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시대구분에 대한 제 견해

소개

다양한 학자들의 시대구분에 대한 견해를 들면서 국어사를 시대구분하였고, 그에 따른 저의 생각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목차

ⅰ서론
▣ 1.국어사 연구목적
▣ 2.국어사 시대구분의 필요성

ⅱ본론
▣ 3.국어사의 시대구분
▣ 4.학자들의 시대구분

ⅲ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 1.국어사 연구목적
언어는 변화한다. 그 변화가 극히 미미하고 느리다고는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언어 변화의 속도는 그렇게 느린 것만도 아니고 그 폭도 그리 좁지만은 않다. 언어는 이와 같이 끝없이 변하기 때문에 어떤 언어나 스스로의 역사를 가진다. 그러한 점에 있어서 국어도 예외일 수 없으며 다른 언어들처럼 국어도 많은 변화 과정을 겪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 이렇듯 국어의 역사를 밝히는 언어학의 영역을 국어사라고 하며 국어사의 연구는 우리말의 계통과 형성을 밝히고 또한 음운 어휘 문법 등의 통시적인 변천을 체계적으로 서술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국어사 연구는 국어가 아득한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겪어온 모든 변화들이 그 대상이 되어야 되며 이러한 변화들을 밝혀 그 역사를 체계적으로 서술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더 자세히 말하면 국어사 연구는 먼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물질적 생활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것을 연구하여 민족 역사의 한 부분을 연구하는 것이고 국어로 쓰인 고전 문학 작품들을 올바로 읽게 하는 길잡이가 된다. 또한 국어의 역사에 관한 지식은 오늘날 우리들이 날마다 사용하고 있는 현대 국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국어사의 연구는 일반적으로 문헌의 기록을 통하여 거꾸로 더듬어 올라가거나 또는 다른 언어와의 비교 연구 방법을 통해 체계화시켜 나간다. 그러나 고대로 거슬러 올라 갈수록 문헌 자료의 소실로 인해 문헌 기록에 의한 연구가 어려워지므로 다른 방법 -비교 연구를 통해 접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앞서 기술한 것처럼 국어의 역사를 연구하고 밝히는 것은 결코 의미 없는 작업이 아니며 국어의 역사를 추적해 나가다 보면 결국에는 국어의 뿌리를 캐는 일로 점차 확대되어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국어가 생성 초기부터 원래의 모습으로 존재했었는지 아니면 지금의 국어와는 다른 어떠한 언어로부터 떨어져 나왔는지를 추적하는 것으로 국어의 계통을 밝히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김동소(1998), 한국어변천사, 형설
· 이기문․장소원(2001), 『국어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 홍윤표(1995), “국어사시대구분의 문제점과 문법사 측면에서 본 시대구분”, 국어학 25, 국어학회
· 최범훈(1995), 한국어발달사, 통문관
· 김형규(1962), 국어사개요, 일조각
· 박병채(1989), 국어발달사, 세명사
· 민현식(1995), “국어사 시대구분 : 국어 어휘사의 시대 구분에 대하여”, 국어학 25, 국어학회
· 송민(1995), “국어사의 시대구분 : 음운사 방면”, 국어학 25, 국어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