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개론]? 주제 : 한국어 용언의 활용 중 불규칙 활용이란 무엇인지 설명하고, 어떤 환경에 놓일 때 불규칙 활용이 나타나는지 불규칙 활용 환경 중 4가지를 골라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하시오.Ⅰ. 서론용언이란 무엇인가를 이해하기 위해선 품사에 대해 먼저 알면 이해하기가 쉽다. 품사란 단어를 기능, 형태, 의미에 따라 나눈 갈래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 문법에서는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의 아홉 가지로 분류한다. 이러한 품사의 기능을 기준으로 분류하면 체언, 수식언, 독립언, 관계언, 용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분류는 품사가 문장 내에서 하는 역할에 따라 분류한 것이다.용언에 속하는 동사와 형용사는 문장의 의미 구조를 드러내는 서술어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때 본래 자신의 형태를 변화시켜 다양한 문법적 의미를 드러내는데 이것을 ‘활용’이라고 한다. 그리고 활용을 할 때 어간의 형태가 달라지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때 어간의 형태가 달라지지 않는 경우를 ‘규칙 활용’, 달라지는 경우를 ‘불규칙 활용’이라 한다. 불규칙 활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본론에서는 어떤 환경에 놓일 때 불규칙 활용이 나타나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알아보겠다.Ⅱ. 본론용언의 활용은 ‘규칙 활용’과 ‘불규칙 활용’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용언이 활용할 때 어간이나 어미 모두의 형태 변화가 없으면 규칙 활용, 용언이 활용할 때 어간 또는 어미의 모습이 달라지는 활용을 불규칙 활용이라고 한다. 어간과 어미가 바뀌는 불규칙 활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불규칙 활용은 ‘ㄷ 불규칙 활용’,‘ㄹ 불규칙 활용’,‘ㅂ 불규칙 활용’,‘ㅅ 불규칙 활용’,‘ㅎ 불규칙 활용’,‘르 불규칙 활용’,‘으 불규칙 활용’,‘여 불규칙 활용’,‘러 불규칙 활용’ 등이 있다. 이 중에서 4가지만 선정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1)‘ㄷ’불규칙 활용‘ㄷ’으로 끝나는 어간을 가진 일부 용언이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를 만나면 형태 변화가 일어나지 않지만,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를 만나면 ‘ㄷ’이 ‘ㄹ’로 바뀌는 현상이다.“걷다”를 예로 들어보면, 어미가 자음일 때 “걷지”, “걷고”, “걷습니다”로 규칙 활용이 되지만, 어미가 모음일 때는 “ㄷ”이 “ㄹ”로 바뀌면서 “걸어서”, “걸으면”, “걸으려고”, “걸었습니다”로 불규칙 활용이 된다. 이처럼 “(누구에게)묻다”, “듣다”, “깨닫다”, “싣다”, “걷다” 등도 이에 해당한다.2)‘ㄹ’ 불규칙 활용‘ㄹ’로 끝나는 어간 뒤에 어미 ‘ㄴ, ㄹ, ㅂ, 오, 시’ 등이 붙으면 ‘ㄹ’이 탈락하는 현상이다. “살다”를 보면, “살면”, “살고”와 같이 어미가 ‘ㅁ’, ‘ㄱ’일 때는 어미가 변하지 않는 규칙활용이다. 하지만 어미가 ‘ㄴ, ㄹ, ㅂ, 오, 시’일 때는 ‘ㄹ’이 탈락하여 “사는”, “삽니다”, “사세요”가 되어 불규칙 활용이다. ‘ㄹ’ 불규칙 활용의 예로는 “만들다”, “살다”, “알다”, “놀다”, “불다”, “울다”등이 있다.3)‘르’ 불규칙 활용‘르’로 끝난 어간이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를 만나면 형태의 변화가 없다. 그러나 모음 어미 ‘-어/-아’가 붙으면 ‘르’의 ‘ㅡ’가 탈락하고 ‘ㄹ’이 첨가되는 활용이다. ‘ㅡ’가 탈락하는 것은 국어의 규칙적인 음운 현상이나, ‘ㄹ’ 첨가는 국어의 규칙적인 음운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르’가 ‘ㄹㄹ’로 바뀌는 불규칙 활용이다.“흐르다”처럼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를 만났을 때는 변화가 없지만, “-아서”, “-었다” 등의 모음 어미를 만나면 ‘ㅡ’가 탈락하며 ‘르’가 ‘ㄹㄹ’로 변하여 “흘러서”, “흘렀다”가 된다. 