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Working Korea

소개

Money Working Korea
금융한국 보고서
매일경제 금융한국 프로젝트팀. 매일경제신문사 (매경출판주식회사) 2007.05.14
서평입니다

목차

1. 한국산업의 미래
2. 선진사례?

본문내용

(1) 이 책은 공적 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의 정부 감독이 1년간 114일이라고 한다. 요는 감독이 너무 많다는 것인데 감독을 불필요한 비용으로 보았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보라. 그 덕에 경제대통령으로 불리던 앨런 그린스펀은 희대의 사기꾼이 되었다. 이 책 역시도 그런 흐름의 연장선에서 보아야 한다. 우리의 논리가 얼마나 허약한 것이었는지, 최선을 다해 미국의 정책 현상을 설명해내고자 노력했는지에 대한 반성을 위한 자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잘못된 전망의 사례를 들어보자. 45~46쪽이다.

금융산업이 발달한 나라 일수록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 이를 관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부에 의해 주도되는 금융감독부문은 금융위기 또는 경제위기 관리자로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주택가격이 일시에 20%정도 하락해도 이들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준 시중은행들이 단기적으로는 그 충격을 견뎌낼 수 있다고 한다.

주택 담보대출의 부실로 시작된 금융위기에 미국도 아무 손을 쓰지 못했다. 그들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고 2년도 더 지났지만 달러를 프린팅(printing)하는 것 외에는 정책적 대응도 하지 못하는 중이다. 금융기관은 스스로 리스크 관리를 하기는커녕 리스크라는 글자에서 비즈니스를 기회만 보았다. 스스로 감당할 수 있으리라는 통계수학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베팅해 갔다.

참고자료

· Money Working Korea
· 금융한국 보고서
· 매일경제 금융한국 프로젝트팀. 매일경제신문사 (매경출판주식회사) 2007.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