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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니체의 예술 철학과 현대예술에 미친 영향
    니체의 예술 철학과 현대예술에 미친 영향
    현대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니체의 예술 철학Ⅰ. 니체의 초기 예술철학1. 근원일자 (이원론적 세계)예술가-형이상학초기 예술철학의 한계 ·Ⅱ. 니체의 후기 예술철학1. 힘에의 의지 (일원화된 세계)2. 신체와 예술 생리학Ⅲ. 니체가 말하는 ‘이상적 예술’1. 예술의 목적/본질2. 도취의 개념Ⅳ. 현대 예술에 영향을 미친 니체의 예술 철학1. 니체와 현대 예술2. 니체의 예술 철학을 돌아보며Ⅰ. 니체의 초기 예술철학1. 근원일자 (이원론적 세계)니체의 초기 철학은 저서 에서 잘 드러난다. 그는 당시 19세기의 유럽 현실을 어둡게 바라보았고, 이러한 세계 본질을 해명하기 위해 형이상학적 가설을 제시한다. 서양철학사는 세상을 이원론적으로 바라보는 견해를 꾸준히 이어왔는데, 플라톤의 이데아와 가상, 기독교의 신과 현실, 칸트의 물자체와 현상,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니체 역시 초기 철학에서 세상을 이원론적으로 바라보았으며 이를 근원적 일자와 근원일자에 의한 가상으로 설명하였다.그가 바라본 세상의 본 모습은 ‘근원일자’이다. 근원일자란, 모순에 가득 찬 늘 고통받는 존재로 끊임없이 생성, 파괴하면서 변화하는 세계 그 자체를 의미한다. 니체는 근원일자의 성격은 ‘디오니소스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삶과 죽음의 고통을 기쁨으로 승화시킨 신, 디오니소스를 통해 생성과 파괴, 변화와 영원이 공존하는 근원일자의 모순적 성격을 설명한 것이다. 이때 근원일자는 고통을 기쁨으로 전환시키고자 가상을 요청하게 되는데, 여기서 가상은 디오니소스와는 반대되는 아폴론적 특징을 지닌다. 아폴론이 빛과 질서를 주관하는 신인 것처럼 가상은 개별화의 원리를 통해 혼돈으로 가득 찬 세계를 명료하게 형상화한다. 그 결과 근원일자는 아름답고 절제된 현상세계(가상)로 고통에서 일시적으로 구원될 수 있고, 이는 근원일자가 스스로 가상을 만들어내어 행한 자기 치유행위다.이러한 니체의 초기 인식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쇼펜하우어 역시 세상은 고통이며 이는 의 뛰어난 예술 형식이라 하였다. 비극은 아폴론적 주인공들이 디오니소스적 본질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룬다. 관객은 이를 합창단을 매개로 경험하면서, 디오니소스적 세계와 자신이 살고 있는 인간의 세계를 같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위로를 얻으며 삶의 고통으로부터 잠시 해방된다. 근원일자가 가상을 만들어내는 행위와 이를 모방한 인간의 예술행위 모두 세계와 삶의 고통과 모순과 비극을 정당화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이는 니체의 “삶과 세계는 오직 미적 현상으로서 정당화된다.”는 명제로 정리할 수 있다.3. 초기 예술철학의 한계니체 그 스스로 본인의 초기 예술철학의 의의는 생성하고 변화하는 세계의 모순성과 비극성, 영원성을 본질로 설정했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초기 철학이 가지는 한계 역시 분명하다고 보았는데, 그것은 바로 형이상학적 전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다. 근원일자와 가상의 구분은 여전히 이원론적이며, 그 아래 인간은 삶의 고통과 공포를 가상을 통해 ‘일시적’이나마 극복하고자 한다. 즉, 현실세계를 염세적으로나마 긍정하기 위해서는 ‘미적 정당화’가 필요한 것이다.서양철학사는 오랜 시간 경험하거나 감각할 수 없는 절대적인 선과 진리의 세계와 고통과 악이 존재하는 현실 세계라는 이분법적인 관점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았다. 니체는 이러한 관점은 현세보다는 현세를 초월한 세계를 더 긍정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현실이 주는 고통의 의미를 제대로 직시하지 못한 채 비현실적인 꿈(진리의 세계)만을 꾸게 한다는 문제점을 지닌다고 생각했다. 