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메모의 기술

소개

책 소개
항상 `메모해 둘걸`하고 후회하는 사람, 메모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풍부한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사람, 메모에 익숙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메모 방법을 알려준다.

수첩에 일단 적어두면 뇌용량에 여유가 생긴다.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수시로 기억을 더듬어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메모는 한 권에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용도별로 나누다보면 정작 어디에 적었는지 찾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주로 비즈니스 상에서 메모를 적극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데, 얇은 책자라 쉽게 손이 간다. 메모의 기술을 익히는데만 두꺼운 책 하나를 마스터해야 한다면 그 습관을 익히기도 전에 질려버리고 말 것이다.

부담없는 분량 덕에 컴팩트한 느낌을 주는 이 책은 메모를 하는 이유에서부터 메모에 필요한 도구를 선택하는 방법, 업무/일상/자기관리에서 메모를 적극 활용하는 법 등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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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추천의 글 ‘메모를 하면 뇌가 살아난다.’를 시작으로 책은 펼쳐지게 된다. 현대는 정보화 사회인 만큼 방대한 양의 자료와 정보들이 넘쳐 나게 된다. 나도 메모를 하면서 생활하지만 전문적인, 구체적인 메모를 통하여 일상적 생활에서의 탈피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손은 제2의 뇌’ 혹은 ‘ 손은 밖에 나와 있는 뇌’ 라고 대뇌과학자들은 표현한다. 흔히 어디서 들었던 이야기로 화투나 카드 등 게임을 하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기사, 그만큼 손을 사용하면서 뇌를 자극하는 것이 싫증나지 않으면서 뇌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메모도 손으로 하는 것이다. 발로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은 손을 사용한다. 모든 사람들도 메모를 알고 있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쓰는 사람은 많이 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하게 여기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책을 통하여서 지금까지의 메모 방식을 다시금 돌아 볼 수 있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메모의 기술에서는 메모를 위한 기본적인 조건과 기술 7가지, 일과 메모, 일상과 메모, 자기관리와 메모로 구성되어진다. 특별한 형식이 없는 메모는 자유자재로 변화하며 자신만의 메모를 가지게 된다

참고자료

· 저자 : 사카토 켄지| 고은진 역
· 출판사 :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