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뇌를 열다를 읽고나서

소개

천재들의 뇌를 열다를 읽고나서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A+자료

목차

1.선택동기
2.책의 내용
3.감상문

본문내용

저자는 비범한 천재들의 창조과정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계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천재들의 창조성이 평범한 이가 가질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에 천재들에 대한 신비감이 더 커졌다. 하지만 한편으로 천재성에 있어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환경적 마련과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성인인 우리는 천재들이 경험하는 영감까지는 얻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뇌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영유아기 뇌발달에서, 시냅스의 형성이 중요하다고 많이 들었다. 하지만 시냅스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막연한 지식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시냅스가 뇌세포의 연결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뇌가 유연해 지고, 무한한 발달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과계열의 전공자가 아닌 이들에게 쉽게 뇌의 발달과 역할을 알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놓은 좋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자신있게 시냅스 형성의 최적기인 영유아기의 중요성에 대해 인정 할 것이라 본다.
마지막으로 비범한 창조성과 평범한 창조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방법에서 영재교육의 방법적인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준다. 천재의 뇌가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교육방법과 교과 과정을 구성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영재가 자신의 영재성을 발휘하기 위해서,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교육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우리가 주로 생각하는 지식위주의 교육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되는 내용이었다.

참고자료

· 낸시 C. 안드리아센 지음.유은실 옮김, 허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