니체는 이러한 초기 철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의 가치 체계에 도전하는, 미적 정당화가 필요 없는 ‘세계에 대한 무조건적 긍정’으로 문제의식을 구체화시키면서 본질과 가상의 일원화를 주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그의 의지는 저서 에서 드러난다.Ⅱ. 니체의 후기 예술철학1. 힘에의 의지 (일원화된 세계)니체는 그동안 서양의 가치 체계(도덕)에서 주장하는 선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존 창조적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진리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향한 의지(힘)만이 존재하며 진리에 대한 자기 창조가 가능하다고 보았다.니체에 따르면 세계는 늘 생성하고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초월적 근거를 통해 이미 존재하는 진리를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스스로 진리를 ‘구성’해내는 과정만이 가능하다. 이는 카오스적인 세계에 우리 자신의 실천적 욕구(힘에의 의지)를 충족시킬 만큼의 질서와 체계를 부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세계에 대한 인식은 정해진 진리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일종의 해석이며, 이는 보편적 가치가 아닌 관점적이고 다원적이며 변화할 수 있다. 따라서 본질적 세계라는 것은 없고 해석에 의해 도출된,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가상세계만이 있다. 그러므로 참된 세계가 곧 가상세계이다. (일원화된 세계) 이때 스스로 세계를 인식하고 진리를 구성하는 해석이란 순수하게 이성적 활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힘에의 의지가 원리로써 작용하는 ‘신체’ 활동을 뜻한다. 이때 신체는 육체와 정신, 힘에의 의지의 총체로, 이 개념은 니체의 후기 예술철학이 ‘생리학’으로 불릴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2. 신체와 예술 생리학니체는 현상세계와 초월세계의 이분법을 거부했듯이 이성과 감성, 정신과 육체라는 이분법을 부정하며 신체를 정신과 육체, 힘에의 의지의 총체로 파악한다. 따라서 모든 인간의 세계에 대한 인식과 체험(해석)은 이성과 육체, 힘에의 의지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형성된 것이다. 이러한 니체의 신체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바로 ‘생리학’이다. 이에 따르면 인간은 어떤 정보나 지식이 자신에게 의미 있는가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어떤 것을 경험한 순간 혈류와 심장 박동의 증가, 신체적 흥분 등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즉 모든 판단의 주요한 척도는 이성뿐만 아니라 이러한 신체적 변화를 포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니체의 생리학은 인간이 신체를 통해 외부 세계를 수용하고 해석측면마저도 긍정하면서 삶에 완전성과 충만의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니체에게 삶을 부정하거나 삶으로부터 분리된 예술은 예술의 본질을 위배하는 것이다.이러한 맥락에서 니체는 힘에의 의지를 약화시키는 형이상학(기존의 가치체계, 도덕, 그리스도교적 이념 등)을 형상화한 모든 예술을 비판한다. 또한 순수예술운동, 예술을 위한 예술도 같은 맥락에서 반대한다. 즉 니체는 그릇된 목적에 기여하는 예술도 비판받아야 하고 그와 동시에 예술에서 목적을 배제하자는 극단적인 주장 역시 옳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예술이 힘에의 의지의 활동이라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힘의 증대와 확장을 위해 활동한다. 따라서 예술은 삶을 긍정하게 하고, 삶을 고양시키는 자극제여야 한다.2. 도취의 개념니체가 말하는 이상적 예술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은 바로 ‘도취’다. 