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국어에 나타나는 경음화 현상의 실태와 유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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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국어에 나타나는 경음화 현상의 실태와 유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경음화란?
2.현대 국어에 나타나는 경음화 현상의 유형
3.현대 국어에 나타나는 경음화 현상의 실태
가. 경음화 사용되는 현재 언론
나. 경음화 실제 발화의 연령대별 조사
4.현대 국어에 나타나는 경음화 현상의 배경
가. 경음화를 사용하는 이유
나. 경음화의 전망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초등학교 저학년쯤에 받아쓰기할 때줌에 학교에서 몇 년 전에 ‘자장면 vs 짜장면’’의 발음이 헷갈린 적이 있었다. 평상시에 선생님과 사람들은 ‘짜장면’ 이라 발음을 하는데 시험을 볼 때만 선생님이 ‘자장면’으로 발음 하는 것을 들었었다. ‘자’를 ‘짜’로 즉 ‘자’을 강하게 발음해’짜’로 발음하곤 했다. 표기에는 ‘자’로 되어 있으니 제대로 된 발음은 ‘짜’가 아닌 ‘자’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2011년 8월 31일부로 국립국어원에서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어 둘 다 맞는 표기법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처럼 흔하게 나타나는 경음화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를 통해 언어생활에서 오는 경음화의 혼란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경음화란?

경음이란 된소리를 말할 수 있다. 우리말에서 된소리는 ㄲ, ㄸ, ㅃ, ㅆ, ㅉ 이렇게 다섯 개이다. 경음화란 경음이 아닌 소리가 경음으로 바뀌는 것을 말하므로, ㄱ이 ㄲ으로 소리가 바뀌고, ㄷ이 ㄸ으로, ㅂ이 ㅃ으로, ㅅ이 ㅆ으로, ㅈ이 ㅉ으로 소리가 바뀌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경음(된소리)은 목에 힘을 주고 있다가 터트리면 나는 소리인데 목에 힘을 준다는 말은 코와 입으로 나가는 바람을 온전히 막아서 목 안의 압력을 높이고 발화 하는 것이며 그렇게 압력을 높인 다음에 ㄱ, ㄷ, ㅂ, ㅅ, ㅈ를 발음하면 이 소리가 터지면서 경음(된소리) ‘국수[국쑤], 학교[학꾜], 닫다[닫따], 업다[업따]’가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경음화 (글쓰기를 위한 4천만의 국어책, 초판 2006., 8쇄 2010., 이재성, 이형진)
국회전자도서관경음화 현상의 음운 교육 내용화 연구:중등학교 학습자의 언어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이현영
박고영(2010), 경음화 교육 내용의 선정과 제시 순서 연구
연합뉴스, <우리말이 바뀐다> ④ 발음이나 문법도 변한다.
경음화에 대한 언어태도의 사회언어학적 조사 및 분석/전지연 (2019)
한글발음 입출력기를 위한 합성어에서 경음화 유형의 분류/민정식(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