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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매체 기획 사례 분석_애플, Apple
    매체 기획 사례 분석_애플, Apple
    매체기획사례 분석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목차]AppleAirPods ProApple은 전 세계적으로 AirPods Pro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다. 그 중에서 2021년 3월 15일부터 미국에서 진행되었던 #AirPods JUMP 캠페인은 TikTok을 활용한 홍보 활동이다. Apple은 TikTok이란 매체를 활용하여 1020세대 잠재 소비자의 흥미를 자극하려 했고, 궁극적으로 AirPods Pro의 매출을 증진시키기 위해 TikTok이란 매체를 활용했다. TikTok은 1020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NS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체이다. TikTok을 활용한 #AirPods JUMP 캠페인은 TikTok 유저들이 AirPods Pro를 착용한 후, 재미있는 줄넘기 영상을 찍어 #AirPods JUMP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용자 참여형 챌린지 프로모션”이다. 자신의 삶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며, 다른 사람의 삶을 궁금해하는 표적 소비자, 1020세대를 설득하기 위해 TikTok이란 매체를 활용한 것은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TikTok을 활용한 #AirPods JUMP 캠페인의 장점은 표적 소비자의 흥미를 이끌 수 있었다는 것이다. 1020세대는 다양한 SNS 챌린지를 유행시킬 정도로, 참여형 챌린지 프로모션을 선호한다. 따라서, 노래와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구성된 TikTok의 #AirPods JUMP 캠페인은 소비자의 흥미를 자극해,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던 매력적인 광고 활동이다. 유행의 발판이 되어주며 1020세대의 선호를 받는 TikTok이란 매체를 활용했기에, 표적 소비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표적 소비자의 흥미를 이끌어 냈을 뿐만 아니라, TikTok을 활용한 #AirPods JUMP 캠페인은 표적 소비자가 브랜드와 소통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소비자의 참여로 #AirPods JUMP 캠페인이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브랜드와 간접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는애정도가 생기기 쉽다. TikTok 매체를 활용한 광고 활동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TikTok을 활용한 #AirPods JUMP 캠페인의 단점은 표적 소비자가 한정적이었다는 것이다. TikTok의 유저들은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3040세대에 속하는 TikTok 유저들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따라서, TikTok은 30대 이상의 잠재 소비자들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인 매체인 것이다.만약 내가 Apple 광고의 매체기획자라면, Instagram 릴스를 활용하여 AirPods Pro를 광고했을 것이다. Instagram 릴스는 TikTok의 표적 소비자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매체이다. Instagram은 TikTok보다 7년 일찍 나온 SNS로,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Instagram을 활용하여 AirPods Pro를 광고했을 때 실질적으로 구매율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Instagram은 TikTok이 가지고 있지 않은 Shop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 유동인구가 많은 Instagram 릴스에서 #AirPods JUMP 캠페인을 실시하여 잠재 소비자로 하여금 도달률을 높일 수 있고, #AirPods JUMP 캠페인을 접한 소비자가 Instagram Shop에서 구매 링크를 통해 AirPods Pro를 구입하게 되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AirPods JUMP 캠페인을 Instagram이란 매체로 광고했을 때,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고, 구매 과정 전반에 걸쳐 통합된 채널 전략을 수립하여, 전체 구매과정이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을 것이다. AirPods Pro의 경쟁상품인 삼성의 갤럭시 버즈 프로 또한, Instagram 릴스를 활용한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지만, 참여율이 저조하여 실패로 끝났다. Apple의 경쟁사, 삼성이 성공하지 못한 Instagram 릴스를 활용한 자라면, Instagram의 릴스를 활용하여 AirPods Pro를 광고할 것이다.AirPods Pro를 홍보하기 위해 TikTok만을 활용한 것은 아니다. Apple은 한국과 미국에서 TV 광고를 활용하여 AirPods Pro를 광고했다. #AirPods JUMP 캠페인의 TV 광고는 2021년 3월 15일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볼 수 있었다. TV 광고를 활용한 #AirPods JUMP 캠페인의 표적 소비자는 역동적인 활동을 하면서, 안정적인 음질을 즐기고 싶어하는 잠재 소비자였다고 생각한다.TV 광고를 활용한 #AirPods JUMP 캠페인의 장점은 명확한 메시지를 내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광고나 너무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들이 있다. 