니체는 초기 철학에서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특징으로 도취를 설명하는데, 자신의 개체성을 망각하고 공동체로서 융합될 수 있는 힘으로 이를 통해 디오니소스적 근원일자, 즉 의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였다. 후기 철학인 예술생리학에서는 도취를 예술 창작과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생리적 선행 조건이자 힘의 상승과 충만의 느낌으로 규정한다. 또 후기 철학의 도취는 초기의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특징을 모두 가지는데, 질서를 형성하고 파괴하는 양가적인 힘을 통해 총체성을 지향하는 보다 넓은 개념으로 확장되었다.니체에 따르면 예술을 창작하기 위해서는 ‘미적인 대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되어야만 하는 상태가 도취이다. 힘에의 의지에 따른 모든 활동은 힘의 상승과 고양을 위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취는 개념적으로 모든 활동에 수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예술을 창작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더 충만하게 보아야 하기 때문에 예술가는 일회적 도취가 아닌 ‘일종의 습관적 도취’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니체는 도취를 생리적 선행 조건으로 파악하는데, 구체적인 신체변화(느낌는 니체의 철학은 음악의 영역에서 불협화음을 사용하여 오페라를 작곡한 슈트라우스, 불협화음을 해방시키며 무조음악과 신음악을 창시한 쇤베르크 등 기존의 화성, 선율, 리듬의 조성체계를 전복시키고 음악의 형식과 성격을 뒤집는 표현주의, 아방가르드 등 다양한 급진적 실험 양식에 영향을 주었다. 미술의 영역에서는 뭉크와 칸딘스키와 같이 작가의 주관적 감정을 표출하는 표현주의, 시점을 다각화하고 형태를 원자화한 피카소로 대표되는 큐비즘, 기계문명의 역동성을 찬미하는 미래주의 등 현대 미술의 다양한 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무용의 영역에서도 기능적 움직임을 넘은 자연스러운 몸의 춤을 보여준 던컨, 포스트 모더니즘 무용의 아버지인 커닝엄 등에 영향을 주어 기존의 발레의 형식으로부터의 해방되고, 현대 무용이 탄생,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니체의 예술 철학을 돌아보며세상과 현실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긍정하고, ‘힘에의 의지’에 따라 자신만의 해석으로 주체적으로 삶을 개진해나가기를 말했던 니체의 사상은 현대의 예술가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 또 살아있는 것의 원동력과 존재의 근원 그 자체인 힘에의 의지는 이성의 것도, 감성의 것도 또 의지만의 것도 아닌 그 모든 것의 총합인 신체, 그 중에서도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다는 그의 말은 현대인이라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 중 가장 창조적 활동인 예술을 창작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경험하기 위해서는 더 건강한 신체(정신, 육체, 의지의 총합)를 지녀야 한다는 것 역시 예사롭지 않은 가르침을 준다.날이 갈수록 빡빡해지는 ‘현실’ 속에서 예술의 의미를 무엇일까 꽤 오랜 시간 고민하던 내게 예술은 의미가 아닌 삶의 의지 그 자체라는 니체의 말은 큰 충격이었다. 니체의 예술 철학을 공부하고 또 정리하며 현실의 삶과 예술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의 관계를 맺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예술은 삶 그 자체이며 삶은 예술이다. 예술과 삶은 떨어질 수 없는 통일체
    예체능| 2024.05.21| 8페이지| 2,500원| 조회(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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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영화 '기생충'의 쇼트와 앵글 분석