이외에도 “가르다”, “고르다”, “나르다”, “누르다”, “기르다”, “모르다”, “오르다” 등이 있다.4)‘으’ 불규칙 활용모음 ‘으’로 끝나는 동사의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붙으면 ‘으’는 탈락하지 않지만, ‘아/어’로 시작하는 어미가 그 뒤에 붙으면 ‘으’가 탈락하여 형태가 바뀌는 불규칙 활용이 된다. “끄다”를 보면, 어미가 자음이므로 ‘으’가 탈락하지 않아서 형태가 바뀌지 않지만, “-었습니다”, “-어서”가 뒤에 어미로 올 때는 “껐습니다”, “꺼서”와 같이 ‘으’가 탈락하면서 형태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으’ 불규칙 활용의 예로는 “쓰다”, “뜨다”등이 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표현교육론]? 주제 :말하기 수업 상황에 따른 교사가 수행해야 하는 여러 가지 역할이 있습니다. 학습자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교사의 역할 두 가지와 이를 선택한 이유를 각각 쓰고, 학습자가 앞으로 어떤 한국어 교사가 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제출하십시오.Ⅰ. 서론교사는 수업 상황에 따라 수행해야 하는 여러 가지 역할이 있다. 그중에서도 통제자로서의 역할과 상담자로서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통제자로서의 역할과 상담자로서의 역할은 무엇이고, 그것이 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필자는 어떤 한국어 교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기술해보려고 한다.Ⅱ. 본론1) 통제자로서의 역할교사는 수업 전체를 책임지고 있으며, 학생들이 해야 할 일과 언제 말을 해야 하고 어떤 언어를 사용하여 말해야 하는가를 통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수업할 때의 언어 교실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자유로워야 한다. 그러나 학생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산만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 교사는 이를 적절하게 통제함으로써 목표언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한국어 학습자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그들의 공통적인 목적과 목표는 한국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며, 타인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데 있다. 처음 한국어를 배우고 말하기를 시작할 때, 학습자들은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하고 어떤 단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하면 좋을지에 대한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정확한 학습 목표와 주제로 수업을 설계하고 진행해야 하며, 동시에 학습자들을 잘 이끌어 가야 하므로 통제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2) 상담자로서의 역할학습자들은 한국어 학습을 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은 교사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교사는 그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감, 혹은 언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상담자 역할을 해야 한다.목표어를 학습하다 보면 학습자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지고, 불안해질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교사는 교실 안에서 학습자가 말하기를 할 때 실수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편안하고 수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주면서 동기 부여를 통해 말하기를 격려하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틈틈이 수업에서 어렵거나 힘든 점은 없는지 질문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학습자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며 의지할 수 있는 교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3) 어떤 한국어 교사가 되고 싶은가필자는 고등학생 때 처음 중국어를 배웠다. 