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파과(구병모) 독후감” 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1. 책 소개2. 줄거리 요약3. 느낀 점본문내용1. 책 소개손상된 과일이라는 뜻의 ‘파과’는 45년간 살인 청부업에 종사하며 60대가 된 나이 든 여성킬러 조각에 관한 이야기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지나며 생존을 위해 선택한 오랜 직업이지만 주인공에게도 노화가 찾아오고 킬러로서 지니지 말아야할 인간적인 면모들이 점점 모습을드러낸다. 노년의 상실감 속에서 그녀가 그럼에도 살아야 할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지켜보며 인간의 고유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2. 줄거리 요약지하철 임산부 지정석에 앉아있는 여성에게 시비를 걸고 있는 한 남자.이 광경을 노인이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차림이나 태도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전혀 끌지않는 평범한 노인이지만 그녀는 청부살인업에 종사하는 60세 여성 킬러 ‘조각’ 이다. 열차 문이 열리며 복잡하게 승객들이 빠져나가는 사이 난동을 부리던 남자는 독칼에 찔려 쓰러지고조각은 조용히 자신의 임무를 완수 한 후 사라진다.조각이 45년 몸을 담고 있는 살인청부 에이전시.지금의 중개업자 손실장 이전에 첫 번째 실장이 붙여준 조각 (짐승의 발톱과 뿔)이라는 가명때문에 젊은 시절 업자들 사이에서 그녀는 ‘손톱’ 이라 불렸었다. 원년 멤버에 대한 예우로대모님이라 칭하면서도 나이 많은 조각을 은퇴시키고 싶어하는 지금의 손실장 의중을 알고있는 그녀는 언제든 이 일에서 물러날 각오를 하고 있다.손실장이 한참 아끼고있는 젊은 방역업자 투우가 사무실로 들어섰다. 투우는 조각을 만날때마다 빈정대며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다. 그녀의 노화된 신체나 잘못된 작업 실력을 들추어내고 조소와 악의에 찬 목소리로 비아냥댔다. 조각은 자신의 아들뻘이나 되는 애송이 같은투우가 왜 늙은 자신에게 그런 공격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살인청부 방역업자들은 1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아 서류상 수치를 확인 받아야 하므로동네 종합의원의 장박사는 에이전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다. 방역을 마친어느 날 50대 택시브로커를 상대로 싸우다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격투 후 부상을 입은 조각은 흐릿해져가는 의식으로 겨우 장박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늦은 새벽 찾아간 진료실에는 장박사 대신 젊은 의사인 강박사가 남아있었고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조각을 치료해 주었다.치료를 끝낸 강박사는 조각에게 칼과 무기들을 돌려주었고 그녀의 정체와 이곳에 다녀간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고 했다. 청부업자의 처지로 자신의 존재를 들키는 실수를 한 조각은 강박사의 부모가 일하는 시장의 청과물 가게로 찾아가 뒷조사를 시작한다. 과일을 파는 그의 부모는 선량했고 출산 중에 세상을 떠난 강박사의 아내를 대신해 유치원에 다니는 손녀딸을 맡고 있었다.어릴 적 조각은 다섯 형제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다. 비좁고 더러운 일곱 평 집에서 가난하게 지내다 2층 양옥집에 사는 당숙네로 더부살이를 가게 된다. 화목하고 조용한 당숙네에서구박이나 학대는 없었지만 우연히 도둑으로 몰리게 되어 쫓겨나게 되고 길을 헤매다 마켓촌의 류 부부를 만나 함께 살아간다.외국 군인들에게 술을 파는 클럽의 주방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열다섯 살 소녀 조각은 어느 날 외국군에게 겁탈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때 순간적인 방어기지로 남자를 죽게만들어버렸고 류가 조각의 능력을 알아보며 그녀를 킬러로 성장시킨다. 류는 그녀에게 가르침을 주고 세상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존재였지만 사고로 죽음을 맞게 된다.“그 사람들 털끝 하나라도 건드렸다간 봐라, 가만 두지 않아, 절대로 살려두지 않아.”매번 조각의 뒤를 밟아 작업을 방해하는 투우에게 조각은 경고한다. 조각은 자신과 한참 나이 차이가 나는 젊은 강박사에게 류에게 가졌었던 것과 같은 애틋한 마음을 품게 된다. 킬러로서 세상에 지켜야할 것이 없어야 한다고 류에게 가르침을 받은 조각이 언젠가부터 강박사의 가족을 보호하려 애쓰는 것에 대해 투우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서른세 살의 살인청부업자인 투우는 어린시절 사업을 하던 아버지와 유능한 대학교수였던어머니 사이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출장이 잦은 어머니는 수시로 아들을 돌봐 줄 가사 도우미를 고용했고 어느 날 임시로 고용된 가사도우미가 바로 젊은 날의 조각이었다.훗날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원흉관계에 있는 자가 아닌 살인청부업자 중 하나인 조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투우는 허무함을 느낀다. 그에게 조각은 원수가 아니라 부모와 달리 알약을 삼킬 줄 모르는 어린 자신에게 약을 갈아서 먹이고 살뜰히 일상을 챙겨주며 아이로서의삶을 지켜준 유일한 어른으로 기억에 남아 있었다.투우는 결국 강박사의 6살 딸을 납치해 조각이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강박사의 딸을 구하기위해 약속장소로 나서려던 아침 조각은 자신이 키우던 개 무용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작업을 한 후 돌아오던 어느 날 박스에 담겨진 늙은 유기견을 데려온 이후 오랜 세월 자신의 집 문단속을 철저히 하던 그녀는 무용과 함께 지낸 뒤 부터는 주방 한쪽의 창문을 늘 열어두었다. 자신이 어떤 형태로 죽음을 맞이하건 무용이 그 문을 통해 세상밖으로 나가 잘 살아가기를 바래서였다. 그런 무용이 조각의 곁을 먼저 떠난 것이다.을씨년스럽고 흉물스러운 회갈색 폐건물에 도착한 조각은 투우가 끌어온 업자들과 총격전을벌였다. 