    영화 '기생충'의 쇼트와 앵글 분석
    의 쇼트와 앵글 사용 분석하기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에 대해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라고 평했다. 여기서 핵심 단어는 ‘상승’과 ‘하강’ 그리고 ‘계급 우화’다. ‘상승’은 아래에서 위로 가는 동선과 방향을, ‘하강’은 위에서 아래로 가는 동선과 방향을 의미한다. 그의 한줄평처럼 영화 은 계급이란 세로축의 격차를 뚜렷한 상승과 하강의 이미지로 표현한다. 이를 쇼트와 앵글의 관점에서 분석해보고자 한다.영화는 기택 가족과 그들의 반지하 집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기우를 비추는 첫 쇼트는 틸트 다운(tilt down)방식으로 촬영되었는데, 이는 위에서 아래로 촬영하는 방식이며 하강의 느낌을 준다. 이를 통해 관객은 기택 가족이 머무는 반지하라는 공간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뒤이어 소독차가 지나가자 ‘공짜 소독’이라며 창문을 열어 두는 기택가족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피자박스를 접으면서도 집 안의 벌레를 없애고자 소독약을 그대로 맞는다. 이 장면은 하이 앵글(high angle)과 롱 쇼트(long shot)를 사용하여, 생계를 위해 온가족이 피자박스를 접는 사회적, 경제적 하류층인 기택 가족을 약하고 왜소하게 묘사한다. 그와 동시에 타인(피자 소비자)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이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전체적으로 비춰준다.이와 대조되는 것이 바로 상류층인 박사장네 공간을 묘사하는 방식이다. 기우가 처음 박사장의 집을 찾아가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끊임없이 언덕을 오르고 또 계단을 올라가는 기우의 모습을 좇아간다. 도착 후 집을 올려다보는 기우의 뒷모습과 함께 박사장의 저택을 로우 앵글(low angle)로 포착하는데, 이러한 상승의 이미지는 거대한 저택의 힘과 권위를 보여주며, 기우가 사는 반지하(하강의 이미지)와 크나큰 계급적 차이를 보여준다.반면 이러한 상승과 하강의 이미지는 계급, 공간의 대비뿐만 아니라, 인물이 처한 상황이 만들어내는 상하관계도 표현하는데, 그것이 가장 단적으로 잘 드러난 장면이 지하실에서의 충숙과 문광의 씬이다. 문광 부부가 박사장 집에서 몰래 기생하고 있음을 알게 된 충숙은 신고하려 한다. 이 상황의 철저한 약자인 문광을 하이 앵글(high angle)로 비춤으로써 충숙이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음, 즉 충숙에 비해 문광이 힘없는 위치에 있음을 표현한다. 반면, ‘불우한 이웃끼리 이러지 말자’라고 말하는 문광에게 ‘나는 불우이웃이 아니야’라고 선을 긋는 충숙을 로우 앵글(low angle)로 포착하면서 자신보다 불우한 위치의 문광에게 권위와 압박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계단에서 이를 엿듣고 있었던 기택 가족이 넘어지고 이들이 가족관계임을 들킨 순간부터, 이들의 상황적 상하관계가 사라지며 더 이상 문광을 하이 앵글(high angle)로, 충숙을 로우 앵글(low angle)로 비추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가장 극적인 하강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은 기택 가족이 박사장네 집에서 몰래 빠져나와 반지하 주택으로 도망가는 장면이다. 폭우를 뚫고 비를 맞으며 부촌의 언덕길, 기나긴 계단, 경사진 길을 끊임없이 내려가고 또 내려가는 기택 가족의 모습은 박사장네 저택을 처음 방문하던 기우가 올랐던 길보다 더 길게 끝없이 내려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는 일순간 상승했다고 착각했던 기택 가족의 삶이 그 높이만큼 빠르게 현실로 추락하는 상황을 하강의 이미지로 표현한다. 또한 익스트림 롱 쇼트(extreme long shot)을 사용하여 한없이 내려가는 가족의 모습을 아주 작게 포착하였는데, 이는 현실에 압도된 무력한 기택 가족의 모습을 표현한다.이렇게 영화 은 쇼트와 앵글을 통해 상승과 하강의 이미지를 구현하였고, 이러한 형식이 내용을 견고하게 하면서 내용과 형식이 잘 융합되어 기능하는 영화의 모습을 보여준다.
