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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 2025 방송통신대 리포트 및 과제물 업데이트, 중간고사/기말고사자료"방통대일본사회문화의이해" 검색결과 81-100 / 3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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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낙인 무균사회와 한센인의 강제격리
- 인간과 사회1 “질병 낙인 무균사회와 한센인의 강제격리', 2021, 김재형, 돌베개” 1.서론 우리말 덕담 중에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소리가 있다. 이 말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말로서 평소 안부로 나누는 말이다. 그러나 나는 저 말 속에는 뼈 있는 차별이 있다고 본다. 이 소리는 건강이 훼손된 상태로 질병과 함께 사는 사람을 배제하기 때문이다. 의학이 지금처럼 발전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작은 건강 훼손도 곧 죽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21세기 현대사회에서는 의학의 발달로 인한 변화된 환경속에서 질병과 함께 사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만약 위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저 말을 들으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 아마 저들에게는 아프지만 계속 살아갈려고 노력하는 그들에게는 너무나 힘이 빠지는 소리일 것이다. 물론 질병은 인간에게 아픔을 주고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픈 몸으로 꼭 불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우리사회가 질병이 있는 사람도 행복하게 살수 있는 그런 사회라면, 그들에게 질병은 그저 인생의 한 부분일 뿐으로 여길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의 우리사회는 질병 때문에 아픈 사람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외롭게 만들고 있다. 결론적으로 질병은 우리 몸에 얼마든지 생길수 있지만, 이런 사람들을 차별하는 것은 사회가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아픈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는 사회가 온다면, 그들의 마음의 고통도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하지 않아도 행복을 잃지 않는 사회가 아닐까 한다. 그래서 질병으로 인한 낙인이 참 무서운 것이다. 질병만으로도 힘든데 사회가 보내는 차가운 시선과 차별적인 태도가 아픈 사람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오늘날 질병을 가진 이들도 우리와 같은 꿈과 목표를 가지면서 살아간다. 따라서 그들이 그저 아프다는 이유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는 사회가 되어야, 오늘날 이 질병으로 인한 낙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2.본론 “질병 낙인 무균사회와 한센인의 강제격리', 2021, 김재형, 돌베개” 책 소개 한센병은 과거 “문둥병인 나병으로 불리우던 질병이다. 현재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감염병이다. 과거에는 이 한센병이 유전병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1873년 노르웨이 의사인 아르메우에르 게르하르 헨리크 한센이 원인균인 한센병균을 발견한 이후에 감염병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 책을 저자는 한국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교수로서, 조선 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서 현재까지 국가와 의료 관계자들이 어떻게 한센병 치료와 관리에 개입하여 환자들이 한 사회내에서 살아왔는지 역사적으로 풀어냈다고 한다. 특히 저자는 이러한 질병이 사회의 정상성과 규범에 근거함에 있어서 낙인화하는 과정과 낙인화 이후 한센병에 걸린 환자들이 차별받고 사회적으로 배제당하면서 한 섬에 강제 격리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조명하였다. 책 선정 이유 몇 년전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질병과 관련한 낙인과 차별이 21세기 현대사회에 들어서도 여전히 심각하다는 사실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당시 코로나19 확진자들 대상으로 언론에서는 그들의 신상 정보 공개와 그에 따른 사회적 비난과 특정 지역과 집단에 대한 편견 형성은 단순 방역 수단을 넘어서 사회적 낙인의 문제로 확대되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코로나19 확산 당시 낙인 찍힌 환자들이, 과거 한센병 환자들이 질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격리되어 차별받은 사례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질병에 대한 낙인과 배제의 역사를 되돌아 볼수 있는 중요한 교훈으로 삼기 위해서 위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질병이란 무엇인가? 사회적 및 역사적 시각에서 분석하면서 방역과 인권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적 합의를 모색하는데 필요한 통찰을 얻고자, 코로나19와 한센병 사례를 통해 질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낙인이 가져오는 사회적 비용을 이해하고, 미래에는 더 공정하고 포용적인 방역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 질병에 대한 사회적 시선 한센병이란? 한센병은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해서 조직을 변형시키는 질환이다. 6세기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현재 한센병은 전 세계적으로 24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연간 1만 명당 1건 미만으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 한센병 주요 증상 한센병 원인 나균에 의한 감염병인 한센병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증상 한센병은 다양한 잠복기를 거치면서, 병변 형태에 따라서 나종 나균형과 결핵 나균형으로 나뉘어진다. 나종 나균형같은 경우는 잠복기가 길어서, 코 막힘과 출현, 저신 대칭 발진 등이 나타남에 있어서, 눈에 침범하면 홍채염이나 각막염이 발생한다. 결핵 나균형은 비대칭적 피부염과 말초신경 침범으로 무감각 또는 과다 감각 증상이 나타난다. 주요 핵심 내용 한센병하면 떠오르는 장소가 있다. 이는 소록도다. 왜냐하면 과거 소록도에서 환자들을 격리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사회에서 낙인 찍히고 배제당해왔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심지어는 소록도가 우리나라 어디쯤에 있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왜냐하면 나 또한 본 레포트를 공부하기 앞서 소록도가 어떤 곳인지 찾아보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한센병과 한센인들의 지난 100년 동안의 기록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담은 책으로 볼 수 있다. 과거 조선시대 질병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차별받아 격리되었었던 한센인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쳐서 현재에 도달하기까지 어떤 과정과 변화가 있었는지, 혹은 그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 사회에 만연한 혐오 또한 어떻게 작용했었는지도 들여다 볼수 있는 책이다. 또한 한센병뿐만 아닌 우리 사회에서 정상성이라고 규정짓는것에서 벗어나는것에 낙인을 찍어 차별하고 혐오하는 문화가 어떻게 사회적인 폭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에서도 잘 보여주는 지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장 눈시울이 뜨거워진 부분이 있었다.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설은 무늬만 병원이었지, 사실은 수용소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그 안에서 얼마나 많은 강제노동과 인권유린이 발생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그 시절 한센병에 걸리면 바로 사회로부터 배제당하는 순간부터 살아있어도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었을 것이다. 특히 시설을 이용했던 한센인들이 일본인들에게 강압적인 폭력과 강제노동에 대해서 증언을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너무 안타까워 읽다가 잠시 덮고, 이어서 읽은적도 있다. 이처럼 질병은 우리 사회에서 보여주는 편견과 차별의 단편적인 예가 아닐까 한다. 한센병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오랫동안 사회로 퇴원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국가에서 그들을 원치 않았으며, 절멸의 대상으로 보면서 낙인을 조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들이 저항하면서 목소리를 내기가 얼마나 힘든 구조인지 알게 되었다. 특히 사회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약자들이 그 사회로부터 격리되었을 때 겪는 고통은 말로 설명할 수 없었을 것이다. 3. 결론 책을 읽고 느낀 점 “질병 낙인 무균사회와 한센인의 강제격리'” 책을 통해서 질병은 가진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차별의 문제를 심도있게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질병은 단순 신체적인 문제를 벗어나,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낙인이 얼마나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현실이 크게 와닿았다. 그래서 앞으로 무엇보다도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이상은 낙인과 차별이 가해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경험과 고통을 이해하면서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내가 원하는 사회는 질병이 있어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다. 이들은 질병에 관계없이 같은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대우받고 평등한 기회를 제공받아야 마땅한 존재다. 앞으로 질병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더 많이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오늘날 사람들은 모두 다르지만, 그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들에게 더 많은 이해와 배려를 표하면서,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 참고문헌 공용, 질병 낙인 무균사회와 한센인의 강제격리 직접작성, 2024. 김재형, 돌베개, 질병 낙인 무균사회와 한센인의 강제격리, 2021
- 방송통신대 | 4페이지 | 3,000원 (5%↓) 2850원 | 등록일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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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역사)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
- 2021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온라인제출용)교과목명 :학 번 :성 명 :연 락 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제유형 : ( ) 형○ 과 제 명 :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목 차 -Ⅰ. 서론Ⅱ. 본론1. 학습 방향1) 국제화 세계화2) 다문화 사회3) 세계 속의 한국2. 학습 태도1) 교재의 숙지2) 다양한 매체의 활용3) 역사적 평가에 대한 자신의 해석Ⅲ. 결론Ⅳ. 참고문헌Ⅰ. 서론요즘처럼 우리나라가 국제화 세계화 되었다는 것을 체감하는 때가 다시 없다. 우리나라 보이 그룹인 BTS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를 하였고 작년에는 아카데미 영화상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싹쓸이 하는 쾌거를 보였고, 올해는 『미나리』로 미국은 물론 유럽의 유명 영화제를 주연배우 윤여정이 상을 타는 것을 지켜보았다.문화 강대국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주변국의 반발도 크다. 중국은 그동안 20년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우리 고대 상고사를 왜곡하는 동북공정을 추진하여왔고 이제는 한복과 김치까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거짓된 왜곡임을 알지만, 지속적으로 경제력을 앞장세워 역사왜곡을 추진한다면 다른 나라에서는 중국이나 일본이 만든 왜곡된 역사를 진실로 알고 믿게 될 것이다.이제 우리는 총칼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로 새로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일본과 중국은 꾸준히 왜곡된 역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우리는 국영수 위주의 입시교육으로 최소한의 역사교육도 실천하지 않고 있다. 역사는 우리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역사 공부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연도를 암기하여 시험 점수를 잘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나의 근간, 역사와 민족의 뿌리를 이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본론에는 한 학기 동안 를 배우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을 토대로, 의 학습방향과 학습태도에 대하여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여 기술하도록 하겠다.Ⅱ. 본론1. 학습 방향1) 국제화 세계화최근 우리나라의 문화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는 현재 우리나라에 창조적이고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사와 전통적으로 높은 문화수준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재창조와 문화적 발전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과거에는 일부러 해외 수상을 겨냥해서 외국인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작품을 만들기도 했지만, 지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열광하는 것들은 우리나라의 사회상을 그려낸 작품, 전통적인 조선의 모습을 그려낸 영화 등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이 실현 된 것처럼 느껴진다.이러한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역사 의식이다. 우리가 우리의 문화를 갖게 된 배경에 주변 국가와의 교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고, 다른 나라의 역사를 온전히 우리의 것으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재 우리 문화산업이 보여주는 성과에만 취해 있는다면, 앞으로 더 나은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우리의 것이 좋고 최고라는 의식에 갇혀 있는 것은 중국인들의 중화사상과 마찬가지인 자국 우월주의 사상에 불과하다. 이러한 자국 중심주의와 우월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한데, 이러한 객관화를 시킬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역사의식이다.앞으로 국제화와 세계화는 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고, 국경이 없는 사회를 매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때 세계사 학습은 우리에게 세계 여러 국가와 우리나라의 상호 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넓은 인식을 주게 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2) 다문화 사회국제화 사회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최근 10년 사이 국내 거주 외국인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배우자의 국적과 인종이 서로 다른 다문화가정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한국에서도 급격하게 이민과 유학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우리는 다양한 언어 문화에 뿌리를 둔 여러 민족들과 같이 생활하게 될 것이고 이들과의 관계가 우리의 삶을 큰 폭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한 나라에 어울려 살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인종차별이 있다. 