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국어 (하) 5-1의 주입식 교수 방법 및 내용적인 문제점에 관하여 (Bruner의 학문중심 교육과정 이론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12.2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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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살아있는 지식이 아닌 죽어있는 지식을 가르치는 현 국어 교과서의 실태에 대해 한 개의 단원을 설정하여 파악하였습니다. Bruner의 학문중심 교육과정에 그 기준점을 두고 비판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Bruner의 “지식(교과)의 구조”
4. 관동별곡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본문내용
“제 7차 국어과 교육 과정은 한국인의 삶에 기반을 둔 창의적인 국어 활동 능력의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창의적인 국어 활동은 학습자가 정보화 사회의 주체적 구성원으로, 나아가 민족 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발전시키는 일원으로 성장하는 바탕이다. 이를 위해 이 교과서는 실생활의 국어 자료에서부터 민족 문화의 전통을 보여 주는 고전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재를 선정하여, 학습자들이 이를 중심으로 국어 활동 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학습 태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수준별 교육 과정의 정신을 반영하여 매단원마다 학습자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보충심화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마디로 7차 국어교육과정은 창의적인 학습을 중요시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국어지식, 즉 문법에 대한 단원이 고3교육과정에는 없다는 점이다.
2. Bruner의 “지식(교과)의 구조”
여기서 잠시 학문중심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Bruner의 논의를 살펴보겠다.
Bruner는 지적 성취를 대단히 강조하고 있다. 말하자면 당시의 시대적, 사회적 정황이 보다 뛰어난 과학자, 기술자를 요구하고 제반 사회적 의사결정에서 현대과학의 이해가 필수적 조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우리들의 학교교육도 당연히 학생들의 지성의 개발을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경배 외, 2001, 교과교육론, 학지사.
김대행 외, 2006, 고등 학교 국어(하), (주)교학사.
김수천,1999, 교육과정과 교과, 교육과학사.
이홍우 외, 2003, 교육과정이론, 교육과학사.
Jerome Bruner, 강현석 외 역, 2005, 브루너 교육의 문화, 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