    예체능| 2024.05.21| 2페이지| 1,000원| 조회(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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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경희대학교 국제인적관리 기말 레포트
    경희대학교 국제인적관리 기말 레포트
    국제 인적관리 기말레포트1. 조직내에서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인턴’에서 찾아보세요영화 에서 바람직한 인간관계의 이상향을 보여주는 사람은 바로 시니어 인턴 벤이다. 그는 70의 나이로 전자상거래 기반 패션회사의 인턴이 된다. 벤은 아날로그 알람시계와 2G폰을 사용하고, 맥북의 전원을 켜거나 페이스북에 가입하는 법조차 모르는 노인이다. 심지어 주변 선배들은 대부분 자녀 혹은 손자 뻘이다. 그럼에도 평생 경험을 지닌 우리의 인턴은 주눅들거나 겁먹지 않는다. 또 일방적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강요하거나 살아온 날들에 대한 대우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저 자신이 조직에서 맡게 된 역할을 수용하고 그에 맞게 행동한다. 그러기 위해서 솔직하면서도 정중하게 모르는 것을 묻고 조언을 구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나는 이러한 벤의 자세가 조직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람직한 인간관계의 시작점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더도 덜도 말고 자신의 몫을 깔끔하게 해내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길이자 또 자신도 존중 받을 수 있게 하는 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역할을 못해내면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 반면에 지나치게 과신하여 다른 이의 몫까지 침범하여 해내려 한다면 이 역시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지위이상의 몫이나 대우를 기대해서는 안 되고,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능숙하지 못함과 부족함에 대해서 너무 겁먹을 필요도 없다. 벤처럼 정중히 조언을 구하고, 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 몫을 다해내면 된다. 그것은 자신의 주변인들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일의 시작점이 될 수 있고, 바람직한 인간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뿐만 아니라 신속함과 기술력이 중요한 역량으로 취급되는 IT회사에서 벤은 지혜와 여유에서 비롯된 자신만의 뛰어난 위기관리 및 인간관계능력을 보여준다.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주어진 환경에 맞춰 잘 활용한 것이다. 늘 치열하고 정신없던 회사가 그만의 전통 있는 철칙과 경험을 만나면서 건강한 밸런스가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다. 벤은 모든 사람의 직무와 직위를 존중하는 태도를 지녔고, 친밀하게 대화하고 진심으로 경청함으로써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줬다. 또 알게 된 타인의 이야기를 남에게 함부로 흘리지 않는 신중함을 보여줬고, 팀원에게 문제가 생겼을 땐. 함께 극복하자고 제안하면서 팀원의 역량을 믿고 지지해줬다. 이런 벤의 모습은 사장인 줄스를 비롯한 모든 조직구성원들이 그에게 친밀감과 신뢰를 가질 수 있게 했다. 이렇게 그가 존중하고, 경청하고, 믿어주고, 함께 하면서 구축해낸 친밀함과 신뢰가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그와 줄스는 사장과 인턴으로서, 각별한 친구로서, 인생 선후배로서 훌륭한 인간 관계를 맺었다. 물론 그는 인턴이고 줄스는 사장이었으나 벤은 인생과 회사생활의 선배로써 그녀가 성장할 수 있도록 훌륭하게 이끌어주었다. 그녀의 상황을 공감, 이해해주었으며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그녀가 잘하는 것을 용기를 가지고 더욱 잘할 수 있게끔 피드백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벤은 훌륭한 코치역할까지 해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조직내의 바람직한 인간관계의 핵심은 서로 존중하고 믿어주는 것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2. 