아시아인으로써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차별을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 내에서도 동남아시아에서 이주한 사람들을 향한 차별과 냉대가 벌어지고 있다.다문화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하나의 거대한 흐름이다. 늦출 수는 있어도 거스르기는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다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그러한 교육은 세계의 역사를 배우는 교육이다. 중국과 일본과 같은 인접국가들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며 러시아 미국, 유럽 등의 강대국의 세계사를 정확히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그러므로 세계의 역사는 다문화사회를 위한 교육이라는 인식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그 나라에서는 왜 그러한 문화가 형성되었는지 역사를 통해 파악하고자 하는 열린 사고방식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3) 세계 속의 한국우리나라는 지리적 위치 상 중국과 일본, 러시아, 미국 등 여러 강대국과 인접하고 있었기에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이 많았다. 그래서 여러 번의 침략을 겪으면서 국난 극복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저력을 보여주었다.한국의 이러한 역사적 상황은 현재에도 계속 유효하다. 지금 우리의 발전된 사회의 모습에서는 전쟁의 상처를 전혀 볼 수 없기에 자주 잊고 살아가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의 침략과 6.25를 겪은 것도 겨우 반세기 전의 일이다.일본은 우리나라의 침략의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교과서에서 지우고 철저히 일본중심적인 왜곡을 하고 있으며, 중국 또한 정부에서 주도하는 상고사 왜곡인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에 대한 왜곡을 오래전부터 실시하였다.미국과 러시아는 우리나라에서 냉전의 패권 다툼을 하기도 하였다. 우리들은 이러한 역사를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은 물론이며, 우리 주변국들의 역사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역사적 지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역사의식, 안보의식이다. 그런 의미에서 를 배우는 것은 지나간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예측이며 대비라는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우리나라가 외교적으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알며, 유연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국가의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의 역사관이 자리잡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과목을 배우는 목적이라 하겠다.2. 학습 태도1) 교재의 숙지방송통신대학의 교과는 통신 강의와 교재를 통해 진행되므로 교과의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수님의 강의가 일방적인 강의로 흘러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선행 학습과 복습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가장 좋은 학습 태도는 교재를 숙지하는 것이다. 역사는 단순히 어떤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 연도를 암기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흐름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이해하여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 방송통신대 | 5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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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역사(세계의 역사 학습방향과 학습태도)
- 교과목명: 세계의역사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Ⅰ.서 론Ⅱ.본 론1. 중국문명의 형성과 통일제국의 출현2. 한족왕조와 정복왕조3. 근대 중국의 탐색4. 현대 중국의 전개5. 일본사6. 고대 지중해 세계7. 서양 중세의 사회와 문화8. 유럽 국가체제의 수립9. 프랑스혁명의 이해10. 19세기 시민사회의 전개11. 러시아의 역사전개와 사회주의 혁명12. 제국주의와 파시즘13. 동남아시아와 인도의 역사14.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역사15.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역사Ⅲ.결 론Ⅰ.서 론한국방송통신대학에서 세계의 역사과목을 수강하여 세계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평소 역사에 대한 지식의 부족함이 많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세계 역사를 살펴보고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오늘날의 세계가 있기 까지 어떤 변화과정을 겪게 되었는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총 15강에 달하는 과정을 통해 중국, 일본, 지중해 세계, 서양국가, 프랑스, 러시아, 제국주의와 파시즘, 동남아시아,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까지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Ⅱ.본 론1. 중국문명의 형성과 통일제국의 출현중국에서 최초로 형성된 국가의 과정부터 첫 번째 통일 제국인 진나라, 그 뒤를 이은 한나라까지 살펴보았다. 이 시기는 정치적, 군사적 측면 외에 제도와 사상, 경제, 사회 등의 여러 측면에서 중국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1강의 내용은 매우 중요하며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견고한 반석 위에 지식을 쌓아 올리듯 그 견고한 반석의 작업이 되는 것이 1강의 역할이었다.2. 한족왕조와 정복왕조삼국시대에서 청나라까지 명멸한 중국 왕조와 그 안에서 진행된 사회, 경제, 문화적 발전을 살펴보았다. 중국의 역사가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세세하게 다 배울 순 없지만 굵직한 사건을 위주로 중국의 역사를 배워나가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족왕조와 정복왕조는 중국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뽑힌다.3. 근대 중국의 탐색강요된 개항으로 시작하여 외침과 분열을 겪으면서 공화국을 수립해가는 근대 중국 역사를 살펴보았다. 중영전쟁은 중국에서 중요한 전쟁으로서 아편전쟁이라고 할 만큼 타격이 컸다. 베이징 조약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중화제국질서의 붕괴가 중요한 내용으로 여겨진다.4. 현대 중국의 전개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오늘까지 중국이 탐색한 경제발전과 정치적 안정의 경로를 살펴본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분열을 살펴보고 오늘날의 중국이 있기 까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5. 일본사고대 이래 일본사를 종합적으로 보고 현재 일본의 성립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일본의 역사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배워야하고 일본이 말하는 제국주의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6. 고대 지중해 세계서양 고대문명인 그리스와 로마를 살펴보고 서양에 남겨 준 유산에 대해 주목해서 학습해야 한다. 헬레니즘의 문명사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고 고대 그리스 폴리스에서 추구한 정의와 자유에 대해 배워서 오늘날의 이념과 비교해보아야 한다.7. 서양 중세의 사회와 문화서양 중세 사회의 형성과 발전, 쇠락이라는 관점에 따라서 그 역사 전개를 살펴보고 중세 유럽에서 기독교가 했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가톨릭교회는 중세 사회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였고 제반 문화적 장치와 사회적 통제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교회는 성장하고 부패하며 쇠퇴하게 된다. 중세 봉건사회에 대해서 집중하여 매우고 로마 가톨릭과 프랑크족의 제휴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초점을 맞추어 학습해야 한다.8. 유럽 국가체제의 수립15세기 말 새로운 역사의 전기를 맞이한 유럽에 대해 학습하고 14세기 이후 서유럽이 겪은 봉건제의 쇠퇴로 인한 정치, 사회, 경제적 혼란을 학습한다. 15세기 말 이후 신항로를 탐색하여 신대륙을 발견하여 중세의 위기를 수습하고 근대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지금의 유럽이 세계의 주역이 될 수 있었던 시작이 되는 역사적 사실을 배울 수 있는 장이다.9. 프랑스혁명의 이해18세기 말 일어난 프랑스 혁명의 발발과정, 배경, 영향, 역사적 의의를 학습한다. 프랑스혁명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나라의 표본이 되는 혁명으로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프랑스 혁명을 바라보는 입장이 다양하기 때문에 주의하여 학습해야 하고 이 장에서는 정통파의 해석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10. 19세기 시민사회의 전개19세기 유럽 나라와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서 시민사회가 만들어졌다. 그 과정을 살펴보고 19세기 유럽과 미국은 복잡한 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성과를 달성하면서 많은 문제도 축적했다. 자유주의, 보수주의, 민족주의, 낭만주의, 사회주의 등 다양한 영향이 상호 충돌하고 제휴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1. 러시아의 역사전개와 사회주의 혁명유럽대륙의 일부를 이루는 러시아는 서방 기독교세와 별도의 문화권을 이루고 있다. 유럽의 변방이란 의식에서 자기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해야 했으며 1917년 러시아혁명으로 표출되었다. 러시아 혁명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양 진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였고 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으로 손꼽힌다. 결국 혁명은 성공하지 못 하였고 현재 러시아는 혼란과 결핍, 불안에 놓여 있다.12. 제국주의와 파시즘19세기 말 나타난 제국주의는 전 세계적 영향력뿐만 아니라 제1,2차 세계대전이란 전례 없는 재앙을 초래하였다. 파시스트는 현대 대중사회를 배경으로 독특한 정치체제이며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는 무력이 아닌 합법적 의회선거를 통해서 권력을 장악하였다. 제국주의 본질과 등장배경, 확산과정, 제1,2차 세계대전 진행 경위로 파시즘이 1930년대 폭발적 대중운동으로 확산된 배경과 요인에 초점을 둔다.13. 동남아시아와 인도의 역사선사시대부터 현대에까지 동남아시아의 역사를 살펴보고 이를 통한 동남아시아가의 변화를 이해해보아야 한다. 고대, 중세, 근대까지 순탄치 않은 역사적인 노정을 걸은 동남아시아는 7세기 이후 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우리에게는 인구가 많고 불교의 진원지, 힌두교를 믿는 저개발국가로 인식되어있다. 역사적 전개과정을 살펴보며 인도 역사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14.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역사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를 중심으로 시작한 히타이트, 아시리아, 헤브라니, 바빌로니아. 페니키아 등 오리엔트의 고대국가를 탄생시켰으며 문화교류를 통하여 인류사회의 성숙과 발전에 결정적인 토대를 제공해주었다. 오리엔트 토양에서 그리스/로마 문화가 오늘날의 서양문화 뿌리가 되었다. 19세기 말 진화론, 백인종 우월주의, 서양 기독교 중심사상이 절대적인 보편가치로 유럽인 인식세계를 지배했고 오리엔트문명은 왜곡되거나 축소 및 과소평가되었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이르는 서아시아 역사를 보면서 서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 방송통신대 | 4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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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대체 미디어영상2 대중문화와영화비평 비평의 구성요소에 대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
- 방송통신대학교대중문화와영화비평24년 1학기출석대체과제개설학과미디어영상교과목명대중문화와영화비평개설학년2학습범위교재 2, 4장(해당범위 강의)대중문화와영화비평1. [15점] 비평 ... 의 구성요소에 대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2. [15점] 현대 사회에서의 관객과 평론가의 지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시오.목차대중문화와영화비평1. [15점] 비평 ... 의 구성요소에 대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2. [15점] 현대 사회에서의 관객과 평론가의 지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시오.3. 출처 및 참고문헌1. [15점] 비평
- 방송통신대 | 7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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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2023년 1학기 컴퓨터의 이해 중간과제물
- 방송통신대학교2023년 1학기 컴퓨터의 이해중간과제물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교과목명:컴퓨터의 이해?학번:?성명:?연락처:?평가유형:(과제물형, 주관식형, 혼합형(과제물 ... 등을 통해 상호작용하고, 사회·정치·경제·문화적 가치를 생산·소비하며 자신의 삶을 확장하는 또 다른 세상’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계보경 외, 2021), 오늘날의 메타버스는 AR ... 이루는데 예를 들어 일본의 Gyoukou는 무려 2000만 개의 CPU로 이루어져있다.② 슈퍼컴퓨터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보다 연산 속도가 빠르고 거대 용량의 컴퓨터를 말
- 방송통신대 | 9페이지 | 4,000원 | 등록일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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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제유형 : ( ) 형○ 과 제 명 :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 ... 을 하게 된다. 각국의 사람과 문화 상품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의 역사를 공부하며 더 많은 교류 ... 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보고 필자가 한국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한 이후에 세계의 역사 교과를 수강하는 과정에서 생각하게 되었던 세계 역사에 대한 바람직한 학습방향과 태도에 대해서
- 방송통신대 | 6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2.03.21 | 수정일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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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추천도서를 읽고 우리 시대 불평등 또는(함께) 빈곤에 대해서 묘사하고, 그 대안에 관한 자기 생각을 서술하시오.
