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vs한방

소개

치질에 관한 양방과 한방의 차이비교 레포트

목차

치질의 양방과 한방의 정의 차이
치질의 양방과 한방의 분류(名目) 및 증상(症狀) 차이
치질의 양방과 한방의 치료(治療) 차이
치질의 양방과 한방의 원인(病因) 차이
치질의 양방과 한방의 간호
≪참고문헌(拔萃)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양방
치질(Hemorrhoid)은 항문의 병변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전 인구의 약 5%에서 볼 수 있으며, 항문 및 항문 주위의 정맥총이 정맥류처럼 확장된 것이다.
내치질(internal hemohoid)은 치선상부의 상치 정맥총이 확장된 정맥으로 항문 안쪽에 있으며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외치질(external hemorrhoid)은 치선 하부의 정맥층이 확장된 정맥으로 항문괄약근 아래에 있고 항문 주위에서 보인다. 탈출한 치질은 출혈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한방
痔核이란 실제 정상적인 배변을 위해 필수적인 조직이다.
즉 배변 시 항문 주위의 괄약근을 보호하고 평상시엔 변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항문의 점막하층에 잘 발단된 혈관 덩어리가 있는데 이것이 치핵총이다. 치핵총은 항문에서 약 1.5 ~2 cm 상방의 치상선을 기준으로 내치핵총과 외치핵총의 두 종류가 있고, 서로 유기적인 작용으로 항문을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치핵총을 지지해주는 조직이 느슨해지고 파열되면서 출혈, 혈전증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항문부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현상이 치핵이다.

양방
☆ 내치핵의 분류
1도 치핵 -배변 시 또는 항문에 힘을 줄 때 내치핵이 충혈되고 어쩌다 한 번씩 화장지나 변에 피가 묻는 경우.
2도 치핵 -배변 등으로 힘을 줄 때 항문 밖으로 덩어리가 튀어나오지만 저절로 들어가서 별로 불편하지 않음.
3도 치핵 -배변 시 항문 밖으로 밀려나오며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감.
4도 치핵 -덩어리가 계속 나와 있거나, 힘을 주거나 걸으면 금방 나오는 경우로 손을 써도 들어가지 않는다.
☆ 외치핵의 분류
혈전성 외치핵 : 항문 겉에 손가락마디만 하게 불거져 나온 혹으로 갑자기 발생하고 작은 것은 별로 안 아프나 큰 것은 상당히 아프다.
부종형 외치핵 : 부종형 외치핵은 항문 겉이 전체적으로 부어서 탱탱하며 만지면 약간 말랑하나 꽤 아프다. 걷기도 앉기도 힘들다.
피부꼬리 : 아무른 증상 없이 항문 끝에 꼬리처럼 피부가 늘어난 상태로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함.
※ 혼합치핵 : 위에서 말한 내치핵과 외치핵이 복합적으로 있는 치질로 치질환자의 70%를 차지.

☆ 증상
내치질은 선홍색 출혈이 나타난다. 휴지나 변에 묻어나는 정도에서 배변 후 변기에 뚝뚝 떨어지는 정도까지 생길 수 있다. 외치질은 항문부위에 통증이 있고 붉거나 푸른, 또는 분홍빛의 덩어리로 보인다. 가려움은 외치질에서 주로 나타난다. 치질은 혈전을 형성하기도 한다.
감염되어 노양을 형성하고 출혈을 일으킨다.

참고자료

· 1. 일반 병리학5. 박창수 외 공저. 2007.8. KMS
· 2. 성인간호학 上 제4판. 전시자 외. 현문사
· 3. 한방간호학. 양경희 외 . 1998. 현문사
· 4. 평생건강을 위한 뜸[灸]의 이론과 실제. 灸堂 김남수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