하지만, Apple의 AirPods Pro TV 광고는 AirPods Pro를 착용하고 역동적으로 줄넘기를 하며 즐기는 사람을 광고에 담아 냄으로써, “AirPods Pro와 함께 세상을 놀이터로 만들어보세요”라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성적인 측면보다 감성적인 측면이 더욱 부각되어 있는 TV 광고를 통해 AirPods Pro의 실질적인 구매 증진을 기대해보긴 어렵겠지만, AirPods Pro의 인지도와 기억률이 증가하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친밀한 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다. TV 광고를 활용한 #AirPods JUMP 캠페인의 단점은 Clutter 현상과 Zapping 현상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TV 광고의 특성상, AirPods Pro 잠재 고객의 주의집중을 방해하는 수많은 광고로 인하여, #AirPods JUMP TV 광고를 거부하며, 채널을 돌리는 Zapping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는 것이다. Apple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나, Apple 광고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시선은 잡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잠재 소비자를 설득하기에 TV 광고라는 매체는 힘이 부족해 보인다.만약 내가 Apple 광고의 매체기한 후, 함께 줄넘기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참여하는 모습을 찍어 프로모션 영상으로 만들어 광고하는 것이다. 프로모션 영상은 전 세계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YouTube에 게재하여, 화제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줄넘기를 활용한 TV 광고를,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프로모션 형태로 바꾸어 영상으로 제작한다면, TV 광고에서는 담아내지 못했던 줄넘기의 생동감과 AirPods Pro의 성능을 더욱더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내가 Apple 광고의 매체기획자라면,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한 후, YouTube를 활용하여 AirPods Pro를 광고할 것이다.Apple은 제품만 홍보하는 것은 아니다. Apple은 자체 브랜드를 광고하기 위해 YouTube 광고를 활용했다. 브랜드 자체를 광고할 때에는,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브랜드, 착한 브랜드로 인식되는 것이 중요하다. Apple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변화하고 있는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기 위해 2020년 7월 21일에 YouTube 광고를 진행했다. Apple의 YouTube 광고는 누워있는 아기의 모습과 성우의 내레이션 만으로 담백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이 YouTube 광고는 애플의 본사, 미국에서 제작하였고, Apple의 YouTube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접할 수 있었다.YouTube 광고를 활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Apple의 약속’ 캠페인의 장점은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신뢰도를 증폭시켜 고착화했다는 것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Apple의 약속’이라는 YouTube 광고 속, Apple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기후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Apple 활동 전반에서 탄소 중립화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Apple은 이 YouTube 광고와 함께 2030년까지 탄소 중립화 1 신뢰도가 상승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심각성을 느끼는 요즘, 시의성에 맞는 적절한 광고 활동을 실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Apple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Apple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진 소비자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명확한 실행방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2030년까지 탄소 중립화 100%를 달성하기 위한 Apple의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소비자들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었을 때, 더욱 감동하는 법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포괄적인 약속이 아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원할 것이다. 따라서, YouTube 광고를 활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Apple의 약속’ 캠페인의 단점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없다는 것이다.만약 내가 Apple 광고의 매체기획자라면, 기사형 광고를 활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Apple의 약속’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기후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Apple 활동 전반에서 탄소 중립화를 이루겠다’라는 메시지는 감성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정보전달이 중심이 되는 이성적인 방법으로 전달했을 때, 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Apple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비슷한 맥락의 기사를 활용하여, 기사형 광고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기사형 광고를 사용하여, 더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제시한다면 소비자의 신뢰도는 더욱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Apple이란 브랜드를 이용하는 것은 지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는 인식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사를 채택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환경 또는 어린아이의 미래 등과 같은 내용을 내포하고 있는 기사를 활용한다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성적인 요소와 소비자들을 실질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이성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합다.
