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사냥꾼(mindhunter)독후감

소개

지은이 : 존 더글러스& 마크 올셰이커
존 더글라스는 FBI의 행동과학 분석의 대가로서 프로파일링이라는 것을 최초로 만들어 범죄자의 생각을 읽어내고 많은 연쇄살인범을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실제 자신이 겪었던 그리고 인터뷰했던 살인범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책으로써 범죄관련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우리나라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까지 등장하는 시대가 되어 최근 연쇄살인범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하였다.
이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이다.

목차

-동기

-줄거리

-인터넷독자서평

-느낀점

본문내용

‘샘의 아들’로 알려진 데이비드 버코위츠는 성장하면서 2천번 이상 불장난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불지른 사실을 일기에다 꼼꼼히 적어놓았다. 일기를 꼼꼼하게 쓴다는 것은 그가 암살자 타입임을 보여준다. 소외된 외톨이는 뭔가 끄적이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또다른 특징은, 그가 희생자와 육체적 접촉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강간범도, 절편도착증 환자도, 변태성욕자도 아니다. 피살자의 시체에서 기념품을 챙기지도 않았다. 그에게 성적 황홀감을 주는 것은 남녀를 총으로 쏴 죽이는 동작 그 자체였다. 불지르기는 연쇄 살인범이나 흉악범의 어릴 적 세가지 특징인 방화, 야뇨증, 동물학대중의 한 축을 차지하는 행동이다. 버코위츠는 밤마다 사냥을 나갔다고 한다. 적당한 범행 대상이 없을 때에는, 바꾸어 말하면 엉뚱한 시간에 엉뚱한 장소에 앉아 있는 희생자가 없을 때에는 과거에 성공을 거두었던 장소로 되돌아갔다고 한다. 그는 범행을 저지른 장소나 묘지로 되돌아가 그곳의 땅위를 뒹굴면서 살인 당시의 환상을 반추했다. 그는 살인 현장으로 되돌아가는 것만으로도 성적 황홀감을 느꼈다. 이런 행동 양식을 범인 추적에 아주 효과적으로 활용 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저자와 그의 부서 동료들이 프로파일링으로 UNSUB(정체미상의 범인)을 검거하는 내용이다. ‘등산로 살인범’이라 명명된 사건이 1979년 8월에 시작되었다. 은행중역인 44세의 에다케인이 타말파이스 산등성이의 한적한 등산로를 올라가다 실종되었다. 7개월 뒤 23세의 여자 시체가 발견되었고 또 7개월 뒤 공원주위로 조깅을 나간 앤 올더슨 이라 s여자가 실종되었는데 다음날 시체로 발견되었다. 다음달에는 친구와 만나기로 했던 쇼나 메이란 여자가 실종 되었고 이틀 뒤 얕은 구덩이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 시체 옆에서는 한달전에 실종된 뉴욕여자의 시체도 함께 있었다. 두여자 모두 머리에 총을 맞았다. 같은날 공원에서 두구의 시체가 더 발견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