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 의 협동조합 원칙

소개

USDA 의 협동조합의 원칙

목차

USDA의 협동조합의 원칙
① User-owned
② User-control
③ User-benefit

본문내용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와는 다르게 이용자 공동 소유의 수직통합 사업체이다. 조합원은 자산 특정적 거래기업의 독과점 행동을 견제하기 위해 공동의 거래기업을 설립하여 공동으로 소유함으로써 협동조합의 기업 가치와 개별 조합원의 농장가치를 극대화하게 된다.
조합원들은 농민공동소유기업인 협동조합을 선택함으로써 시장실패를 교정하고 공동이익을 추구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협동조합은 이용자(user)이익을 강조하고 투자자(investor)의 이익을 제한하는 시장행동을 보이게 된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주식회사와 다르게 협동조합은 조합원 경영과 연계된 사업에 치중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한다. 또한 수직통합의 형태를 가짐으로써 조합원들의 선호 정보 등의 내부 정보비용이 절감되어 조합원들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협동조합의 이익을 위해서 lower price로 more output이 될 수 있도록 가격결정을 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 이익을 고려한 의사결정방식으로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서 사업체 손실을 감수하는 행동을 보인다. 따라서 경영자는 조합원들의 이익을 항상 고려해야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경영의 전문성보다는 정치적 합의도출능력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이렇게 정치적 합의에 이르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이익보다 이용자의 이익을 강조하다보니 출자배당이 제한되고 외부출자의 한계 때문에 자본시장이 결여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자본조달이 어렵다보니 사업전략에 한계를 갖게 되는데 초기투자가 제한되다보니 신규 사업으로 진출이 어려워지고 특히 자본집약적 농업 관련 사업으로의 진출이 제한되게 된다. 또한 협동조합이 농민공동소유의 형태이다 보니 재산권의 불안정성을 갖게 된다. 이것은 협동조합의 세 번째 원칙인 수익권(user-benefit)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