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사회의 교육 단원에 대한 발표자료

소개

한국교육사 중 전통 사회의 교육 단원에 대한 발표자료

목차

제1장 전통사회의 교육
(1) 고대와 중세의 교육
1. 고대국가의 형성과 교육의 제도화
1) 자생문화의 형성
2) 외래문화의 수용

본문내용

1) 자생문화의 형성
(1) 무속신앙
- 우리 민족은 태양을 대자연계의 주재자로 인간의 행․불행을 주관하는 최고신이라 봄.
- 태양신은 생산을 주재하는 신으로서 태양신에 대한 숭배는 농경시대의 정착과 더불어 더욱 강화됨.
- 태양 숭배 사상은 하늘에 제사하는 풍습을 낳았으며 이것은 제천의식*으로 연결됨.

* 제천의식의 교육적 의의
• 고대사회는 제정일치의 사회였음.
• 파종하는 날과 추수하는 날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대회를 열었음.
• 이 제천대회에서 사람들은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하늘에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를 빌고 건강과 수확의 복을 기원함. ⇒ 제천의식의 윤리․교육적 측면


(2) 단군조선의 개국신화
- 역사적으로 민족의식을 고양하고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옴.
- 단군신화의 가장 오래되고 원형적인 모습을 갖고 있는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음.

“천제 환인의 아들 환웅이 천하를 다스릴 뜻이 있음을 안 환인은 하계를 내려다보니 삼위태백(三危太白)이 가히 홍익인간(弘益人間)*할만 한 땅이므로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어 내려가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은 무리 3천을 거느리고 태백산정(太白山頂)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내려와 나라를 열고 신시(神時)라 하였다. 바람, 비, 구름을 부려서 곡식과 목숨과 병과 형벌과 선악 등을 주관하며 세상을 다스렸다.
이 때에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있어 같은 굴에 살면서 환웅에게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이 때 환웅은 그들에게 쑥 한 줌과 마늘 스무 조각을 주면서 말하기를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일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곰은 이것을 받아먹고 스무 하루 동안 금기를 하여 여자의 몸이 되었으나 범은 금기를 하지 못해 사람이 되지 못했다. 이 때 여자가 된 곰은 혼인할 짝이 없어 매양 신단수 아래에서 아기를 잉태하게 해달라고 빌므로 환웅이 잠시 사람으로 화하여 그와 혼인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름하여 단군왕검이라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