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반의 역사를 읽고.

소개

책 모반의 역사를 읽고 쓴 독후감.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27여년을 살아오면서 이런 종류의 역사 관련 서적은 처음으로 접하여 읽는 것 같다. 딱히 책을 싫어해서 책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역사를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그동안 이런 종류의 책을 읽은 적이 없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는 내 자신이 순간 놀랐다. 그간 개인적 취향과 맞고 접하기도 쉬워서 가장 많이 읽은 일본 소설이나 보통 사람만큼은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읽은 베스트셀러... 나이가 한살 한살 들면서 필요에 의해 읽게 되는 상식, 경제(주식, 재테크) 관련서적이외에 나의 독서의 주제가 조금은 넓혀졌구나. 라는 생각에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게 해 준 책이었다.

책의 내용은 고대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있었던 우리나라의 굵직한 모반의 역사를 사건별로 순서대로 기록한 것이다. 단지 있었던 사실을 기록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작가의 견해를 타당한 근거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사실과는 다른 견해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