- 방송통신대학교 2023년 1학기 기말평가[사회문제론]고도 경제성장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했지만, 그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가 심각해진 것도 사실이다. 특히 신자유주의 시대를 거치며 한국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장단기적으로 빈곤의 위협을 느끼곤 한다. 다음 추천도서를 읽고 우리 시대 불평등 또는(함께) 빈곤에 대해서 묘사하고, 그 대안에 관한 자기 생각을 서술하시오.[목차]Ⅰ 서론Ⅱ 본론1 우리시대 불평등(책 속에서)2 빈곤 해결 방안Ⅲ 결론Ⅳ 참고문헌Ⅰ 서론양극화 현상은 최근 한국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사회문제 가운데 하나이다. 1997년 경제위기 이후 한국 사회의 양극화 현상은 다양한 차원에서 발생했다. 특히 양극화 현상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산업과 내수산업,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의 차이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동안 일어난 부동산 가격의 급등은 자산소득의 불평등을 심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와 같이 다양한 차원에서 발생한 양극화 현상은 최종적으로 개인의 소득 양극화로 귀결된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빈곤율은 14.6%로서 OECD 30개 회원국의 평균값인 10.6%보다 높았고, 그것은 회원국 가운데에서 6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특히 한국은 회원국 가운데 빈곤율의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로 분류됐다. 2006년도 빈곤율은 1992년과 비교할 때 두 배 증가하였다. 중위소득으로 분류되는 중간층의 비율이 1992년 75.2%에서 2008년 63.3%로 감소했으며 상위소득으로 분류되는 상류층의 비율이 같은 기간동안에 17.1%에서 22.4%로 증가했다. 중간층이 줄어들고 빈곤층과 상류층이 늘어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양극화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공통된 현상이다. 그러나 한국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양극화는 다른 국가에서보다 빨라서, 그 정도가 이미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한국사회의 급속한 양극화는 정치적 갈등을 유발하고 사회통합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많은 자원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의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 양극화로 인한 경제문제는 실업, 청소년 문제, 자살, 이혼, 범죄, 계급 재생산 등의 각종 사회문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의 사회적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한국사회의 불평등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알아보고자 한다.Ⅱ 본론1 우리시대 불평등(책 속에서)① 동자동, 당신이 살 권리이 책은 동자동 공공주택사업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1부는 정책과 운동의 교차, 2부는 공공과 사유의 부딪침, 3부는 동자동 주민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서울역에서 오른쪽으로 머리를 돌리면 높이 솟은 마천루 뒤에 서울스퀘어가 보입니다. 그 앞에는 서울 최대의 쪽방촌인 동자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자동은 어린 시절 가족과 떨어져 경제위기의 직격타를 입은 이들이 모여드는 곳이며, 불법 강제 노역의 피해를 입은 이들의 모임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K 수식어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서울의 이미지와 어떤 이면에서 상충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용산구의 행정구역으로 속한 이곳은 빈민 밀집 지역을 초월하여 개발을 둘러싼 모순이 집중된 '핵심 현장'입니다. 동자동에 사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이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거권을 외쳐야 하는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공공개발 계획은 이미 2년이 넘도록 발표된 상태이지만, 여전히 진전이 없는 현실에 주민들은 매달 평균 월세보다 네 배나 더 높은 금액을 납부하며, 두 평 남짓한 쪽방에서 생활을 해야만 합니다. 이는 주민들이 직면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개발은 경제적 합리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으며, 이로 인해 강제퇴거와 강제이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자동 사업은 이러한 관행에 제동을 걸고자, 공공주택을 우선적으로 건설하여 세입자들을 정착시킨 후에 민간 분양 주택을 건설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공공이 사회적 합의를 추구하는 대의를 지향하는 시도였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 문화에서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경향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어 계속해서 뒤로 밀려나고 있습니다.서울 한복판에 가난한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집과 마을을 만들 수 있을까? 2021년 2월 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동자동 사업이라는 재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개발 논리에서 선주민이 쫓겨나야 했던 상황을 뒤집는 획기적인 계획입니다. 동자동 사업은 가난한 이들에게 살 곳을 제공하고, 도시 내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② 빈곤과정이 책은 빈곤을 단순한 상태나 분류로 보는 것이 아니라, 빈곤을 과정으로 이해합니다. "빈곤이란 무엇인가, 빈자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항상 미결의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이는 빈곤이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말하던 우리의 관념이 주변을 둘러보면 다시 "어디에도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빈곤은 돈이 없고 집이 없으며 먹을 것도 없으며 돌봐줄 이도 없는 상태, 물질적 결핍과 경제적 고립, 약자, 피해자, 수급자, 의존자 등으로 답변되었습니다. 그러나 빈곤은 그 본질적인 의미를 쉽게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빈곤을 다양한 관점과 과정으로 이해하며, 독자에게 빈곤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알립니다.도시의 빈민, 공장노동자, 수급자, 불안한 청년, 농민공, 이주자, 여성, 토착민, 노예, 비인간 등과 같은 다양한 빈곤층이 소환됩니다. 이 책은 경계가 없이 다양한 빈자를 다루며, 이들의 외연은 사회의 통치 방식과 관련된 사람들의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확장됩니다. 이 책은 일정 기간 동안 가난한 사람의 삶을 관찰하고 그의 생애를 따라가며, 빈곤이란 상태가 사실은 실존적인 결핍을 메우기 위한 끝없는 투쟁의 결과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조건이 주어져 있든지, 취약한 존재는 자신의 진정한 위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거치며 빈곤이라는 개념이 형성됩니다.문화기술지에 등장하는 한 청년 노동자의 발언은 빈곤 과정의 본질을 명확하게 짚어줍니다. 이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빈자인지를 판별하고 그들의 빈곤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떤 인간인지에 대한 관심이라고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③ 문턱의 청년들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인 '친밀성의 풍경'에서는 기존의 사회적 통념, 불안, 혐오 등에 도전하며 친밀성을 상업화하는 경향과 동시에, 한중 여성 청년들이 새로운 의미의 가족과 집을 형성하려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친밀함과 관계를 구축하고 이야기합니다. 2부인 '일터와 삶터'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어려운 노동 환경, 지역적인 격차, 사회적인 위계에 맞서며 직장과 일상을 조화롭게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공정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인식을 깨우치고자 하며 자신의 일터와 삶터를 탐색합니다.3부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유학과 팬덤, 기술과 창업을 통해 연결되고, 남한과 북한, 중국 대륙과 대만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 사이에서 교류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만나고 상호작용하며 '마주침의 장소들'을 형성합니다.요즘 청년 세대는 국경을 넘어 다양한 연결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수행된 청년 연구 결과가 보여주듯이, 금융자본주의와 불평등, 노동 불안정성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시대적 현상은 특정 영토에 국한되지 않고 지구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불안'이라는 핵심 키워드는 한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지역적이고 역사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다양한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청년 세대에 관한 연구와 공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 연구들은 대부분 한국 청년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타지에서의 청년들의 경험과 비교하는 시각이 부족합니다. 한국에서는 대개 일본의 청년들에 대한 연구가 있지만, 중국의 청년들과 비교하는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017년 여름부터 3년 동안 수행된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편집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들이 주로 경험하는 주제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교육, 취업과 노동, 창업, 주거와 지역, 소비, 연애와 결혼, 인터넷 문화, 대안적 생애기획과 같은 주제들을 다양한 연구자들이 심층적으로 탐구하였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13편의 글에서는 청년들이 한국이든 중국이든 문턱에 머물러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취업이 어렵고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성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요구되는 조건들을 충족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매우 어렵고 반복적인 시험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방송통신대 | 5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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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 속 인권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쓰시오. 첫째, 다문화의 개념을 정의한다. 둘째,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인지 설명한다. 셋째,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인권에 관련된 문제가 무엇이 있는지 설명하시오. 넷째, 다문화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방법을 논하시오.