    경영/경제| 2024.02.21| 4페이지| 2,000원| 조회(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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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여론과 정치 PR_선거운동 기간 기사 분석
    여론과 정치 PR_선거운동 기간 기사 분석
    여론과 정치 PR 개인별 기말 과제2021년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기사 분석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5면]서울 신문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연이은 논란을 두고,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창업 대출에 대한 공약을 이야기하는가 하면, 점주에게 무인점포 운영을 건의하는 등의 발언을 하여 지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해 같은 더불어민주당 당원, 안민석 의원의 논란이 되는 발언으로, ‘박원순 리스크’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박영선 후보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다고도 전했다. 이렇듯 서울 신문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보궐선거 유세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였다. 서울신문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만큼 박영선 후보의 마음은 급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끝으로, 당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역전할 수 있는 뚜렷한 발판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기사를 마무리하였다. 서울신문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비판하는 태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옹호하는 태도도 아니었다. 서울신문은 비교적 중립적인 성향을 띠며 보궐선거 운동을 분석하고 있었다.[6면]서울신문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29일 토론회에서 맞붙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영춘 후보는 박형준 후보의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 특혜 의혹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박형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비위 문제를 부각시켰다. 박형준 후보는 김영춘 후보의 계속되는 아파트 특혜 의혹에 대한 질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김영춘 후보는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 특혜 의혹에 대해 계속해서 압박하였고, 이에 박형준 후보는, 의혹 제기에 대한 답변을 해도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며 되받아쳤다. 서울신문이 전하고 있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29일 토론회 내용에서는 박형준 후보의 무시 전략이 눈에 띄었다. 다시 말해, 서울신문은 박형준 후보의 끈질긴 문제 제기를 어리석은 행위로 치부하고 있는 김영춘 후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서울신문은 박영준 후보가 보선의 귀책 사유가 있는 민주당과 당의 주자인 김영춘 후보를 동시에 공격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고, 김영춘 후보는 “우리 부산은 중병을 앓는 환자 신세다. 제가 유능한 의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정책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는 서울신문이 박영준 후보는 상대 후보의 약점을 부각하는 부정적 광고를 하고 있고, 김영춘 후보는 자신의 강점을 강조하는 긍정적 광고를 하고 있는 상황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6면]서울신문은 서울시장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핵심 지지층인 40~50대를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나섰다고 전했다. 또한, 2009년 4·29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의 대승’이라는 여론조사의 예측을 뒤집고 압승한 기억을 떠올리며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듯 보였다. 마지막으로 서울신문은 이번 서울 시장 보궐 선거 운동에서 비춰졌던 이색적인 부분도 짚고 넘어갔다. 국민의힘은 ‘젊은 층은 진보를 지지한다’는 통념이 깨졌다고 보고 2030세대를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등의 전에 없던 장면도 연출되고 있다고 전했다.[10면]서울신문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용지 인쇄라는 제목으로 3월 30일, 3월 31일 두차례나 기사를 냈다. 이는 4.7 보궐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29면]서울신문은 2021년 3월 30일 만평으로, 임대차 3법 시행 직전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14.1% 올린 김상조 정책실장의 논란이 불거지면서 큰 타격을 입은 박영선 후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영선 후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같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잘못으로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28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전세금 인상 논란이 퍼지게 되면서 지지율은 더 떨어지고 만다. 