10년 만에 잡아본 총 조작과 운동성은 예전같지 않았고 관절들이 삐그덕 댔지만 한시라도 빨리 강박사의 딸을 구해야만 했다.방역업자들을 차례로 제거한 후 남은 투우와 격투를 벌이는 동안 조각은 여러군데 부상을입었고 그 사이 밧줄에 손, 발이 묶인 강박사의 딸은 바닥에 굴러다니는 방역업자의 휴대폰으로112에 구조 요청을 한다. 투우 역시 부상을 입고 시간을 벌기위해 버티던 조각의 마지막칼에 쓰러져 죽어간다.“네가 바로 그 애구나.”“이제 알약, 삼킬 줄 아니.”그녀는 지금껏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이들을 방역해왔고 투우가 남겨진 가족중 하나라는 것을 기억해낸다. 투우는 그녀의 기억에 자신이 남아있기를 기다렸던 것이다.퇴근 후 지하상가를 지날 때마다 네일샵의 인조손톱들을 보며 조각은 그것에 눈길이 가는자신을 느끼며 서둘러 그곳을 돌아서곤 했다. 투우와의 혈투로 한쪽 손을 잃은 조각은 어느날 네일샵에서 자신의 깨지고 상한 손톱 위에 드디어 인조손톱을 얹어 보았다. 2주 정도의짧은 시간 후면 사라질 아름다운 인조 손톱을 조각은 흡족하게 바라보며 살아있는 모든 것이불꽃처럼 부서져 사라지기 때문에 유달리 빛나는 순간을 누구나 한 번쯤 갖게 되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라진 젊음과 잃어버린 많은 것들로부터 주어진 모든 상실을 딪고다시 살아가기로 다짐한다.3. 느낀 점우연히 책을 읽고 난 후 ‘파과’ 가 영화로도 개봉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영화 초반의 내용들이 책과는 다르게 편집되어 좀 실망스러웠다.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책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주요 내용들이 손상되지 않게 녹아있어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까지 났다. 모호한 투우의 마음을 영화에서 충분히 느끼게 되어 감동적이었다. 하지만 노년의 조각이 음미하는 삶은 역시 책에서 훨씬 더 농밀하게 표현되었다는생각이 들었다.킬러로서 무자비하고 서늘한 삶을 살아 온 그녀.네일샵 진열장에 놓여있는 인조 손톱처럼 예쁘고 의미없으나 그대로 아름답고 무해한 많은것들을 지나쳐버리고 이제 노인이 되어버린 삶이었다. 그러나 노년의 조각은 저도 모르게 변해 있었다.방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버려진 유기견 무용을 지나치지 못하고 집에 데려와 함께 살거나, 강박사 딸의 천진하고 귀여운 모습에 절로 미소를 지으며, 방역에 방해가 되는 박스 줍는 노인을 돕고있는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를 다그쳤다. 결국 지켜야할 것이 있어서는 안되는킬러의 운명이면서 조각은 강박사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진다.그녀가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늙는 다는 것이 꼭 안타까운 일만은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젊은 시절 어린 투우를 돌보던 때부터 그녀에게 그런 마음들이 살아 있었을지 모를 일이다.젊고 생기 넘치던 시절 우리는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것들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성취와상실과 이별을 거듭하고 나서야 삶의 욕심과 욕망을 스스로 벗고 비로소 따뜻하고 진정한 것에 시선을 둘 줄 알게 되는 것이다. 도덕적이지 않은 직업세계에서 살아가는 킬러이지만 조각과 우리의 삶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내가 알던 할머니 한 분이 자신은 평생복잡한 도시에만 살다가 나이들어 도시 외곽에 살게 되면서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 줄을 이제야 알았다고 했었다.지금이야말로 주어진 모든 상실을 살아야 할 때.어쩌면 온 몸이 삐그덕대며 냉장고 안에서 갈색으로 뭉그러진 복숭아처럼 늙어버린 조각의삶에 관한 이 책이 불꽃처럼 빛나던 시절이 지나가도 우리는 아름답고 따뜻한 희망을 품고살아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우리에게 오늘은 가장 젊고 아름다운 날이므로 어느 때라도 누구라도 우리는 빛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소개글“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브라이언 트레이시) 독후감” 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1. 책 소개2. 줄거리 요약3. 느낀 점본문내용1. 책 소개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고 많은 돈을 벌어 성공 하고 싶어하지만 목표를 향해 필요한행동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 차이는 동기부여에서 오며 누구나 스스로 동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는 오랜 시간 성공의 본질, 실행력과 동기부여에 관해 연구해 온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비밀과 구체적인 메시지가담겨있다.2. 줄거리 요약무엇이 당신을 안주하게 하는가성공에 필요한 모든 것은 배움으로써 얻을 수 있고 전적으로 개인의 행동에 의해 좌우된다. 저자에게 그것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었다. 평범한 사람들의 잠재력을 최고조로끌어내는 방법은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열린 마음을 지니는 것이다.낙관주의가 성공과 행복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성공의 장애물은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이므로 부정적인 감정을 잠재우는 연습을 반복한다.“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이 가진 것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시어도어 루스벨트.사람들이 무언가에 도전하고 성취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안함을 느껴 현재에안주하게 하는 컴포트존 때문이다. 컴포트존은 마치 우리를 서서히 끓는 물 속의 개구리처럼 둔감하게 만든다. 