리더의 입장에서 조직구성원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찾아보세요.주인공 앤디는 완벽한 스펙을 가진 똑똑한 인재지만, 회사에 대해 아는 것 하나도 없는 상태로 악명 높은 미란다의 비서가 된다. 미란다의 냉철한, 때로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엄격한 업무지시 아래 앤디는 능력 있는 직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리더십은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즉 성과를 위해 리더가 행동으로써 조직구성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뜻한다 즉, 리더십은 착한 리더를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미란다는 혹독하지만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앤디의 성장과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다.미란다는 ‘행동’하는 리더였다. 그녀는 매우 엄격한 잣대로 부하직원들을 대했지만 그들에게만 그러한 기준을 요구하지 않았다. 미란다는 스스로에게도 철두철미했으며 완벽함을 추구했다. ‘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줄 수 있는 능력 있는 리더였던 것이다. 앤디는 입사 초반 패션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런웨이’에 다니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여 친구들에게 그들의 험담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몰입하면서, 앤디는 변화하였고 어느새 자신의 상사인 미란다와 ‘런웨이’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비슷해졌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된다. 물론 그 이야기는 스토리상 긍정적 의미로 쓰인 내용은 아니었지만, 인적자원관리측면에서는 훌륭한 성과로 보인다. 앤디가 조직이 정한 역량과 역할에 맞게 변화하였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앤디의 성장과 변화는 미란다의 일관성 있게 능력 있는 모습과 그런 리더를 따라 발 빠르게 움직이는 팀원들의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또 미란다는 앤디의 발전에 따라 그녀를 조금씩 다르게 대우하는데, 이 역시 앤디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열정은 있으나 패션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회사를 그저 저널리스트라는 꿈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할 때 미란다는 그녀에게 혹독한 가르침을 선사한다. 이곳은 앤디가 그저 지나가는 직장으로 여길만큼 가벼운 곳이 아니며 어떤 가치를 기반으로 어떻게 돌아가는 곳인지를 냉정하게 알려준다. 앤디가 노력이라고 생각했던 최선은 이 조직이 원하는 최선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한 것이다. 오기와 노력으로 앤디는 점차 능숙해지게 되는데, 여기에는 그녀의 숨겨진 역량을 알아보고 각성시킨 미란다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앤디가 어느 정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을 때는 점진적으로 더 중요한 업무를 맡기면서 은근히 그녀를 인정해주었고, 성장할 수 있게 했다. 앤디는 어려운 과업도 모든 수를 써서 해낼 수 있게 되었고,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란다의 리더십이 무조건적으로 효과적인, 옳은 리더십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미란다는 부하직원들이 자신에게 질문하지 못하게 했고, 그들의 감정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칭찬과, 인정, 격려와도 거리가 먼, 자기중심적 성향이 매우 강한 리더였다. 성공한 조직의 성과라는 것은 금전적 성과는 물론 조직구성원들의 지속적 성장까지 의미한다. 오랫동안 이들이 조직에 머물면서 성과를 낼 수 있게 하는 것 역시 리더십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물론 앤디가 성장하는데 미란다의 리더십이 기여한 것은 맞지만 결국 앤디는 미란다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며 직장을 떠나게 된다. 이를 통해서 리더가 팀원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지원하는 것 역시 중요한 리더십 덕목임을 알 수 있다.
