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몰입교육 언어습득환경과 영어강의에 대한 인식 간의 상관관계[영어강의의 효율성 분석 및 개선방안]

소개

서울대 경영대 영어강의를 대상으로 한 영어강의의 효율성 분석 및 개선방안

목차

1.서론
1.1. 현대 한국 사회와 영어교육
1.2. 서울대학교와 영어 교육
1.3.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의 영어교육 및 현황

2. 본론
2.1. 한국어 언어권
2.1.1. 한국어 언어권 - 남성
2.1.2. 한국어 언어권 - 여성
2.1.3. 한국어 언어권 조사결과
2.2. 비영어권
2.2.1. 비영어권 - 남성
2.2.2. 비영어권 - 여성
2.2.3. 비영어권 조사결과
2.3. 영어권
2.3.1. 영어권 - 남성
2.3.2. 영어권 - 여성
2.3.3. 영어권 조사결과

3. 결론
3.1. 종합적 분석
3.1.1. 언어 환경과 만족도의 상관관계
3.1.2. 성별과 만족도의 상관관계
3.2. 영어강의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및 효율성
3.3. 영어강의에 대한 개선방안
3.3.1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개선점
3.3.2.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점
3.4. 연구의 한계

<참고문헌>

<부록>

본문내용

1. 1. 1. 서론
1.1. 현대 한국 사회와 영어교육
현 정부가 영어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시키면서 실행한 `영어몰입교육`은 한국 사회에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새롭게 구성된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새로운 체계의 영어 교육을 도입함으로써 전 국민이 영어에 보다 더 쉽게 접근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공식 발표를 한 바가 있다. 정부의 이 같은 계획은 엄청난 변화를 수반한다. 예를 들어, 공공 학교 내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의 영어몰입교육은 간략하게 아래의 표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문제를 생각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한국인에게 있어서 영어는 외국어인데, 왜 그렇게 중요한가? 왜 한국인들은 영어를 그토록 강조하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들은 우리가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계화 시대에서 영어는 개인에게 중요한 자산이 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회계층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이다. 한국사회에서 개인은 학업생활, 사회생활 등에서 끊임없이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을 받게 된다. 삼성경제연구소가 2006년에 발표한 `영어의 경제학` 보고서에는 한국인이 중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보통 10년간 영어 공부에 약 15,548시간을 투자한다고 한다. 한국영어교육학회(The Korea Association of Teachers of English)는 이 수치가 OECD 국가 평균의 1.5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 비용 면에서 한국인들이 영어 사교육에만 투자하는 비용만 연간 15조원(국내총생산의 1.9%)으로, 일본의 사교육비의 7배, 그리고 OECD국가 중에서는 제일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사 : 정철환, <도약하나 ‘하청국가’로 남나 ‘영어 인프라’구축에 달렸다>, 《조선일보》, 2007.4.7 일자.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어실력향상을 위해 수업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영어유치원을 선호하는가 하면, 자녀의 발음 교정을 위해, 혀 밑 부분을 절개하는 설소대 절제술을 강행한다. 외국에서는 언어 장애를 가진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시술을 한국에서는 영어발음교정을 위해 사용한다고 AP통신에 보도된 경우도 있다. 기사 : Robert Koehler, <AP: “Tongue Operations” Popular in Korea for English Education>, 《조선일보》, 2004. 1. 2 일자.
이렇듯, 한국 사회 전체는 영어에 지나치게 끌려가고 있다.

참고자료

· <참 고 문 헌>
· 한국사회 언어학회 역, 《문화와 의사소통의 사회언어학》, 한국문화사, 2002.
· 유지원, “영어로 진행되는 대학 영어 강의에 나타난 교사 언어에 관한 연구 : 대학 교양 영어 독해 수 업을 중심으로”(이화여대 대학원 : 석사논문, 2004).
· 기사 : 정철환, <도약하나 ‘하청국가’로 남나 ‘영어 인프라’구축에 달렸다>, 《조선일보》, 2007.4.7 일자.
· 기사 : Robert Koehler, , 《조선일보》, 2004. 1. 2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