- 에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예를 들어서 각 지자체에서 이주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국방송통신대 ... 을 논하시오.1. 다문화의 개념 및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인가?다문화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한 사회 안에 여러 민족이나 여러 국가의 문화가 혼재하는 것을 이르는 말’로써 쉽 ... ·계급 등 여러 집단이 지닌 문화가 함께 존재하는 사회.’ 로 일컫는다.사전적 의미를 생각하며 우리나라의 현재 모습을 비교하였을 때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로 급진적으로 발전하였고 또
- 방송통신대 | 5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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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Ⅰ. 서론 우리에게 한국사란 “미래를 대비하는 학문”이다. 이는 과거를 돌이켜 현재를 마주할 수 있게 하는 한국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식하고 있어야 할 삶의 밑거름이다. 그리고 역사는 그저 과거의 사실들만을 배우는 것이 아닌 그 사실을 만들어낸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만나면서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지금을 살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인지 고민하는 학문인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의 100년을 돌아보면 기적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100년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나라가 나라가 아니었다. 치욕과 핍박의 36년 일제강점기는 물론이며, 한국전쟁으로 전 국토는 폐허가 되고 사람들은 꿀꿀이죽으로 연명했던 이승만 독채 치하의 1950년대 또한 한심하기는 마찬가지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최소한의 의식주는 걱정할 일 없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에서 필수로 배우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이상 본론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고 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본과제를 작성하여 완성해보자. Ⅱ. 본 론 2-1.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 역사는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학문이다. 역사에는 우리 민족의 혼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라의 뿌리는 역사에 의해서 보존되어지기에 역사가 없는 나라는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한국사를 넘어 이제는 세계사 또한 알아야 할것으로 생각한다. 세계사에는 엄청난 이야기가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수 많은 문화와 흐름이 있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곳의 역사와 문화를 알수 있게 해준다. 오늘날 세계사를 알고 있으면, 세상의 수 많은 작고 큰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함께 일어난다. 그리고 지리적 지식 또한 넓어질 것이다. 세계사에는 이 세상의 모든 문화를 아우르는 것들의 총합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세계사를 통해 인생의 주기에 따른 생각과 관심, 감정의 변화를 읽으며 오늘의 내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다. 역사적 맥락을 모르면, 셰익스피어의 삶과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다. 때문에 나는 어떤 것을 접할 때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먼저 살핀다. 루이 14세, 헨리 8세.. 아… 앤…넷플릭스를 봐야겠다. 벨라스케스 시녀들에 나오는 왕이 필리페4세였어? 킹덤오브헤븐의 슐레이만? 터키 호텔에 그려졌던 그 사람이야. 경험도 확장된다. 또한,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의 역사가 직간접적으로 세계역사에 영향을 미치고 세계 역사 또한 한국역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면 세계 역사 중 몽고의 징기스칸 군대가 유럽아시아 전역을 정복하였다. 그 과정에서 한국까지 100년에 걸친 식민지 국가를 만들었는데 그러한 몽고의 역사가 한국의 역사에도 크게 영향을 끼친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이처럼 전쟁을 통한 국제적인 식민지 개척이 전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본주의를 만든 서양국가의 모습은 한국과 중국 일본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세계사는 우리가 알지못했던 사건과 각국의 문화를 알려주지만, 가장 힘들고 난해한 과목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한마디로 ‘침략의 역사’라는 점이다. 유럽의 경우 영국, 포르투칼, 네델란드, 프랑스, 미국 등 대다수 국가가 식민지 확보를 위해 열을 올렸다는 점이다. 즉, 강대국이 약소국을 침략하여, 그 나라 사람을 노예로 삼고, 천연자원을 약탈을 자행하여 자국이익을 위해, 타국을 희생시킨 침략사라는 점이다. 그러한 예는 서양사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도 예외일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단지 한민족은 천손민족으로서 타국의 침략을 단지 방어한 차원에서 자위권을 발휘하여 그들을 물리쳤다는 점에서 한민족은 근본이 매우 밝아 하늘에서 대복을 내릴 것으로 보여진다. 제3세계의 역사에 제15장 인도사, 제19장 아프리카의 역사가 언급 되 있다. 두 나라의 공통점은 국민성이 느리고 낙천적이며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인류역사의 시작이 아프리카이며, 불교의 발생지가 인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후진국을 면치 못하는 것은 자국발전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지 않은 결과이다. 따라서 살아있는 동안 부단한 노력 속에 자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2-2. 시사점 오늘날 수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역사에 대해 매우 외우기 힘들고 공부하기 싫은 과목으로 생각하여 역사공부를 기피하는 현상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이러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이는 국각적인 위기 재앙에 직면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역시의식이 희박하다면 일본과 중국 등 인근국가에 복속될 수도 있으며, 식민지국가로 전락할 수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이처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듯이, 오늘날 우리가 말하고 듣고 배우고 생활하는 모든 것은 우리조상,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결실이자,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는 우연이 아닌 우리의 선조들이 싸워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선조들에게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힘이 세다고, 돈이 많다고. 생김새가 잘 생겼다고, 지위가 높다고 특혜를 누리는 세상은 좋은 세상이 아니다. 차이를 부정하자는 말이 아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기본적인 권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이야기다. 10월 유신과 5.16쿠데를 가르치지 않는 역사교육. 보도연맹이니 양민학살, 제주항쟁에 대해서는 아예 입을 다물어야 하는 역사교육. 내가 너보다 아는 게 더 많다고 자랑질 하기 위해 배우는 역사공부는 가짜다. 역사를 배우고서도 역사의식도 민주의식도 평등의식도 없는 사람은 역사공부를 잘못한 것이다. 그런 역사공부를 한 사람들이 지금 저명인사가 되고 학자가 되고 언론인이 되어 국민의 권리를 유린하고 있다. 이처럼 진실을 외면하는 이는 역사를 배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Ⅲ. 결론 이상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가 무엇이며, 그런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해 서술해본 시간이었다. 이처럼 역사는 한 시대의 인물과 사건, 수 많은 세기 동안 인간과 자연이 만든 시간으로 생각한다. 이같은 역사 안에는 우리가 기록한 것들도 있고, 놓친 것들도 있다. 역사는 이야기다. 여기에는 기승전결이 숨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사건의 배경과 원인 진행 과정과 결과를 모두 바라볼 수 있으며, 과거의 성과들을 통해 닦아올 미래를 예측해 볼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하며, 역사를 통해 미래를 읽고,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현대 한국사회의 발전을 이끈 정신적 기초로서 역사교육이 발휘했던 성과를 거울로 삼아야 한다. 또한 역사교육이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발휘할 수 있는 긍정적 기능을 충분히 평가해야 한다. 역사는 우리 인문정신의 원천 가운데 하나이다. 건강한 인문정신을 기초로 할 때 오늘과 내일의 우리 사회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터이다. 역사교육은 소홀해지고 있는 인문교육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학교에서 역사교육은 필수화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박구병, 신성곤, 원지연, 윤혜영, 이광수, 이한규, 이혜령, 이희수, 조흥국 지음, 2017, 세계의 역사 -직접 작성
- 방송통신대 | 4페이지 | 3,000원 (5%↓) 2850원 | 등록일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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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세계의역사)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 2021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온라인제출용)교과목명 : 세계의역사학 번 :성 명 :연 락 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제유형 : ( 공통 ) 형○ 과 제 명 :목차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Ⅰ. 서 론Ⅱ. 본 론Ⅲ. 결 론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Ⅰ. 서 론방송통신대학 ‘세계의 역사’ 교재는 472쪽의 분량으로, 제1부 동아시아의 역사(중국?일본), 제2부 유럽과 미국의 역사(고대?중세?르네상스?종교개혁?계몽주의?프랑스혁명?19세기 시민사회?러시아와 사회주의혁명?제국주의와 파시즘, 제3부 제3세계의 역사(동남아시아?인도사?서아시아?중앙아시아?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 등의 순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보여준다. 그러나 한 권으로 방대한 세계사를 모두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다.특히 맹목적으로 연도와 사건, 인물 등의 단편적 사실 위주로 암기하는 방식으로만 세계사에 접근한다면, 흥미를 가지고 세계사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기 어렵고, 수천 년의 시간이 주는 무게는 감당하기 힘든 부담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그렇게 학습한 내용은 단지 시험용도 외에는 효용 가치를 찾기 어려울지 모른다. 따라서 유의미한 세계사 학습을 위해서는 학습목표와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하다.학습목표가 정해졌다면 학습전략에서는 학습방향과 학습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는 수천 년의 시간과 수많은 국가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목적지까지 최소한의 비용으로 도착할 수 있도록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하 본론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한다.Ⅱ. 정해야 한다. 그러면 학습방향과 학습태도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될 것이다.역사공부는 단편적인 사실들을 모으는 일이 아니다. 만약 역사공부가 단순히 사실을 찾는 일이라면 내가 힘들게 할 것이 아니라, 구글에게 맡기는 것이 더 편할 수 있다. 역사는 사실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사실이 왜 일어났으며, 그 사실과 다른 사실들이 어떤 상호작용을 하며 인과관계를 통해 역사의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즐거움도 얻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러한 역사가 나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함으로써,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활용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물론 이러한 일들을 비전공자가 제대로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세계사의 바다로 뛰어드는 것과 막연히 세계사를 학습하는 것은 학습결과에 천량지차를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세계의 역사에 대한 학습목표는, 단편적 사실들의 수집이 아니라 그것이 나와 우리나라에 주는 의미 찾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학습목표가 정해졌으므로 이제 학습전략으로써 바람직한 학습방향과 학습태도를 모색해야 한다. 