이러한 상황을 서울신문은 만화로 표현하고 있었다. 이 날의 서울신문 기사를 다 보고 나면, 서울신문이 보궐선거 후보 중 박영선 후보에 대해 많은 기사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만평 역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었다.[인터넷 기사]서울신문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유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안철수 대표의 이야기도 전했다. 안철수 대표의 이러한 행보는 이번 선거에서 야권이 이겼을 때, 자신의 대권 행보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것으로 서울신문을 분석했다. 인터넷 기사에 실린 위와 같은 사진은 안철수 대표가 부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 참여한 모습이다. 이렇듯 서울신문은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을 전폭적 지지하는 모습에 집중하였고,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안철수 대표의 의도를 분석하고 있었다.서울신문은 29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유세 현장에 지원하러 왔다는 내용을 전했다. 서울신문의 이 인터넷 기사에서는 나경원이 유세 현장에서 이야기한 내용만을 집중적으로 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이야기하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정권의 무능과 독주를 심판하자며 이야기를 펼쳤다. 이 기사에는 후보자 본인의 발언보다 유세를 도와주러 온, 유명세가 더 높은 사람의 발언이 더 돋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서울신문은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서 저를 당선시켜주시면 힘 똘똘 모아서 한편으로는 부산에 혁신 파동을 일으키고, 한편으로는 상식과 정의에 입각한, 국민을 분열시키지 않고 하나로 만드는 통합 리더십이 어떤 것인지 부산에서부터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는 내용을 마지막으로 기사를 끝맺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발언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비해 매우 부족했던 기사였다는 생각이 든다.
    경영/경제| 2024.02.21| 10페이지| 1,500원| 조회(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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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마케팅 홍보 기획서 사례
    마케팅 홍보 기획서 사례
    [목차]주제조직 분석(SWOT)조직의 기존 PR활동 분석경쟁사 또는 유사사례 분석공중 분석 및 선정 (publics)MPR의 목표 (goal / objects)MPR 메시지 (message)MPR 프로그램 (programs)1. MPR 주제 (Brand / Goods / Service)PETHROOM2019년, 한국에 런칭하였고, 반려동물을 뜻하는 'PET'과 욕실을 뜻하는 'BATHROOM'의 합성어인 PETHROOM를 브랜드명으로 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목욕, 위생 등과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이다.2. 조직 분석 (SWOT)1) strengthsPETHROOM의 강점은 세분화된 반려동물 시장을 개척했다는 것이다.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반려동물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을 모두 포괄적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PETHROOM은 반려동물의 위생과 건강에 관련된 상품만을 세분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PETHROOM처럼 판매 상품을 세분화하여 위생과 건강 관련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브랜드는 흔하지 않다. PETHROOM은 반려동물 위생과 건강 관련 상품 시장의 선구자인 것이다. 경제 시장에서는 마케팅 불변의 법칙 중 선도자의 법칙이 작용하여, 그 시장의 선도자를 1인자로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PETHROOM은 자연스럽게 반려동물 위생과 건강 관련 상품 시장에서 선구자이자 1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다시 말해, 반려동물 위생과 건강 관련 상품 시장을 개척한 PETHROOM은 경쟁 브랜드에서 더 좋은 제품이 등장하여도 소비자의 마음속에 1위로 자리 잡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2) weaknesses2019년에 런칭한 PETHROOM은 생겨난 지 약 3년 된 신생 브랜드이다. 그 결과, 적은 양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반려동물 상품 시장이 확장되면서 경쟁 브랜드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점유율이 낮다는 PETHROOM의 약점은 브랜드루언서 활용 Hyper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MO3ADdZBs8" https://www.youtube.com/watch?v=LMO3ADdZBs8신생 브랜드인 PETHROOM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88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Youtube 인플루언서, 소녀의 행성을 활용했다. 