그때 당시에는 중국어가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배우는 언어가 아니라 낯설고, 처음부터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정말 운이 좋게 첫 중국어 선생님을 너무 좋으신 분을 만나 금방 중국어에 흥미를 붙였고, 중국어에 자신이 생기게 되면서부터 좋아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중국인이셨는데, 학생들이 중국어를 학습할 때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어떤 부분에서 보충 설명이 필요한지, 또 어떤 부분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계셨다. 그것은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항상 관심 있게 바라보고, 그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잘 이끌어 줄 수 있을까?”에 대해 연구하셨던 것 같다.한국어 학습자들은 각자 다른 이유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한국어 배우기를 희망한다. 어떤 학습자는 직업 목적으로 회사에서 사용할 유용한 단어와 표현을 배우고 싶을 수도 있고, 어떤 학습자는 학업 목적으로 한국어의 기초부터 천천히 배우기를 원할 수도 있다. 또 한국의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첫 중국어 선생님이 그러셨듯 앞으로 다양한 목적과 관심사를 가진 학습자들을 만나면서 그들 각자에게 맞는 수업을 연구하고, 설계하여 유익한 수업을 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또한 처음 한국어를 배우고자 했던 학습 동기와 흥미를 잃지 않게 옆에서 같이 발맞추어 걸으며, 한국어에 대한 두려움과 심리적 부담감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기댈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나의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것을 함께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이해교육론]? 주제 : 1주 2차시 읽기 자료의 선별 기준과 구성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였습니다. 읽기자료는 궁극적으로는 읽기 수업의 컨텐츠와 관련된 문제이므로 읽기 수업 구성에서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읽기 자료를 선정하여 읽기 수업을 설계해 보십시오.Ⅰ. 서론읽기는 글에 제시된 정보와 독자 자신의 배경지식을 결합하여 글 전체의 의미를 구성하는 정보를 얻고 처리하는 과정이며, 문자에 나타나 있지 않은 정보를 배경지식으로 추론해 내는 이해 행위까지 포함되어야 한다. 예전에는 말하기와 쓰기를 표현 영역으로, 읽기와 듣기를 이해 영역으로 이분하여 읽기를 수동적이고 수용적인 활동으로 인식하여 왔으나, 이제는 독자가 텍스트 해석의 선택권을 가진다는 점에서 능동적 활동으로 보는 경향도 있다.읽기 교육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읽기 자료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과 관련하여 알맞은 읽기 자료를 선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읽기 자료의 선정 기준을 생각해 보고, 그에 맞는 자료를 선별해 읽기 수업을 설계해 보려고 한다.Ⅱ. 본론1. 수업 목적< 7과 학습 목표>① 한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글을 읽을 수 있다.② 한국의 다양한 여행지의 특징에 대해서 말할 수 있다.③ 자신이 가고 싶은 한국 명소에 대해 소개할 수 있다.※7과 수업 전 한국 도시 위치와 이름 맞추기 게임을 하면서 학습자가 한국의 명소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하였다.2. 학습자♣한국어 수준: 한국어 중급반 학습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한국의 문화에 대해 함께 배울 예정이다.3. 읽기 자료 선정 기준1)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한 알맞은 난이도의 내용인가.2) 한국어의 언어 특징과 한국 문화 요소를 잘 들어내어 언어와 문화의 통합 교육이 가능한 글인가.3)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는가.4) 실제적인 읽기 자료인가.4. 