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어음 (CP) 개요 및 특징

소개

기업어음 (CP) 개요 및 특징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어음
2. CP
3. CP 발행
4. 할인 및 유통

본문내용

1. 어음

신용(외상) 거래를 위한 도구 중에 어음이라는 것이 있다. 어음은 미래의 어떤 날(만기일)에 찾아오면 돈을 내어 주겠다는 일종의 약속이다. 일반적으로 두 가지 종류가 있는 바,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발행하는 융통어음과 상거래를 이유로 발행하는 진성어음이 그것이다. 이는 발행이유에 따른 구분으로 형식이나 내용면에서 차이는 없다. 일반적으로 금액이 억원 단위로 나오면 융통어음, 아니면 진성어음으로 이해된다. 현재는 자통법 실시로 은행에서 어음 용지를 교부할 때, 융통어음과 진성어음으로 구분하여 불출하니 구분이 쉬울 것이다.
기업어음은 미국에서 신용도가 높은 유명 대기업이 공개시장에서 운전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기 시작한 단기, 무담보 약속어음이다. 단기라는 점과 담보가 없는 신용이라는 점을 특징으로 삼는다. 미국의 기업은 은행을 이용한 간접 금융 방식보다는 증권시장에서 직접 파이낸싱(financing)하는 특성이 있는데 CP(commercial paper; 기업어음) 역시 그 증거가 된다. 미국과 동일하게 국내에서도 기업체나 금융기관이 자사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무담보 약속어음을 발행하는데 이를 신종 기업어음이라 부르기도 한다.

2. CP

융통어음이라고 모두 CP 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이 단기로 돈을 빌릴 목적으로 발행하는 융통어음 중에서 신용평가기관 2개 이상에서 투자적격 평가를 받은 기업에서 발행하는 것을 CP라고 한다. 요약하면 CP는 안정성을 공인받은 융통어음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