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철교수의 경영.경제.인생강좌 45편]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소개

`윤석철교수의 경영.경제.인생강좌 45편`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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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영학과 경제학은 본래 전공이 아니라서 이름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윤석철 교수의 <경영 ․ 경제 ․ 인생 강좌 45편>이라는 책의 첫인상 또한, 그저 경영과 경제에 관한 널리 알려진 이론의 소개일 것이라 생각하여 약간은 난해할 것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그러나 일단 저자의 서문을 읽고, 1편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자 책을 읽기 전 이 책에 대하여 잠시나마 가졌던 좋지 않은 선입견에 대하여 괜스레 미안해져 고개가 숙여지기도 하였다. 이 책은 모두 크게 6부, 작게는 45편의 짧은 ‘이야기’ 형태로 되어있는데 ‘인간의 생존양식과 경영’에 대하여 다룬 1부, ‘감수성과 상상력, 그리고 과학기술’에 대하여 다룬 2부, ‘창조성과 생산성’에 대하여 다룬 3부, ‘경영이념’에 대하여 다룬 4부, ‘합리적 사유’에 대하여 다룬 5부, ‘21세기 리더십의 조건’에 대하여 다룬 6부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한 젊은 CEO의 짧은 강좌를 떠올리게 되었다. 강좌 내내 그 사람이 가장 강조한 것은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라’는 것과 ‘남들보다 앞서 생각하라’는 것이었는데, 특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인상 깊어 뇌리에 깊숙이 박혀있었다. 인간관계에서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당연히 있듯이 성공이 있으면 실패가 당연히 따라온다는 생각, 그리고 실패를 했으면 당연히 성공도 뒤따라온다는 긍정적인 마인드. 이러한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모순적이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생각이기도 하다. 나름대로 본인도 긍정적인 사람인지라 되도록 주위의 상황과 맞물려 있는 내 자신의 처지를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애쓰기는 하지만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무엇을 시작하려면 항상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슴속에 담고 있어 떨쳐내기가 힘들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그리고 이 책과 동시에 그 젊은 CEO를 떠올리면서 기업경영 뿐 아니라 인간관계를 비롯한 주위 환경을 이해하는 데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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