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은 당시, 저는 중학교 2학년이었고 특별한 교내외 수상내역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썼었습니다.
몇개월에 걸쳐 한 문장에도 하루에 수시간을 투자해가며 결국 만족스러운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중학교 2학년이라는 한살 어린 나이에 1차 서류심사, 2차 시험, 3차 대면면접까지 합격하여 결국 꿈에 그리던 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처음 쓸 때 막막한 심정은 제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라는 학교를 꿈꾸고 계신 여러분도 이 자기소개서를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훨씬 수월하게 자기소개서를 완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처음 KAIST 지원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당시, 저는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학교 성적도 엄청나게 높은 편이 아니였기에, 일반전형 합격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현재 카이스트 총장님께서 "성적이 낮아도 괴짜에게 기회를 준다" 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이 말을 바탕으로 저는 저만의 노하우를 만들어가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시작했고, 결국 목표하지도 않았던 창의도전전형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즉, 총장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성적이 조금 낮아도, 자기소개서를 통해 학문의 열정을 어필한다면 입시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해당 "KAIST 자기소개서 샘플" 을 참고하셔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시면 초반에 "어떤 식으로 자기소개서를 써야하는지" 에 대한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자기소개서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으며, 무단 도용,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자기소개서 샘플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 들어가는 말: 과학사를 관통하는 궁극적인 질문
과학과 종교는 오랜 시간에 걸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세상의 이치를 설명함으로써 인류 문명과 지식의 두 축을 이루는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세상에는 ‘과학을 하는 사람’ 과 ‘종교를 하는 사람’ 이 생겼고, 이들은 계속해서 각각 과학과 종교를 발전시켰다. 그러나, 과학과 종교가 모두 세상을 설명하는 것이기에,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이는 분야간 갈등으로 이어졌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과 기독교의 대립이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heaven, and earth. And the earth was void and empty,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over the waters.” - From Genesis 1 : 1 2
“And God made two great lights: a greater light to rule the day; and a lesser light to rule the night: and the stars.” - From Genesis 1 : 16
“He established the earth on its foundations; it will never be shaken.”
- From Psalms 104 : 5
성경 속 모든 이야기의 시작을 담은 창세기(Genesis)와 시편(Psalms)에는 위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해석하면, 하나님은 7일에 걸쳐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처음에는 지구를 창조하였고, 4번째 날에는 태양을 창조하였으며, 지구의 위치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페르니쿠스의 지구가 움직인다는 주장은 하나님의 뜻에 모순되는 것이었으니, 당시 코페르니쿠스의 책이 금서로 지정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과학과 종교가 위의 예시처럼 항상 대립했던 것은 아니며, 상호 발전한 경우도 있지만, 명확한 점은 종교와 과학이 대립하는 과정에서 과학자들이 과학을 하고 이를 표출하는 것에 있어서 제약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미국은 현재 세계 1위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강대국이다. 그러나, 일본이 한 때 미국보다 잘 나갔던 때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다. 당시 세계 1위 기업은 일본의 통신 기업이었고, 1위부터 50위 중에 일본 기업이 과반수를 넘었을 정도로 일본의 경제는 호황기를 누렸다. 심지어, 일본의 부동산 전체 가치는 미국 땅 값의 4배가 넘기까지 했다고 한다. 미국에 비해 일본의 크기가 엄청나게 작은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이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품이었고, 일본은 이 경제 호황이 거품인 줄 모르고 찰나의 거짓된 행복을 누리고 있었다.
미국은 현재 세계 경제 강대국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가 순탄하기만 했을까? 그렇지 않다. 미국의 경제가 크게 흔들린 사건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미국의 대공황이다. 대공황이 왜 일어났고, 어떻게 전개되었으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