우리가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세 가지 이유는 컴포트존에 갇혀현실에 안주하고, 실패 경험으로 인해 시작하기를 두려워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몰라 주저하기 때문이다.한 번에 인생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가짜 동기부여과 진짜 동기부여가 있다. 가짜 동기부여는 두근거리는 느낌만 강조해서현혹하지만 진짜 동기부여는 생생한 자기 효능감이 쌓여 점차 발전하며 나아가고 있다는감각이다.동기부여는 자아개념과 관련이 있다. 자아개념은 자아이상, 자아상, 자존감이 복합되어구성되며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가리킨다. 자아개념이 긍정적으로 잡혀있으면 긍정적인태도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모호하다.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실행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매일 하루에 한 칸씩 올라가면 된다. 오늘날까지 성공한 수백만 명의 거장과 위인들에 의해 끊임없이 증명된 진리란 명확한 목표를 정한 뒤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것 그리고 즉시 행동에 돌입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 노력하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고 뻔해 보이기에 간과되곤 하는성공의 원칙이다.성공을 가속화하는 성장 마인드셋모든 일은 잠재의식 속 믿음의 산출물이므로 인생을 바꾸려면 스스로에 대한 잘못된믿음, 자기 제한적 믿음을 바꾸어야 한다.“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이미 그것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하버드대 교수 윌리엄 제임스.행동은 자기 제한적 믿음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된다. 긍적적인 자기 충족적 예언, 마치그런 것처럼 행동하기, 이미지 트레이닝, 원인과 결과의 법칙, 믿음의 법칙에 따라 행동한다. 믿음->기대->태도->행동->결과의 과정에서 보듯 가치관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목적지를 정해야 출발할 수 있다평범한 기회를 붙잡아 특별하게 만들어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하고 목표는 방향감과 명확성을 준다.“우리의 중요한 임무는 멀리 있는 희미한 것을 보는 게 아니라 가까이 있는 분명한것을 실천하는 일이다” 토머스 칼라일.3P기법이란 실현가능한 목표를, 긍정적인 어조로, 현재 시제로 작성하는 것을 뜻한다.종이에 목표를 세워 쓰는 즉시 목표는 빠르게 달성되며 더 이상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순간에는 목표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 목표가 가장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이 있다.책을 가까이 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잠재의식 노트를 기록하고, 구체적인 하루 계획을세우고,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시작하고, 일을 끝낸 후에는 질문과 반성, 칭찬을 한다.책이나 오디오북을 들으며 끊임없이 배우고 누구에게나 친절함으로서 성공의 기회에가까이 다가간다.빠르게 시도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라성공은 행동-실패-수용-행동이라는 끊임없는 순환을 거쳐 비로소 완성된다. 21세말라.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실험은많이 할수록 더 나아진다” 사상가이자 저자 랄프 왈도 에머슨.현실 안주, 무기력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배우기를 계속해야 한다. 충분한 잠과 휴식을 가져야 회복탄력성을 키키울 수 있다. 내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명상을 하고 무언가 집중하거나 한 가지만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단순함이 필요하다. 성공의 가장 큰 장애물은 실패나 상실에 대한두려움이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반복하면서 잠재의식을 키운다.나 자신의 첫 번째 후원자가 되라“오늘 계속 배우고 성장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아무런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다”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되게 하는 3단계 긍정 확언 훈련이 있다. 이상화, 시각화, 언어화 기법으로 가장 강력한 확언은 글로 작성한 확언으로 목표과 감정을 합치면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무엇을 원하는가”, ”그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을 계속하며 답안을 마련한다. 걱정을잠재우는 진정한 치료법은 지속적인 행동을 하면서 긍정확언을 하는 것이다.멀리 보아야 멀리 간다모든 사회경제적 수준에서 급속한 상향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지표는 ‘장기적 관점’ 이다. 상위 20퍼센트의 사람들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거시적 관점으로 항상 저축이든 투자든 미래를 창조하는 방법을 찾는다.만족 지연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장기적 관점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자기 규율을통해 즉각적인 만족과 보상을 뒤로 미루고 주어진 과제를 먼저 완수하도록 스스로를 단련하고 업무 수행에 따른 보상 체계를 만들어 활용한다. 그날 해야 하는 모든 일의 목록을 먼저 만들어 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매일을 관리하려면 시간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하므로 사분면 시간 관리법을 활용한다.1사분면은 지금 당장 해야만 하는 일들이 속하는 즉시성의 사분면이다. 2 사분면은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효과성의 사분면이다. 