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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연의 24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는 중국의 대표적 고전 소설로, 명나라 때 나관중이 쓴 책이다. 서진(西晉)의 진수가 집필한 《삼국지》와 배송지의 《삼국지주(三國志註)》에 수록된 야사와 잡기를 근거로, 《전상삼국지평화》(全相三國志平話)의 줄거리를 취하여 쓰여진 작품이다. 최초 판본은 명 가정 1년인 1522년에 판각한 “가정본(嘉靖本)”이며, 이 판본은 나관중의 성을 따서 “나본(羅本)”으로도 불린다. 원래 이름은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라 하여 모두 24권 240칙(則)으로 이루어졌다. 참고로, 중화권에서는 《삼국연의》(三國演義)라고 하며, 영미권에서는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이란 영문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 전하는 《삼국지연의》는, 중국 본토의 나본과 명나라 때 전해지던 《삼국지연의》의 읽기 불편한 점을 청나라 때 모종강이 읽기 쉽게 다시 엮은 것이다. 이 텍스트를 중국에서는 본문인 나본과 비교하여 “모본(毛本)”이라 한다. 하지만 그것을 “모종강 저의 《삼국지연의》”라고는 따로 부르지 않으며, 그것까지도 “나관중 저의 《삼국지연의》”라고 주로 부른다. 이문열 등 대한민국의 많은 소설가가 《삼국지연의》를 번역했으나, 그들은 거의 한결같이 당시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대만에서 원본을 가져왔다. 그러나 대만에서 가져온 그 원본은 나본을 각색한 모본으로서 제대로 된 원본 《삼국지연의》가 아니었고, 지명이나 인명 등에서의 오류도 매우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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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9.04.05 최종저작일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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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연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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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는 중국의 대표적 고전 소설로, 명나라 때 나관중이 쓴 책이다. 서진(西晉)의 진수가 집필한 《삼국지》와 배송지의 《삼국지주(三國志註)》에 수록된 야사와 잡기를 근거로, 《전상삼국지평화》(全相三國志平話)의 줄거리를 취하여 쓰여진 작품이다. 최초 판본은 명 가정 1년인 1522년에 판각한 “가정본(嘉靖本)”이며, 이 판본은 나관중의 성을 따서 “나본(羅本)”으로도 불린다. 원래 이름은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라 하여 모두 24권 240칙(則)으로 이루어졌다. 참고로, 중화권에서는 《삼국연의》(三國演義)라고 하며, 영미권에서는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이란 영문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 전하는 《삼국지연의》는, 중국 본토의 나본과 명나라 때 전해지던 《삼국지연의》의 읽기 불편한 점을 청나라 때 모종강이 읽기 쉽게 다시 엮은 것이다. 이 텍스트를 중국에서는 본문인 나본과 비교하여 “모본(毛本)”이라 한다. 하지만 그것을 “모종강 저의 《삼국지연의》”라고는 따로 부르지 않으며, 그것까지도 “나관중 저의 《삼국지연의》”라고 주로 부른다.

    이문열 등 대한민국의 많은 소설가가 《삼국지연의》를 번역했으나, 그들은 거의 한결같이 당시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대만에서 원본을 가져왔다. 그러나 대만에서 가져온 그 원본은 나본을 각색한 모본으로서 제대로 된 원본 《삼국지연의》가 아니었고, 지명이나 인명 등에서의 오류도 매우 심각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덕을 절하여 감사하니 원소는 바쁜 답례를 하며 말했다.
    「昨爲小兒抱病, 有失救援, 於心怏怏不安。今幸得相見, 大慰平生渴想之思。」
    예전에 제 아들이 병에 걸려서 구원할 시기를 놓쳤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편안치 않습니다. 지금 다행히 서로 보니 태위는 평생 갈망하는 상상의 생각을 합니다.
    玄德曰:「孤窮劉備, 久欲投於門下, 奈機緣未遇, 今爲曹操所攻, 妻子俱陷, 想將軍容納四方之士, 故不避羞慚, 逕來相投。
    유현덕이 말하길 고립되고 곤궁한 유비는 오래 문하에 투항하려고 하였으나 기회와 인연이 만나지 못하고 지금 조조가 공격하여 처자가 모두 함락되니 장군이 사방의 병사를 용납하여 부끄러움을 피하지 않고 지름길로 서로 투항하러 왔습니다.
    望乞收錄, 誓當圖報。
    수록되길 바라니 맹세하길 원한을 갚음을 도모하십시오.
    紹大喜, 相待甚厚, 同居冀州。
    원소가 크게 기뻐서 서로 기대하길 매우 두터우니 함께 기주에 거처하였다.
    且說曹操當夜取了小沛, 隨即進兵攻徐州。
    또한 조조는 야간에 소패를 취하고 병사를 서주에 진격하여 공격했다.
    糜竺、簡雍守把不住, 只棄城而走。
    미축, 간옹이 지킴이 머물지 못하고 다만 성을 버리고 달아났다.
    陳登獻了徐州。
    진등은 서주를 바쳤다.
    曹操大軍入城, 安民己畢, 隨喚衆謀士議取下邳。
    조조의 대군이 성에 들어가 백성을 편안케 함을 이미 끝내고 여러 모사를 불러서 하비를 취함을 논의하였다.
    荀彧曰:「雲長保護玄德妻小, 死守此城;若不速取, 恐爲袁紹所竊。」
    순욱이 말하길 관운장이 현덕의 처자를 보호하니 이 성을 사수할 것입니다. 만약 빨리 취하지 않으면 원소가 빼앗을까 두렵습니다.
    操曰:「吾素愛雲長武藝人材, 欲得之以爲己用, 不若令人說之使降。」
    조조가 말하길 나는 평소 관운장의 무예와 인재를 아끼니 얻어 내 사용으로 삼고자 하니 사람을 보내 설득해 항복함만 못하다.
    郭嘉曰:「雲長義氣深重, 必不肯降。若使人說之, 恐被其害。」
    곽가가 기뻐서 관운장의 의기가 매우 깊으니 반드시 항복을 긍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사람으로 설득하려면 피해를 입을까 두렵습니다.
    帳下一人出曰:
    장막 아래 한 사람이 나와 말했다.
    「某與關公有一面之交, 願往說之。」
    제가 관우공과 일면의 교류가 있으니 원컨대 가서 설득하겠습니다.
    衆視之, 乃張遼也。
    대중들이 보니 장료였다.
    程昱曰:「文遠雖與雲長有舊, 吾觀此人, 非可以言詞說也。某有一計, 使此人進退無路, 然後用文遠說之, 彼必歸丞相矣。」
    정욱이 말하길 문원은 비록 관운장과 오랜 친구이나 내가 이 사람을 보면 말을 하기에 불과합니다. 저에게 한 꾀가 있으니 이 사람을 진퇴함에 길이 없게 한 연후에 문원으로 설득하게 하면 저들은 반드시 승상께 귀의할 것입니다.
    正是:
    바로 다음과 같다
    整備窩弓射猛虎, 安排香餌釣鰲魚。
    유비를 바로잡고 활을 휘어 맹호를 쏘니 향과 먹이로 안배하여 자라와 물고기를 낚는다.
    未知其計若何, 且聽下文分解。
    계책이 어떨지 알지 못하니 또한 아래 문장 해석을 들어보자

    참고자료

    ·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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