현재, PETHROOM의 베스트 상품 중 하나인, HEALING BRUSH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많은 구독자와 조회 수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것이다. 이 활동을 하면서 PETHROOM이 고려한 PR 공중들은 반려동물을 씻기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층이었을 것이다. PETHROOM의 제품, HEALING BRUSH는 반려동물이 목욕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주고, 물 소음을 줄여 반려동물이 무서워하지 않고 목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HEALING BRUSH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기능과 역할을 Youtube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특이한 점은 이러한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로 하여금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Youtube 인플루언서, 소녀의 행성에 게재된 영상에는 HEALING BRUSH의 이러한 순기능을 말로 설명하는 것이 아닌, 직접 반려동물과 목욕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소비자들이 스스로 HEALING BRUSH의 좋은 점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녀의 행성 구독자들의 신뢰도가 PETHROOM의 신뢰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3. Instagram 홍보 활동PETHROOM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귀여운 반려동물 사진과 다양한 이벤트 정보들을PETHROOM Instagram에 게재했다. PETHROOM의 Instagram을 접하는 PR 공중들은 PETHROOM의 제품을 한 번 이상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는 메시지가 내포되어 있는 PR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PETHROOM은 많은 PR 활동에 도전해보는 반면, Ouaf의 PR 활동 방식은 매우 단순하고 조촐했다. Ouaf의 제품을 Instagram을 통해 홍보하고 있었지만, Instagram에 게재된 사진들이 자연스럽지 못했고, 연출되었다는 느낌을 받기 쉬웠다. 그 결과,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는 어려워 보였다. Ouaf 브랜드의 장점은 컬러 마케팅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컬러 마케팅은 브랜드의 대표적인 컬러를 선정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시킬 때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컬러 마케팅을 잘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삼성전자를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전자가 활용할 만큼, 컬러 마케팅은 장점이 많은 마케팅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Ouaf는 녹색과 흰색을 활용하여 컬러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2) arrr (아르르) Hyperlink "https://arrr.kr/about" https://arrr.kr/aboutarrr는 세분화된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을 포괄적으로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arrr 역시 Youtube 채널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Instagram을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작성된 arrr와 관련된 기사도 찾아볼 수 있었다. 기사에 따르면, arrr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제품 품질인증제 및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하였고, 품질인증마크를 발행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반려동물 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arrr의 브랜드 이미지는 PETHROOM과 매우 달랐다. PETHROOM과 Ouaf는 귀여운 반려동물 캐릭터를 활용하여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브랜딩 했다면, arrr는 귀여움과는 거리가 있는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로 브랜딩 하였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디자인적인 요소에 집중하여 우아한 분위기로 브랜딩 한하면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것이다. CPR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명성 관리가 이루어지게 되며, PETHROOM이 이슈 거리가 되어 인지도가 올라가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2) PR 활동의 두 번째 목표는 인지도 상승이다. 인지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PETHROOM의 캐릭터를 활용한 Instagram 릴스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KBS의 개는 훌륭하다 라는 방송에 PETHROOM의 제품을 PPL로 사용하여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안성 스타필드에 옥외광고를 설치할 것이다. 