한 나라의 역사만 해도 그 학습량이 방대하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역사만 해도 5,000년을 자랑한다. 고조선을 빼고 삼국시대부터 계산해도 가장 먼저 신라가 기원전 57년에 건국되었다고 하니, 한국사만 2,000년이 넘는다. 따라서 처음부터 세계사를 세세하게 학습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즉, 숲부터 개략적으로 먼저 그려보고, 그 이후 관심이 가는 주제나 소재를 가지고 나무를 찾아가는 순서가,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세계사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나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세계와 소통하며 상호작용하는 것이 가능한 오늘날의 세계화 시대에는, 무엇보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점에서도 숲을 보는 방법은 의의가 크다 할 것이다.인도의 독립영웅이자는 소년 소녀들이 보통 한 나라의 역사만 공부하고, 그나마 몇몇 사건이나 날짜 따위나 암기하는 것을 보면 참 쓸모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역사란 서로 연관된 전체이므로, 만일 네가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지 못하면 어느 나라의 역사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네가 한두 나라에 국한되는 답답한 역사를 배우지 말고 전 세계의 역사를 연구하라고 권하고 싶다.”바로 이 대목에서 역사 공부 방식의 힌트가 엿보이고 기존의 학습 방향에 대한 반성의 계기를 얻을 수 있다. 한국사 공부를 한반도 내에 국한된 것으로만 생각하고, 주변 국가와의 상호작용은 염두에 두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일본과 개항한 이래 동서양의 여러 국가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그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우리 역사가 전개되어 왔고, 개항 이전에도 중국과 일본 등의 동아시아 국가들과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려와 신라에서는 유럽과 중동의 문화권과도 교류가 있었다.이처럼 한 나라의 역사 공부에도 세계와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공부해야 한다면, 세계사의 학습에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면 세계사의 큰 흐름을 이런 식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최초의 인간이 탄생한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지금으로부터 5,000년 년 전 인류 최초의 문명이 이집트에서 시작된다. 이후 인도, 중국에서 연이어 문명이 폭발하면서 세계의 역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럽은 그리스와 로마에 의해 문명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그리스 철학과 기독교는 서양인의 가치관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물론 동양에서는 불교와 유교, 그리고 이슬람교가 그 역할을 한다.그러나 중세시대 기독교는 초기의 기독교와는 달리 스스로 기득권이 되어 정치와 결탁하고 심지어는 카로사의 굴욕의 사례처럼 왕을 능가하는 가장 세속적인 군주처럼 타락한다. 중세의 봉건제도 하에서 교황은 가장 맨 위에서 대중들을 통치하는 절대자가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칼뱅과 루터과 미국 등의 주요국가에서 주류 종교로 자리 잡고 있는 개신교이다.종교만큼이나 정치의 우여곡절도 변화무쌍하다. 프랑크 왕국에서 기원을 두고 있는 오늘날의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대륙의 절대강자로서 군림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 과정에서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유럽을 지배할 때도 있었고, 독일의 비스마르크나 히틀러 등이 유럽의 지배자가 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유럽뿐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1789년의 프랑스 혁명일 것이다.비록 자유, 평등, 박애라는 프랑스 혁명의 정신이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가 됨으로써 잠깐 퇴행되기도 했지만, 민주주의 원리는 오늘날까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약육강식의 자연법칙이 인간 사회에도 유효하다는 사실 또한 깊이 인식시켜주었다.또한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는 생산력을 증대시키며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극심한 빈부격차로 인한 자본주의 모순은 마르크스에 의해 공산주의 사상을 태동시켰고, 결과적으로 20세기는 미국을 중심으로 자본주의와 소련을 중심으로 사회주의의 대결의 시기였다고 할 것이다. 물론 1990년 전후해 소련과 동구권의 몰락으로 사회주의의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그러나 자본주의의 문제점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1929년의 대공황이나 2008년의 세계 금융 위기, 그리고 유료화 위기 등은 자본주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황이 대표적인 자본주의의 위기라 할 것이다. 다행히 자본주의는 자신의 단점을 수정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 변화와 전염병이라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면서 세계와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다.이렇게 세계사의 큰 흐름을 개략적으로 잡았다면 이제는 나무를 살펴볼 순서다. 나무를 살피는 방법으로는 무엇보다 흥미 있는 주제나 키워드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이를 학습하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최근 이란의 우리나라 어그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도 배우게 되겠지만, 기존에 알고 있던 정보에 오류가 있음도 확인될 것이다.예를 들면, 중동과 서구의 갈등의 씨앗은 오히려 서구 쪽에서 뿌린 것을 알게 되면 보다 균형 잡힌 자신만의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만약 19세기말 이래 서구열강들의 중동에 대한 식민지 역사와 서구 열강이 그들의 편의에 따라 지역을 분할하고 통치하면서 오늘날의 중동 분쟁의 씨앗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이슬람 문화권은 테러리스트가 전부인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 것이다. 성지회복을 위한 십자군 전쟁도 따지고 보면 그 이면에는 귀족들이 새로운 영지를 확보하려는 등의 경제적 목적도 있었다.교황 우르바누스 2세는 1095년 11월 클레르몽 공의회에서 신이 원하신다면서 십자군 전쟁을 호소했다. 사실 이슬람교도는 그리스도교도의 성지순례를 금지한 적이 없고 방해한 적도 거의 없으며,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예루살렘을 방문해 성묘 교회를 비롯한 그리스도교도의 성스러운 사적을 참배할 수 있었다. 물론 그리스도교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예루살렘이 이교도의 지배하에 있다는 사실이었기에, 이 시기에 서구세계의 이슬람에 대한 증오와 불신이 강력하게 자리 잡게 되었던 것이다.요즘에는 먹방이 유행하고 있으니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음식과 관련해 세계사의 나무를 살펴보는 방법도 있다. 세계사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겨진 유적이나 유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계사는 도서관의 한 구석에 먼지 쌓인 채 놓여 있는 고서에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역사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우리와 함께 늘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식탁 위에 음식으로 올라오는 음식재료들 속에서도 놀랍게도 역사가 숨어있다.과거 아일랜드의 주식은 감자였다. 잉글랜드로부터 핍박받던 아일랜드 국민은 감자를 주식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감자 마름병으로 감자 생산량이 폭락하면서 여의치 않게 되어 수많은 아일랜드 사람이 아사 직전에 있었다. 이때 잉글랜드는 인도적 차원의 지원 대신 이전보다 더 강하게 아일랜.
- 방송통신대 | 7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1.02.27 | 수정일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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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어산책
- 2020학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온라인제출용)o 과제유형 : ( B ) 형o 과 제 명 :중국어에서 음역, 음의겸역, 반음반의역, 반음반첨가 등 외래어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쓰시오.- 이하 과제 작성※ A4용지 편집 사용- 목 차 -서론중국어의 외래어 표기1. 음역에 대한 견해2. 음의겸역에 대한 견해결론*참고문헌*서론20세기 글로벌 시대 출현 이후, 전 세계의 교류는 우리가 잠을 자는 순간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교류의 종류에는 정치, 무역, 군사, 경제, 문화, 문자 등이 있다. 그 중에서 문자의 교류는 앞서 나열한 모든 목록을 수행할 때, 가장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가능한 조건으로 문자에 대한 교류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나라마다 각자의 문자를 사용함에 따라 원하는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서로 각국에 대한 문자를 반드시 학습 해야한다. 서로의 접촉이 발생할 경우 A에 존재하지 않던 문화에 대한 단어에 대한 이해는 되나 B입장에서의 표기가 상당히 난해한 경우가 있다. 그 결과 A의 단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것을 바로 ‘외래어’라 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19세기는 일본어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도 영어권을 포함한 세계 각국 언어에 대한 영향으로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새로이 외래어가 들어오고 있다. 지금 우리의 외래어 표기방식은 음역에 대한 표기 방법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국의 경우는 사용하는 문자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한다.냉전시대 종식 이후 개방 정책을 내세운 중국의 경우 경제 성장 및 디지털 시대의 발전과 비례하여 외래어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대부분 표음문자를 사용하는 나라와는 다르게 표의문자를 사용하는 중국은 음역, 음의겸역과 같은 방법으로 소리에 따른 소리와 뜻에 따른 외래어 표기 방식을 발전시켰다. 중국 민족이 어떠한 방법으로 외래어 표기를 하는 지 보다 상세히 알아보며 필자의 견해를 서술해보겠다.중국어의 외래어 표기1. 음역과 의역에 대한 견해중국의 외래어 표기 방법으로 오로지 소리만을 고려하여 발생된 음역에 의한 방법과 뜻을 포함하여 표기하는 의역의 외래어 표기 방법 두 가지가 있다. 중국의 외래어 유입으로 인해 음역에 의한 표기 방법이 성행했던 시기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시기 순으로 정리해서 요약하면 첫 번째로 이미 천 여년 전인 불경의 도입 시기로 초기 당시의 불경 번역은 외래어 유입이 전무했던 시기로 번역자에 따라 문자의 표현 방식이 다양하였다. 두 번째는 명나라 말 ~ 5 . 4 운동 발발 시기로 과학 발전과 관계가 깊은데, 대표적으로 학문과 같은 서적과 종교의 성경의 유입과 같은 것이 있다. 중국의 주체적 개방 및 아편전쟁의 패배로 인해 강제로 문호를 열어야 했던 시기에 신문물의 유입으로 외래어의 유입 또한 성행하게 되었다. 세 번째 시기는 서론에서 언급한 냉전 시대 종료 이후 개혁개방 시기로부터 지금까지로 세계화 흐름에 따른 외국과의 정치, 경제, 문화 접촉 횟수의 증가에 따라 신조어,외래어 등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게 되어 첫 번째, 두 번째 시기와는 비교조차 못 할 정도로 음역어의 사용이 폭증하였다. 결과적으로 외래어에 대한 수용이 증가함에 따라 음역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사용법에 대한 고찰이 필요시 되었다.음역만을 사용할 때는 주로 사람의 이름이나 장소와 같은 고유명사의 경우가 있으며, 예를 들어 18세기 독일의 작곡가인 Beethoven 을 간체자로 贝多芬 병음을 Bèiduō fēn(베이두오번)으로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인 Lincoln 을 간체자로 林肯 병음을 Línkěn(린컨)으로 Shock를 간체자로 休克 병음은 xiūkè(시우커)로 표기한다. 한글 표기식으로 베토벤, 링컨으로 사용한 것을 보았을 때, 원음과 비교할 경우 상당히 어색할 수 있으나 사용하는 고유 문자의 발음의 차이로 생각되는 것으로 판단 해야한다. 오로지 소리만을 고려하여 생성된 것으로 표기 후 어색함이나 표기 오류의 느낌을 크게 받지 않지만, 중국 한자의 표의문자 특성을 적용할 경우 贝(조개)多(많다)芬(향기) ‘조개 많은 향기’ , 林(숲,모임)肯(즐기다) ‘모임 즐기다’와 같이 전혀 상관없는 뜻풀이가 되기도 하며, 休(휴식하다)克(잘하다) ‘휴식 잘하다’ 와 같이 문자의 구성성분이 일부 생략되어 부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는 현상이 안타까운 현상이 발생된다.음역에 이어, 오로지 뜻에 근거하여 의역을 활용한 외래어 표기 방법은 주로 브랜드명을 표기할 때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회사를 중국에서는 微软(wēi ruǎn) 으로 명명하는데, ‘Micro + soft = 작다+부드럽다’ 의 의미를 뜻에 맞게 微(작다)软(부드럽다) 로 그대로 가져온 것이며, THE BODY SHOP 이란 회사의 경우 美体小铺(měi tǐ xiǎo pù) 로 하여 美体(아름다운 몸) + 小铺(작은상점) 으로 단어를 구상하였다. 