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충설명 : 유리왕의 ‘도솔가’ 월명사의 ‘도솔가’가 아닌 또 다른 ‘도솔가’라는 제목의 노래가 더 있는데, 이는 신라 유리왕이 지은 고대 가요이다. ... 달은 흰구름을 따라 저 멀리 사라져 갔지만 달이 사라져 간 서녘 하늘의 언저리에도 그 모습은 남아 있음. = 그 자취가 남아 있음. ... 001 「공무도하가」 _ “해동역사” ▶ 핵심정리 갈래 : 고대 가요, 한역 시가 성격 : 개인적, 서정적, 체념적, 애상적 제재 : 물을 건너는 임 주제 : 임을 여읜 슬픔(이별의
-향가- 모죽지랑가 慕竹旨郞歌 去隱春皆理米 毛冬居叱沙哭屋尸以憂音 阿冬音乃叱好支賜烏隱 見史年數就音墮支行齊 目煙廻於尸七史伊衣 逢烏支惡知作乎下是 郎也慕理尸心末行乎尸道尸 逢次叱巷中宿尸夜音有叱不是 ... 죽지랑이 “네 아들이 만약 사사로운 일로 그곳에 갔다면 찾아볼 필요가 없겠지만, 공적인 일로 갔으니 내가 가서 대접해야겠다.”고 말했듯이 득오의 부산성 창고지기로 부임한 것은 私事가 ... 낭과 함께 했던 봄을 그리워하고 - 낭이 죽었다는 사실에 모든 것이 슬퍼하고 - 해가 갈 수록 늙어가는 죽지랑을 떠올려 보다가 - 피안의 세계를 보지 않으면 만날 수 없음을 깨닫고
이 말을 듣고 죽지랑은 당신의 아들이 만약 사사로운 일로 갔다면 찾아볼 필요가 없겠으나 공적인 일로 갔다니 마땅히 찾아가 대접해야 한다고 말하고는 떡 한 함지와 술 한 항아리를 노복들에게 ... 죽지랑은 득오의 어머니를 불러 아들이 어디에 가 있는가를 물어보았다. ... 간진은 죽지랑의 선비를 중히 여기는 품격을 내심 찬미하는 한편, 익선의 사람됨이 어둡고 막힌 것을 더럽侍)인가, 추모시(追募侍)인가?
와가 대표적이다. ... 보다 완성된 10구체의 작품으로 와 , 등이 있다. 이번 과제에서는 8구체 향가를 대표하는 와 를 공부하게 되었다. ... 국어국문학과 32110006 김세훈 향가 -처용가, 모죽지랑가 감상을 통해- 1. 서론 1) 향가의 형성 및 특징 향가는 이야기와 노래로 구성의 틀이 짜여 있다.
모죽지랑가의 ‘皆理米’: 문맥상 ?리매(X), ?? 오리매(O) ? 안민가에서의 ‘治良羅’를 ‘다?라’니 하고 읽지 못하는 것 ? ... 사실 전달의 의미가 강하고, 두 해독의 차이를 배경설화의 맥락과 의미가 통하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양주동의 것이 더 적절하고 매끄러운 듯 보인다. * 비교·대조 후 견해 제시 ◈ 모죽지랑가 ... 하지만 앞 뒤 문맥상 알을 안고 간다는 것이나 뒹굴어서 안고 간다는 것 보다는 몰래 안고 간다는 것이 제일 자연스러워 보인다. * 비교·대조 후 견해 제시 ◈ 혜성가 舊理東尸汀叱 乾達婆矣游烏隱城叱
박노준은 「모죽지랑가」를 (1)의 사건, 즉 익선이 득오를 잡아가고 뒤이어서 죽지랑에게 창피를 준 사건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에 지어진 노래로 보고 있다. (2), (3)에 나타나는 ... 전각(殿閣)을 밝히오신 (영정의) 모습이 해가 갈수록 헐어 가도다 눈의 돌음 없이 저를 만나보기 어찌 이루리. ... 고 심부름 갔던 사람이 돌아와 보고하였다. 그가 죽은 날이 그들이 꿈꾸었던 것과 같은 날이었다. 공이 말하기를 아마 거사가 우리 집에 태어날 것이다. 라고 하였다.
