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17세기의 교육사

소개

서양교육사,17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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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7세기의 교육은 키케로주의, 피상적 언어주의, 종교적 교의에 빠져,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실학교육이 나타나게 되었다. 실학은 사회제도나 자연현상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귀납법을 적용하였고, 현실 생활에서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학습을 중심으로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배경으로 실험주의와 과학의 발달, 새로운 세계관의 정립, 학문방법론의 변화를 들 수 있다고 했다.
물론 실험주의와 과학의 발달, 즉 자연과학의 발달이 변화의 근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자연과학의 발달로 인해서, 인류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가톨릭적 세계관이 무너지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 예로 우리는 유명한 일화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유명한 명언 ‘그래도 지구는 돈다’ 를 말한다. 하지만 이미 이 말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한 말이 아니라 작가가 쓴 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가 종교재판을 받은 이유도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문서위조 혐의 때문이었다. 그리고 갈릴레이는 앞으로 태양 중심의 우주론을 우주의 현실이라고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금지당하기는 했으나 천문학적, 수학적 작업 가설로 주장, 논의, 부연하는 것까지 금지당한 것은 아니었다. 따라서 연구를 더 진척시킬 수 있는 길은 오히려 의도적으로 열려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종교적 탄압이 심하게 가해진 게 아니라 표면적으로 인정할 수는 없었어도 내면적으로는 지동설 등을 인정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실험과 관찰, 그리고 검증을 중시하는 실학주의 문학은 당시 공리공론을 중시하던 학문방법론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일반적인 논리를 도출하는 귀납법을 채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자연과학의 발달에 맞는 이론방법이다. 왜냐하면 자연과학은 실험과 관찰을 중시한다. 이것은 베이컨의 경험론과 데카르트의 합리론에서 기초를 찾을 수 있는데 베이컨은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인간은 지식의 정점에 도달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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