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브레진스키의 거대한 체스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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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브레진스키의 거대한 체스판 서평
- 정치사회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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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터키 등 많은 국가들이 이라크에 병력을 보낼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물론 터키는 이라크에서의 反터키 감정을 들어 파병을 철회하였고 우리나라는 이라크에 파병을 하기로 결정을 내렸지만). 이라크 전에서 분명히 미국은 누구보다도 강력하고 압도적인 군사력과 무기를 바탕으로 너무나도 쉽게 승리를 거두었고 ‘승리자’ 미국에 조금이라도 잘 보여서 약간의 떡고물이라도 얻어내는 것이 국제사회의 당연한 생리일 테지만, 이처럼 파병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조차 논란이 되었다는 사실은 무언가 미국이라는 지구상의 유일한 초강대국(Super Power) 주도 하의 세계가 삐그덕 거리며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