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오늘날 한국 사회는 각종 정치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음악, 영화, 드라마와 같은 문화컨텐츠 강국 및 높은 GDP로 증명되는 경제 강국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다양한 사회 갈등과 같은 부정적인 문제도 점차 심해지고 있다. 영유아기부터 시작되는 교육 경쟁은 그 심각성이 그 어떤 나라보다 심각하다. EBS 뉴스 [영유아 사교육 기획]에 따르면 교육 1번지라고 불리우는 대치동에서는 만2돌에 이미 ‘영어유치원’에 입학을 위한 레벨테스트 준비를 위해 사교육에 뛰어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정부와 자국민에게만 다문화사회로 이행의 책임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이주민 역시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통합을 위한 참여와 책임을 함께해야 할 것이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다문화사회는 결코 사회적 갈등을 피할 수 없다. 한국에 살아가는 모두가 서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및 부정적인 편견을 걷어내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노력의 과정에서 특히, 한국문화교육과 다문화교육의 강화는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고 자국민과 이주민 사이에서 원활한 가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인적으로 국어 수업에 사용하는 실제적 자료로서 신문 기사 내용을 읽기 자료로 제공하는 것을 즐겨한다. 신문 기사는 읽기 자료로서 국어적 의미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다양한 학습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국어로서 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기사 내용을 재구성하는 것에 비해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학습자를 대상으로 기사 내용을 재구성하는 것은 생각보다 큰 도전이었다. 한국어 수업을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업 설계 내용이 어설플 수 있을 것 같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기 자료를 선정하고, 읽기 수업을 설계해 보는 경험은 분명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어 교육 문법에서 가장 기본적인 문법 항목은 조사와 어미이다. 한겨레 말글연구소 연구위원인 김진해 경희대 교수는 ‘[말글살이]어미 천국’이라는 칼럼(한겨레신문, 2019.12.01.)을 통해 어미로 인하여 한국어는 최고로 배우기 어려운 말이라고 언급한다.<중 략>한국어 학습자에게는 고통스럽겠지만 그만큼 어미가 차지하는 중요도는 매우 높다고 하겠다. 한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연결어미 중‘~니까’를 중심으로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고, 교실 문법으로서 ‘~니까’의 용법을 4가지로 분류하여 예문과 함께 살펴본 후 난이도에 따른 배열 순서를 제시하여 보고자 한다.
Ⅱ. 본론1. 대단위시험의 특징‘대단위시험’은 우리 일상에서 곧 대단위 표준화 시험과 그 의미가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단위시험은 작게는 학교의 학년 전체가 참여하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그리고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날, 한 시에 같은 내용을 평가에 참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그리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TOPIK(한국어능력평가, 이하 TOPIK)'이 있다.<중 략>다수 사회 구성원의 동의를 확보해야 하는 공인 시험의 특징도 가지고 있는 TOPIK이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고 있다는 믿음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속도 평가와 역량 평가에 대해 면밀히 살펴본 후, 어느 유형이 더 적합한지 생각해보는 일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