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 <베니스 개성 상인> - 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목소리!!

소개

문학작품 <베니스 개성 상인> - 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목소리!!
(좋은 점수를 받은 레포트 입니다 ^^)

목차

1막 2장
3막 4장
5막 1장
3막 2장
2막 3장
2막 5장
4막 1장
※. 참고 자료

본문내용

캠퍼스를 지나가다 보면, 담배 피는 여 학우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나 길거리를 가다 보면 요즘에는 담배 피는 여자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불과 15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왔다. 무슨 정확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 사이에는 그것이 보편화 돼있고, 같은 여성들조차도 그런 시선을 보내왔다.

지금은 이런 시선을 보내면 남녀차별주의자 혹은 남성우월주의자라는 낙인이 찍히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악글이 달리지만, 곱지 않은 시선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아니다. 아직도 사회 곳곳에는 여성의 흡연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있고 한 남성이 흡연한다는 이유로 여성을 폭행한 기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강의 시간에는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영문을 한글로 번역할 때, man을 사람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우리는 영어를 처음 배울 때, man은 남자, woman은 여자, people은 사람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때로는 영어교사나 교수님들은 man을 남자로 번역한다. 또 한 가지, 사람들은 사람들을 웃기고 재미있게 만드는 직업을 하는 연예인을 보고 gagman이라고 하고, 경찰들을 policeman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러한 직업을 하는 사람은 남성들만이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gagman, policeman이라고 부른다.


여성들도 남자들 같이 똑같이 자고, 똑같이 먹고, 똑같이 일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왜 그들은 남자들보다 불평등한 대우를 받아야 할까? 왜 그들은 man이라고 불려야 할까? 남자가 담배 피는 것은 무신경해도 여자들이 담배 피는 것은 왜 참지 못할까?’라는 질문은 항상 내 머릿속을 괴롭힌다.

그래서 필자는 몇 날 며칠을 고민해 봤지만, 내 짧은 지식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답답함을 느꼈고 필자의 이런 답답함이 ‘베니스의 상인’에 나타난 여성문제에 대해 에세이를 쓰게 된 동기이다.

‘베니스의 상인’에는 세 여성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가장 활달한 성격을 가진 인물은 Portia이다. 그녀는 남성처럼 활발하고 진취적인 인물이라 16세기의 유럽 여성들의 호감을 산 인물이다.

참고자료

· 프랑스 여성-우리가 바로 세상이다!
· 궈허빙 지음 | 고예지 옮김 <시그마북스> (pp.77~79, pp.83~84)
· 역사 속의 페미니스트-중세에서 1870년까지
· 거너 러너 지음 | 김인성 옮김 <평민사> (pp.47~48, p.55, p.303)
· 여성의 역사 4(상)
· 조르즈뒤비 미셸페로 지음 | 권기돈, 정나원 옮김 <새물결> (pp.338~339, p.342, p.348)