3사분면은 긴급하지도 모든 시간을 1사분면과 2사분면에 투자해야 한다.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빠르게 실패할수록 빠르게 성공한다. 실패에서 배우고 점점 실패를 줄여나가는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성장을 이끄는 리더가 되라좋은 리더는 직원들이 승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성과 목표와 마감일, 평가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제시하며 일할 원동력을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기업들이 성공을 이루었다. 진정성과 구성원의 동의가 우선되는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리더가 먼저 실천해야위대한 성과가 만들어진다.성공을 자동화하는 루틴의 힘시간관리를 잘 실행하도록 루틴을 만들고 그대로 실행해 남는 에너지를 업무에 쏟아목표 달성에 힘쓴다. 충분히 숙면을 취하고 아침 운동을 한다. 매일 아침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내용의 책을 읽고 다른 일을 시작한다.“복리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다” 아인슈타인.“생각을 붙잡아 글로 적어라.” 나폴레온 힐.“하루의 첫 시간은 그날의 방향을 결정하는 키와 같다” 스코틀랜드의 종교사상가이자과학자인 헨리 드러먼드.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는 일의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여 한 번에 중요한 기술 하나를 갈고 닦는다. TV와 노트북, 휴대폰 등의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고,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고, 주변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한다. 진정한기쁨은 돈, 물질, 명예와 칭찬에서 오지 않는다. 가족과 시간을 보낼 때 온 마음을 다해순간에 충실해야 한다.3. 느낀 점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를 둘러보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10가지 실행 프로젝트’ 라는책 문구에 왠지 마음이 끌렸다. 꿈을 이루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다는 말에 잠시 냉소가나오려 했지만 한편 내용이 궁금했다. 자기계발 도서답게 제목에서부터 진부함이 뭍어나나지만 원래 진리는 진부함이 전제되는 법이다.누구나 성공하고 원하는 것을 누리며 살고 싶지만 그것을 동기화하고 긍정적인 믿음을품은 채 실행해 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성공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로 도입부의 컴포트존에 관한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다신의 잠재력을 잃고 큰 성공을 방해받는다는 것이다.더 나은 삶이 존재하지만 컴포트존에 갇혀 사는 것은 우리의 잠재력을 무시하는 것과같다는 말에 공감 되었다. 경기가 둔화되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드니 취업률, 결혼률, 출산률등이 자꾸만 줄고 있다. 우리나라의 이런 현상 또한 컴포트존에 안주하는 한형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런 컴포트존에서 빠져나오기위해 우리가 실행 해야할 여러대안에 대해 언급한다. 책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낙관주의, 긍적적인 잠재의식, 긍정예언, 긍정 확언등을 여러 번 강조하며 자아와 성공에 대해 긍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말한다. 긍정을 통해 꿈꾸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고 노력하는 것이 성공의기본 법칙이라는 것이다.더불어 사분면의 시간 관리법을 정하여 중요하고도 긴급한 일에 집중과 실행을 쏟고 낭비와 착각의 영역에 힘을 빼앗겨서는 안된다고 얘기한다. 성공을 위해서 좋은 루틴을 만들어 시간을 관리하고 남는 에너지를 목표 달성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좋은 루틴이란 숙면과 아침운동, 건강 식습관, 건강한 관계 유지,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등을 말한다. 성공에 앞서 이러한 루틴이나 습관들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제가 사실은 누구나 성공을 이루기 어려운 시작점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요즘 도파밍이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소소한 흥미거리나 쾌락에 시간과 돈을 소비하게 되는 현상이다. 기대와 현실의 간극이 큰 만큼 순간의 재미나 흥미를 일으키는 것들에게서 우리의 마음이 사로잡히기 쉬운 때이다. 좋은 루틴을 만들기 위해 도파민 중독에서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성공은 정해진 답이 아니다. 성공의 모양은 저마다 다르지만 각자의 삶이 더 나아지고자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 책의 많은 부분들이 우리를 긍정적으로 이끌어주는 좋은지침서가 되었다.자기제한적 믿음에서 벗어나 평범한 기회를 붙잡아 특별하게 만들어야 한다. 말을 하거나, 간절히 바라거나, 희망을 품거나, 의도하는 것은 행동이 아니며 오직 행동만이 행동이라는 말이 가 싶다.
