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의 자연주의적 오류

소개

무어의 윤리사상에 대한 글

목차

Ⅰ.서론
-무어의 생애 및 저술활동

Ⅱ.본론
ⅰ.선의 정의 불가능성
ⅱ.선을 가진것들
ⅲ.옳은 행위 또는 의무
ⅳ.분석적 방법
ⅴ.상식의 옹호

Ⅲ.결론
-무어의 이론에 대한 비판적 평가

본문내용

Ⅰ.서론
- 생애 및 저술활동
무어(George Edward Moore, 1873-1958)는 런던 교외에 있는 어떤 노어우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덜위치 칼리지에 다녔으며, 1892년에는 고전을 공부하기 위해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하였으나 3학년에 도덕철학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1896년에는 트리니티 칼리지의 연구원으로 위촉되었고 그 이후 다수의 논문과『윤리학의 원리』를 저술했으며, 러셀과 함께 정기적으로 토론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연구원 임기가 만료되는 1904년에 캠브리지를 떠났으나 1911년에는 강사로 다시 초빙되었으며 1925년에는 심리철학과 논리학과장으로 임명되었다. 그 이후 무어는 1939년에 은퇴했지만 여전히 캠브리지에 남아서 80살까지 철학적인 학문 활동을 계속했으며, 캠브리지의 제자들과 동료들에게 강력하면서도 온화항 영향을 끼치면서 대부분 무리없는 학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러셀, 비트겐슈타인과 더불어 그는 영국철학의 주요한 변화를 이끈 장본인 중 한 사람이었다. 또한 비트겐슈타인의 경우 전기 철학은 러셀주의적 면모를 보이고 후기 철학은 무어의 사상과 닿아 있다.
20세기 영국 철학에 대한 논의에서 무어는 러셀과 함께 거론된다. 이 두 사람은 모두 1890년대 중반에 캠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에 있었고 무어는 러셀의 영향을 받아 고전학 연구를 중단하고 3학년 때 도덕철학 과정을 이수했다. 그 뒤에 무어는 당시 정통적인 철학으로 유행했던, 헤겔과 브래들리의 사상으로부터 도출된 관념론에 대한 저항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그의 논문「관념론에 대한 반박」은 1903년에 발표되었으며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모든 연구를 특징짓는 주도면밀한 상식적 탐구의 면모를 확립했다. 그는 철학에 대한 관심을 3개의 영역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관심은 “이 우주 전체에 대한 일반적인 기술을 제시하는 것”인데 이는 우리가 이 우주 안에 존재한다고 알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사물들 모두를 언급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우리가 사물에 대한 지식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들을 검토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윤리학과 관련된 것이다.

참고자료

· 기초윤리학, 이대희 지음, 정림사, 2003
· 현대철학, 김춘태.이대희 공저, 중외출판사, 2004
· 현대철학의 이해, 부산외국어대학교 출판부
· 50인의 철학자, 다이아네 콜린슨지음, 시공사, 1999
· 철학의 큰스승 50, 디아네 콜린스편저, 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