) -모죽지랑가: 그리운 대상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기인, 서정적 자아의 염려와 고민 표출 -찬기파랑가: 그리운 대상 미덕 노래? ... 잣가지는 서리를 이겨내는 존재로 겨울을 이기고 늘 푸른빛을 띤다는 점에서 불변성 또는 영원성을 상징한다. * ‘모죽지랑가’와 ‘찬기파랑가’의 차이점(시적 자아를 바라보는 태도의 차이 ... 작품 해설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 득오(得烏) 去隱春皆林米 거은춘개리미 毛冬居叱哭屋尸以憂音 모동거질사곡옥시이우음 阿冬音乃叱好支賜烏隱 아동음내질호지사오은 貌史年數就音墮支行齊 모사년수취음타지행제
첫째, 죽지랑이 득오를 구출하러 갈 때 “率在人而行 郎徒百三十七人”하였다는 기록을 들 수 있다. ... 간봄 그리매 모?것? 우리 시름 아? 나토샤온 즈? 살? 디니져 눈 돌칠 ?이예 맛보?디 지?리 郎여 그리??? 녀올길 다? ... 또한 가 국왕의 세력이 커진 8세기의 노래였다는 점에서도 시사 하는 바가 크다. 둘째, 31대 신문왕대 일어난 김흠돌의 모반사건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향가 연구 - 「慕竹旨郞歌」(모죽지랑가) - 모죽지랑가의 창작시기를 중점으로 목차 1. 서론 2. ... 필자의 생각으로는 「모죽지랑가」는 죽지랑의 생전에 쓰여진 글이라 생각된다. 이는 모죽지랑가를 사모시로 해석한 양주동의 의견에 근접한 것이다. ... 연구자들의 해독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모죽지랑가를 해독하려는 것이라는 것을 명시해 두겠다.
결론 ※참고문헌 ※원전별첨 Ⅰ. 서론 는 三國遺事 券 第2 奇異편에서 조에 실린 향가작품이다. ... 는 득오가 죽지랑을 그리면서 만든 노래이다. 이 점에서 창작시기에 관한 논란이 생긴다. ... 『三國遺事』를 통해 배경설화를 살펴보면 는 득오가 지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기존 연구에서 창작시기와 배경설화에 대한 논란이 많다.
그러나 ‘모죽지랑가’를 읽다보면 내 역량으로서 해결이 안 되는 의문이 생겨난다. ... ‘모죽지랑가’를 읽으면 자연스레 그리워하는 대상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 대상은 표면적으로 ‘죽지랑’인 것으로 보인다. ... 모죽지랑가 감상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시간이 지나 명이 다한 존재는 다시 불러올 수 없다. 작자 득오 또한 그것을 알고 있기에 안타까워한다.
삼국을 통일한 이후 화랑도가 失勢하여 가는 과정을 암시적으로 드러내 보여주는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노래이다. 노래의 제목은《삼국유사》본문의 기록에 따라 뒤에 붙인 것이다. ... 史年數就音墮支行齊 目煙廻於尸七史伊衣 逢烏支惡知乎下是 郞也慕理尸心未行乎尸道尸 蓬次叱巷中宿尸夜音有叱下是 간 봄 그리워함에 계시지 못해 울면서 시름하는데 두덩을 밝히오신 모습이 해가 갈수록 헐어가도다
이는 처음 가 만들어졌을 때가 아닌 양반이 후에 첨가했을 것이라고 본다. ... 즉, 임은 나를 버리고 가고, 나는 임을 붙잡으면 임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하여 붙잡지 않고 속으로 끙끙 거린다. ... 이 세상 사람이 아님을 알려주고, 필자인 득오는 죽지랑이 살아 있지 않음에 대해 슬퍼하고 있다. 3행에서는 강성했던 죽지랑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나 4행에서는 해가 갈수록 노쇠해 가는
< 과 목 명 > 모죽지랑가 - 역사적 맥락과 관련한 의 성격과 주제 학 과 : 학 년 : 학 번 : 성 명 : 제 출 일 : 1. ... 역사적 맥락과 관련한 의 성격과 주제 는 『삼국유사』와「효소왕대 죽지랑」조 단락이며, 득오가 낭을 사모하여 노래한 의 존재가 마지막 단락이다. ... 배경설화 원문 孝昭王代 竹旨郞(亦作竹曼, 亦名智官.)
아래는 박재민교수의 논문으로 본 의 10구체 가능성에 대한 추론이다. Ⅱ. 의 10구체 가능성 Ⅱ-1. ... 모죽지랑가에서 나타나는 여백부분은 를 10구체로 가정했을 때, 첫 두 행이 위치할 자리인데 여백의 크기 또한 향가의 두 행 정도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되어 있어 ... 저자는 이 여백을 의 첫 시구가 있었던 부분이 아닌가 의심한다.
「모죽지랑가」 -죽은 영웅의 노래 「모죽지랑가」는 제목에 담긴 뜻 그대로 죽지랑을 사모하고,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그를 따르던 낭도였던 득오가 지었다고 전한다. ... 「모죽지랑가」에서 죽지랑의 모습은 영화로웠던 시절을 뒤로하고 쓸쓸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보통 사람의 모습이다.「모죽지랑가」는 영웅 죽지랑을 죽였다. ... 「모죽지랑가」에서 죽지랑의 모습은 인간적인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