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 최전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1.1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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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역사 최전선 서평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본격적인 논쟁
1. 변화의 물결
2. 굳게 닫힌 변화의 문
3. 우리 역사 속 미국의 얼굴
Ⅲ. 마무리하면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고등학교 재학 중일 때 역사 과목을 좋아했다. 한 때 역사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였다. 역사 시간 중에서도 특히 한국 근대사를 배울 때면 그 분량도 많고 사건도 매우 다양해서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 되곤 했다. 그러나 대학교 2학년이 된 지금 나는 그 때 배웠던 내용들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내가 좋아했었던 역사 수업의 기억을 되짚어 볼 겸 나는 <우리역사 최전선>이라는 책을 구입했다.
<우리역사 최전선>은 박노자, 허동현 교수의 이메일을 통한 한국 근대 100년 논쟁을 실어 놓았다. 이 책은 소주제를 11가지 정해서 두 사람의 의견을 사진과 부록, 사진을 통해서 자세하게 보여주려 하고 있었다. 같은 사건에 대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관점, 흥미로운 논쟁이 될 것이 분명했다.
Ⅱ. 본격적인 논쟁
1. 변화의 물결
우리는 근대화의 과정이 서구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즉, 서구문명을 받아들여 부국강병 사회로 진행하는 과정을 근대화라고 인식한다는 것이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근대화 시기의 역사를 살펴보면 서구 문물이 들어오는 과정의 갈등을 그리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박노자 교수는 전근대적 중세 사회에서 근대적 부국강병 사회로 진행하는 것을 역사의 정해진 규칙으로 당연시하는 일종의 선입견을 비판하고 있다. 우리는 근대화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이에 반대하는 세력을 고리타분하고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박노자 교수는 바로 이러한 점을 꼬집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변 상황의 특성상 서구와 발전 속도가 같을 수는 없을 터인데, 그 시기의 조선에 근대화(서구화)를 강요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판단이었을까.
①도나스와 도너츠의 차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