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지연의 4
- 최초 등록일
- 2008.11.0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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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관중 삼국지연의 4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操以鞭指林深處謂宮曰:
조조가 채찍질하여 손가락으로 숲이 깊은 곳에 진궁에게 말했다.
“此間有一人姓呂,名伯奢,是吾父結義弟兄﹔就往問家中消息,覓一宿,如何?”
이 사이에 한 사람의 성이 여씨이며 이름이 백사로 우리 부친과 결의한 형제가 있습니다. 가서 집안의 소식을 묻고 하룻밤 찾음이 어떠합니까?
宮曰:“最好。”
진궁이 말하기 매우 좋습니다.
二人至莊前下馬,入見伯奢。
두 사람이 장 앞에 이르러 말을 내리며 백사를 보러 들어갔다.
奢曰:“我聞朝廷遍行文書,捉汝甚急,汝父已避陳留去了。汝如何得至此?”
백사가 말하길 나는 조정에 두루 문서를 보니 당신을 잡으려고 함이 매우 급하니 당신의 부친이 이미 진류를 피하여 도망쳤다. 당신은 어째서 이에 이르렀는가?
操告以前事,曰:“若非陳縣令,已粉身碎骨矣。”
조조가 앞의 일을 고하고 말하길 진현령만 못하니 이미 분골쇄신해야 합니다.
伯奢拜陳宮曰:“小侄若非使君,曹氏滅門矣。使君寬懷坐安,今晚便可下榻草舍。”
백사가 진궁에게 절하길 제가 임금을 모시지 못하여 조씨집안을 멸문케 했습니다. 그대가 관대하고 편안하니 지금 늦게 곧 걸상과 풀집을 내리겠습니다.
說罷,即起身入內。
말이 끝나고 몸을 일으켜 안으로 들어왔다.
良久乃出,謂陳宮曰:
한참 후에 나와서 진궁에게 말했다.
“老夫家無好酒,容往西村沽一樽來相待。”
노부집안에 좋은 술이 없으니 서촌고에 가서 한 동이술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言訖,匆匆上驢而去。
말을 마치고 바쁘게 나귀에 올라서 갔다.
참고 자료
삼국지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