의역에 의한 표기는 중국 문자를 아는 사람에 의해서는 어떠한 것을 지칭하는 지 단번에 알 수 있지만, 문자를 모르는 사람이 들었을 때는 웨이루안, 메이티시아오푸 라는 것을 들었을 때 무엇을 지칭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한다.2. 음의겸역에 대한 견해위와 같이 음역, 의역을 분리하여 표기를 해오던 중국은 표의문자를 사용 하는 민족 특성상 외래어를 사용하면서 써놓고 다른 뜻이 된다거나 본인이 알고 있는 발음 기호가 현지인에게 받아들여 지지 않는 괴리감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하여 중국인들은 음역,의역 둘 다 반영하려는 노력으로 음의겸역이란 한 단계 차원이 높은 방법을 고안하였다. 대표적인 음의겸역 사례로 첫 번째, 흔히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즐겨 마시는 ‘코카콜라(Coca-cola)의 경우 간체자로 可口可乐 병음을 Kěkǒukělè(커코우커러) 라고 하며, ‘입에 딱 맞고 마실수록 즐겁다’ 라는 뜻을 가진다. 두번째, 침대를 파는 것으로 유명한 기업 이름인 시몬스(Simmons)는 간체자로 席梦思 병음을 xímèngsī (시멍쓰)로 하여 ‘편안한 꿈나라로 가는 이미지’ 로 뜻을 담았다. 세 번째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간체자로 首尔 병음을 Shǒu'ěr(쇼우얼)로 하여 ‘최고의 도시’로 명칭하였다. 위 세 가지 대표적인 사례로 보아 기존 음역에 의한 또는 의역에 의한 한계를 극복하여 발음 또한 비슷하며, 단어의 뜻 또한 지칭 대상을 연상할 수 있게 할 수 있어, 문자를 모르는 외부인이 들었을 때 무엇인지 이해가 가능하며, 현지인 또한 듣지 않고 문자로만 보아도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해를 할 수 있는 단계와 완벽한 의미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우리의 경우 나이키(Nike)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미국의 유명한 스포츠용품 판매 기업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거나 아예 모르는 반면 중국의 나이키는 耐克 nàikè ,’오래 견디고 잘한다’ 라는 운동에 대한 추상적인 이미지로 인하여 실제로 기업을 뜻하는 의사 전달 보다 본래 뜻의 의미로 잘못 전달이 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영어 시험인 TOEFL의 경우에도 托福 tuōfú으로 ‘시험에서 행운을 바라는 이미지‘를 곧이 받아들일 경우 결과적으로 상호간 완벽한 의사소통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결론필자는 중국어의 외래어 도입에 대한 여러가지 표기 방식을 살펴보며, 해당 방식의 결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시기별로 외래어가 도입됨에 따라 표기 방식 또한 발전하였으며 중국에 세계화 시기가 도래하면서 더욱 향상되었다. 음역, 의역만 을 적용 하였을 때는 만들기는 쉽지만 단순히 한 가지 목적에 따른 기능만 수행한다는 한계점이 존재 하였으나, 음의겸역 단계에서는 음역,의역의 기능을 골고루 소화해내며 오히려 창의적인 뜻의 결합으로 인해 외래어의 표기방식에서 표음문자와는 다르게 매력적인 창조 문자로 탈 바꿈 하였다. 다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사회적 약속이 없는 음의겸역 방식은 향후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것은 외래어 도입에 대한 중국인의 최종 과제가 될 것이다.*참고문헌*- 변지원,김석영,김나래, 『중국언어산책』, 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07.20- 이지원, 『중국언어산책』, 역락, 2014.04.21- PAGE \* MERGEFORMAT1 -
- 방송통신대 | 5페이지 | 5,000원 | 등록일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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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정보사회와디지털문화(기말과제물)
- 사회 이슈를 현실 세계에서 검토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참고문헌정준영,『정보사회와 디지털문화』, 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pp.217-238. ... 2021학년도 1학기 기말과제물(온라인 제출용)교과목명 : 정보사회와디지털문화학 번 :성 명 :연 락 처 :평가유형 : 과제물----------------------------- ... --------------------o 과제물유형 : 공통형o 과제명 : [정보사회와 디지털문화]의 이번 학기 수강 내용 가운데 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를 고르신 후 다음의 내용
- 방송통신대 | 4페이지 | 5,000원 | 등록일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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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 교과목명: 세계의역사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Ⅱ. 본론1.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2. 생각 및 견해Ⅲ. 결론Ⅳ. 참고문헌Ⅰ. 서론세계사를 배우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나라와 문화권으로 엮어서 역사적 변천 과정을 배우는 것과, 다른 것은 주요 사건과 맥락을 이해하며 배우는 것이다.필자는 일반교양서적이 주로 다루는, 후자의 과정을 통해 주로 세계의 역사를 탐구해왔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역사 공부는 나라와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역사적 변천을 배우는 것이라고 이번 강의 학습을 통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이번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며 세계를 이해하는 안목을 제대로 키운 것 같다고 생각한다.이에 본론에서는 뜻깊은 강의인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게 되었을 때, 학습방향이나 학습태도에 대해서 논의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에 대한 필자의 생각과 견해를 덧붙이고자 한다.Ⅱ. 본론1.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1) 학습방향초기 강의에서는 중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국은 세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나라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뿌리 깊고 심도 있는 이해는 세계를 보는 시각을 키워줄 수 있다. 강의에서는 중국의 문명이 형성되어 통일 제국이 출현하고, 한족 왕조와 정복왕조를 알아보고, 근대 중국을 탐색해보고 현대 중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중국 최초의 국가라고 할 수 있는 상(은) 나라와 주나라의 형성, 춘추전국시대 및 제자백가의 사상이나 영향, 진한 통일 제국 등을 학습한다.다음으로는 중국 왕조의 변천, 동아시아 고대국가의 구조, 정복왕조와 몽골의 세계 제패, 명청시대의 국가를 알아보고, 아편전쟁 및 중국 개항, 태평천국운동 및 신해 운동, 국공합작 운동과 항일전쟁에 대해 배우게 된다. 다음으로는 중국과 대만의 분열 과정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경제정책 변화, 문화대혁명과 현대 중국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중국이 세계대전 종전 이후에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정치적인 안정감을 갖게 된 경로를 살펴보게 된다.동아시아 3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사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관련해 일본 고대국가와 막부 및 봉건제에 대해 배우며, 근대 일본과 제국주의 일본을 거쳐 현대 일본의 성립을 배운다. 일본사에 대한 이해는 일본과 한국의 근대역사를 바르게 이해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학습하며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중반기에는 유럽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대의 지중해 세계를 먼저 다루고, 서양 중세 시대의 사회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스 로마 문명과 고대 동방 문명의 상호작용 역사를 알아보며, 그리스 철학 및 폴리스, 헬레니즘, 로마 가톨릭 종교와 프랑크족의 제휴에 따른 중세 사회의 출현과 중세 봉건사회에 대해서 깊게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또 유럽에서 국가체제가 수립된 것을 다루어보며 프랑스 시민혁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19세기에 시민사회가 전개된 내용을 알아본다. 흥미로운 주제로 유럽인들의 해상 탐험에 대해 학습하며, 유럽의 지리적인 팽창이 갖는 의미와 서유럽과 동유럽의 체제 비교, 해당 시기의 유럽 각국의 양상, 가장 중요한 시민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시민혁명 및 19세기 시민사회에 대해 깊게 탐구하며, 의미를 분석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이에 추가로 러시아의 역사와 사회주의 혁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차르 체제, 볼셰비키와 멘셰비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러시아, 페레스트로이카의 배경 등에 대해 배우며, 세계에서 영향력을 가진 러시아를 깊이 탐구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1차 및 2차 세계대전과 관련해 제국주의와 파시즘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며, 이때의 주요 식민국가였으며 또 제 3세계라고 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 및 인도,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역사를 다룬다. 먼저 동남아시아와 인도 편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민족과 문화, 유럽과의 접촉으로 인한 변화, 식민주의와 민족운동, 인도 고대사와 종교, 중세 인도와 민족운동 및 독립투쟁에 대해 배우게 된다.낯선 주제일 수 있지만,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대해서는 오리엔트 문명의 영향과 이슬람교, 이슬람 왕조 및 오스만제국과 터키공화국, 중앙아시아의 인류사적 의미 및 정체성, 현대 국제사회에서의 의미와 역할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마지막으로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대해서는 라틴아메리카에 유럽 문명이 전파되면서 나타난 변화와 독립투쟁, 라틴아메리카의 두 가지 전환, 아프리카의 고대와 국과 식민 지배,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문제점에 대해 다루어보며 강의 대단원이 막을 내리게 된다.2) 학습태도역사를 학습한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과거에 대한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를 말하며, 두 번째로는 역사를 배움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과 교훈이 되는 점을 배우는 것이다.이를 확장시킨 개념에 대해서 다루면 다음과 같다. 과거의 역사적인 배경과 사실을 이해하면서 개인의 정체성과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확립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삶의 지혜를 습득하는 것이 가능하고 과거의 대처 방법으로서 현재의 문제를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 미래에 대해서 예측하고 전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할 수 있다.역사적 사건 저변에 깔린 원인과 의도, 목적을 추론해가면서 역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내릴 수 있게 되어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현재 사회를 살아가는데 올바른 관점을 가지게 될 수 있다.2. 생각 및 견해필자에게 가장 흥미로웠던 주제는 프랑스 시민혁명과 영국으로부터 일어난 산업혁명이었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 시민혁명은 전 국민이 자유로운 개인을 외치며, 자기를 확립하고 평등한 권리를 주장한 혁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경우를 찾으면 80년대 민주화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필자 생각에는 아직도 우리나라가 민주화는 덜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시민은 신민 의식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며, 평등과 권리의식이 계몽되지 못하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또 강의에서 다루었던 영국의 산업혁명은 자본주의를 불러일으키는 길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반가운 변화는 아니었다. 현대사회에서 자본주의의 폐해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민주화도 덜 진행되었는데 자본주의의 폐해까지 있으니 청년들의 신조어로 ‘헬 조선’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또 일본사에 대해서도 상당히 인상 깊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일본과 한국의 근대사의 바른 이해가 꼭 이 강의를 들으며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 과제라고 생각한다. 강의를 통해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이라면 제대로 된 역사와 그 배경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일본이다. 안타깝게도 일본의 집단 우경화는 멈출 줄을 모른다.
