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권리를 말한다를 읽고 쓴 리포트

소개

전대원이 쓴 `나의 권리를 말한다`를 읽고 쓴 리포트로 A4 3장분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랜만에 마음 놓고 편안하게 책을 읽은 듯하다. 중간고사가 끝난 후. 그리고 무엇보다 4학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민이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패닉상태에 빠져있던 나에게 이 책은 조금이나마 나의 걱정을 덜어주는 책 이였다. 어려운 내용이었으면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모르지만 고등학교 선생님이 쓴 책이라서 그런지 주제는 무겁지만 풀어가는 형식에서는 쉬운 방식으로 풀어나가 쉽게 다가오는 책이었다. 딱히 무엇인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 교훈을 줬다기보다는 삶을 살아가면서 부득이한 이유로 나의 권리를 침해당했을 때 이 책의 내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책제목 그래도 ‘나의 권리를 말한다’처럼 나의 권리를 말할 때 이 책은 나에게 하나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나의 권리를 말한다’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 부끄럽지만 자서전인 줄 알았다.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자신의 권리와 자유권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하는 법적 지식을 상세하게 짚어보며 이러한 권리가 계층을 막론하고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근본적으로 권리가 낮은 자를 위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근본적으로는 사람, 그중에서도 낮은 자의 편을 들면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그의 시선은, 한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고 죽는 데까지의 전 생애에 걸쳐 모든 면을 보고 있다. 또한 필자가 교단에서 학생들에게 종종 들려주는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어 꼭 고등학생시절 수업을 듣는 느낌까지 들기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