읽기 수업 구성하기[읽기 전 단계]♣하향식 모형 활용: 텍스트와 관련된 독자의 배경지식(스키마)이 읽기에서 중요한 역할이라고 보는 하향식 모형을 활용하여 자신이 원래 알고 있던 도시의 이름과 위치, 특징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학습할 내용과 연결하여 현재 학습자의 부족한 스키마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의사소통식 교수법: 현재 자신의 스키마를 확인한 후, 학습할 내용에 대해 간단한 질문과 이야기를 하며 학습자의 동기를 유발한다. 그리고 전에 배웠던 어휘와 표현을 되새겨 보고 학습할 내용에 대해 한 번 더 짚어준다.[읽기 본 단계]♣읽고, 정보 요약하기: 학습자들은 아래의 글을 읽고 도시별 중요한 정보를 한 줄로 요약해 본다. 그리고 핵심 어휘라고 생각 드는 것을 적어보고 정리해 본다.[읽은 후 단계]♣과제 중심 교수법: 학습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읽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요약하고 정리한 것을 짝과 서로 비교해 본다. 더불어 한국의 다양한 여행지의 특징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이때 오류는 의사소통에 방해가 될 경우에만 지적해야 하며, 오류 교정은 스스로 하거나 동료 학습자가 하게 한다.♣이해 정도 점검하기: 글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세부적인 이해도를 점검한다. 그리고 반 친구들에게 자신이 가고 싶은 한국 명소에 대해 소개하면서 배운 내용에 대해 완벽히 인지한다.Ⅲ. 결론‘세종한국문화1 7과’의 텍스트 자료를 선별해 읽기 수업을 설계해 보았다. 읽기 교육은 유창하고 정확하게 필요로 하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한국어 형태와 담화 구조에 대한 지식 확장으로 의사소통에 기여하며, 한국 문화 내용, 인류 보편적 가치, 지식 등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따라서 한국문화에 대해 간단하지만, 실제적이면서 가상으로 설정한 학습자 수준에 맞는 읽기 자료로 ‘세종한국문화1’을 고르게 되었다. 수업은 읽기 전, 읽기 본, 읽은 후 단계로 나누어 설계하였고, 하향식 모형 활용, 스키마 활용, 의사소통식 교수법, 과제 중심 교수법 등을 활용하여 구성하였다. 그로 인해서 학습자들이 단순한 암기가 아닌 배운 어휘와 단어를 스스로 생각하고, 활용하여 인지하도록 하였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발음교육론]? 주제 :한국어와 다른 언어(중국어, 일본어, 영어 가운데 택1)에서 나타나는 억양의 특징을 비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억양의 교육 방안에 대해 기술해 보자.Ⅰ. 서론억양이란 음절보다 더 큰 음성 단위에 영향이 확대되는 고저의 차이이다. 그리고 음운구가 모여 만드는 상위의 운율 단위로서 한국어에서 억양이 얹히는 단위를 억양구라고 부른다. 억양은 음높이 유형에 따라서 다양한 문법적, 화용적 의미가 발생한다. 억양은 모국어와 목표어가 각각 다른 억양 체계를 가지고 있어 모국어의 간섭으로 인해 초기부터 잘못된 습관이 자리 잡힌다면 고치기가 힘들다. 만약 목표어의 잘못된 억양 습관을 가지고 언어를 배우고,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하게 되면 자신이 의도한 바를 정확히 전달하기가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말을 할 때 동일한 형태의 표현이라도 억양에 따라 서술문, 의문문, 명령문, 감탄문 등 다양하게 화자의 의도나 태도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억양은 문법이나 어휘와 달리 학습자가 임의로 선택하거나 대체할 수 없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목표어의 정확한 억양을 이해하고, 연습해야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한국어 억양의 특징과 중국어 억양의 특징을 알아보고, 한국어 억양의 교육 방안에 대해서도 기술하고자 한다.Ⅱ. 본론1. 한국어 억양의 특징한국어 억양은 목소리의 높이, 목소리의 높낮이의 변화방향, 시작하는 점과 끝나는 점 사이의 높낮이의 폭이다. 목소리의 높이는 억양 시작점의 높낮이를 말한다. 억양 시작점의 높이는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는데, 한국어는 기본적으로 4음절이 하나의 음운구를 형성한다. 