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과 과속의 부조화 페미니즘 독후감 서평

소개

100년동안의 여성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르 내기위해서까지
펼친 운동들에 대해 짜임새있게 잘 써놓은 서평입니다.
레포트 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시길 바랄께요*^^*

목차

서론

Ⅱ본론
1.가정주부의 탄생과 진보를 향한 발걸음
2.국가를 위하여……. 질서의 회복과 혁명의 큰 꿈
3.상황의 일시적 호전
4.남성들의 일자리와 스페인 여성들의 힘겨운 싸움
5.전쟁에 동원된 여성들과 학살된 여성들
6.가정의 의무에 저항한 투표권.
7.가정주부의 행복
8.성적 대상으로서의 여성과 해방된 여성
9.자기 몸의 주인 되기와 낙태 투쟁
10.여성 해방과 가속화된 여성 해방
11.가족의 변화
12.차도르사건

Ⅲ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910년 3월 8일은 독일의 노동운동 지도자 클라라 제트킨이 세계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함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며 처음으로 태어난 세계 여성의 날이다. 2008년 세계 여성의 날 주제는 `여성의 노동, 꿈 드러내기`이었으며 정부의 여성부도 여성 가족부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21세기의 앞을 내다보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여성들에게 있어 과거의 여성운동가들이 어떠한 과정과 절차를 통해 현재의 이런 좋은 성과를 내었는지 그들의 힘든 싸움에 눈여겨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 여성학자 사빈 보지오-발리시와 미셸 장카리니-푸르넬의 책 『저속과 과속의 부조화, 페미니즘』은 역풍을 헤지고 나와 여성들의 삶에 대전환을 가져온 페미니즘 역사와 함께 수많은 여성운동 과정 속의 외침 그리고 `여권 신장`을 향한 페미니즘 100년 역사의 기록을 담았다. 특히 20세기는 역사상 여성의 지위에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시대였다. 19세기 이전에는 남자의 보조적 역할로만 인식되던 여성이 산업사회를 거쳐 본격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여성들의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정치, 사회, 교육 속에서 그들이 펼쳤던 일련의 과정들을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전반부 1부에는 가정주부의 역할, 여성들의 참정권, 전쟁에서의 여성역할, 여성의 성적 자유와 억압, 피임과 낙태 투쟁, 해방운동, 차도르사건 등 여성문제, 여성운동과 관련한 세계 여성사에 큰 획을 그은 굵직한 주요 사건들을 시기별로 연관 지어 일목요연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여성을 또 하나의 다른 존재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굴하지 않고 꿋꿋했던 여성들의 빛나는 삶을 통해 페미니즘을 좀 더 이해하기 쉽고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고 있다. 전반부 2부에는 19세기 말에 활동한 참정권 운동의 선구자였던 위베르틴 오클레르를 시작으로 마리아 몬테소리, 버지니아 울프, 시본 드 보부아르, 브리지트 바르도, 마들렌 펠티에, 루이스 바이제, 베티 프리던 등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여 페미니즘의 뚜렷한 족적을 남긴 여성 28명에 대한 소개와 주요 업적들의 설명이 세련되게 편집되어있다.

참고자료

· 저속과 과속의 부조화 페미니즘.
· 도서출판 부키 , 2007년.
· 발라시, 프르넬 저, 유재명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