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비평

소개

다빈치 코드 비평 글입니다.

목차

[Start - 다빈치 코드 그 시작에 서서]
[Story - 다빈치 코드 그 이야기]
[Original vs Remake - 원작과 리메이크작사이의 공간]
[Technology - 다빈치 코드의 기술]
[Religion - 종교]
[Two - 두 번 볼 가치의 영화]
[Finish - 다빈치 코드의 로즈라인 끝에 서서]

본문내용

[Start - 다빈치 코드 그 시작에 서서]
오래전에 접했던 책 ‘다빈치 코드’ 책이 나왔을 때부터, 영화로 제작되고 개봉할 때까지 많은 관심과 반발로 조명 받게 된 작품인 이 작품은 내게 호기심을 가득 불러일으켰다. 그 호기심은 지적호기심을 뛰어 넘어선 그 이상의 것으로 그동안 나름대로 생각하고 정리해 오던 모든 것들을 한 번에 터뜨릴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그 무언 가였다. 나는 전 세계 동시 개봉일이였던 지난 5월 18일 기대를 가득 품은 채로 영화관으로 첫 발을 내디뎠고, 5월 27일 두 번째 상영까지 동참하게 되었다. 나는 여기서 이 영화 속에서 발견한 모든 것들을 이야기, 원작과 비교, 기술, 종교 그리고 두 번 보기에 과정으로 내 나름대로의 비평을 해보고자 한다.

[Story - 다빈치 코드 그 이야기]
‘다빈치 코드’는 기호학교수인 랭던과 암호 분석원이자 시온수도회의 수장의 손녀딸 느뵈 그리고 성배를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티빙이라는 세 인물을 기본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살인과 자학 그리고 여러 가지 음모들이 서로 뒤엉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과 잘 알려진 루브르박물관과 같은 장소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에게 빠져들 수 있는 공간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빈치 코드’는 복잡해보이지만 원작이나 영화나 모두 한가지의 단순한 주제로 향해가고 있다. 그 주제는 바로 주인공들이 성배를 찾는다는 점이었다. 이것은 하나의 메인플롯이 되어 영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었다. 그 아래에는 살인이나 기독교에 관한 이야기들이 살을 덧붙이고 있었다. 이러한 기본 뼈대와 적당히 붙은 살들을 흥미와 자극이라는 조각칼로 빗어낸 조각이 바로 영화 ‘다빈치 코드’이다.
이것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 끌어들여온 무수한 일화들은 그 구성을 튼튼하게 해주었으며, 연기자들의 연기가 덧붙여져 서 탄탄한 영화가 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점에서 다빈치 코드는 잘 만들어진 책과 새롭게 잘 재창조된 시나리오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