음운구 첫 음절의 첫 소리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첫 음절의 음높이가 결정된다.첫 음절의 첫 소리에 따른 음높이 패턴에서 경음, 격음, 마찰음은 고고저고(HHLH)이고, 평음, 공명 자음, 모음은 저고저고(LHLH)이다. 또한 마지막 음절에 어떤 억양 패턴이 오는가에 따라 평서문이 될 수도 있고, 의문문이 될 수도 있다. 즉, 억양구의 마지막 음절에는 경계성조가 실현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밥 먹었어요”에서 마지막 음절인 ‘-요’의 음높이가 아래로 내려가는 ‘저(L)’의 형태라면 평서문 억양구가 되는 것이고, 올라가는 ‘고(H)’의 유형이면 의문문 억양구가 되는 것이다.2. 중국어 억양의 특징1) 상승조문미를 올리는 것으로 의문, 반문, 호소 등의 어기를 나타내며, 일부 문장에서는 일부 쉼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도 한다.(예시) ?不是??作?做完了??숙제 다 했다고 하지 않았니?我不喜?吃豆腐↗,我喜?吃豆腐↗。나는 두부 먹는 것을 안 좋아하고, 푸주 먹는 것을 좋아한다.2) 하강조하강조는 문미를 내리는 것으로 명령문, 청유문, 평서문에서 사용한다. 대부분 의문사가 없는 의문문은 상승조로 말하지만, 의문사가 존재하는 의문문은 뚜렷하지 않은 하강조로 사용한다.(예시) ???!↘ 거짓말 하지마!↘??的?擅?做?!↘ 그녀는 요리를 정말 잘 한다!↘3. 평탄조평탄조는 명확한 고저나 상승, 하강 없이 단순 서술을 하거나 설명할 때 사용하며, 엄숙하고 냉담한 상황에서 말을 할 때 사용한다.(예시) 釜山因海而?名,所以生?片味道?美。부산에는 바다가 유명하고 그래서 회가 맛있다.??在?始,我??公布成功的候?人。지금부터 합격자 발표를 하겠습니다.4. 굴곡조굴곡조는 굴곡이나 고저의 변화를 나타낸다. 한마디로 억양에 굴곡이 있어 하강상승조와 상승하강조로 나뉜다. 대부분 과장, 풍자, 유머 등에 사용된다.(예시) 我吃得太多了↗,感?胃要爆炸了↘。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 것 같다.?的肝?↘??大↗!너 정말 간도 크구나!한국인 화자는 10명 중 9명이 평서문의 억양구 말 경계성조를 ‘HL’로 실현하지만, 중국어권 학습자 10명 중 6명은 대체로 ‘L’로 실현된다. 이럴 경우 의사소통의 장애를 가져오는 정도의 오류는 아니지만 화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퉁명스럽고 무뚝뚝한 느낌을 주게 된다. 한국인 화자들은 특히 발화말에서 평탄조보다는 HL, LH, LHL와 같은 굴곡 성조를 많이 사용하는데, 중국어권 학습자의 평탄조는 억양구 마지막 음절을 한국어 모어 화자에 비해 짧게 발화하여서 자연스러운 한국어 억양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3. 한국어 억양의 교육방안학습자의 발화에서 억양 오류가 발생했을 때 화자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대화가 흘러갈 수도 있고,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 하는 상황이 계속 생긴다면 언어 학습에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학습자자 목표어의 잘못된 억양 습관이 생기기 전 언어 초급 단계 때부터 올바른 청취 훈련과 발음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청취훈련으로는 우선 음의 높낮이에 대한 인지연습을 해야 한다. 두 음절을 듣고 음절의 높이가 같은지 다른지를 알아내거나 높이가 다른 긴 음절을 듣고 어느 음절이 가장 높은지 혹은 어느 음절이 가장 낮은지도 변별해 본다. 그 다음 억양에 유의하여 듣고 따라 말하면서 자신이 들리는 소리와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소리를 비교함으로써 목표어의 소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구별할 수 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문법교육론]? 주제 : 한국어 교육에서는 선정된 문법항목에 대해 등급을 조절하여 단계적으로 교육에 적용합니다. 연결어미 ‘-니까’의 의미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그 의미를 정리하고, 어떻게 배열하면 좋은지 배열 순서를 결정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와 함께 그에 해당하는 예문을 5개 제시하십시오.Ⅰ. 서론교육 문법에서 중요한 것은 교육 대상이 되는 문법 항목을 어떻게 선정하고 조직하는가이다. 