안성 스타필드는 반려견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쇼핑복합시설이다. 따라서, PETHROOM의 PR공중들이 많을 것이다.3) PR 활동의 세 번째 목표는 판매량 증진이다. 실질적인 판매량 증진이라는 성과를 얻기 위해 LUSH와 Co-Marketing을 진행할 것이다. LUSH는 입욕제, 고체 샴푸 등과 같은 위생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이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위생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것과 동물을 위하는 브랜드의 가치관에서 PETHROOM과 LUSH가 비슷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PETHROOM과 LUSH가 Co-Marketing을 진행한다면 실질적인 판매량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4) PR 활동의 네 번째 목표는 소비자와의 관계 관리이다. PETHROOM의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와의 관계를 끈끈하게 형성하기 위해 Instagram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 PETHROOM의 제품을 사용하여, 반려동물을 키울 때, 나만의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Instagram 인플루언서를 활용할 것이다. 인플루언서의 이번트 참여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벤트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것이다.2) ‘내가 너에게로 가는 길’ 캠페인- 활용 미디어: 보도자료, Youtube- 프로그램의 목적: PETHROOM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 현재 PETHROOM은 유기견 봉사 활동,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기부활동 등과 같은 CPR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하지만, PETHROOM의 이러한 활동을 알고 있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따라서, CPR 활동에 ‘내가 너에게로 가는 길’ 캠페인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캠페인 이름을 ‘내가 너에게로 가는 길’로 지은 이유는 아픔이 있는 동물들은 사람들에게 잘 다가오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방법밖에 없다. 따라서, PETHROOM이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직접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내가 너에게로 가는 길’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기사화 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CPR 활동을 하고 있는 PETHROOM 내부 공중들의 모습을 ‘내가 너에게로 가는 길’ 캠페인 프로모션 영상으로 제작하여 PETHROOM의 Youtube 채널에 게재할 것이다.- 프로그램의 기대효과: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좋은 일은 모르게 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의미하다. 하지만, MPR을 해야 하는 PETHROOM 입장에서는 좋은 일을 했을 때, 많이 회자되는 것이 중요하다. CPR 활동에 특정한 이름을 붙여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승화시킨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PETHROOM의 CPR 활동을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가 너에게로 가는 길’ 캠페인 프로모션 영상은 감성적이고 가치 있는 브랜드로 PETHROOM을 브랜딩 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3) #Happy Birthday 캠페인- 활용 미디어: Instagram,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의 목적: PETHRO
    경영/경제| 2024.02.21| 13페이지| 2,000원| 조회(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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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대중 문화의 분석_대한민국의 문화, 어디까지가 우리나라 것이고,  어디까지가 남의 나라 것인가?
    대중 문화의 분석_대한민국의 문화, 어디까지가 우리나라 것이고, 어디까지가 남의 나라 것인가?
    대한민국의 문화, 어디까지가 우리나라 것이고,어디까지가 남의 나라 것인가?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대중문화와 다중]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다양한 문화들이 공존하고 있다. 이 문화들 중, 오래전부터 원래 우리나라의 문화였던 것이 몇 개나 있을까? 백운인 교수가 쓴 를 읽으면,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책을 읽으면, 지금 우리가 접하는 문화들 중, 원래 우리나라의 문화였던 것은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문화였다고 하더라도, 예전의 문화와 지금의 문화는 사뭇 다르다. 그 이유는 우리가 번안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는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우리의 문화가 아니었던 흥미로운 몇 가지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오늘날 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의 불합리를 재현해 내기도 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이나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쉬운 추억들을 복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 국가가 무력으로 다른 국가를 제압하여 정치적, 경제적 지배권을 키워 나갔던, 제국주의 시기에 카메라는 단순한 재현과 복제의 도구가 아니었다. 