소개글“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독후감” 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1. 책 소개2. 줄거리 요약3. 느낀 점본문내용1. 책 소개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 은 가족과 세상으로부터 각자의 상처와 슬픔을떠안은 고등학교 세 친구의 과거와 현재이야기가 그려진다. 게임 속 거짓말이라는 장치에는 여러 비밀과 진실들이 숨겨져 있다. 세 주인공은 감춰진 비밀을 공유하면서 서로연결되고 인간 관계로부터 점차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간다.2. 줄거리 요약다섯 문장으로 자기 소개를 하되, 하나에는 반드시 거짓말이 들어가야 한다는 [이중 하나는 거짓말] 게임을 하는 고등학교 2학년 교실 속 지우와 소리, 채운.지우는 최근에 돌아가신 엄마와 오래전 소식이 끊긴 아빠 대신 엄마와 사실혼 관계였던선화 아저씨네 집에 살게 되었다. 5년동안 키운 도마뱀 용식과 함께였다. 지우는 인터넷에서 일상 툰 와 로 카페 회원들의 응원을 얻었고 온라인 상에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다. 투명인간처럼 지내는 학교와 달리 사람들의 호응과소통을 얻게 되며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나간다.겨울방학동안에는 돈을 벌어 작은 원룸을 얻은 뒤 용식과 독립해 학교에는 돌아가지않을 계획을 세웠다. 존재감 없이 지내던 학교생활과 친구들 사이의 권력 놀이로 상처받았던 지우에겐 도마뱀 용식만이 조용히 자신을 구원해주는 존재였다.“세상에 너랑 나랑 둘 뿐이야.”지우는 같은 반 친구인 소라에게 용식을 맡기고 공사장에 다니게 된다. 쉬는 시간마다새로 쓰고 있는 글 의 조회수와 댓글을 살피고 수시로 안부를 묻는 선화아저씨의 문자도 받는다.어느 날 용식의 죽음을 알리는 소라의 문자를 보고 급하게 용식을 찾아가다 횡단보도앞 오토바이에 부딪히며 경찰서에 뺑소니범으로 붙잡힌다. 이번에도 선호 아저씨의 도움을 받게 된 지우는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얘기를 처음 듣게 된다. 엄마가 자신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는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 정말 우연한 실족사 였다는 것을 알게 되며 지우는 엄마에 대한 오해와 원망을 풀게 된다.아저씨는 [이중 하나는 거짓말 게임]을 통해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지우와 살게 된것을 진심으로 기뻐했다는 고백을 한다. 지우는 마음 속으로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읽어준 시 한 구절만을 떠올렸다.꿈에서 나는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돌아왔다.한편,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 호민과 살고 있는 소리는 지우가 맡긴 용식을 정성껏보살피며 지우에게 수시로 용식의 안부를 전했다어느 날 지우는 주변 사람들과 자신이 손을 접촉할 때마다 눈 앞이 흐릿해지는 경험을한 후 세 번의 부고를 듣게 된다. 자신에게 죽음을 예감하는 능력이 생긴 것을 알게 된지우는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며 결벽증과 강박증이 있는 아이로 학교에 소문이 나면서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이 소극적으로 변해간다.늘 다른 사람들과 손을 잡는 것을 피했지만 우연히 길을 잃고 떠도는 같은 반 채운의개 뭉치의 상처 입은 앞발을 잡자 눈 앞이 뿌얘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뭉치를 찾던 채운을 만나게 되고 얼마 뒤 뭉치가 죽게 되자 채운은 소리에게 죽음을 예감하는 능력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채운은 요양병원에 누워있는 자신의 아버지 상태를 알고 싶어소리에게 손을 잡아주기를 부탁한다. 소리는 이번에도 눈앞이 뿌얘지는 것을 느꼈지만채운에게 아버지가 곧 회복하실 것 같다는 말을 전한다. 하지만 둘은 결국 장례식장에서서로 만나게 된다.채운은 자신을 생각해 거짓말을 해준 소리를 원망하지 않는다.아빠와 함께 3년 전 돌아가신 엄마 미정의 공원묘지를 찾아간 소리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항암치료를 하며 병간호를 하는 동안 매일 손을 잡고 엄마의 생사를 확인했다.한 번도 눈앞이 뿌옇게 변한 일이 없었지만 엄마는 결국 돌아가셨다. 소리는 간호를하며 단 한번, 엄마를 돌보는 일이 힘들어 눈 앞이 뿌얘지기를 바랬던 자신에 대해 죄책감을 품고 있었다.아빠는 묘지 앞에서 항암치료를 하는 동안 엄마가 조력사를 원했었다는 고백을 하고소리가 엄마의 묘석을 쓰다듬자 눈앞이 처음으로 뿌옇게 변했다. 소리는 자신의 어떤능력이 서서히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채운은 십 개월 전, 커피 유통 사업을 실패하고 만취한 아버지가 엄마를 위협하려 든칼을 뺏으려고 몸싸움을 벌였다. 아버지는 칼에 맞아 쓰러졌고 엄마는 재빨리 경찰서에전화를 걸어 자신이 자수를 하게 된다.교도소 접견실에서 만난 엄마는 채운에게 외국어 공부만은 놓지 말라며 당부한다.채운은 초등학교 시절 동안 축구에 매진하며 축구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꿈이었지만 다리 부상을 입어 운동을 포기한데다가 보수적인 교직사회에서 부모에 대한 소문을 극복하지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꿈을 접었다. 언젠가 다른 곳에서 다른 이름으로 살며 소문도 없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채운은 외국어 공부에 몰입한다.이모와 사촌동생의 집에서 자신을 늘 지켜주는 강아지 뭉치와 함께 살게 된 채운은자기 대신 죄를 쓰고 교도소에 간 엄마 때문에 늘 죄책감에 시달린다.그리고 요양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만나러 간 채운은 병원 침대에 누워 근육도 기력도 줄어들어 늙고 무력한 아버지를 보며 그동안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압도당했던 자신에게 당황한다. 말을 듣고 안도인지 슬픔인지 모를 긴 울음을 터뜨렸다.면회를 다녀온 뒤 엄마가 교도소에서 보낸 편지에는 채운이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고모든 것을 잊고 받아들이며 살아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있었다.“엄마는 내가 한 선택들 때문에, 어느 순간 내가 품은 마음들 때문에 여기 있는 거야.너 때문이 아니라. 그걸 알려주기 위해 이 글을 써. 이제 누구의 자식도 되지 마. 가족과꼭 잘 지내지 않아도 돼.”채운은 엄마의 편지를 오래도록 반복해 읽었다.3. 느낀 점누구나 각자 성장기 동안 기쁨과 행복, 보살핌을 누리기도 하지만 불행이나 슬픔, 상처와 결핍을 겪기도 한다. 가족 안에서의 문제를 가장 민감하게 체감하고 고통받는 것은아마도 성장기의 아이들일 것이다.