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동막골 - 영화감상문

소개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영화 & 감독 소개
Ⅱ. 육하원칙에 의한 분석

본문내용

Ⅰ. 영화 & 감독 소개

<웰컴 투 동막골>은 6.25 당시 전쟁의 기운에 휩쓸리지 않은 강원도 산골 작은마을 동막골을 배경으로 이뤄진 국군과 인민군, 연합군의 화합을 그린 작품이다.

본래 2002년도 장진극본의 연극이 오리지널인 작품이며 장진감독은 이 영화의 메가폰을 신인 감독인 박광현 감독에게 내어 주었다. <묻지마 패밀리>의 내 나이키 편으로 영화계에 발을 디딘 박광현 감독은 이후 자신의 영화를 만들겠다며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다. 그때 장진 감독이 당신이라면 그 누구보다 멋있게 연출할 거라면서 제안한 <웰컴 투 동막골>은 욕심내지 않을 수 없는 프로젝트였다. 그렇게 시작된 일은 그의 일과를 송두리째 빼앗아 갈 만큼 그를 몰두하게 만들었고 박광현 감독은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을 오롯이 <웰컴 투 동막골>에 쏟아 부었다. 그러면서 그는 총제작비 80억 원의 육박하는 이 거대한 프로젝트을 그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 되었다.
장진감독은 영화의 결과에 대해서 “나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박광현 감독은 내가 하고자하는 이야기를 조금도 훼손하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 영화가 원작의 연극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연극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연출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이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CG장면보다 두배나 많은 CG작업이 사용되어졌으며 이에 대해 박광현 감독은 "언론에는 두배라고 나왔지만 600 카트가 조금 안되는 분량이니 더 되는것 같다. 후반작업 5개월동안 전직원이 CG작업에 다 달려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힘들고, 비행기의 프로펠라까지 다시 제작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의도한 바의 80%정도는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