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원자폭탄 일본

소개

역사토론 수업에서 발표했던 내용입니다.
원폭투하 되지 않았다면 일본은 분단의 땅이 된다 / 안된다
물론 A+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희는 일본에 원폭이 투하되지 않았다면 일본은 분단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본에 원폭이 투하되지 않았다면 일본은 항복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항복하지 않았더라면, 일본은 같은 추축국인 이탈리아와 독일이 패배했음에도 끝까지 분전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본시 사무라이 정신을 중시하는 나라인데다 군인들이 정권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항복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시로서는 당연한 것이었으며, 군부 역시 1억 총옥쇄, 즉 1억 명 일본 국민이 전부 그 자리에서 싸우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천황을 지켜야만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싸웠더라면 항복 내지는 패전이 늦어졌을 것이고, 그랬다면 아마도 소련과 미국이 일본을 나누어 점령했을 것입니다. 실제 역사에서는 우리나라가 두 나라에 의해 점령되었는데, 이는 당시 소련군이 북쪽에서 밀고 내려옴과 동시에 남쪽에서는 바닷길을 통해 미군이 진주하였기 때문으로, 아마 일본이 끝까지 버텼다면 우리나라 대신 일본이 분단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저희 측의 첫 번째 의견입니다.
두 번째로 독일의 분단 상황을 보면 일본이 분단되었을 것이라는 걸 뒷받침 할 수 있습니다. 독일이 분단되었던 것은 애시 당초 연합군 사이에서 독일을 분할 점령하기로 합의를 봤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 -Mary Fulbrook 저, 『분열과 통일의 독일사』. 도서출판 개마고원
· -박진우 저, 『근대 일본 형성기의 국가와 민중-근대천황상의 형성과 민중-』, J&C
· -家永三郞 엮음, 『근대 일본 사상사』, 소명출판
· -이창위 저, 『우리의 눈으로 본 일본제국 흥망사』, 궁리
· -Victor Davis Hanson, 『만약에2』, 세종연구원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