 모든 세계가 그를 중심으로 돈다. 이것이 감정적 의존인데 아주 위험하다. 사람 중독자는 자기 자리는 없다고 말한다. 그들은 상대방에게 전적으로 헌신하며 자기 인식의 끈을 놓고 산다. 그래서 관계의 균형이 깨져 버린다. 최악의 경우, 그들은 육체적으로 끔찍한 학대를 당하면서도 끊임없이 상대방에게로 돌아간다. 다른 사람에게는 사랑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 중독은 낭만적이지 않은 관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종종 동성 간의 우정에서도 감정적 의존이 발생하곤 한다. 가족관계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부모가 자식에게 중독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식을 통해 삶을 영위한다. 그래서 그들을 놓아 보내기를 거절한다. 자녀도 마찬가지다.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부모 의견에 좌우되는 사람들은 자기 힘으로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완벽한 엄마나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빠의 인도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이 밖에도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컴퓨터를 통해 이 없다. 강박적인 느낌만 있다. 관계 안에 머무르고자 하는 강박적 충동 때문에 육체적, 성적, 감정적 학대를 참고 견디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관계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강압적인 충동이 발하는 힘도 그만큼 커져, 결국은 신념과 가치관과 삶의 기준을 상당 부분 희생시키고 타협하게 된다. 고작 자신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는 것을 붙잡기 위해.* 상호 지원 VS 상호 의존 - 건강한 관계에서는 두 사람 모두 성장하고 자기 역할을 다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준다. 그러나 중독적인 관계에서는 사랑보다 동정심 그리고 우월감과 상대방을 구해 주고자 하는 강박관념으로 교정하고 개선시키려고 애쓴다. 그래서 관계가 한쪽으로 기울게 되어 한 사람은 도움을 바라고 다른 한 사람은 그가 도움을 청해 오기를 기다리는 패턴이 자리잡게 되는데 이것을 상호의존이라 부른다. 그러나 이런 관계는 구원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의존자를 구해 주면, 그때부터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의존자가 더 이상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구원자는 그를 돕는 데서 아무런 기쁨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는 의존자를 계속 자기 옆에 두고 싶어한다. 그래서 중독적인 사이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객관성 VS 장밋빛 안경 - 건강한 관계에서는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중독적인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단점을 부인한다. “사랑은 눈을 멀게 한다”는 옛말 그대로다. 사랑에 빠지면 장밋빛 안경을 쓰기 쉽다. 그러나 첫눈에 반하는 이 감정이 성숙한 사랑으로 자라지 않으면 문제가 생겨난다. 열정이 사라지면, 많은 연인들이 두려움에 떨게 된다. 그러나 건강한 사랑은 그때부터 성장한다. 성숙한 사랑을 꽃 피우기 위해 정직해지는 위험을 감수한다. 건강한 관계는 객관적이고도 책임감 있는 사랑으로 자라 인생의 모든 풍파를 거뜬히 이겨낸다.* 배타적인 관심 VS 다른 친구들과의 균형 - 건강한 관계에서는 두 사람 모두 자기가 상대방의 삶에서 우선 순위를 갖고는 있지 우리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독에서 치유되려면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책임지는 훈련을 해야 한다.아직까지는 어떤 유전적 성향이 어떤 중독으로 기울어지게 하는지 밝혀진 바가 없다. 우리 기술이 아직은 그 정도로 정교하지 않다. 나는 유전적 성향과 환경적 요소 사이에 강한 상호작용이 있는 것은 아닐까를 의심한다. 즉, 중독적 인성유형은 타고나는 것이라 해도 그것이 발현되는 영역을 결정짓는 것은 양육 환경과 경험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다. 중독적인 관계 쪽으로 잘 기울어지는 인성유형이 있지만, 이 세상에서 중독적인 관계에 대한 면역성이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그러나 강한 사람보다는 의존적인 사람이 중독적인 관계에 훨씬 더 잘 빠진다. 그런 사람들은 관계를 주도하지 못하고 따라간다. 다른 사람을 섬기고 돌보고 양육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면 이런 유형의 인성이 나쁜 것일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결국은 이런 인성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다. 그것은 실수가 아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관계를 맺을 때 좀더 신중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타고난 리더 형으로 남을 책임지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 않는지 스스로를 자주 돌아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권력에 중독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의식이 강하거나, 반대로 자아가 결여되어 있는 사람 그리고 관습적이며 순응적인 사람도 중독적인 관계에 잘 빠진다.* 자의식 - 자의식이 강한 사람은 비판에 민감하다. 그리고 그렇게 결론내릴 만한 근거가 없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낀다. 그들은 대중 앞에 나서거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면 불안해한다.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으며, 끊임없이 지난 일을 곱씹는다. 그들은 자기에게 몰입하는 데서 빠져나오기 위해 자기 삶을 쏟아 부을 사람을 찾는다. 그리고 그 속에서 어느 정도의 용납을 발견한다. 설령, 용납을 발견하지 못한다 해도 자기의심에서는 해방된다.* 자아 결여 - 이런 사람은 자아상이 낮아 늘위하려 하고 있다. 완전히 치유된 것은 아니지만, 남자와 상관없이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며 자신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모니카는 자신이 불안정하며, 관계 맺을 기회만 있으면 뛰어들려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녀는 의지가 강한 사람을 만나면 쉽게 영향받기 때문에 틈만 나면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 한다고 되뇌이며, 제3자의 입장에서 관계를 바라보는 법을 배우고 있다.끝으로, 모니카는 자신의 과거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잘못된 결혼으로 인한 상처, 자기를 속인 남편, 파경으로 끝난 결혼은 아직 그녀 속에 그대로 있다. 게다가 그녀는 이혼한 사람을 실패한 인생으로 낮추어 보는 종교 문화 속에 있다. 안 그래도 약한 그녀의 자아상은 관계가 실패로 끝날 때마다 더 약해졌다. 이런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의 상처들을 탐구하고 자신감을 새롭게 하며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녀도 건강한 관계를 더 많이 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더 큰 사랑으로 우리를 용납하신다.중독의 사이클 깨기대부분의 중독 회복 프로그램은 단계적인 접근법을 취하는데, 그것은 회복과 변화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걸음마하듯 하루에 한 걸음씩만 떼면 어느덧 성숙하고 사랑이 넘치는 관계를 향해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중독적인 관계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다음의 여덟 단계를 차례대로 살펴보자:1단계 : 자기에게 문제가 있고 중독적인 관계에 빠져 있음을 인정하라2단계 : 혼자 힘으로는 변화될 수 없음을 인정하라3단계 : ‘약물’을 의지하지 말라4단계 : 지원 그룹을 찾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라5단계 : 자신의 감정과 진보를 날마다 기록하라6단계 : 중독적인 사이클을 이해하고 통제하는 법을 배워라7단계 :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점검하라8단계 : 상담가를 찾아가라비탈길관계 중독은 가파른 비탈길 같다. 꼭대기에서는 그런 대로 서 있을 수 있지만, 가장자리로 나오면 중심을 잃고 흔들린다. 그러다 아차 하는 순간에 바닥으로 추락해 버린다. 이 이미지를 떠올
    독후감/창작| 2024.06.17| 17페이지| 2,500원| 조회(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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