가족의 이별, 죽음, 폭력, 갈등, 학창시절의 소외감은 성장하는 동안 크고 작은 상처가되어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키고 관계에서의 부적응을 만들 수 있다.‘이중 하나는 거짓말’ 의 세 주인공들 역시 학창시절동안 각자 다른 가족간의 문제를 겪으며 죄책감을 안은 채 살아간다.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 그들의 현재 삶을 지탱해주는것은 글이나 그림처럼 무해한 것들이다. 특히 애완견 뭉치, 도마뱀 용식은 자신들을 지켜주는 존재이면서 자신이 보호해야 하는 존재이다.하지만 뭉치와 용식 역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주인공들은 이제 자신의 삶을 오롯이헤쳐나가야만 한다. 세 친구는 서로의 비밀을 서서히 공유하며 보이지않는 이해와 공감,위안을 얻게 된다. 그리고 지우에게는 선호 아저씨가, 소리에게는 아빠가, 채운에게는 엄마라는 그들의 삶을 지지하는 어른들이 곁에 있다. 결국 사건들 사이의 오해와 진실을이해시키고 주인공 각자가 품고있는 마음 속 자책과 죄책감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지자의 역할이 되어준다.김애란 작가의 바램처럼 삶은 비정하고 예측 못할 일투성이이지만 남은 삶을 모두 잘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도 주인공들을 응원했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책 속 지우와 소리의 대화가 특히 인상 깊었다.“넌 이야기가 왜 좋은데?”“끝이……있어서?”“난 반댄데.”“난 시작이 있어 좋거든. 이야기는 늘 시작 되잖아.”“이야기에 끝이 없으면 너무 암담하지 않아? 그게 끔찍한 이야기면 더.”“그렇다고 이야기가 시작조차 안 되면 너무 허무하지 않아?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잖아.”시작조차 하지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우리는 모두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각자의 이야기를 시작한다.비단 소설 속이 아니라도 삶은 크고 작은 시련들을 만들어 낸다.책 속 주인공들이 과거로부터 받은 상처와 슬픔을 결국 받아들이고 성장하 듯 우리의삶도 늘 그럴 것이다.
소개글“급류 (정대건) 독후감” 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1. 책 소개2. 줄거리 요약3. 느낀 점본문내용1. 책 소개어린 시절의 우연한 사건으로 불행과 죄책감을 품고 살아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그린 정대건 작가의 소설이다. 위험한 급류처럼 닥친 유년시절의 상처와 두려움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치유되고 용서되는 과정을 현실적이고 세밀하게 그려낸 성장소설이다.2. 줄거리 요약진평강 하류에 떠내려온 서로 엉켜있는 두 시신은 소방관이었던 도담의 아빠 창석과 서울에서 내려와 미용실을 하는 해솔의 엄마 미영이였다.베테랑 소방관이었던 도담의 아빠는 도담에게 물에 뜨는 법과 잠수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함께 수영을 하고 스쿠버다이빙을 다녔다. 열 일곱이 되던 여름, 진평으로 동갑내기해솔이 이사를 오게 되고 우연히 물에 빠진 해솔을 도담과 아빠가 구해주게 된다. 어느새 둘은 사귀는 사이가 되어 서로의 꿈과 비밀을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진다.도담의 엄마 정미가 페렴으로 입원해 있는 동안 도담과 해솔, 창석과 미영은 함께 진평강에서 물놀이를 하며 친밀해졌다. 어느 날 창석과 미영이 차를 타고 북면으로 향하는모습을 도담의 친구 희진이 목격하게 되고 도담은 두 사람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휴대폰의 문자를 통해 창석이 칠성계곡에서 미영을 만나기로 한 날 도담과 해솔은몰래 계곡을 찾아간다. 거센 폭우 속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는 둘을 발견하고 해솔이 도담아빠의 소방장비함에서 가져온 제논탐조등을 밝히자 놀란 창석과 미영이 물 속으로몸을 숨기다 급류에 휩쓸려 계곡 아래쪽으로 사라진다.그날의 사고로 해솔의 엄마는 수목장을 도담의 아빠는 좋아하던 바다에 뿌려졌다. 해솔은 자신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죄책감에 시달렸다. 서울 할머니댁으로 이사를 가게 된해솔은 도담을 찾아갔지만 악연이라는 도담의 엄마 정미의 절규를 들으며 헤어졌다.도담과 엄마는 점점 대화를 피하고 마주치는 것을 피하며 서로 위로하지 못했다. 마을엔 여러 추문과 과장된 소문이 떠돌았고 학교친구들은 불행의 표본처럼 도담을 피했다.친구 희진만이 도담을 위로하며 곁을 지켰지만 도담은 자해를 하고 담배를 피우고여름이 다 가오면 반복되는 악몽을 꿨다. 연락이 오지않는 해솔을 미워하면서 사는 게겁이 나고 자신이 없었다.대학에 들어간 도담은 진평을 벗어나며 조금씩 웃게 되었고 처음으로 태준과 사귀게 된다. 하지만 도담이 진평에서의 비밀을 털어놓자 태준은 비겁한 이별을 통보한다. 도담은자해와 같은 만남을 반복하고 엄마, 아빠에게 복수하듯 자신을 망가뜨리며 술과 담배를하고 냉소에 빠진다. 한편 약대에 합격한 해솔은 다시는 끔찍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앞을 예측하며 살기 위해 술을 피하고 기계처럼 수업에 출석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젊음을 잃어버린 듯 살아간다.어느 날 해솔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술집에서 우연히 도담과 재회하게 되고 두 사람은그동안의 그리움과 안도감, 안쓰러움, 미안함, 외로움과 설움에 사무친 감정을 느끼며함께 지내게 된다. 둘은 진평에서의 아픈 기억을 서로 말하지않고 외면하고 회피한다.해솔은 불안정해 보이는 도담이 안쓰러웠고 아무리 싸우고 문제를 일으키더라도 헤어지려는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뭐든 계획적이고 열심인 해솔과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도담은 여러모로 달랐고 도담은 과거의 기억을 떨치지 못한 채 미안해하고 사과하고 눈치를 보며 채무관계 같은 해솔과의 관계를 점점 힘들어 한다.미영이 두 사람의 동거를 알게 된 날 두 사람은 또 다시 헤어진다.2년 뒤, 스물 네 살 해솔은 소방서에서 의무소방대원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었다. 휴가를 받은 날 대학동기 선화와 술을 마시고 우연히 한강에 빠진 고등학교 남학생을 구해준후 해솔의 모습에 호감을 느끼게 된 선화와 연인이 된다. 