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원의 생애와 문학관, 작품경향과 대표작품분석, 의의와 한계 - 발표자료

소개

채만식의 생애와 문학관, 작품경향과 대표작품분석, 의의와 한계 등.

현대문학강독 강의시간에 발표자료로 사용했었던 자료입니다.

목차

1. 소설가 박태원의 생애
2. 박태원의 작품경향 & 유
3. 서술 기법의 변화
4. 구인회와 박태원

본문내용

박태원
1. 소설가 박태원의 생애
박태원은 1909.12.7 서울 수중박골에서 태어나 1986.7.10 평양에서 숨을 거두었다. 박태원은 1930년 동아일보에 ‘적멸’을 발표하면서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하였다. 1930년에 이미 광고 도표를 문장 속에 삽입하고, 쉼표를 사용한 만연체 등의 독특한 문체를 시도를 했다. 주로 소시민의 생활을 소재로 한 심리소설과 세태소설을 썼다.
한때 이광수를 스승으로 섬겼으나 그의 계몽주의 문학을 따르지는 않았으며, 1933년 이태준, 정지용, 김기림 등으로 구성된 구인회에 이상과 함께 가담했으며 특히 이태준과 친하게 지냈다. 중국 소설을 번역하면서 한때 작품활동을 중단하다시피 하다가 해방을 맞이했고, 해방직후 이태준과 함께 조선문학건설본부에 참여해 소설부 위원을 지냈다.
1930년대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작가로 평가되며, 「딱한사람들」「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빙랑장 주인」「천변풍경」등 전시대와 구별되는 새로운 소설들을 발표한다.
1940년 전후 일본의 군국주의강화로 문학에 대한 검열이 심해지자 새로운 출구로 「지나 소설집」「수호전」「서유기」등의 중국소설 번역에 몰두하거나 통속 소설 「여인장」,친일소설「아세아의 여명」등을 발표하였고, 해방 후 좌익단체인 ‘조선문학건설본부’에 가담, 영웅적 인물을 소설화한 「홍길동전」「임진왜란」「갑오농민전쟁」의 모태가 되는 「군상」등을 발표했다.
1950년 625전쟁 중 월북해 실명한 상태에서 구술로 쓴 갑오농민전쟁으로 북한 최고의 역사소설가로 평가된다. 평양문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조운과 함께 <조선창극집>(1953)을 펴냈으며, 1956년 한때 남로당 계열로 몰려 작품활동이 금지되었다가 1960년 작가로 복위하였고, 1986년 고혈압으로 죽었다.
그는 일찍이 언어에 대한 자각을 보여 작품의 형식과 기교 등에 의식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그리고 광고 전단 등의 대담한 삽입, 콤마 사용에 의한 장문의 시도, 중간 제목의 강조, 한자의 남용 등 독특한 문체를 낳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