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전략과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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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전략과 우리의 자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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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한의 대남전략과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서 읽어보고 큰 지식적 충격을 받았다. 그 동안 생각해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히 내가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북한이 노리고 있는 전복전은 4단계까지 전개 되어야 5단계인 군사적 도발이 이루어 진다고 하였는데, 지난 촛불집회가 얼마나 위험한 시국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물론 방법에서 잘못된 것이 있었지만, 그것을 무력적, 반 정부적으로 현 체계를 무너뜨리려는 시도였다는 점에서 북한의 무력적 도발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또한 일본의 패전 이후 정부가 먼저 세워진 북과 혼란기에 있던 남한은 상대적으로 불안할 수밖에 없었고, 이 때부터 시작된 대남전복전략은 1,2,3 단계를 거쳐 4단계인 상대 체계약화를 여러 가지 방면으로 구사하였다. 그 중 정치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통제력을 약화시키고 극심한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서 구소련과 북한 김일성은 의도적으로 모스크바 삼상회의의 신탁통치 결정에 남로당의 최초 반탁 입장을 묵인하였다가 3일후 찬탁으로 입장을 표변케 하였을 뿐 아니라, 서울의 미소공동위원회에 신탁통치에 반대하는 우파 및 민족주의 제 정당, 사회단체들의 배제를 고집함으로서, 극심한 남남갈등을 조장하여 국론의 분열을 꾀하였고, 그 결과 남한 내에는 내란을 방불케 하는 극도의 혼란과 정치적 공백상태가 조성되었다. 그리고 경제 분야에서는 신생 대한민국의 경제를 교란시키기 위하여 정판사(인쇄소)에서 위조지폐를 대량으로 인쇄하여 이를 유통시킴으로서 화폐가치의 폭락을 기도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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