    학교| 2024.05.20| 3페이지| 2,500원| 조회(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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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업계의 진정성 마케팅에 대한 아티클 분석
    뷰티업계의 진정성 마케팅에 대한 아티클 분석1. 서론_뷰티업계의 진정성 마케팅2. 본론_환경 마케팅1) 클린뷰티, 건강한 제품으로부터2) 클린뷰티, 고객 경험 및 참여3) 클린뷰티, 경영진의 의지로부터 전사적 차원의 변화3. 본론_인플루언서 마케팅1) 인플루언서 마케팅 왜 중요해졌는가?2)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핵심은 진정성3) 진정성은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의 관계성으로부터4. 결론_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1. 뷰티업계의 진정성 마케팅뷰티업계는 치열한 기술 경쟁보다는 어떻게 마케팅 하느냐가 관건인 산업이다. 대부분의 제품이 유명 제조사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만들어지지만, 그 제품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서 성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경쟁력 있는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도 차별화의 한 방법이지만, 뷰티시장은 과포화 된 산업으로 그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뷰티 산업은 타산업군에 비해서도 마케팅(브랜드) 파워가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지금, 마케팅의 방향성은 어디를 향해 있을까? 바로 ‘진정성’에 있다. 현재 우리는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다. 팬데믹, 저성장, 양극화, 국제 정세불안, 환경오염, 기후 변화 등의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MZ세대는 마치 노인처럼 자신에게 미래의 기회와 가능성이 별로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불안정한 사회, 경제적 상황이 자신의 미래를 부정적이고 제한적으로 인식하게 만든 것이다. 또 이렇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끼는 사람들은 친밀한 사회적 관계를 통해 위로 받고 싶어 한다고 한다. 즉,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은 인간적으로 느껴지고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브랜드에 호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소비자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와 마케팅에 마음을 열고 기꺼이 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다.그렇다면 진정성 있는 마케팅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첫 번째, 진실성 있는 관계 구축이 필경을 위한 수익금 기부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즉, 클린 뷰티는 단순히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 환경 요소까지 고려하는 개념이다. 최근 각종 환경문제와 함께 자신도 모르게 체내에 유해물질이 축적되는 ‘보디버든’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에 따라 클린뷰티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제는 나와 사회 모두에게 ‘건강한’ 화장품이 거의 필수가 된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전사적인 차원에서 건강한 제품을 건강하게 생산, 유통하고 그러한 가치를 브랜딩하는 환경 마케팅이 뷰티업계에서 매우 중요하고 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1)클린뷰티, 건강한 제품으로부터코스맥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글로벌 시장에서 ‘클린’파워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기농 화장품 인증(ECO-CERT)과 국제 할랄 인증(MUI)을 받은데 이어 프랑스 인증기관(EVE)로부터 아시아 최초 ‘비건’ 화장품 생산 인증을 받았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화장품도 환경과 동물을 보호하는 클린 뷰티의 일종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표방하며 내놓은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의 립밤 등 비건 화장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장재 부피를 최소화하고 환경 호르몬 배출이 없는 친환경적인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제품 성분 그 자체만의 건강함을 넘어 용기나 포장 재료에서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일관성 있는 모습을 추구하며 진정성 있는 환경 마케팅을 이어가는 중이다.아모레 퍼시픽은 무엇보다도 ‘플라스틱’ 낭비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었다. 포장재 리필이나 재사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화장품 용기 재질을 단순화했으며, 인기브랜드인 ‘설화수’ 제품 용기에 사용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비율을 50%까지 올리거나, ‘프리메라’ 브랜드에 생분해 플라스틱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의 비중을 높였다. 아모레 퍼시픽이 플라스틱 문제에 집중하게 된 것은데, 이는 러쉬가 올바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원재료가 재배되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GMO나 화학 살충제를 거치지 않는 재료를 최대한 사용하고,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서 농부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방식을 꾸준히 채택하고 있다. 러쉬의 가장 획기적이면서도 대표적인 환경 친화적 기업 활동은 2005년 낫랩(Knot-wrap)이라는 천 포장재를 선보인 것이다. 웬만한 포장을 거의 제거하는 대담함을 보여주었고, 반드시 필요하다면 천과 같은 지속가능한 소재로 최소화했다. 러쉬는 이러한 친환경적 노력으로 완전한 클린뷰티에 도전해왔고 지금까지도 선두주자로 그 길을 개척해오고 있다.2) 클린뷰티, 고객 경험 및 참여위에서 설명했듯이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고자 아모레 퍼시픽은 화장품 브랜드별로 공병 반납시 일정 포인트를 지급하는 공병 수거 캠페인과 이벤트를 실시했다. 공병 수거량은 2019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했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의 영향을 받아 소폭 감소했다고 한다. 