해솔은 사고현장에서 직업적사명감 이상으로 필사적이며 위험에 무모하게 뛰어들며 과거 기억의 그늘에서 살아간다.6년 뒤, 서른 살의 도담은 종합병원의 물리치료사가 되어있었다. 네 살 연상의 승주와연인 관계였던 도담은 뉴스 속 화재현장에서 몸을 던져 아이를 구한 해원소방서 구조대원 해솔의 소식을 듣게 된다. 도담이 일하는 화상병동에 입원한 해솔을 재활치료실에서치료하며 둘은 다시 재회한다. 비로소 서로의 관계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된 도담과 해솔은 진평에서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연인 선화와 승주에게 이별을 고한다.12년만에 진평으로 향하며 창석과 미영의 사고가 있었던 날의 기억을 서로 얘기하고나누며 서로를 용서한다. 해솔과 도담은 서로라는 거울이 필요했다. 창석아빠의 기일에두 사람은 추모선에 함께 오르고 평생 함께 좋은 순간들을 만들 어 갈 것을 기대했다.추모선에서 우연히 물에 빠진 어린 소녀를 구하러 두 사람은 함께 물에 뛰어들었고 눈앞에 파도가 일고 있었지만 그들은 수영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3. 느낀 점불안하고 충격적인 사건으로부터 시작하는 소설을 읽어내려가며 성장소설은 언제나 희망으로 끝나게 된다는 기대를 가지고 끝까지 내달렸다. 감수성이 가장 풍부한 유년시절의 상처를 우리는 어떻게 극복하며 어른이 되어야 할까? 방황없이 상처없이 그 시절을건너뛰어 건강한 어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주인공 도담과 해솔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상처와 죄책감을 끌어안고 성인이 된다.해솔은 다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앞 날을 예측하며 살기 위해 계획적이고 성실하게기계처럼 반대로 도담은 자해와 같은 무의미한 만남을 반복하고 엄마, 아빠에게 복수하듯 자신을 망가뜨리며 술과 담배를 하고 냉소에 빠진다. 나에게 그런 유년의 기억이있다면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될까 생각해 보게 되는 대목이었다.서로가 헤어질 수 밖에 없었지만 두 사람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났을 때 첫 눈에 느낀가슴속 감정은 그리움과 안도감, 안쓰러움, 미안함, 외로움과 사무침 이었다. 유년의 아픔을 같이 지켜본 독자로서 같은 감정에 휩싸일 수 밖에 없었다.둘은 서로 함께 지내게 되지만 진평에서의 기억을 공유하지 못한 채 외면하고 회피한다. 성인이 되고 모든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의 지속적인 회피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숙제처럼 남아있는 묵은 감정들을 영원히 가릴 수는 없는것이다. 해솔의 말처럼 깨어진 것이 아니라 실타래처럼 얽혀진 것을 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충동적이고 즉흥적으로 행동하며 불안정한 도담을 해솔은 안쓰럽게 바라보며 지키려하지만 과거의 기억에 묶인 채 미안해하고 사과하고 눈치를 보는 해솔과의 관계가 채무와 같다고 느낀다.“네가 사랑해라고 하는 말이 이젠 미안해라고 들려.”같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보듬으며 마주보고 사는 일이 행복일거라 생각했지만 동시에 고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사람들처럼 살고 싶은 도담의 마음도 공감되었다. 이별이 반복되지만 두 사람은 결국 시간을 건너 그 날의 사건을 다시 얘기하고 서로 용서하게 된다.“세상엔 정말 신도 없고 인과응보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이 느껴져. 그게 아무도바라지 않은 일이었다는 걸, 뜻밖의 사고였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야.”“두 분도 네가 그러기를 바랄거야. 너를 용서해야 해.”긴 시간이 흘러 해솔과 도담은 유년시절의 사고를 받아 들인다. 끝내 어긋나지 않고운명처럼 제자리를 회복한 것이다. 도담의 아빠가 자신의 딸이 물속에서의 중성부력상태처럼 평온하고 자유롭게 살기를 바랬던 것처럼 도담은 비로소 평화로운 삶을 찾은것에 안도감이 느껴졌다.오래 전 해솔의 할머니와 희진의 위로가 의미있게 마음에 남아 맴돌았다.“다 지나갈거야. 괜찮아질 거야. 미래만 생각하자. 미래만.”“시련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다.”“시간이 약이다. 너를 미워하지 마라.”
소개글“소년이 온다(한강) 독후감” 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1. 책 소개2. 줄거리 요약3. 느낀 점본문내용1. 책 소개‘소년이 온다’ 는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시선으로 역사 속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그 날의 사건들을 여러 인물을 통해 증언하고 묘사하며 인간의잔혹함과 위대함을 동시에 마주하게 된다. 진정한 인간성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던지며역사를 되짚어 보게 하는 깊은 울림을 주는 소설이다.2. 줄거리 요약중학교 3학년 동호는 제 집에서 자취를 하는 친구 정대와 함께 그날 광장에 갔다.계엄군의 총에 옆구리를 맞으며 쓰러지는 정대를 본 후 시신을 찾으러 상무관에 갔다가 은숙, 선주 누나, 진수 형의 일을 돕게 된다.돌림노래 같은 애국가를 들으며 시신들이 들어올 때마다 날짜와 시간, 신원 확인을 하고 기록하며 왜 시신을 태극기로 감싸는지 애국가를 왜 부르는 건지 동호는 궁금했다. 동호는 친구의 죽음에 대해 정대의 누나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빌고 싶었다. 희생자들을 함께 수습하던 형과 누나들, 어머니와 작은 형의 만류에도 상무관에 끝내 남아 있던 어린 동호는 계엄군의 총에 의해 희생된다.검은 시체들 사이에 얹어진 정대 자신의 몸. 몸들 사이에 정대의 혼이 어른어른 서있다.“왜 나를 죽였지. 왜 누나를 죽였지, 어떻게 죽였지.”정대는 그 날의 사건을 생각하며 누나를 생각하며 불에 타 재가 된 자신의 몸을 떠나자유로워진 혼으로 친구 동호와 누나를 찾아가기로 한다.ㅡ살인마 전두환을 타도하라ㅡ서울의 대학에 입학한 은숙은 유인물을 뿌리고 구호를 외치는 대학생들과 교내에 상주한 사법 경찰들의 강제진압을 목격한다. 그녀는 아버지의 뇌출혈로 휴학과 아르바이트를병행하다 졸업을 포기하게 된다. 