당시 카메라는 식민지 지배를 위한 탐사를 수행하는 도구이자, 서구 열강의 이념을 전파하는데 사용되었는 도구이다. 식민지인과 식민지의 풍경은 카메라에 찍히는 대상이 되었고, 서구와 제국주의의 시선 아래 갇혀 박제와 표본이 되었다. 당시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은 식민지를, 제국주의의 눈길로 포획한 지배와 침략의 재현물이라고 할 수 있다. 베아토가 찍은 1876년 광성보 사진을 통해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펠리체 베아토는 이탈리아계 영국인 사진작가이다. 그는 신미양요 당시 미국 군함에 동승해 강화도 광성보에서 조선군이 처참히 패한 광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베아토가 찍은 광성보는 현재, 조선을 찍은 가장 오래된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 조선이 찍힌 최초의 근대 사진이 침탈의 현장이었다는 것이다. 일본의 인류학자, 도리이 류조가 프랑스인 알이용하여 최초로 조선의 현지 조사를 시행했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당시, 조선인들은 일본인들의 카메라에 사슴벌레처럼 채집 당했다. SBS 스페셜 에서는 일본이, 조선 여성이 가슴을 드러내고 있는 사진을 찍어, 조선의 여성을 미개한 여성, 성적인 여성으로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사진이 오늘날, 사실과 진실을 전하는 매개체라면, 제국주의 시기에 사진은 역사의 강자에 의해 의도되고 연출된 존재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을 때, 음식을 먹기 전 등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순간들에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는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추억을 담는 매개체, 사진이라는 문화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던 당시 조선에게는 최악의 문화로 다가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패션 또한 오랜 시간에 걸쳐 변화했고, 지금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문화 중 하나이다. 근대 사회의 패션은 제복이었다. 제복은 집단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통제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입은 옷에 따라, 몸의 움직임이 달라지고 몸을 드러내는 방식 또한, 달라지면서 그에 따른 정체성이 형성되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기 당시, 아시아를 벗어나 서구를 지향한다는 뜻을 담은 ‘탈아입구’를 구호로 내걸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천황 복장을 서구식 제복으로 바꾼다. 단발을 하고 서양식 제복을 차려 입은 채 칼을 잡고 앉아 있는 일본의 천황 모습은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의 일본식 번안판이라고 할 수 있다. 서양식 제복을 차려 입은 일본의 천황 모습은 무력과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일본의 천황이 나폴레옹 황제의 복장을 번안한 제복을 입은 것처럼 조선의 왕, 고종 또한 일본의 제복을 본뜬 제복을 입었다. 조선의 패션은 일본에 의해 번안된 일본식 서양 복식을 받아들이는 데에서 출발했다. 다시 말해, 서양의 옷을 번안한 일본의 옷을, 한 번 더 번안한 것이다. 당시 조선의 문화에서는 이중 번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중 번안은 손쉬운 번 않기 때문에, 번안하는 것의 옳고 그름을 판단해내지 못한다. 근대 사회의 패션은 아름다움을 드러내려는 오늘날의 패션과는 달리, 외적인 부분보다 복잡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보다 잘났다는 과시욕과 기존 가치관에 저항하는 태도 등이 옷을 통해 드러났다. 또한, 근대의 표식인 양장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위상과 가치관의 변화까지 엿볼 수 있었다. 한복을 벗고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을 서양식으로 꾸민 것은 주부에서 직업여성으로 여성의 신분을 바꾸어 놓았으며, 집 안에서 집 밖으로 여성의 영역이 확장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조선 근대 시대의 패션은 매우 복잡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고, 이에 따라 패션의 역할 또한, 광범위했다고 생각한다. 번안된 패션으로 나라의 힘과 군사력을 표출하였고, 사회적 위상과 가치관이 높아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오늘날, 패션은 다양한 문화 중 가장 많은 번안을 겪고 있는 문화라고 생각한다.문화 중 번안의 정도가 가장 강한 문화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에 나오는 번안 가요에서 오늘날, 리메이크 문화를 연상시킬 수 있었다. 번안 가요는 외국 곡을 편곡하고 가사를 우리말로 바꾸어 부르는 노래를 가리킨다. 하지만, 우리가 만든 노래 사이에서도 번안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번안의 핵심은 주어진 사회 상황과 문화 수용의 바탕에 맞게 원작의 스타일을 바꾸는 데 있다. 다시 말해, 번안 가요는 단순한 모방을 넘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번안 가요가 번안 문화 중 가장 수준 높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조선의 근대음악, 번안 가요는 일본을 통해 서구식이 보급되면서 만들어졌다. 