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우리역사 최전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12.26
- 최종 저작일
- 2007.1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우리역사 최전선이라는 책에 대한 서평이자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역사 최전선
영국의 유명한 정치인이자 노벨 문학상 까지 받은 윈스턴 처칠의 삶을 바라보면 그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명문가의 아들로 태어나 성적은 늘상 최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고, 대학입시에 실패하여 육군사관학교에 지원 했지만, 그 것 또한 삼수 만에 들어간 윈스턴 처칠이 지금도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로 기억에 남게 된 배경에는 그의 뛰어난 역사의식과 역사관이 존재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칠은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알 수 있다는 역사관을 가지고 역사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전문가 이었다. 이러한 올바른 역사관이 처칠의 머릿속에 존재하였기에 그가 그토록 위대한 지도자로써 영국인의 기억속에 각인 되어있지 않았을까?
이러한 처칠의 이야기를 듣고 과연 “나는?” 이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나는 과연 우리역사에 대한 얼마나 올바른 인식과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마구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냥, 예수님만 잘 믿고. 신앙이 흔들리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사명만 잘 감당하면 되지? 무슨 역사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 속에 나에게 있어서 역사는 과거일 뿐, 나는 지금이라는 현재에 살고 있는 것이지, 과거 속에 사는 것이 아니기에, 역사는 예전의 지나간 일로 생각되어버린 나에게 이 처칠의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다.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알 수 있다”라는 말 속에서 나는 우리의 역사는 과연 어떠했는지에 대해 생각을 가져보게 되었다. 그러한 상황 가운데 마치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는지, 『우리역사 최전선』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예전에 MBC방송 중에 100분 토론이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 있다. 그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패널로 출연하여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고 피력하는 것인데, 프로그램의 후반부에 갈수록 자기의 주장보다는 상대를 깍아 내리고 비난하고 서로 돌아서는 경우를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