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분만(normal delivery)분만은 태아 및 부속물이 자궁 수축과 함께 경관의 개대·소실이 이루어짐에 따라 산도를 통해 질강 밖으로 만출되는 전 과정을 의미한다. 분만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5가지 요소에는 태아 및 부속물(passenger), 산도(passage), 만출력(power), 산부의 자세(position), 심리적반응(psychologic response)이 있으며, 이는 5P라고 일컫기도 한다. ① 분만의 전구 증상 임신 말기에 분만일이 가까워지면 분만을 암시하는 신체 변화들이 나타나는데 이를 분만의 전구 증상(premonitory signs of labor)이라고 하며, 임부들은 다음과 같은 전구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 하강감(lightening)하강감(lightening)이란 태아의 머리가 골반강 내로 들어가게 됨으로써 복부팽만과 횡격막압박이 경감되는 감각을 의미한다. 자궁과 복벽은 늘어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자궁벽의 저항에 의해 태아의 머리가 골반 내로 하강하게 된다. 아두가 하강하면 자궁저부가 낮아지므로 횡격막의 압박이 감소하고 호흡이 편안해지며 위장의 부담감과 복부 팽만감이 완화된다. ▶ 가진통(false labor)가진통(false labor)이란 분만이 시작되기 전에 불규칙적인 자궁 수축(contraction)이 반복되면서 심한 불편감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가진통 시 자궁 수축은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며, 대개는 이슬(show)이 나타나지 않는다. 초산부는 특히 가진통과 진진통을 자세히 구별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