대학을 그만두고 상무관에 돌아가 선주, 진수와 함께 일하던 은숙은 계엄군이 시내도 들어오던 날 아직 중학생인 어린 동호를 집으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겁에 질린 채 달아나 버렸다.그 날 이후 작은 출판사에서 일하게 된 은숙은 조사실에서 사내에게 일곱 대의 뺨을맞았다. 출판사 편집장의 동창이면서 수배자인 사내의 담당 편집자라는 이유로 조사실에끌려간 것이었다. 시청 앞 검열과에서는 출판사의 모든 책 교정본 내용을 검토하고 군정부의 규제에 반하는 내용들을 먹줄로 지워버리는 시기였다.그녀는 뺨을 맞으며 도청 앞 유월의 분수대를 떠올렸다.“어떻게 벌써 분수대에서 물이 나옵니까. 무슨 축제라고 물이 나옵니까. 얼마나 됐다고,어떻게 벌써 그럴 수 있습니까.”그녀는 계속해서 도청 민원실에 항의전화를 한다.검열에 통과하지 못했던 수배 중 번역자의 교정본이 편집장 친척 이름으로 검열에서통과하게 되고 결국 희곡 무대에 올려진다.“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은숙은 눈물을 머금고 배우들 사이에서 죽은 동호의 형상을 느낀다.상무관에서 희생자들의 시신관리와 장례준비를 총괄하던 김진수와 수감되어 하루 한끼 식사의 한조가 된 교대 복학생은 그 날의 사건을 증언한다. 그들은 등에 새겨진 ‘극렬분자, 총기 소지자’ 의 죄목으로 조사실에서 끔찍한 가혹행위들을 받았다. 그러나 이듬해성탄절 특사로 석방을 받게 되고 각자의 생계를 이어간다. 어느 날 김진수와 재회하며이따금 술을 마시는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수감 되었었던 어린 영재의 정신 병원 입원 소식을 듣게 되고 고통스런 기억을 떨치지 못하던 김진수의 부고가 이어졌다. 진수의 유서 옆 사진 속에 쓰러져 죽어있는 아이들 가운데에 동호가 있었다.희생자들의 증언을 부탁하는 윤의 연락을 선주는 10년 전에도 지금에도 거절할 수 밖에 없다. 그녀는 윤의 논문을 꺼내 다른 증언자의 시위 진압 후 트럭으로 실려간 J대 강당에서의 가혹행위와 3일만의 석방 기록 녹취록을 들었다.열 일곱 살 노조 소모임에서 만난 성희언니.소모임에서 노동법 강의를 할 때마다 추임새처럼 넣는 ‘우리는 고귀하다’ 는 말을 선주는 생각한다.스무 살이 되기 전 방직공 시절 노동운동을 하며 메가폰을 잡고 시위하다 보안부대로이송되어 교도소에 수감된 기억들이 그녀에게는 몇 십년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것과 같다. 십 년간 그녀는 한 단체에서 일하고 있었고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성희언니 소식을 듣고 망설임 끝에 찾아가게 된다. 성희 언니를 만나 할 말은 하나뿐이었다.“죽지 마. 죽지 말아요.”아들을 제 손으로 묻은 후 어느 날 우연히 따라간 교복 입은 동호의 뒷 모습 형상을 느끼는 어머니.계엄군이 탱크를 몰고 들어오던 날, 저녁 먹을 시간까지 집으로 돌아오겠다던 동호가돌아오지않자 도청 앞에 모인 시민군 속으로 작은형과 어머니가 찾아 나섰었다. 막내 아들이 죽은 후 동네로 군인 대통령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나간 유족회에서 현수막과피켓을 들고 소복을 입고 구호를 하려던 계획은 무력에 의해 와해되고 경찰서에 끌려가게 된다. 이듬해 동호의 아버지가 임종할 때에 어머니는 이 지옥에 자신만 남겨두고 가는 것이 야속하기만 했다.어머니는 어릴 적 형들이 학교 간 후 아버지 가게로 동호와 걸어가던 기억을 회상한다.“엄마아, 저기 밝은 데는 꽃도 많이 폈네. 저쪽으로 가, 꽃 핀 쪽으로.”3. 느낀 점늘 고통스런 역사이야기가 담긴 책이나 영화를 볼 자신이 없다. 노벨 문학상이 아니었다면 들추지 않았을 책이었지만 한강 작가의 시선에서 써내려 갔을 역사 이야기가 어쩔수 없이 궁금했다. 역시나 읽는내내 가슴이 아파 슬픔과 분노와 의문이 교차되었다.[그러니까 인간은, 근본적으로 잔인한 존재인 것입니까? 보편적인 경험을 한 것뿐 입니까? 굴욕당하고 훼손되고 살해되는 것, 그것이 역사 속에서 증명된 인간의 본질입니까?]각 주제마다 바뀌는 인물들의 목소리 중 나의 마음과 가장 맞닿은 문장이었다.글 속 김진수가 외치는 질문을 나 역시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개인들의 희생과 인간의근원적인 야만이 ‘군중의 힘’을 빌려 발현되고 극대화된 것이라는 문장에 온전히 수긍하기 힘들었다.[나는 날마다 싸웁니다. 살아남았다는, 아직도 살아 있다는 치욕과 싸웁니다.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과 싸웁니다.][학살 이전, 고문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은 없다.][체르노빌의 피폭이 지나간 것이 아니라 몇 십년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그 날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고통의 기억에서 누구도 자유롭지 못했고 지우고 싶은것이었지만 지금의 우리야말로 그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중학생 어린 동호는 계엄군에 의해 죽은 시신들의 신원을 기록하며 왜 사람들이 시신을 태극기로 감싸고 돌림노래같은 애국가를 부르는지 이해하지 못했다.[지금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까. 태극기로, 고작 그걸로 감싸보려던 거야. 우린 도륙된 고깃덩어리들이 아니어야 하니까, 필사적으로 묵념을 하고 애국가를 부른 거야.]먼 훗날 은숙은 동호의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그것이 인간의 고귀함과 숭고함을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예의였다고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패배할 것을 알면서 군인들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알면서 왜 시민들은 저항했을까? 양심 때문에, 그냥 그래야 할 것 같아서 자신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너무도 인간적인 이유가 가슴 아렸다. 그 날의 가해자와 희생자들에 대한 질문과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운데 작가의 마지막 에필로그 문장만이 가슴에 남았다.[그들이 희생자라고 생각했던 것은 내 오해였다……전생의 것 같은 존엄을 기억해내는순간. 눈을 뜨고 있는 한, 응시하고 있는 한 끝끝내 우리는......]그 날, 그들이 항쟁이 연약한 희생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숭고한 존엄을 지켜낸 어떤 승리였다는 한강 작가의 해석에 비로소 위안을 얻을 수 있었던 뜨거운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