그 이후, 번안 가요는 정말 다양하게 번안되어졌다. 서양의 한 곡조가 일본의 국가로, 미국의 찬송가가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가로 번안되어 대중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었다. 라디오 시대라고 불리던 1960년대에는 상당히 많은 미국 곡들이 번안되어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왔다. 당시 한국 가요계는 미국 팝송을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노래의 형태가 같아도 부르는 사람이 달라지면 노래의 스타일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처럼 번안된 노래를 계속해서 번안한다면 끊임없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새로운 노래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를 읽으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시대 문화가 대부분 서양과 일본의 문화를 번안한 것이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다. 요즘 우리가 즐겨 먹는 밀가루와 조미료 역시, 원래는 우리의 문화가 아니었다. 1950년대 초기 우리나라는 쌀 부족 현상을 겪게 된다. 이에 정부는 밥을 쌀로만 짓는 것이 아니라 일정량의 잡곡을 섞어서 지어먹는 혼식과, 밀 같은 다른 곡식으로 먹을거리를 만들어 밥 대신 먹는 분식을 장려하는 혼분식장려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렇게 궁핍했던 1950년대 조선에, 무상 원조 또는 싼값으로 도입되었던 미국산 밀은 당시 조선의 음식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제비, 술빵, 칼국수 등 오늘날 우리가 즐겨 먹는 밀가루 음식들은 기원이 불확실하지만, 1950년대 도입된 미국산 밀가루가 이런 음식들의 활성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국화빵 역시 번안된 음식 문화였다. 국화빵은 일본식 빵 제조기와 미국의 싼 밀가루가 빚어낸 결과물이다. 우리나라의 문화라고 생각했던 이러한 음식들이 사실은 번안된 문화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960년대까지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되었던 혼분식장려운동과 저렴한 미국산 밀가루는 당시 조선 사람들의 음식문화를 바꾼 식탁 위의 근대화라고 할 수 있다. 싼 미국산 밀로 인해, 밀가루가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로 번안되었다면, 조미료는 일본에 의해 우리나라 음식문화로 번안되었다. 일본의 조미료, 아지노모토사는 1925년부터 조선, 대만, 만주, 중국,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시장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1929년 아지노모토를 조선에 널리 알리기 위해 신문과 잡지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광고했고, 한복을 입은 조선의 여인들을 모델로 그린 만화 광고도 실었다. 이는 조선 정통 음식에 파고들려는했다. 또한, 조선에 아지노모토를 많이 팔기 위해 조선 여성들에게 ‘근대적 강박심’을 심었다. 아지노모토의 이용자는 근대 여성이고, 아지노모토를 모르면 시대에 뒤처진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달했다. 조선의 왕가를 무너트린 일제는 아지노모토를 이용하여 조선의 전통 음식에 침투해 시장을 넓히고 사람들의 입맛을 바꾸려고 한 것이다. 그 결과, 당시 대부분의 재래 음식 속에는 아지노모토가 들어가게 된다. 일제강점기가 끝이 나고 한동안 아지노모토가 밀수되었다. 식민지 시대에 맛봤던 조미료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아지노모토를 계속해서 찾게 된 것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일본의 조미료, 아지노모토를 번안한 우리나라의 조미료가 생겨난다. 1975년 제일제당의 ‘다시다’ 발매는 새로운 조미료 시대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고, 아지노모토의 시대는 끝이 난다. 1970년대 후반에는 아지노모토와 같이 단순한 MSG의 조미료 문화를 훌쩍 넘어, 천연, 복합 조미료와 같은 새로운 조미료 문화를 만들게 된다. 오늘날, ‘다시다’와 ‘연두’ 등의 조미료는 일본의 조미료 문화를 번안한 번안 문화인 것이다. 하지만, 당시 일본의 조미료를 받아들이던 수용자, 조선 사람들이 원본과의 차이를 만들고,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서 하였고, 그 결과 아지노모토 보다 발전된 번안 문화, 조미료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을 읽으면 번안된 우리나라의 문화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나는 번안 문화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싶지는 않다. 번안 문화 속에 담겨 있는 숨어있는 검은 의도가 잘못된 것이지, 번안 문화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와 번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번안 문화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수히 많은 새로운 번안 문화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조선의 근대 문화는 일제강점기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번안
    신문방송학| 2024.02.21| 5페이지| 3,000원| 조회(2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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