- 방송통신대 | 5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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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2학기 중간과제 -인간과사회(2022학년)
- 방송통신대학교2학기 중간과제인간과 사회국문,영문,중문,프랑스,일본,법학,경제,경영,무역,미디어,관광, 농학,교육,유아,생활체육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청년 세대의 다양한 불평등 ... 다. 인간 행위는 개인적으로 이행되기도 하지만 집단적으로 작용하기도 하므로 다양한 감정과 행위들이 사회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조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필수 ... 적이다. 사회 구조를 바라보는 다양한 방법 중 사회 통합은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사회 규범과 규칙에 합의하여 균형과 질서가 지켜지는 상태이고, 사회갈등은 구성원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 방송통신대 | 7페이지 | 3,500원 | 등록일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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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예술] 여행 프로그램 분석 - 구관광과 신관광
- 방송통신대학교 과제물교과목명 : 취미와 예술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제유형 : ( A ) 형○ 과 제 명 : 현재 우리 텔레비전에서는 여러 방송사에서 많은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 중 하나를 골라 감상하신 후 교재의 4장 [취미로서의 여행, 관광]을 참조하시면서 이들 여행 프로그램에 나오는 여행이 구관광과 신관광(교재 65-66쪽)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우며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지에 대해 써 주십시오. 과제물을 작성하실 때 프로그램의 개요에 대한 소개(A4 용지 1장 반 이하)와 구관광과 신관광의 의미, 선택한 프로그램이 두 유형 중 어느 쪽에 속한다고 생각하시게 된 근거 등을 포함시켜 주십시오(30점).- 이하 과제 작성Ⅰ. 개요1. 프로그램 개요1) 프로그램명: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프로그램 유형: 예능, 15세 이상 관람가3) 방송채널 및 시간: MBC every1 목요일 오후 08:30분(2017.07.27.~방송중)4) 출연진: MC(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게스트(한국에 사는 외국인 친구 & 친구가 살고 있는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 친구들)5) 기획의도: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2. 시청한 방영분 개요1) 방송일자: 제5회~제9회(2017.08.24.(목)~2017.09.21.(목), 주1회, 총5회)※ 독일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 총 5회분 시청2) 여행자: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덴만’의 독일 친구들 총 3명(마리오, 페터, 다니엘)한국 여행 DAY 1? 한국여행 START! - 렌터카 이용? 독일판 알쓸신잡?!!! - 한국에 대한 사전 공부(예: 한국지폐, 한국역사, 여행 한국어 등)? 첫 번째 식사 무한리필 고깃집 ? 한국식 바비큐 적응기? 한국 술 탐구생활 ? 막걸리, 안주(닭똥집, 두부 등)한국 여행 DAY 2? DMZ 투어 - 끊어진 자유의 다리, 역사의 현장 제3땅굴, 남한의 끝 도라전망대? 서대문 형무소? 고양이 카페?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 수산물 구경, 산낙지, 회, 매운탕 맛보기한국 여행 DAY 3? 가자, 경주로!- 버스타고 이동, 휴게소 체험, 경주에서 렌터카 이용, 경주에 대한 사전 역사 공부- 불국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릉원(신라시대 대표 고분군, 천마총), 안압지? 한국 슈퍼마켓 탐방? 한옥마을 투숙한국 여행 DAY 4? 북한산 등반? 원기회복 삼계탕 식사? ‘다니엘 린덴만’이 살고 있는 한국집 방문? 서울 야경 감상한국 여행 DAY 5? 공항이 있는 인천에 대한 역사 이야기? 다시 독일로 - 한국 안녕3) 여행일정Ⅱ. 구관광과 신관광의 의미1. 구관광(old tourism)구관광은 1950~1970년대의 관광으로서 대중관광이 표준화되고 패키지화된 관광이라는 특징이 있다. 구관광은 최고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추구한다.2. 구관광에서 신광광으로의 변화현대의 관광 소비자는 점점 세련되고 요구가 많아지고 있으며, 기존의 대량 관광상품과 리조트에 싫증을 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관광상품과 새로운 목적지를 찾아 나서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와 함께 자동예약과 여행관리 기술의 발달, 관광산업의 규제 완화,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 등으로 ‘구관광산업’은 ‘신관광산업’으로 급속하게 이행되고 있다. 이러한 구관광에서 신관광으로의 변화는 시대사조의 변화가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것은 근대적인 것에서 탈근대적인 것으로, 그리고 표준화에 따라 대량생산을 표방하던 포드주의에서 탈포드주의로의 사회변동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3. 신관광(new tourism)신광광의 형태는 새로움을 추구하고, 우연성과 분절성을 특징으로 하며 보다 진정하고 고유한 관광경험을 추구한다. 또한 다른 사람을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소비의 주체가 된다. 또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유하면서 사물을 대한다. 종래의 환대를 받으려고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현지상황의 입장을 취하려고 노력하고, 매력물을 찾아다니던 데서 나아가 스포츠와 자연을 선호하면서 모험을 즐기려고 한다. 먹는 것도 호텔에서의 안락한 식사가 아닌 현지인의 전통식사를 선호하고, 고유성을 추구하며 사회적 ? 문화적 ? 환경적 영향에 대하여 책임의식을 느낀다.구관광의 특징(근대적)신관광의 특징(탈근대적)휴양형체험형다른 대중을 따라 행동스스로 행동즉물적존재론적대접받기를 선호현지상황을 이해매력물을 선호스포츠와 자연을 선호조심스러움모험적호텔에서의 안락함 선호현지인과 같은 전통식사 선호동질적혼성적(이질적 집합체의 존재)대량형개별적패키지형개별적비실체(몰고유성) 추구실체(고유성) 추구사회?문화?환경적 무책임사회?문화?환경적 책임 신?구관광의 형태 측면 비교※ 자료: 김사헌, 관광경제학, 백산출판사, 2006.(교과서에서 재인용)Ⅲ. 프로그램 유형(신관광에 속한다고 생각한 근거)내가 시청한 여행 프로그램은 ‘신관광의 특징’을 많이 담고 있었다. 교과서에 나타난 구광광과 신관광의 특징 몇 가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프로그램 유형을 신관광이라고 생각한 근거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휴양형 vs 체험형독일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체험’이었다. 한국 분단의 역사를 보여주는 DMZ,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이 서려 있는 서대문 형무소, 한국의 문화유산이 가득한 경주를 직접 방문했고, 삼겹살, 막걸리, 산낙지, 삼계탕까지 다양한 한국의 음식들을 직접 먹었다. 심지어 한국의 산인 북한산을 정상까지 직접 등반했다. 마지막 날에 한국 여행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모습에서 독일인 친구들이 여행에서 얼마나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누군가 한국에 관해 이야기할 때 정말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올리진 않잖아.” “그래, 단지 모르기 때문이야. 모르다가 실제로 현지에 가서야 알게 되는 거지. 직접 경험하는 건 정말 그곳에 갔을 때만 가능해.”? 다른 대중을 따라 행동 vs 스스로 행동독일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 첫 방송인 제5회 방영분에서는 독일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가 아니라, 독일에서 얻을 수 있는 한국에 대한 정보(도서, 인터넷 등)를 토대로 ‘주도적으로 여행을 계획’했다. 한국에서 오랜 시간 지내왔고 한국말에도 능숙한 독일인 친구가 있었지만 의존하지 않고, 독일 친구들이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했다. 그들이 선택한 여행지를 보면, 흔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보다는, 본인들의 관심사에 따라 여행지를 선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이 주로 이용한 교통수단은 렌터카였는데 이를 통해서도 여행을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행동하려는 이들의 여행 스타일을 잘 보여주었다.? 즉물적 vs 존재론적신광광의 특징 중 하나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유하면서 사물을 대한다.’이다. 독일 친구들은 여행 2일차 한국 역사 탐방에서 DMZ와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본 것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보다, 본인들이 나라인 독일의 분단과 통일, 유대인 학살 등의 역사와 비교하면서 한국 역사에 대한 의견과 감정을 표현했다. 예를 들어 독일 친구들이 방문한 서대문 형무소는 일본과 우리나라와 관련이 있는 곳이었지만, 여기에 한정되지 않고 “과거를 기억하는 국가 모두에게 이건 여전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접받기를 선호 vs 현지상황을 이해구관광의 특징인 ‘대접받기를 선호’한다는 것은 아마도 타국가의 여행지에서도 내가 사는 방식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선호한다는 의미인 것 같다. 이와 반대로 독일 친구들은 한국의 현지상황을 이해하고 따랐다. 예를 들어 방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었고, 좌식으로 앉아서 식사를 했고,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잠을 잤다. 또한 독일에는 아침에 뜨거운 음식을 먹는 문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여행 3일차 경주 여행을 시작하는 아침 익숙하지 않은 어묵(생선 케이크라고 설명)과 뜨거운 국물을 먹는 것을 시도하고 만족했다.? 매력물을 선호 vs 스포츠와 자연을 선호독일 친구들은 한국 여행 3일차에 경주에 방문했다. 특히, 불국사를 방문한 친구들은 ‘자연과 어우러져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라고 하면서, 자연이 조경되어 있는 유럽성의 정원과 달리 불국사는 자연과 동화되어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4일차에는 북한산을 등반했다. 방송은 이런 독일 친구들의 여행 취향을 ‘도심의 편리함보다 자연 속 편안함’이라고 설명했다. 설명 그대로 독일 친구들은 인공적인 매력물 보다 한국의 자연을 선호했다. 독일에서는 제대로 된 산에 가려면 5시간 정도는 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한국은 서울 도심에서도 가깝게 갈 수 있는 산이 있고 자연과 밀접한 지역이 많은 것이 부럽다고 했다. 그들은 폭염 속에서 힘들게 북한산 정상인 비봉에 올라 서울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보면서, 정상에서 본 서울에 대해 ‘영원히 기억될 그림 같은 광경’이라고 표현했다.? 조심스러움 vs 모험적‘모험적’이라는 것은 신관광의 형태에서 기술하고 있는 새로움의 추구, 우연성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 친구들은 한국 여행 4일차에 북한산을 등반했는데, 미리 계획된 일정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등반에 필요한 복장이나 신발도 없었고, 등반하기에 날씨는 너무 더웠다. 그러나 그들은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조심스러워하는 대신, 하고 싶은 일을 모험적으로 실행했다. 또한 외국인에게 많이 생소할 수 있는 한국음식, 예를 들어 닭똥집이나 산낙지, 골뱅이 같은 음식을 대할 때도 조심스러워하기 보다는 모험심을 갖고 맛보기를 시도했다.