그에 따라 CJ택배와 계약을 맺어 온라인으로 고객이 10개 이상의 공병을 모으면 수거해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e프리퀀시를 지급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녹록치 않은 환경이지만 이러한 고객참여 이벤트덕분에 재활용에 대한 인식수준은 확실히 개선된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상 포인트를 적립하는 고객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서 평균 객단가나 재구매율까지 매우 높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들고 온 용기에 내용물만 채워주는 리필 스테이션도 시범적 운영 중인데,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 식약처, 환경부, NGO,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제로웨이스트 문화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의 성지로 부상하기도 했다. 상당히 적극적인 고객들을 고려해봤을 때 주거지와의 접근성을 높인다면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러쉬는 특별한 광고나 프로모션 대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러쉬 매장 곳곳에는 기업 신념이 담긴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는. 소비자로 하여금 러쉬가 지향하는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러쉬의 활동에 동참하게 하면서 보다 능동적으로 소비자 자신이 긍정하는 가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고객 참여, 고객 경험의 과정을 통해 소비자는 해당 브랜드를 자신과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는 파트너로서 인식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진정성 있는 관계까지 구축할 수 있게 된다.3) 클린뷰티, 경영진의 의지로부터 전사적 차원의 변화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ESG 경영의 전신이자 시발점은 93년 태평양 그린 운동이다. 이때부터 환경무한책임주의를 모토로 그린 운동을 시작했고,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 해주었다. 덕분에 전사 차원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밸류체인을 설계할 수 있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줄넘기나 화분 등으로 가공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다시 화장품에 적용하는 ‘리사이클링’이 가능해졌다. 2019년에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모든 경영진이 플라스틱 선언문에 서명했고,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캠프를 진행하여 그린 슈머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환경문제를 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전사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러쉬의 기업신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이제 ‘지속가능’한 공급을 넘어 ‘재생가능’한 공급망에 도전하고 있다. 현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훼손된 지구환경을 재생시키는 일을 더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른 기업들의 동물실험을 중단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동물 대체 실험 분야의 세계 최대 시상식인 ‘러쉬 프라이즈’를 실행해왔다. 또 훼손된 환경 및 사회를 복구하는 재생 프로젝트인 ‘리펀드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보다 기부와 후원에 맞춘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러쉬는 제품 생산 공정에서부터 유통, 판매, 캠페인, 후원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인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한 가지 방향성로 인플루언서나 온라인 고객사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된다.1) 인플루언서 마케팅 왜 중요해졌는가?이미 뷰티업계에서의 뷰티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개인이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판매와 구매를 발생시키는 새로운 유통채널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이 어떤 브랜드를 추천하느냐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량이 큰 영향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뷰티 브랜드들이 이들과 협업하고자 혈안인 상태다. 영국의 광고전문가협회(IP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예산은 20% 절감된 반면, 인플루언서 비용은 46% 성장을 보였다.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인 비지니스인사이더는 2022년 인플루언서 시장이 16조원에 다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온라인 채널 매우 중요해졌음을 감안하더라도, 뷰티업계에서 이렇게까지 인플루언서의 파워가 커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태도에 있어 새로운 ‘3자’ 보증자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연예인 같은 유명인보다는 더 친근하면서도 신뢰도가 높아 구매결정에 영향력이 큰 것이다. 때문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잠재 고객과 견고한 관계를 만들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이러한 효과에 비해 (연예인과 비교했을 때)보다 낮은 비용으로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할 수 있다는 장점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인플루언서는 스타들보다는 더 가까이, 더 자주, 더 쉽게 접근하면서 유대감을 쌓는다. 일방향적인 전달이 아니라 즉각적인 양방향적 소통을 통해 팔로워는 이들의 실체성을 실감하고, 마치 내가 좋아하는 친한 언니, 오빠를 보는 것 같은 친밀함을 느끼게 된다. 정보에 대한 물음에, 친절하면서도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면 팬들은 친밀감과 동시에 덕분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는 고마움까지 느끼게 된다. 닮고 싶은, 따라하고 싶은 성공한 이다.
    경영/경제| 2024.05.20| 10페이지| 2,500원| 조회(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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