문법 항목은 문법적 지식이라기보다 한국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도구로 가능한 것이어야 하고, 문법 형태를 중심으로 선정해야 한다. 즉, 한국어 형태적 교착성에 바탕을 두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문법 항목의 배열이다. 문법 항목이 선정되면 등급을 조절하여 단계적으로 조직해야 한다. 선정된 수많은 문법 항목을 어떤 순서로 교육에 적용해야 하는지의 문제이다. 예를 들어 연결어미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면 무엇부터 가르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문법 항목의 단계화 기준으로는 사용 빈도, 난이도, 일반화 가능성 정도, 학습자의 기대 등이 있다. 본론에서는 연결어미 ‘-니까’의 네 가지 의미를 정리해 보고, 이것을 어떻게 등급을 조절하여 순서를 배열할지 알아본다.Ⅱ. 본론1. 연결어미 ‘-니까’의 네 가지 의미1) 뒤에 오는 말에 대하여 원인이나 근거를 나타낸다. (이유)2) 앞의 사실이 진행된 결과 뒤의 사실이 그러함을 나타낸다. (결과 후 사실)3) 앞의 행동을 진행한 결과 뒤의 행동이 일어나거나 어떠한 상태로 됨을 나타낸다.(발견 후 사실)4) 이야기되는 내용의 근거를 나타낸다. (관용적 표현)2. ‘-니까’의 배열순서와 예문첫 번째, 이유의 ‘-니까’[초급 학습자 대상](예문1) 날씨가 추우니까 옷을 입어야겠다.(예문2) 배가 고프니까 밥을 먹어야겠다.(예문1)과(예문2)를 보면 이유의‘-니까’의 의미는 선행절이 후행절의 원인 또는 판단 근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날씨가 춥고, 배가 고픈 것이 후행절에서 옷을 입고, 밥을 먹는다고 말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이유의 ‘-니까’에서 연결 어미의 제약 중 주어, 서술어 관련 제약이 없고, 후행절에 따르는 제약도 없어 평서문, 명령문, 청유문, 의문문 모두 쓸 수 있다. 이렇게 제약이 적기 때문에 초급 학습자가 문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장에 응용해 보기 가장 쉬울 것으로 생각한다.두 번째, 결과 후 사실의 ‘-니까’[중급 학습자 대상](예문3) 밖에 나가니까 비가 와요. (O)(예문4) 밖에 나가니까 비가 왔어요. (O)(예문5) 밖에 나가니까 비가 올 거예요. (X)(예문6) 밖에 나가겠으니까 비가 와요. (X)(예문7) 밖에 나갔으니까 비가 오고 있었어요. (X)큰 제약이 없는 이유의 ‘-니까’와 달리 결과 후 사실의 ‘-니까’는 동사와만 결합한다. 또한 후행절에 주로 현재나 과거 시제가 오고 미래 시제는 올 수 없다. 그리고 과거 ‘-았,었’, 미래 추측의 ‘-겠-’과는 결합할 수 없다. 이렇듯 문법에 제약이 있으므로 학습자가 이해하기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중급 이상의 학습자에게 교육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세 번째, 발견 후 사실의 ‘-니까’[중급 학습자](예문8) 일어나니까 10시였어요.(예문9) 집에 들어오니까 맛있는 냄새가 났어요.(예문10) 김치를 먹어 보니까 맛있었어요.동사 뒤에 붙어 앞의 행동을 한 결과의 사실을 발견할 때 사용하는 연결어미이다. 이미 했던 경험이나 어떤 행동을 통해 새로 알게 된 사실을 이야기할 때 주로 사용된다. 따라서 (예문8), (예문9), (예문10)에서 볼 수 있듯이 주어는 대부분 말하는 사람 자신이 되며 뒷절은 주로 과거형이 온다. 그렇기 때문에 시제 문법에 이해도가 있는 중급 이상 학습자가 학습하는 것이 적합하다.네 번째, 관용적 표현의 ‘-니까’[고급 학습자](예문11) 듣고 보니까 너 말이 맞다.(예문12) 그러고 보니까 시간이 벌써 1시다.‘듣고 보니까/ 듣자니까/ 알고 보니까/ 그러고 보니까’ 등 관용적 표현으로 사용된다. ‘-어 보다, -고 보다, -다가 보다’와 결합하여 ‘-어 보니까, -고 보니까, -다가 보니까’의 형태로 많이 사용한다. 의미로서의 표현보다 숙어처럼 관용적 표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위의 세 가지 ‘-니까’의 다른 의미들을 이해한 후 학습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급 학습자가 배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3. ‘-니까’와 ‘-어서’의 관계연결 어미 가운데 ‘-니까’와 ‘-어서’는 두 형태 사이의 의미 차이가 뚜렷하지 않아 같이 잘 언급된다. 선행절의 서술어가 동사인 문장, 형용사인 문장, ‘이다’ 문장에서 ‘-어서’와 ‘-니까’가 교체가 가능하여 둘 간의 어떤 의미 차이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