- 방송통신대 | 6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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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이해_1. 아래 문제 중 2개를 선택하고, 교재를 참조하여 각각 서술해주세요 2. 연보 작성 나의 삶 중에서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연속되지 않아도 됨)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해주세요. 3. 자서전 한 부분 작성 연보 중 일부 시기 혹은 주제를 선택하고, 제목을 단 후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2)
- 2020년 2월: 학교에서 직급 두 번째 승진,2020년 7월: 아들의 군대 입대. 대학교 진학에 대한 계획 세우기2021년: 방송통신대학교 입학2023년 1월: 일본 가족 여행(3 ... 신화의 건국이념과 내용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세워진 배경을 알려준다. 세 번째, 고조선이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성립되었고 농경사회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 번 ... 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온라인 제출용)?교과목명:한국사의 이해?학번:?성명:?연락처:?과제유형(공통형/지정형):공통
- 방송통신대 | 5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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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유형과 특성에 대해 기술, 우리나라는 복지국가 유형 중 어느 부분에 해당되는지 기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중심으로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글쓰기, 글쓰기, 2019년 글쓰기, 간호학과 글쓰기, 방송통신대 글쓰기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을 세 개 선택하여 다음을 참고하여 설명 ... 물건의 외양과 기능, 느낌에 대해 상세하게 묘사하고 설명할 것 글쓰기, 글쓰기, 2019년 글쓰기, 간호학과 글쓰기, 방송통신대 글쓰기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을 세 개 선택 ... 의 복지다.특히 에스핑-안데르센(Gøsta Esping-Andersen)은 복지국가를 자유주의형, 보수주의형, 사회민주주의형이라는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함으로써, 복지정책을 이해
- 리포트 | 6페이지 | 2,500원 | 등록일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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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산책] 동양 철학 에세이 1
- 방송통신대학교 과제물교과목명 : 동양철학산책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제유형 : ( 공통 ) 형○ 과 제 명 : 김교빈·이현구 지음. 『동양철학에세이 1』. 동녘. 2014.- 이하 과제 작성1-1. 선택한 단락“환공이 어느 날 서재의 창가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뜰에서 수레를 손질하던 늙은 일꾼이 그것을 보고 일손을 멈추고 환공에게 말을 걸었다. ~ ‘몸으로 얻어야 한다.’라고 해서 책을 버리고 역사 경험을 무시하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도 곤란합니다.”(25~26쪽)1-2. 선택한 단락에 대한 의견수레를 손질하던 늙은 일꾼은 성인의 말씀이 적힌 책을 읽는 환공에게 ‘책에 쓰여 있는 것은 성인의 찌꺼기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환공이 화를 내자 늙은 일꾼은 ‘자신이 평생 수레바퀴를 만들면서 체득하게 된 사실을 도저히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처럼, 성인 역시 진정한 것은 책에 담지 못한 게 아닐까’라고 설명합니다.이 일화를 읽으면서 ‘레시피’가 떠올랐습니다. 인터넷 포탈에 음식 이름을 검색하면, 자세하고도 다양한 레시피가 텍스트, 사진, 영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레시피와 똑같이 따라 해도 제대로 된 맛을 내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도저히 말과 글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손맛’ 같은 것 말이지요. 가끔 TV에서 비법을 모두 공개하는 맛집 사장님들을 보면, “저렇게 다 알려주면 어떻게 장사하려고 하시지?”라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옆에서 아내가 말하지요. “다 알려줘도 그 맛을 못내.” 그렇습니다. 만약 그것만 보고도 다 알 수 있다면 다들 유명한 요리사, 맛집 사장이겠지요?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레시피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실제로 몇 시간씩 비행기를 타고 그 나라에 가지 않더라도, 각국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다른 나라의 친구를 사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을 가보면 ‘역시 직접 보는 것다. 따라서 모든 것을 몸으로 얻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때문에 늙은 일꾼의 표현대로 비록 ‘성인의 찌꺼기’(25쪽)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얻는 것은 얻지 않는 것 보다는 나은 것이니 무용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지나간 역사는 몸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알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책을 버리고 역사 경험을 무시하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도 곤란합니다.’(26쪽)라고 우려를 표한 것이라고 여겨집니다.직접 몸으로 얻는 것과,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 간접적으로 얻는 것, 이 두 가지 모두에 대한 가치를 귀하게 여기고 제가 처한 상황에서 최대한 배우고 느끼기 위해 애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2-1. 선택한 단락“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이 결과적으로 내게 이로울 것인가 해로울 것인가를 따지지 말고, 오직 옳으냐 그르냐를 따지라는 것이 공자의 생각입니다. ~ 이처럼 보상을 바라지 않는 실천이 공자 사상의 알맹이입니다.”(61~62쪽)2-2. 선택한 단락에 대한 의견저자는 ‘한말 의병 운동’을 옳고 그름에 따라 행동하는 공자의 사상을 실천한 예로 소개합니다. ‘의병’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최근 종영한 ‘미스터 션샤인’이라는 드라마가 떠올랐습니다.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빼앗기게 될 어려운 시기에 옳고 그름을 따지는 사람 보다 내게 이로울 것인가 해로울 것인가를 따지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파는 매국노는 목숨을 걸지 않지만, 나라를 지키는 의병은 목숨을 건다.’는 드라마의 대사처럼 비록 그 수는 적지만, 옳은 일을 실천하는 이들이 가진 힘은 적지 않았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다움을 지킨 이들이 있었기에, 결국 나라를 되찾았고, 지금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땅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공자의 사람다움을 실천하는 것은 특별한 시기, 특별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그때 마다 나름의 판단에 얻는 것 보다 마음속 만족을 얻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책의 공자편의 소제목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요? 바로 ‘마음속 만족’으로 사는 것이 아닐까요? 제 큰딸은 한 사회복지단체에서 일합니다. 그 단체에는 약 40만 명의 후원자가 있고, 연간 기부액은 1,000억 규모라고 합니다. 저도 작은 후원을 하고 있지만 후원자가 된다고 해서 받는 보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으로부터 얻는 ‘마음속 만족’ 때문이 아닐까요?다시 ‘미스터 션샤인’이라는 드라마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주인공은 본인도 신분이 노출되면 목숨을 잃을 위험한 상황이지만, 일본군에게 매를 맞고 있는 한 여인을 도와줍니다. 실제로 후에 주인공도 비슷한 위기에 처하게 되고, 목숨을 걸고 지켜준 많은 이들 덕분에 어려움을 모면하게 됩니다. 물론 주인공은 훗날 본인이 당할 일을 미리 알고 옳은 일을 행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즉, 보상을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지요. 그러나 값진 보상이 있었습니다.옳음을 실천하는 것을 통해 자신이 얻는 마음속 만족은 결코 적지 않은 보상이고, 그 이상의 보상을 자기 자신 또는 그 시대에는 얻지 못한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 그리고 다음 시대에 보상으로 되돌아오는 일은 역사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러니 저는 저자가 말한 공자 사상의 비극이라는 표현에 완전히 동의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3-1. 선택한 단락“장자의 ‘만물은 연관되어 있다.’는 사상은 만물을 평등하게 보는 기초입니다. ~ 장자의 주장은 우리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름 모를 풀 한 포기나 벌레 한 마리도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이며, 싫어하고 미워하고 싸우던 사람들이 서로를 포용할 수 있으리라는 것입니다.”(140~142쪽)3-2. 선택한 단락에 대한 의견장자의 ‘만물은 연관되어 있다’는 사상은 만물을 평등하게 보는 기초이고, 세상에 쓸모 일반적이지 않고, 평균적이지 않아 문화적으로 불리게 된 개념입니다. 사회가 저를 ‘비정상’으로 부른 이유는 장자의 지적대로 저 자신 그대로를 본 것이 아니라, 인위적 분별의 틀로 보았기 때문인 것이겠지요.노라 엘렌 그로스가 지은 는 책에서는 유독 청각장애인이 많이 살고 있는 섬 하나를 소개합니다. 여기서는 청각장애인이 다수이기 때문에 이들은 ‘비정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청각장애가 없는 사람들이 다수인 청각장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들의 언어인 수화를 배웁니다. 이곳에는 ‘입으로 말하는 사람’과 ‘손으로 말하는 사람’, ‘귀로 듣는 사람’과 ‘눈으로 드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따라서 장애는 ‘다름’일 뿐이지만 사회적, 문화적으로 억압되어 ‘비정상’으로 규정되어 온 것입니다. 저는 크리스천으로 성경을 통해 만물은 하나님께서 지으셨고 특히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믿게 되었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동양철학의 장자도 오래 전에 만물에 대한 본질과 평등에 대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접하고 놀랍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저자가 소개했듯이 장자 학파 사람들이 당시의 현실 세력과 정치 문화의 중심에서 소외된 집단(145쪽)이었기에 이런 사상을 가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또한 ‘만물은 연관되어 있다.’는 장자의 사상은 교만함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을 들게 합니다. 뉴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접합니다. 최근에도 인도네시아에 큰 지진이 나서 현재 사망자가 1,500명이 넘고, 실종자도 1,000명이 넘을 거라고 합니다. 자연 앞에 누구도 강한 사람은 없습니다. 작은 벌레 하나도 알맞은 개체 수를 유지하고 있기에 인간에게 해가 되지 않고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해보면 감사하지 않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마지막으로 장자는 이런 사실을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합니다. 벌레 한 마리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미워하던 사람들이 포용하는 실천 순자의 사상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우선, 한 사람 한 사람이 사회 조직을 구성하여 ‘화합’할 때, 그 사회가 가지는 힘에 대해 강조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순자의 말대로 한 사람 자체는 소 보다 힘이 약하고, 말 보다 느리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 만든 사회 조직은 큰 힘이 있습니다(201쪽). 요즘은 특히 더 그런 것이 사회문제가 복잡하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집단지성과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년 조두순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8살의 여아 나영이(가명) 한 사람이었지만, 다시는 그런 끔찍한 일이 우리사회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결국, 성폭력범죄의 경우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범죄에서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한 심신장애를 이유로 감형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두순 법’을 발의하는 계기를 만들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처럼 사회가 ‘화합’할 때 많은 일을 이룰 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다음으로, 인상 깊게 여겨진 부분은 순자가 강조한 ‘예’입니다. 순자는 ‘사람에게 예가 없다면 짐승과 다를 것이 없다.’고, 예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202쪽). 순자의 시선으로 우리사회를 들여다보면, ‘예’를 잃어버린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에게 폭언을 일삼기도 하고, 어른이 힘없는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젊은 세대가 윗세대를 무시하며 함부로 대하기도 하고, 힘의 불균형을 악용하여 힘없는 이들에게 소위 갑질을 해대기도 합니다. 순자의 지적대로 짐승 보다 못한 일들이 사회에 만연합니다. 지금 우리사회야 말로 순자가 강조한 ‘예’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마지막으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군자’에 대한 부분입니다. ‘리더가 누구인가?’에 따라 그 사회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우리는 굳이 다른 나라의 사례를 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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