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흐르는 강물처럼

소개

흐르는 강물처럼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로고스적인 삶(아버지, 노먼)과 파토스(pathos)적인 삶(폴)을 통해 느낀 점을 토대로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2. 영화에는 낚시 - 예술 - 종교(신) - 삶(인생) 이 연결되어져 하나의 궤를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떠오르는 자신의 생각을 서술해 봅시다.

3. (1, 2 를 제외한) 영화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술해 봅시다.

본문내용

1. 로고스적인 삶(아버지, 노먼)과 파토스(pathos)적인 삶(폴)을 통해 느낀 점을 토대로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흔히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인간의 상태, 혹은 행위와 관련하여 로고스(logos)와 파토스(pathos)로 구분해 설명한다. 이성 즉, 로고스(logos)는 모으다(leg)에서 파생하여 합리성을 의미하고 감성 즉, 파토스(pathos)는 받다(paschein)에서 파생하여 격정, 감성을 의미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각각 이성적 성향과 감성적 성향으로 인간행위를 판단할 때 통용되고 있다.
목사인 아버지 맥린은 자신의 원칙대로 그것을 지키며 살아왔다. 그의 두 아들 중 형인 노먼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을 순종하며 따른다. 그리고 어떤 정해진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상태로 성장하여 학자가 된다. 노먼은 평범한 삶을 영유했다고 볼 수 있는 반면에 동생인 폴은 다혈질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자기세계가 강하다. 폴이 어렸을 때 귀리를 먹지 않는 벌로 하룻밤을 앉혀 놓지만 결국은 먹지 않고 아버지를 거스르는 것처럼 커서도 기존의 질서와 통념을 거부하고자 한다.
어떻게 보면 고지식하다고 느껴지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닮은 노먼의 삶을 로고스적인 삶이라고 한다면 약간은 거칠고 열정적인 폴의 삶은 파토스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